뉴스2017.01.04 15:44

2017년 초부터 격투계는 송가연 선수와 수박E&M의 재판 결과를 놓고 논쟁이 뜨겁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3인-스포티비 이교덕 기자, RANK5 정성욱 편집장, 그리고 정윤하 칼럼리스트가 함께 송가연 재판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 대담은 총 3회 분량으로 나누어 공개될 예정입니다.

 

대담 인원 : 이교덕(스포티비 기자), 정성욱(RANK5 편집장), 정윤하(격투 칼럼니스트)

대담 일시 : 2017년 1월 1일


송가연

 

part.2 


이교덕 기자(스포티비뉴스 기자): 아까도 말했지만 이번 판결문을 따져보고, 그 다음 문제는 그 다음에 가야겠죠. 향후 연관성이 있는 사람들이 나오든 지해서 자체 정리를 해준다면, 팬들이 원하는 실제적으로 누가 잘못하고 누가 실수를 했고, 계약 문제 책임이 누구에게 있고, 이걸 따질 수 있겠죠.

 

정성욱 기자(RANK5 편집장): 정윤하 칼럼이 말한 것처럼 어디 쪽에 서서 감정적 호소만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분도 직접 취재를 하고 선수와 단체 모두에게 확인하는 과정이 있어야 옳다고 봐요. 이번에 이교덕 기자랑 전슬기 선수 사건에 대해 공동 취재 했을 때, 우리는 전부 확인 과정을 거쳤다고요. 로드FC, 맥스FC, 체육관 관계자들, 전슬기 선수까지 모두요. 이런 걸 자세히 알게 되면 단순한 호도를 안 하겠죠. 이게 말 그대로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오해를 엄청 쉽게 준단 말예요. 소문이 소문을 낳아요.

 

정윤하 칼럼니스트: 예.

 

이교덕 기자: 저는 여기서 중요한 건 따로 있다고 봐요. 바로 종합격투기 판에 숨어있는 계약 문제죠. 이번에 전슬기 선수 기사를 쓰면서도 느꼈는데요. 결국 계약서라는 게, 한 명이 쓰는 게 아니거든요. 선수와 단체가 합의를 본 사항이에요. 근데 선수 입장에서는 항상 을이 된단 말이에요. 자기가 불리한 게 있는 거 같으면 불리하다고 얘기를 해야 합니다. 근데 그게 솔직히 지금 같은 상황에선 참 힘들어요. 그러니까 그럴 수 있는 분위기를 한 번 다 같이 만들어보자. 분위기 계몽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왜냐, 대회사가 선수보다는 힘이 셀 수밖에 없거든요.

 

정윤하 칼럼: 네.

 

이교덕 기자: 선수가 계약서를 쓰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대회사가 뭘 잘못했는지 말하고 수정을 요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게끔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는 차원까지 최종적으론 가야겠죠. 이 단계를, 지금 분위기처럼 중간 단계 없이 선악 구도로만 가고, 진영 싸움으로만 가면 사상누각이 되는 거예요. 그야말로.

 

정성욱 기자: 그게 또 선수 나쁜 놈, 대회사 나쁜 놈, 대표 나쁜 놈 이런 식으로만 흘러가면 진짜 안 돼요. 이교덕 기자가 지금 진짜 중요한 말을 했는데.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계약서를 잘 읽어보고 계약에 대해 잘 생각해 봐야할 때에요. 만약 그러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지 않다면, 이런 것에 대한 장치가 좀 필요해요. 계약서를 이해할 수 있는 장치가.

 

이교덕 기자: 송가연 선수가 상황을 잘 몰랐기 때문에 계약서를 두 개 썼을 수도 있고, 아니면 송가연 선수가 다 알고 계약했을 수도 있고,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정성욱 기자: 모르는 일이죠.

 

이교덕 기자: 하지만 말이죠, 많은 취재 정보를 수집해본 결과, 지금 국내 격투기 단체들의 계약 내용이 선수들에게 원활하게 제공되지 않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에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이런 경우가 아예 없지는 않다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사인을 강제적으로 강요하는 대회사가 있다면 욕을 먹어도 되겠죠.

 

정윤하 칼럼: 맞습니다.

 

이교덕 기자: 전슬기 선수 경우는 오히려 심플해요. 로드FC와 계약서도 쓰기 전이었고, 쓰려는 과정에서 원래 남아 있던 맥스FC와의 계약을 서로 어떻게 이해하고 있었는지 문제일 뿐이에요.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있었잖아요? 같은 계약서를 두고, 서명도 둘 다 했으면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된단 말예요.

 

정성욱 기자: 선수를 받아들이는 대회사나 코칭스태프도 확인 작업이 필요하죠. 우리나라 격투계가 전부 계약 문제가 명확하게 되어 있질 않아요. 이게 문제가 가장 커요. 송가연 선수도, 이번 전슬기 선수 문제도 마찬가지죠. 계약 상황에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일이 많았어요. 좀 더 신경 썼음 좋겠어요.

 

이교덕 기자: 엄밀히 말하면 맥스FC도 계약서를 완벽하게 쓴 게 아니라는 소립니다.

 

정윤하 칼럼: 그렇죠.

 

이교덕 기자: 기사는 물론, 전슬기 선수의 문제라고 썼지만, 계약서 자체만 놓고 보면 그렇단 소립니다. 분명히 계약서에 2017년에 모 종합격투기 단체로 이적 한다면 그렇게 해준다는 식의 내용이 기재돼 있어요. 2017년 1월에 계약서를 쓰게 되는 경우, 그 전에 있을 사전 계약 활동은 허용해주느냐, 이런 자세한 설명은 전혀 없죠.

 

정성욱 기자: 그건 맞아요.

 

이교덕 기자: 사전에 구두로라도 확실히 얘기를 해두던지.

 

정성욱 기자: 지금 그게 되어 있지를 않으니까, 대회사나 선수나 선수를 봐주는 체육관이나 계약에 대해 이해를 좀 하자, 이거죠.

 

정윤하 칼럼: 그래서 결국엔 지금 송가연 선수와 로드FC의 재판 문제에서 전슬기 선수, 나아가 국내 격투기 시장의 계약 문제 전반까지 얘기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이번 재판을 보면서, 단순한 선악 감정싸움이 아니라 대한민국 격투기 판에 있던 전반적인 계약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정성욱 기자: 그렇죠.

 

정윤하 칼럼: 송가연 선수 얘기가 있고, 전슬기 선수 얘기가 있다고 로드FC, 맥스FC는 나쁜 단체라고 단순히 이해하시면 안 되고요. 그렇다고 반대로 송가연, 전슬기 선수가 나쁜 놈들이라고 이해하셔도 안 되고요. 계약에 관련한 문제는 대한민국 격투기 업계 전반적인 문제예요. 송가연, 전슬기 선수가 유명하니까 이쪽이 좀 더 부각됐을 뿐이에요.

 

정성욱 기자: 맞아요. 그러니까 대회사나 선수 관계자들이 계약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되요.

 

이교덕 기자: 그렇죠. 다만 이 문제까지는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바꿀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으니까 일단 향후 얘기를 하자는 소리죠. 이 송가연 선수 판결 문제부터 천천히 보게 되면 이 얘기는 안 나올 수가 없어요.

 

정성욱 기자: 그렇죠.

 

이교덕 기자: 그래서 이 판결이, 송가연 선수의 승소가 좋은 선례로 남길 바라는 거예요.

 

정성욱 기자: 좋은 선례로 남아야죠.

 

정윤하 칼럼: 그걸 바라기 때문에 직접 취재를 다 하고, 송가연 선수 인터뷰를 하고, 이교덕 기자가 6개월 전에 송가연 선수와의 인터뷰 기사를 언론에 냈다면 포털 사이트 메인은 무조건 먹는 거였어요. 하지만 그러지 않았던 이유는 기자이기 때문입니다.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는 취재 과정이 있어야 하니까요.

 

정성욱 기자: 그러니까 감정적인 호소만 안 했으면 좋겠고, 이왕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좋게 발전적인 선례로 남아야 한다는 거죠.

 

정윤하 칼럼: 교훈을 얻고, 송가연 선수와 로드FC와의 문제로 불거진 계약 관련 문제로, 대한민국 파이터들, 선수의 권익 같은 것들의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거죠. 이걸 자꾸만 감정적 싸움으로만 이끌면 안 되고요. 실제로 지금 많은 분들이 단체와 선수의 계약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정성욱 기자: 맞아요. 자꾸 진영 논리로 가려 하지 말자, 그럼 벼랑만 상하고 끝이에요.

 

이교덕 기자: 의견 교환이 아니라 진영에 서서 토론을 하고 싶으면 다 까고 나오자고요.

 

정윤하 칼럼: 그게 정말 야비한 거죠. 몇몇 분들께서, 사실 내부에선 누가 어디랑 호형호제하고, 누가 어디랑 친하게 지내고, 어디에서 뭘 하고 다 알잖습니까? 저희가 일부러 안 꺼내는 거지, 비참해질까봐. 그런데 마치 자기 자신은 정말 중간에 서서 보는 사람처럼, 자기는 착한 놈, 상대는 나쁜 놈 이런 식으로 여론을 몰아가면... 아무것도 모르고 격투기만을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들을 우롱하는 거 같아요.

 

이교덕 기자: 정윤하 칼럼은 어딥니까?

 

정윤하 칼럼: 심정적으로는 송가연 선수의 편이죠. 하지만 지금 말하고자 하는 건 그런 게 아니니까 공사 구별해서 나와 있는 사실 관계로만 보는 것이고요. 송가연 선수 친필 사인 티셔츠가 참 포근해요.

 

이교덕 기자: 그거 입고 재판가려고 했잖아요(웃음).

 

정윤하 칼럼: 그랬죠(웃음).

 

이교덕 기자: 정문홍 대표와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어요. 그때 정문홍 대표가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이교덕 기자는 TFC가 6,7 정도 아니냐고. 로드FC와 TFC를 놓고 말하자면 중간이 아니지 않느냐고. 7:3이나 6:4 정도로 TFC를 좋아하는 게 아니냐고요. 틀린 말은 아니에요. 전 코리안 톱팀 사람들과 더 오래 알았고요, 스포티비가 TFC를 중계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TFC와 심정적으로 더 가까울지도 몰라요. 나는 5:5로 지내려고 노력하지만, 외부에서 보면 절 6:4 이상으로 TFC 사람이라고 보겠죠.

 

정윤하 칼럼: 그럴 수 있죠.

 

이교덕 기자: 전 이 논의에서의 약점을 말하자면 똑같은 거예요. 전 송가연 선수보다 로드FC를 더 오래 봐왔잖아요. 정문홍 대표나 로드FC의 직원들이 방법적으로 잘잘못이 있을 수 있어도, 대회 개최를 위해 고생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로드FC에 공감이 형성됐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기자라면 객관적이려 노력을 해야하고, 취재를 통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게 이번 사건을 다루는 제 기사로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지켜봐 주세요. 

 

정성욱 기자: 전 둘 다 전혀 없어서요. 정문홍 대표와 개인적으로 따로 만난 적도 없고, 송가연 선수도 마찬가지고요.

 

이교덕 기자: 그러니까 이 문제를 놓고 익명성을 보장 받는 상황에서 중간자처럼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얘기하고, 선동 분위기를 만들면 소모적이란 거예요. 결론이 안 나는 소모전...

 

정성욱 기자: 그렇죠. 소모전이죠.

 

이교덕 기자: 이런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를 놓고 그런 소모전을 펼치는 건 격투기를 위하는 관점에서 옳지 않다고 봐요. 자신 스스로가 어디 쪽이 맞다고 생각해서 어디 쪽의 편을 드는 것과, 자신 스스로가 원래부터 정해진 편이 있는데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중립처럼 가면을 쓰고 분위기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면, 이건 외부적으로 봤을 때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는 겁니다.

 

정성욱 기자: 스스로 빛내려고 그러는 건데, 그러니까, 자기는 중립이라고 그렇게 말하고 다니느 거란 말이에요.

 

part.3에서 계속 됩니다

Posted by 잡학왕
격투기 상식2016.08.09 20:44

김득구(출처 : 위키피디아)


복싱과 종합격투기 등에 스텐딩 다운과 닥터 스톱이 도입된 계기는 1982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BA 라이트급 타이틀전 김득구와 레이 맨시니의 경기에서 비롯된다.

14라운드에 맨시니에게 턱을 강타 당한 김득구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뇌사 상태의 김득구는 4일간을 버티다가 어머니의 동의를 얻어 산소 마스크를 제거, 사망했다.

김득구의 사망은 격투기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미국 의회에선 복싱의 위험성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고 이로 인해 앞서 밝힌 스텐딩 다운과 닥터 스톱, 경기전 선수 건강 체크-심전도, 심폐 기능 체크 등이 도입됐다.

- RANK5 정성욱 편집장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7.22 23:41


RANK5 정성욱 기자를 비롯해 UFC 고준일 칼럼리스트, SPOTVNEWS 이교덕, 김건일 기자, 이정수 해설 위원, 류병학, 정윤하 격투 칼럼리스트가 참여한 전문가 결과 예상입니다.


과연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UFC 온 폭스 20은 오는 24일 오전 9시 SPOTV에서 중계합니다.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10.07 14:45

[이교덕의 수신자부담 #10]

정성욱 주짓수 전문 기자에게 듣는 우리나라 주짓수계 천하삼분?
"일선 관장님들도 지금의 흐름을 꼭 주시해 주셔야 합니다"

2015년 10월 1일 통화 내용

국내 최초·최후의 파이터 전화인터뷰쇼 수신자부담 들으러 가기
http://www.podbbang.com/ch/9875?e=21795657


이교덕: 예, 수신자부담의 이교덕 기자입니다. 저는 주짓수 전문 기자인 정성욱 기자를 모시고요. 한 주간에 있었던, 또는 최근 주짓수계의 현황들을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성욱: 네, 안녕하세요. 정성욱입니다.

이교덕: 네, 추석이 지났네요. 추석이 지나고 첫, 일하는 날이었는데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연휴동안.

정성욱: 그냥 뭐, 푹 쉬었습니다. 하하하.

이교덕: 그러게요, 네. 그... 최근의 주짓수계 흐름들을 좀 짚어주시겠어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나요?

정성욱: '대한주짓수협회'와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이 예전에는 합쳐져 있었잖아요? 장순호 대표의 대한 주짓수 협회와 강성실, 이승재 두 분의 대한 브라질리언 주짓수 연맹이 있었는데. 

이교덕: 네.

정성욱: 최근에 강성실 대표가 대한 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에서 탈퇴를 한 상태고, 현재 '사단법인 대한주짓수협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교덕: 새롭게 독립된 세력을 가지고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말씀이신 거죠?

정성욱: 그렇죠. 기존의 대한주짓수협회와는, 유로피언 주짓수죠? 유로피언 주짓수와는 일단은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잠시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대한 주짓수 협회라는 걸 만든 다음에 킥복싱 협회죠, 와코(WAKO)와 지금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교덕: 와코...가 인제 그... 대한킥복싱협회를 뜻하는 건데, 마의웅 회장과 사무총장인, 공선택 사무총장이 있는, 여기가 이제 '대한체육회'의 준가맹으로 되어 있고요. 전국체전의 전시 종목으로 킥복싱이 들어가 있는, 어떤 제도권에서 어느 정도 실적을 쌓은 그런 단체인데, 여기랑 강성실 대표의 대한 주짓수 협회가 손을 왜 잡은 건가요? 왜 갑자기 이런, 이런 움직임을 보이게 된 거죠?

정성욱: 대한주짓수협회가 도움을 받는 부분이 전시 종목을 통해서 내부로 대한체육회를 입성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와코라는 조직이 오랜 시간동안 대한체육회에 입성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움직임이 있었고, 그래서 마침내 중간까지 이르게 됐는데요.

이교덕: 네.

정성욱: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대한주짓수협회에서 그쪽의 행정력, 와코의 행정력을, 행정력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주짓수를 대한 체육회에 넣으려는 그런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이교덕: 제가 알기로는 와코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정은천씨가 킥복싱 사람 아닙니까? 선수로도 무에타이, 킥복싱을 했던 분인데.

정성욱: 그렇죠. 코마에도 출전을 했었죠.

이교덕: 이분이 대한주짓수협회의 사무총장으로 들어갔다는 말이에요. 총재는 강성실... 총재가 총재, 대표 자리에 있는 거고 전반적으로 일을 맡아보는 사람이, 정은천 사무총장이 들어갔어요. 이게 좀 의미하는 바가 큰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성욱: 일단 표면적으로 보면 주짓수 쪽에 이렇다 할 행정가가 사실상 별로 없습니다. 일단 대한주짓수협회라든다 다른 주짓수 협회에도 체육회와 직접적으로 맞닿아서 행정적인 업무를 보는 분들이 아무도 없어요. 그리고 기존에 한국 주짓수계는 운동이라든가 수련에 중점을 많이 뒀지 행정적인 부분에서는 거의 신경을 쓴 적이 없었는데요.

이교덕: 네.

정성욱: 일단 정은천 사무총장이죠. 이 분이 와코에서 사무업무를 많이 맡으면서 쌓았던 경력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에도 많이 다니고...

이교덕: 행정가이면서 대한체육회의 정치적인 라인도 연결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 공선택 와코 사무총장이 도움을 주겠지만, 정은천씨도 분명히 그런 연결 고리가 있고, 그런 어떤 인맥과 경험을 가지고 대한주짓수협회, 강성실 총재가 있는 대한주짓수협회가 대한 체육회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정성욱: 그렇죠. 일단은 그분께서 많이 도와주시는 것 같고 내부적으로 많이 도와주는 거 같고, 대한 주짓수 협회 쪽에서 많이 도움을 받는 걸로, 들은 바에 의하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교덕: 그러면 일단은 이제... 원래는 지금, 대한체육회에 주짓수라는 종목명으로 이제... 인정 단체로 들어가기 위한 단체가, 세력이 총 두 개였지 않습니까? 채인묵 관장이 있는 주짓수회.

정성욱: 네. 전신이 평의회죠.

이교덕: 주짓수회로 바뀐 주짓수 평의회, 이 세력이 있고. 그리고 장순호 회장의 유로피언 주짓수 쪽이 있었는데. 이제 새로운 세력이 생겨서 3파전이 됐다는 그림인 거죠, 그러면?

정성욱: 그렇죠. 일단은 대한주짓수회하고, 대한주짓수협회 그러니까 유로피언 주짓수죠. 그리고 아직도 대한주짓수협회와 손을 잡고 있는 이승재 대표가 같이 움직이고 있고요. 그리고 강성실 회장이 새롭게 만든 사단법인 대한주짓수협회와 와코가 있는거죠. 그리고 뭐, 독립을 지키는 분들도 있는데 일단 그분들 움직임은 아직 자세히 포착되지 않고 있고요.

이교덕: 그러니까 약간 삼국지에 나오는 '천하삼분지계'같은 이런 그림인거죠(웃음). 위, 촉, 오. 이렇게 볼 수 있나요?

정성욱: 약간은 그런 느낌이 있는데. 그렇다고 또 강력한 위나라라는 느낌이 있는 단체는 제가 봤을 때는 아직 없는 거 같고요.

이교덕: 네네.

정성욱: 아직은 다들 시작하는 단계고, 예. 특별하게 큰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생각만큼 없습니다. 네.

이교덕: 그러면은, 저는 그런 게 궁금하고, 정성욱 기자의 평가도 듣고 싶은데요. 이게 지금 강점도 있을 것이고 약점도 있을 거란 말이죠? 분위기가.

정성욱: 네.

이교덕: 일단 장순호 회장의 유로피언 주짓수는 아시안 게임 출전권을 가지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명분 아니겠습니까?

정성욱: 그렇죠. 일단은 유로피언 주짓수를 대표하는 협회, 협회고요. 장순호 회장의 대한주짓수협회는 일단 그 협회이고, 협회라는 것이 있는데 문제는 뭐냐면. 실제적으로 사람들이 평가하기엔, 물론 협회 입장은 좀 다르긴 하지만요. 사람들이 평가하기엔 거기에 세력이 없다고 평가를 하고 있고요. 

이교덕: 그러니까 밑에 받쳐 주는 사람들이 없는 거죠.

정성욱: 그렇죠.

이교덕: 그래서 합기도나 이런 쪽 관장들을 모아다가 뭔가를 하려고 하는 건데, 그게 지금 여의치 않은, 세력이 모아지지 않는 분위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정성욱: 지난 9월 12일이었죠. 용인에서 대한주짓수협회 대회가 열렸는데, 그... 대한주짓수협회 대회가 좀 안 좋은 평가를 들었어요. 네와자 대회라고 했는데, 네와자 대회가 실질적으로 제대로 진행되지도 않았고, 점수 체계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많이 약점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아서. 

이교덕: 뭐, 박성진 기자 기사를 보면 거의 엉망이었다는 평가던데요.

정성욱: 그걸로 봐서는 그 얘기를 통해서 보건데 세력이, 생각보다 많이 없다는 게.

이교덕: 밑에서 받쳐 주는 세력이 없고, 원래는 밑에서 받쳐 주는 세력이 이승재, 강성실씨의 도움을 받는 거였는데, 강성실 대표는 따로 단체를 꾸려서 나갔고, 이승재 대표 역시도 역시 어떤, 원활하게 조력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네요.

정성욱: 기사를 통해서나, 다른 정보들을 통해서 보면 거기에는 참여하지 않고. 직접적인 참여를 하지 않겠다는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이교덕: 그 대회에 대해서, 장순호 회장의 네와자 대회에 대해서 이승재 대표가 관여를 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고.

정성욱: 근데 이제 한편으로 얘기하면, 이승재 대표가 얘기하기로는 서로 다른 대회기 때문에, 대회를 존중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이교덕: 아니, 그건 좀 명분 아닐까요?

정성욱: 하하하. 근데 말을 그렇게 했으니까. 존중한다고 했는데. 사실상 그런데 따지고 보면 심판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조력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약간 모호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이교덕: 그러니까요. 그래서 일단은 가장 중요한 강점이라는 건 유로피언 주짓수는 아시안 게임 출전권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영향권이 있을 것이라는 평판.

정성욱: 그런데 실상 아직까지, NOC. 그러니까 대한체육회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은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이교덕: 그렇죠. 그게 명확하게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건데, 그렇죠?

정성욱: 그래서 그 부분이 꼭 강점이라고도 볼 수 없습니다. 싸움을 진행해야 되는 부분이죠.

이교덕: 그러니까 강점이라고 믿었던 그 부분이, 사실은 실체가 명확하지 않은, 어느 정도 허구성을 조금 띈 그런 무기였다는 거죠. 그러니까 일단 아시안 게임에 나가려면 NOC, 대한체육회에 인가를 받은 단체에서 선수를 선발하고 해야 되는 건데, 단순히 그 단체가 아시아 연맹과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해서 따로 NOC, 국가의 허가 없이 국가대표를 보낼 수 없는 거니까. 결국엔 여기도 대한체육회에 들어가야지 얘기가 되는 것이고. 그렇죠?

정성욱: 그렇죠. 예전에 그래서 대한주짓수회 채인묵 회장 인터뷰 때도 그런 얘기를, 비슷한 얘기를 했었죠. 굳이 협회의 인가라던가 그런 게 아니더라도 NOC에 들어가면 그게 가능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얘기를 자기는 대한체육회에서 들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거든요.

이교덕: 여하튼 과거보다는 확실히, 유로피언 주짓수가 거의 실권을 잡을 것이라는 과거보다는 많이 힘이 좀 빠진 약간은, 그런 상황으로 보이고. 그럼 그다음 대한주짓수회를 평가 해보면 일단 BJJ(브라질리언 주짓수) 사람들이 어느 정도 뭉쳐서 세력화하고, 그 세력화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들어가자 이거 아니었겠습니까?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정성욱: 지금 서명을 좀 받고 있고요. 우리가 한국을 대표하는 BJJ다라는 걸, 서한이라든가 그런 걸 보내기 위해서.

이교덕: 어디다 보내는 거지요? 서명을 받아서?

정성욱: 대한체육회라든가 아니면 JJAU. 유로피언 주짓수의 아시아 연맹이죠? 그쪽에 보낸다고 예전에 인터뷰를 통해 얘기한 적이 있고요. 그게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교덕: 그런 행동은 유로피언 주짓수 아시아 연맹에 보내서 장순호 회장 쪽의 힘을 좀 약화시키겠다, 그렇게 볼 수 있는거죠?

정성욱: 그렇죠. 그런 부분이죠. 네.

이교덕: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대한주짓수회도 내부적인 갈등이랄까요? 채인묵 관장의 동천백산 세력이 좀 주도적으로 하다 보니까 나머지 계파들은 좀 서운함을 느낀다, 그래서 조금 분열의 조짐이 있다, 저는 이렇게 좀 얘기를 들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웃음).

정성욱: 그런 부분에서 좀... 제가 들은 바만 말씀 드리면. 채인묵 관장께 직접 여쭤봤어요. 예전에 여쭤봤는데 그 부분은 좀 오해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일단은 각 지역에서 지회가 가장 많은 게 본의 아니게 동천백산이고, 그 지역 부분에서 지회가 많은 부분이 책임을 져야되는 부분이 아니냐라고 실제로 얘기를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동의를 하셨대요. 당시에는.

이교덕: 네네네.

정성욱: 근데 그게 이제, 다른 쪽에서 아니면 회의석상이 아닌 다른 물밑에서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스멀스멀 얘기가 나와서 도는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 뭐 이런 부분들이 있고. 또... 어떤 것 여쭤보셨죠? 하하하.

이교덕: 아뇨아뇨, 그래서 조직의 분열 조짐 소문이 돌잖아요, 루머가. 그래서 저는 그게 궁금했던 거고. 근데...

정성욱: 아, 그리고 몇몇 분들에게 얘기를 들어 보니까...

(뚜뚜뚜뚜...)

이교덕: 이거, 전화가 끊겼네요.

정성욱: 하하하하.

이교덕: 이거 여기서 끊으라는 하늘의 계시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대한주짓수회는 그런 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역시 마찬가지로 대한체육회의 인정 단체가 되기 위해서 문대성 IOC 위원이라든가 다른 분들을 포섭해서 단체화를 시킨 것이고, 조직화 했던 거고. 마찬가지로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움직이고 있는 거고요.

정성욱: 조금만 더 대한주짓수회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대한주짓수회도 물밑으로 협상 같은 걸 하기 위해서 많이 움직였는데 다른 단체들과 손을 잡아보고 함께하기 위해서 좀 움직였는데, 그것 자체도 좀 내부적으로 예, 좀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를.

이교덕: 어떤 문제죠?

정성욱: 이를테면 뭐, 강성실 회장 같은 경우 함께 손을 잡기 위해서, 대한주짓수회에서 움직임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대한주짓수회 참가하던 몇몇 관장님들이 그 부분은 좀 아니라고 해서.

이교덕: 문제를 제기 했던 게, 왜 그 물밑 접촉을 하느냐 이런 얘기였던 거죠? 왜 굳이 그쪽하고 물밑 접촉을 하느냐 동의 없이. 

정성욱: 그럴 필요가 없는데.

이교덕: 왜 어떤, 다른 관장들과의 동의 없이 그렇게 왜 따로 움직였느냐는 문제점을 제기했다는 거죠.

정성욱: 그렇죠, 실제 저도 인터뷰를 했습니다만, 대한주짓수협회 유로피언 주짓수와 한 번 회동을 가진 적이 있었잖아요. 그때도 약간 내부적으로 반발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교덕: 유로피언이라고 하면 장순호 회장과 채인묵 관장이 만나서 어떤 딜을 친 건데(웃음), 그 딜에 관련해서는 랭크5(Rank5.kr) 기사에 자세히 나와 있죠?

정성욱: 그렇죠(웃음).

이교덕: 하하하. 채인묵 관장 인터뷰도 한 번 보시고요.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네. 내부적인 어떤 불만의 표출이 있었다는 말씀이네요. 이쯤으로 하고 강성실... 강성실 총재인가요, 회장인가요? 정확한 명칭이...

정성욱: 회장으로 알고 있고요.

이교덕: 회장? 

정성욱: 네.

이교덕: 회장이 이제 와코와 손을 잡고 가는데, 저는 일단,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공선택 사무총장의 약간의 그런, 업적을 무시할 순 없지 않느냐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정성욱: 네.

이교덕: 기존의 킥복싱 협회를 대한체육회에 가입시키는 과정에서의 어떤 이런, 경험이나, 과정들을 잘 아는 것들이, 노하우를 잘 아는 것들이 분명 강성실 회장에게 상당히 큰 도움을 주지 않을까. 그래서 그 부분에서 어떻게 보면 세 세력들이 정치 싸움을 하는 건데, 그 부분에서 조력이 상당히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정성욱: 그게 표면적으로 나온 게 이제 정은천 사무총장이죠.

이교덕: 표면적으로 그렇게 나오는 거고.

정성욱: 예. 정은천 사무총장이 참여를 했고, 공선택 사무총장도 분명히 거기에 힘을 실어줄 것이고요.

이교덕: 고문(웃음), 고문이라고.

정성욱: 그렇죠, 고문으로(웃음).

이교덕: 고문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으니까 분명히...

정성욱: 적지 않은 도움을 많이 줄 것으로.

이교덕: 근데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전국체전인데.

정성욱: 네네.

이교덕: 전국체전에 이제 이, 킥복싱에 몇 가지 종목들이 있는데, 밑에.

정성욱: 포인트 파이팅, 킥 라이트, 로우킥, MMA 엘리트가 있는데요.

이교덕: MMA 엘리트가 바로 주짓수인 거죠?

정성욱: 예. MMA 엘리트도 케이지 파이팅, 매트 파이팅 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안에.

이교덕: 네네.

정성욱: 이번에 이제, 10월 18일 날, 17일, 18일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MMA 엘리트에, 주짓수가 이제 포함이 되었습니다.

이교덕: 그러니까 주짓수 경기가, 그러니까 주짓수라는 종목이 전시 종목이나 이런 느낌으로, 그러니까 그런 느낌으로 들어가서 대회가 열리는 건 아니고.

정성욱: 전시 종목에서도 그 밑이죠.

이교덕: 그 하부 카테고리로, 킥복싱이라는 전시 종목 밑에서 주짓수라는 경기가 열리는 건데. 

정성욱: 그렇죠.

이교덕: 포인트라고 하면 첫 번째 전국체전에서 주짓수 형태의 경기가 펼쳐지는 것, 그 다음에 주짓수 선수들에게 메달이 돌아간다는 것. 이런 좀 의미가 있다고.

정성욱: 네, 그렇죠. 그리고 여기 대회 공문을 통해서 보면, 대회명이 아예 '전국체육대회 전시종목 주짓수 대회'. 그러니까 전시 종목으로서 이름을 하나 올린 거죠. 그리고 아까 얘기했던 그 메달 24개. 전국 체전, 대한체육회 이름으로 나가는 24개의 메달이, 선수들에게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24개의 메달이 일단은,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아니면 학생들, 초중고 학생들에게 굉장히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이교덕: 그렇죠. 이력이 하나 들어가는 거니까. 달콤한 열매 같은 거겠죠. 그래서 이제 주짓수 대회를 한 번 열고 이런 어떤, 어떤 레퍼런스를 갖고 이력을 하나 추가하면서 대한주짓수협회는 이제 더, 이런 걸 증명했으니 대한체육회에, 다음에는 더 좋은 포지션으로 협상을 하거나 얘기를 할 수 있는 입장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는 거죠.

정성욱: 제가 뭐, 이건 다른 종목입니다만 찾아보니까, 바둑 같은 경우가 전시 종목으로 많이 참여를 했더라고요. 이름을 올리지 않았고, 전시 종목으로 참여를 하면서, 꾸준히 전국체전에 참여를 했고. 이게 이제, 올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대한체육회, 전국체전 종목으로서.

이교덕: 정식 종목이죠, 이제.

정성욱: 예. 정식 종목으로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상황과 좀 비슷하게...

이교덕: 근데 바둑은, 바둑은 그 자체로서 전시 종목이었고.

정성욱: 네네.

이교덕: 근데 이번 같은 경우은 자체로서 전시 종목이 아니라 킥복싱이 전시 종목인데 그 밑에 주짓수가 있는 거니까, 바둑하고 완전히 같은 위치, 카테고리에 있는 게 아니라 밑이니까 단계를 두 개 더 올라가야 되지 않느냐.

정성욱: 단계는, 단계는 밑이라고 보는 것은 저도 동의 하는데요. 바둑의 과정이랄까요. 

이교덕: 네.

정성욱: 비슷한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가는 느낌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일단 사람들한테, 전시 종목이라는 게 동호인 체육인데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는 의미가 있더라고요, 제가 찾아보니까. 

이교덕: 네네.

정성욱: 그러니까 결국에는 주짓수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전국체전에서 이런 대회가 열린다는 것을 전시 형태로 보여주는 거죠.

이교덕: 이건 이해가 되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건 바둑은 킥복싱과 같은 개념이었던 거죠. 주짓수는 킥복싱이라는 전시 종목 밑에, 다른 카테고리 안에서 대회를 한 번 하는 거잖아요. 이게 실제 바둑과 같은 위치에서 시작하려면 주짓수 자체도 전시 종목으로 인정받고, 따로 주짓수 대회가 전국체전에서 열려야 된다, 이런 거죠.

정성욱: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거 같고요. 제가 보기에는. 의미를 두자면 전국체전에,

이교덕: 경기를 연다.

정성욱: 네. 경기를 연다는 것과 전시 종목 주짓수 대회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여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크다라고 볼 수 있는.

이교덕: 그게 참 애매한 거 같아요. 

정성욱: 하하하.이교덕: 전시 종목 대회라는 게 뭔가 약간, 약간 뭐가 명확하지 않은데 언뜻 보기엔 주짓수가 전시 종목 같은 느낌이긴 한데요. 뭐, 그건 뭐, 마케팅이니까. 내버려두고. 어쨌든 이 삼파전이 재밌게 흘러가고 있고. 그런데 이제 올해 세 개가 대한체육회의 준가맹 협회로서, 단체로서 들어갈 수 있는 건가요? 올해 안으로?

정성욱: 제 생각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보고요. 

이교덕: 네네.

정성욱: 예전에 처음에, 이 뭐랄까, 대한체육회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 협회 측에서는 10월을 보고 있다, 10월을 넘기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서로 잠재적으로 인정을 했어요. 

이교덕: 네네.

정성욱: 근데 지금 상황이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간의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도 좀 걸려 있어서, 내부적으로는 올해는 제 생각으로 힘들다고 보고요. 누가 먼저 실적을 많이 쌓아서.

이교덕: 내년에 한 번 기회를 본다, 이건가요.

정성욱: 그렇죠. 대한체육회에 레퍼런스를 많이 낼 수 있는 단체가 어디고.

이교덕: 좀 더 가까운 단체가 어디고.

정성욱: 그렇죠.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통합하느냐. 

이교덕: 네.

정성욱: 그런 것도 나름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 예전에 강성실 회장 같은 경우에는 따로 만난 적이 있는데요. 일단은 자신도 다른 곳과 싸운다기 보다는 어느 단체든지 함께할 가능성도 있고, 열려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

이교덕: 제가 보기에는 일단은 봤을 때 대한주짓수회는 기본적으로 주짓수를 전문적으로 오랫동안 수련하신 관장님들의 세력이 모아진 거고, 물론 중립을 선언한 쌘짐이나 트라이스톤 같은 곳도 있지만. 그런 걸 기반으로, 그런 쪽의 세력을 기반으로 저변이 깔려있는 유리한 입장이긴 하고. 근데 대한주짓수... 유로피언 주짓수 같은 경우는 합기도쪽, 그렇죠?

정성욱: 네.

이교덕: 합기도의 세력들을 흡수해서 기반을 깔겠다, 그러니까 대한체육회에 들어가려면 전국 시도협회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17개 시도협회가 있어야 하는데.

정성욱: 그게 저변이죠. 그렇죠.

이교덕: 그걸 세력으로 깔려면 합기도 쪽을 선택하는 거고. 제가 보기에는 와코와 손을 잡은 대한주짓수협회 같은 경우는 킥복싱 체육관들이 많이 있잖아요. 이런 쪽으로 움직일 수 있다, 묘한 거죠(웃음). 지금(웃음).

정성욱: 그거는 표면적으로 나왔죠. 얼마 전에 지난 25일이죠, 9월 25일에 MOU를 아예 맺었어요. 사단법인 대한주짓수협회와 킥복싱 협회가 아예 업무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드러난 거죠.

이교덕: 그 그림은 드러난 거고. 저변 문제에 대해서는 그렇게 가는 거죠. 정치적인 영향력에 대해서는 각자 나름대로 문을 두드리고 있는 거고. 저는 이 과정에서 분명히, 이게 1년이라는 장기전이잖아요, 사실.

정성욱: 1년보다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교덕: 1년 이상의 장기전인데 중요한 건 돈도 들어가고요, 여기서. 세력을 규합하려면 어느 정도의 카리스마있는 리더십도 보여줘야 되고. 대한체육회에 로비도 좀 필요한 거고, 당연히.

정성욱: 네, 그렇죠.

이교덕: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어서 이 세 단체가 이렇게 쭉 갈 수 있느냐. 경쟁 체재로. 분명히 합종연횡이나 이합집산에 따라서 뭉치고 무너뜨리고 하는 상황이 분명히 나타날 수 있지 않느냐.

정성욱: 그건 이미 시작이 됐죠. 예전에,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채인묵 관장 같은 경우도 유로피언 주짓수를 만나려고 했고요, 그리고 강성실 회장 같은 경우도 킥복싱 쪽 뿐 아니라 다른 쪽도 계속 만나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오는 상황이라. 쉽게 얘기하면 그거죠. 백조가 위에도 아름답지만 아래에서는 다리를 막... 그러지 않습니까.

이교덕: X나게. X나게, 열심히 물갈퀴를 움직이고 있지요.

정성욱: 하하하. 네. 그 부분에서 물밑 작업들도 계속 되고 있고요. 그리고 그, 내부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 부분도. 관망하는 분들도 있고요.

이교덕: 근데 뭐, 반대급부로 사람들은, 이게 정말 주짓수를 위한 것이냐, 세력 다툼이. 이런 얘기도 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성욱: 이게 권리라고 생각하시면. 이걸 스스로 생각해 보셔야 될 문제인데. 권리라고 생각하시면, 그게 내 권리고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투표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민주주의도 자기 권리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투표를 하시잖아요. 자기 한 표가 보잘 것 없지만, 그 한 표를 통해서 정치도 변할 수 있다고 정치일각에서는 얘기도 하고 있고. 그런 부분으로 따지면 자기 권리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교덕: 체육관 관장님들 얘기하는 거죠?

정성욱: 예, 뭐 관장님들이나.

이교덕: 수련자들?

정성욱: 수련자들에게도 영향이 없을 순 없죠.

이교덕: 권리라는 게 어떤 거죠? 제가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엘리트화가 되면 어떤 권리가 문제가 될 수 있는 거죠?

정성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단은 엘리트화가 됐을 때 많이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일단은 태권도처럼 될 수도 있고, 뭐 그런 부분처럼 될 수 있다는 게. 그게 사실 저도 틀린 말은 또 아니라고 한편으로 보면서, 또 한편으로는 이게 이왕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지금. 

이교덕: 네네.

정성욱: 이게 진행이 안 되면 그래, 이제 끝났다, 더 이상 진행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철저한 무관심으로 진행이 안 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좋든 싫든 아시안 게임에 일단 들어갔고. 올림픽까지 바라보는 종목이 되어 버렸어요. 타국에 의해서 그렇게 돼버렸죠. 그렇게 됐을 때 그 안에서 가져갈 것이 있고...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면 참여를 안 하시면 될 거 같아요. 한편으로는.

이교덕: 어차피 버스는 출발을 했고. 언젠간 도착을 할 거고.

정성욱: 버스는 출발했는데. 그러면서 변화가 많이 일어날 거예요. 하다못해 거기 참여를 하지 않으시더라도 주짓수를 하는 분들이나 아니면 관장님들이나 주짓수인들 모두가 지켜보실 필요가 있다고 봐요. 

이교덕: 관심 있게 봐야 된다는 거죠.

정성욱: 이게 변하면 자기에게 분명히 영향이 와요. 체육관 형태도 변할 거고 주짓수 형태가 변할 수도 있어요. 이를테면 브라질리언 주짓수로 계속 수련했던 그 주짓수가, 이게 어쨌든 대한체육회에 이게 안착이 되면, 대한체육회에 안착한 그 단체가 더 세력이 커질 거고, 더 많은 분들이 유로피언 주짓수를 수련할 수도 있어요. 왜냐면 그게 저변이 더 넓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도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게 싫다고 하시면, 다른 부분에서 뭔가 움직여야 되겠다 생각하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움직이실 필요가 있다고 저는 보고요.

이교덕: 그런... 구체적인 내용에서는 승급 체계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인 분명 변화가 있을 것이고.

정성욱: 승급 체계에 대해서 뭔가 불만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직접 참여하셔서 이건 아니지 않느냐고 강하게 어필하는 것도 저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교덕: 그러니까 가는 거니까 일단, 어차피 출발은 한 거니까 관망만이 답은 아니라는.

정성욱: 절대, 그러니까 관망은, 제 생각인데 절대 답이 아닌 거 같아요. 관망은. 왜냐면 보고 있으면 어차피 변하는데, 말 그대로 버스 여러 대 지나가는 거 보고 있다가 버스를 못탈 수도 있어요. 그러기 보다는 자기가 원하는 게 있고, 자기 생각이 있으면 그걸 적극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주짓수계에 있다면, 자신이 주짓수계에 포함되어 있고 주짓수를 열심히 수련하고 있는 분이라면. 하다못해 띠라든가, 여러 부분에 대해서 자기가 지킬 수 있는 부분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좀 더 목소리를 내시고. 그래야지 세 개 협회에 있는 분들도 밑에 있는 분들을 좀 더 생각하고,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권리를 주겠다, 주짓수 수련하는 분들에게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 여러분들에게 뭔가를 하겠다고 더 얘기를 하겠죠. 투표랑 똑같다고 봐요.

이교덕: 가만히 내버려두면, 이게 산으로 갈 수도 있어요.

정성욱: 하하하.

이교덕: 왜냐면 이게 개인의 이득이나 이런 것들도 걸려 있기 때문에. 왜냐면 지금 버스를 안타면 제도권에 못 들어가거든요. 

정성욱: 네.

이교덕: 그러니까 그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치나 기싸움이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는 거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제가 느끼기에는 참여를 안 하시더라도 지금은, 그래도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정확히 보고 계셔야 된다는 거죠. 제가 보기에는.

정성욱: 그렇죠. 뻔히 보고 안 돼, 안 돼하는 관망이 아니라 예의 주시하시라는 거죠. 

이교덕: 음, 그렇죠, 그렇죠.

정성욱: 계속 보시고, 꾸준히 보시고 만약에 목소리를 내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몇분 모아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얘기도 하시고.

이교덕: 그게 랭크5(Rank5.kr)가 열려있지 않습니까? 그런 목소리를 듣는(웃음).

정성욱: 저희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정성욱 기자는 전국 어디든 달려갑니다.

이교덕: 알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저도, 문제가, 자세히 아주 깊게는 모르지만, 봤을 때, 리더들의 리더십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이 부분에서는. 일선의 관장님들이나 관계자분들이 리더에 대한 평가를 계속 해주시고, 예의 주시하면서 계속 해주셔야 된다고 봐요. 

정성욱: 그렇죠.

이교덕: 이 리더들이 그냥 지금 누가 리더라고 해서 하는 게 아니라, 나름대로 내가 리더가 되고 싶어서 나서는 부분이잖아요.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서, 여러분들이 인정하는 리더가 되려면 지금부터도 굉장히 공적과 공덕을 쌓아야 되고, 그런 부분들을 일선 관장님들이 지켜보지 않으면, 분명히 산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정성욱: 네.

이교덕: 그러니까 이런 예의 주시, 네, 뭐, 흐름을 좀 이해하시는 것들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정성욱 기자 말대로요. 그리고 중요한 건, 역시 강조할 것은 랭크5(Rank5.kr)은 열려있다(웃음), 목소리를 내고 싶으시면 연락을 달라 이런 말씀을...

정성욱: 네.

이교덕: 오늘 긴 시간 동안 말씀 감사하고요.

정성욱: 네.

이교덕: 이 얘기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니까 정말 재밌게 돌아갈 거고. 다음에도 또 재밌는 주짓수 얘기로 찾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정성욱: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게 있는데.

이교덕: 네.

정성욱: 주짓수 내에서 여러 가지 일이 있고, 여러 가지 범죄도 발생하고 여러 가지 얘기가 있어요. 얘기가 있고, 커뮤니티에 머물러서 댓글 싸움으로만 끝나는 아쉬움도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좀 아쉬움이 남고, 물론 이런 분들에게 제가 먼저 연락도 해야 되고, 일일이 찾아뵙고 해야 되는데, 저도 먼저 못가는 부분이 있어요.

이교덕: 네.

정성욱: 작은 주짓수 매체긴 하지만, 그리고 보잘것없는 주짓수 매체긴 하지만 그래도 하시고 싶은 얘기라던가 억울한 부분이라든가, 뭔가 고쳐야 되겠다하는 부분이 있으면 먼저 연락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건 뭐 다른 분하고 얘기하면서 했던 부분인데, 취재를 하다보면 저도 막히는 부분이 있고 얘기를 못하는 부분도 있고, 저도 길이 막혀서 접는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만약에 하시고 싶은 얘기라든가, 뭔가 바꿔야 되겠다, 뭔가 잘못 나가고 있다, 얘기가 잘못 퍼지고 있다 이런 부분이 있으시면, 만약에 그게 틀리지 않은 사실이고 자신이 당당하다면 언제나 길, 문은 열려 있으니까.

이교덕: 랭크5(Rank5.kr)을 신문고나 이렇게 활용을 좀 해주십사, 활용이죠, 활용.

정성욱: 예. 언론이 있는데, 언론을 활용하시면 되잖아요.

이교덕: 활용을 하고. 물론 랭크5(Rank5.kr)가 모든 사람의 신문고가 될 수는 없는 거고, 그 중에서도 정제된 의견과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고 신빙성이 있는 의견에 대해서는 귀를 기울이는 건 맞으니까.

정성욱: 최소한 귀는 열려있다. 문은 열려있다, 최소한. 모든 게 기사가 나간다, 이거는 펙트 체크도 해봐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언제나 들을 마음이 되어 있고, 문이 열려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교덕: 알겠습니다. 오늘 긴 시간 말씀 감사하고. 이게 또 재밌는 주짓수계. 물론 주짓수는 배우고 가르치는 게 더 재밌어야 되는 겁니다. 정치는 나름대로의 정치가 있는 거고. 주짓수계가 더 확장되고 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녹음을 마무리하고요. 

정성욱: 네.

이교덕: 다음 주에 또 밝은 목소리로 뵙겠습니다.

정성욱: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욱이었습니다.

이교덕: 네, 감사합니다.


수신자부담 들을 수 있는 방법

▲Rank5 홈페이지에서 http://rank5.kr/category/%EC%88%98%EC%8B%A0%EC%9E%90%EB%B6%80%EB%8B%B4
▲팟캐스트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팟빵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http://www.podbbang.com/ch/9875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https://soundcloud.com/koreanmma



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5.10.02 05:24


안녕하세요. 격투기 전문기자 이교덕입니다.

전화인터뷰쇼 '수신자부담(Collect Call)' 열 번째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됐습니다.

오랜 방황(?) 끝에 수신자부담의 업데이트 주기와 방식을 결정했는데요. ①거의 매일 인터뷰 녹음본이 사운드클라우드, 팟빵, 팟캐스트에 올라갑니다. ②그리고 금요일 또는 토요일, 한 주의 모든 인터뷰를 모아 랭크5에서 공개하겠습니다.

③인터뷰 녹음본은 그 다음 주 텍스트 기사화해 랭크5에 올라올 것입니다. ④이 인터뷰 내용은 스포티비뉴스 등 포털사이트에 공개되는 기사의 소스로 활용됩니다.

이번에는 총 10분을 유선으로 또는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게스트는 체조파이터 정두제, 키보도 10단 김승연, 태권파이터 홍영기, 전교회장 이민구, 월드클래스 킥복서 이성현&이찬형, 싸우는 해설위원 김대환, 주짓수 전문기자 정성욱, 벨라토르 해설위원 이정수, 일본 격투기 칼럼니스트 정윤하입니다.

아직 모르실 분들을 위한 안내 말씀!

팟캐스트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하면 구독하실 수 있어요.

팟빵에서도 서비스됩니다. 웹에선 http://www.podbbang.com/ch/9875로 고고씽하시면 되고요. 모바일에선 팟빵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하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교덕 기자의 사운드클라우드(https://soundcloud.com/koreanmma)'를 통해서도 물론 청취 가능하구요. 

많은 구독 바랍니다.



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5.08.26 18:32

[이교덕의 수신자부담 #8]

TOP FC에서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곽관호 vs. 곽관호의 패배를 예상한 이교덕 기자(?!)
2015년 8월 24일 통화 내용

국내 최초·최후의 파이터 전화인터뷰쇼 수신자부담 들으러 가기
http://www.podbbang.com/ch/9875?e=21771598


이교덕 예. TOP FC 여덟 번째 대회에서 박한빈 선수에게 승리하고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한 곽관호 선수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곽관호 예. 코리안탑팀 소속, TOP FC 밴텀급 챔피언이 된 곽관호입니다.

이교덕 지난주에 제가 통화를 시도하려고 했는데, 휴가를 다녀오셨어요. 어떤 시간을 보내고 오셨습니까?
곽관호 제가 원래, 여자 친구와 휴가 기간을 맞춰가지고, 바로 시합 끝나면 바로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베트남에 다녀왔어요.

이교덕 아~ 베트남이셨구나.
곽관호 네네네(웃음).

이교덕 그러면 승패와 상관없이 결정된 휴가였나요?
곽관호 네. 승패는 별로 상관없었고, 제가 뼈가 부러지거나 이러면 못가는 거였는데…

이교덕 네네.
곽관호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교덕 어떻게, 재충전은 되셨습니까?
곽관호 네. 많이 힐링하고 왔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그러고 왔습니다.

이교덕 벌써 9일이 됐습니다. 벨트를 집으로 가져가신지, 내일이면 이제 10일째인데요.
곽관호 예.

이교덕 소감, 좀 지났지만 들어보고 싶네요.
곽관호 너무너무(웃음).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좋고, 벨트가 이제 눈만 뜨면 옆에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이교덕 그래요?
곽관호 어… 그냥, 그냥 너무 좋습니다. 그냥(웃음).

이교덕 그날의 경기에 대해서 좀 이야기해보자면, 박한빈 선수가 진흙탕 싸움을 걸었어요.
곽관호 예예.

이교덕 계속 전진 압박을 했었고 기회가 되면 테이크다운을, 태클을 노리면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었고. 어떻게, 박한빈 선수의 전략은 이미 예상된 것이었나요?
곽관호 예. 그대로였습니다. 예상에서 빗나간, 빗나간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냥 그 상태였고. 저도 제가 연습했던 대로 그냥 그대로 했고요.

이교덕 특별히 이번 경기를 위해서 준비한 뭐, 비장의 무기라던 게 있었나요?
곽관호 어... 이번에는 진짜 큰 기술을 일단 다 버리고 하는 거였습니다. 일단 제, 저 혼자만의 생각인데, 제가 세컨드 볼때도, 세컨드 보시는 분들한테도 이번에 저 뒷차기나 플라잉 니킥 이런 거 안 할 거고, 그냥 스탭이랑 기본적인 것만 살려서 할 것이라고 말하고 했거든요.

이교덕 네.
곽관호 그래서, 뭐 그렇게 했는데 잘 맞아 떨어진 거 같아요. 네.

이교덕 주변 분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특히나 아버지나 가족들의 반응요.
곽관호 오히려(웃음). 음 좋아지긴 하는데, 제 지인 분들이 더 냉정한 거 같아요, 확실히. 다른 분들도 그렇지만 뭐, 불안한 모습도 많이 보였다고, 언제든지 KO 당할 수도 있을 거 같다고 그러시면서 이제 보안할 부분도 많이 지적해줬고요.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이교덕 냉정하시네요. 오히려 주변 분들께서(웃음).
곽관호 그렇죠. 그렇죠. 근데 저도 그렇게 많이 생각하고 있고, 그런 댓글들도 많이 봤고.

이교덕 네네.
곽관호 저도 경기를 다시 보니까 좋아하기 보다는, 제가 경기를 잘 풀었다기 보다는 그런 (흔들리는)모습들이 먼저 보이더라고요.

이교덕 제가 그 랭크5(Rank5.kr)라는 곳에서 승자 예측을 하는데
곽관호 저 안찍으셨잖아요(웃음)

이교덕 하하하.
곽관호 저도 다 봤지요(웃음).

이교덕 하하하. 그러셨나요(웃음). 안 보시길 바랐는데. 제가 못 알아봤네요(웃음).
곽관호 하하하. 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거고.

이교덕 네(웃음).
곽관호 다른 분들도 다 저를 안찍으셨잖아요(웃음).


▲ 당시 랭크5 기자들의 예상



이교덕 하하하. 아니요, 곽관호 선수를 더 찍지 않았었나요?
곽관호 기자 분들은 그렇고, 다른 전문가 분들은 뭐 3대 1로 나왔다고 하던데, 그래도 저는 기분이 좋더라고요(웃음).

이교덕 하하하. 네. 그 보안될 점 더 고치고, 발전된 챔피언으로 이제 성장을 하셔야 되는데, 다음 스케쥴이 좀 궁금해요. 크게 다치시진 않으신 거 같으니까, 조만간 또 볼 수 있는 건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곽관호 저야 뭐, 경기가 잡힌다면 언제든지 뛸 생각이 있고. 이제 일주일 쉬었으니까 바로 또 훈련. 저희 팀원들이 또 이제, 다들 시합이 있거든요.

이교덕 네네네.
곽관호 그래서 큰 시합들도 앞둔 형님들도 계시고, 혹시 모를 연말을 대비해서 열심히 또 훈련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제가 시합을 잡는 건 아니니까 오퍼가 오면 언제든지 어디서든 싸울 준비가 되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교덕 양동이 선수가 다시 재입성을 했어요. 옥타곤에.
곽관호 아, 네네네.

이교덕 곽관호 선수도 TOP FC 측에서 UFC 진출을 위해서 푸시를 하던 선수 명단에 이름이 들어가 있었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쉽지 않으세요? 이번에 좀 힘들 거 같은데 분위기가. 너무 많은 한국 선수들이 나와서
곽관호 저는 뭐, 아쉽고 이런 건 없고요. 제가 못 들어간다고 해서 나중에 못 들어가는 게 아니니까. 운명이라고 그냥 생각합니다. 제가 뭐, 지금 TOP FC 벨트를 가졌다고 해서 제가 UFC에 바로 들어갈 실력이 되는 것도 아니고. 들어간다면 어떻게든 하겠지만. 별 감흥이 없습니다. 저는.

이교덕 아직은, 아직은 좀 더 가다듬을 시간이 주어졌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곽관호 예, 그렇죠. 그리고 뭐 솔직히 서울 대회는 크게 기대도 안했습니다. 그냥. 이번, 일단 벨트만 먼저 따자 그렇게만 생각했기 때문에. 예.

이교덕 다음에 붙으면 어떤 선수가 넘버원 컨텐더로 괜찮을까 생각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곽관호 어, 글쎄요. TOP FC에서는 지금 박한빈 선수가 워낙 다른 선수들을 다 이겼기 때문에. 아직 크게 뭐 딱, 저랑 바로 붙을 선수는 없는 거 같아요. 일단 한 두 경기 정도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뭐, 정한국 선수도 있고

이교덕 남기영 선수.
곽관호 네. 남기영 선수, 안정현 선수 그리고 다른 밴텀급 선수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잘하시는 분들도. 그래서 뭐 아직 많으니까 한두 경기 정도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교덕 이제 코리안탑팀의 동료 선수들이 어떤 대회에 출전을 하게 되나요? 도와주신다고 하셨는데….
곽관호 김두환 선수. 김두환 선수가 10월에 레벨FC 경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다음에 UFC 형들.

이교덕 임현규, 방태현 선수. 양동이 선수.
곽관호 네네. 그렇죠. 다 이제 형들 시합이니까, 또 그 분위기에 맞춰서 저도 페이스 맞춰서 훈련을 하고. 예. 그런 식으로 할 생각입니다.

이교덕 코리안탑팀이 올해 상반기에는 성적이 조금 좋지 않아서 분위기가 침체돼 있었는데 이번 TOP FC8에서 전승 거두고, 곽관호 선수가 화룡점정으로 챔피언 벨트까지 따서 어때요? 분위기는? 팀의 분위기는.
곽관호 어 저도 여행 다녀왔다가 오늘 처음 나와가지고.

이교덕 아, 그래요? 네(웃음).
곽관호 분위기라고 할 건 없는데 뭔가 다시 시작되려는 분위기가 아닐지.

이교덕 네네.
곽관호 다시 위로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교덕 얼마 전에 김대환 선수라고. 원챔피언쉽이죠? 그 대회의 넘버원 컨텐더까지 했었던 선수와 인터뷰를 했는데, 곽관호 선수를 국내 밴텀급의 9위로 올려놨습니다.
곽관호: 저 그 인터뷰가 진행된 게 벨트 따고 나서인가요?

이교덕 아니요. 벨트 전입니다.
곽관호 아하(웃음).

이교덕 바뀌었을 수도 있는데 그때 나왔던 얘기는 TOP FC 선수들에게 경험이 더 필요하지 않나. 선수층이 얇기 때문에?
곽관호 네네네.

이교덕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곽관호 뭐,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뭐 그것도 다 맞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벨트를 땄으니까. 그래도 UFC 선수인 강경호 선수 빼고, 그 다음에 이제 저랑 윤준이형, 이윤준 선수를 이제 같은 곳에 놓아 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교덕 네네. 이윤준 선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저께 경기를 했어요.
곽관호 네네.

이교덕 보셨습니까?
곽관호 네. 봤습니다.

이교덕 어떤 거 같아요. 과거에 훈련도 같이 했고 했던... 그런 형인데.
곽관호 원래 강한 거는 알고 있었는데, 정말 더 강해진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페더급으로 경기를 해도 저렇게 잘할 수 있구나 다시 한 번 강함을 느끼게 한 경기였던 거 같습니다.

이교덕 곽관호 선수도 페더급 경기를 뛸 수가 있나요?
곽관호 하하하. 저는(웃음). 저는 못 뜁니다.

이교덕 하하하.
곽관호 저는 페더급 경기를 못 뜁니다.

이교덕 아 그래요?
곽관호 저는 뛰라면 뛸 수는 있는데, 제가 나서서 뛰고 싶지는 않고요. 뛰어도 그리 크게 승산이 있을 거 같지도 않고(웃음).

이교덕 하하하.
곽관호 저는 플라이급으로 뛰라면 뛸 거고. 페더급까지는 못 뛸 거 같아요.

이교덕 과거에 저랑 인터뷰 하셨을 때도 큰 무대로 가면 플라이급에 맞춰서 활동하지 않을까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계획은 변함이 없으신 거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곽관호 네. 지금 일단은 준비 중입니다. 그래서 확정적인 것은 지금, 아직 없고요. 밴텀으로나 조금 더 로스터를 넓히려고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겁니다. 제가 뭐, 이윤준 선수가 페더급이랑 밴텀급 왔다 갔다 하면서 경기를 뛰시는 것처럼, 저도 경기를 많이 갖고 싶기 때문에.

이교덕 네네.
곽관호 뭐, 플라이급 오퍼가 들어오면 플라이도 뛰고, 밴텀도 오면 밴텀도 뛰고. 두 가지 다 할 생각입니다.

이교덕 자, 이제 거의 마무리인데, 기술적으로! 곽관호 선수가 이건 좀 보안을 해야겠다하는 부분이 있다면요?
곽관호 저는 아직도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한 거 같아요. 그래서 타격적인 부분도 아직 뭐 이번에 많이 맞았잖아요. 많이 맞고 불안한 모습도 많이 보였기 때문에.

이교덕 네.
곽관호 저는 제가 공격도 그렇게 막 세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타격, 일단 제일 많이 보완해야할 점은 제가 공격적인 주짓수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라운드 움직임하고, 방어적인 부분 그런 걸 많이 해야할 거 같더라고요.

이교덕 네. 감사하고, 끝으로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곽관호 이번에 TOP FC 챔피언이 됐는데, 팬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이렇게 정말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지도 못했을 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그래서 정말 악플도 괜찮으니까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욕도 많이 해주시고 지적도 많이 해주세요. 저는 그런 거 다 보고선, 더 힘도 내고 이거 정말 맞는 말이다 하면 그것을 또 고칠 수 있고 하니까. 더 관심 가져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교덕 그러면, 욕을 많이 먹으려면 도발도 잘 해야 하는데, 그거 어떻게 자신 있으십니까?
곽관호 하하하. 저는 진짜 화나게 한다면 저도 도발을 할 수 있어요. 근데 상대가 먼저 건들지 않는다면, 저는 먼저 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교덕 하하하. 네. 말씀 감사하고요. 끝으로 정말, 끝으로 마지막입니다. 곽관호 선수의 승리를 예측하지 않았던 기자들에게 한 마디.
곽관호 하하하.

이교덕 하하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곽관호 어 그렇게 예측하신 건 다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제 앞으로는 절대 저 말고는, 저랑 누구랑 붙든, 모두 저를 찍을 수 있는, 승자로 예측할 수 있는 강함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이교덕 네. 명심하겠습니다(웃음).
곽관호 네(웃음).

이교덕 늦은 시간 통화 감사드리고. 좀 쉬시고! 또 다음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곽관호 네, 감사드립니다.

이교덕 축하드립니다. 챔피언!
곽관호 네(웃음). 감사합니다.

○끝


수신자부담 들을 수 있는 방법

▲Rank5 홈페이지에서 http://rank5.kr/346
▲팟캐스트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팟빵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http://www.podbbang.com/ch/9875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https://soundcloud.com/koreanmma/sets/7-2015-08-24



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5.08.21 17:43

'로드FC 챔피언' 대 '로드FC 챔피언', 더 강한 챔피언은 누구인가?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5·MMA스토리)과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7·압구정짐)이 21일 원주시 인터불고호텔 원주에서 열린 '로드FC 25 계체'에서 각각 65.70kg과 65.85kg을 기록하고 결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 로드FC 25 계체 결과

[페더급] 최무겸(65.70kg) vs 이윤준(65.85kg)
[페더급] 김수철(65.70kg) vs 말론 산드로(65.90kg)
[미들급] 동 신(82.80kg) vs 김내철(84.45kg)
[밴텀급] 네즈 유타(61.00kg) vs 박형근(61.95kg)
[웰터급] 김석모(77.50kg) vs 오너르 테컬(77.25kg)
[여성 아톰급] 타카노 사토미(48.45kg) vs 박정은(47.65kg)
[밴텀급] 우제(61.65kg) vs 권민석(63.70kg)
※권민석 3차 계체 실패, 라운드 당 2점 감점/ 파이트머니 전액 몰수,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

■ 로드FC 영건스 24 계체 결과

[67.5kg 계약] 정두제(67.65kg) vs 김원기(67.90kg)
[라이트급] 기원빈(70.25kg) vs 박충일(69.60kg)
[라이트급] 조영준(70.40kg) vs 김경표(70.30kg)
[플라이급] 유재남(57.45kg) vs 칸 카잔(57.05kg)
[라이트급] 김이삭(70.45kg) vs 박찬솔(70.35kg)
[플라이급] 곽종현(57.45kg) vs 정준회(57.40kg)
[미들급] 전영준(84.25kg) v 최인용(84.10kg)
[72kg 계약] 최종찬(67.00kg) vs 박해진(71.65kg)
※출전예정이던 이상현 감량 중 쓰러져 같은 팀(쎈짐)의 박해진 대체출전, 페더급에서 72.5kg 계약체중경기로 변경
[플라이급] 김우제(57.15kg) vs 이원준(57.20kg)



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5.08.15 08:24



라이트급 강정민과 김동현, 밴텀급 곽관호와 박한빈은 오는 15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OP FC 8 하트 오브 어 챔피언(Heart Of a Champion)'에서 챔피언 벨트를 놓고 격돌한다.

■ TOP FC 8 계체 결과

[라이트급 타이틀전] 강정민(70.30) vs 김동현(70.20)
[밴텀급 타이틀전] 곽관호(61.05) vs 박한빈(61.10)
[페더급] 한성화(66.15) vs 김동규(66.25)
[라이트급] 마이클 안(70.60) vs 박경수(70.65)
[헤비급] 임준수(120.00) vs 정다운(100.60)
[여성 스트로급] 정유진(52.54) vs 나오엘 보우르비아(52.70)
[페더급] 김성현(66.00) vs 권원일(65.75)
[플라이급] 파로몬(57.04) vs 권민수(56.98)

[웰터급] 홍성찬(77.15) vs 백경재(77.30)
[밴텀급] 안정현(61.30) vs 손도건(61.50)
[80kg 계약] 김재웅(80.50) vs 김율(80.15)
[88kg 계약] 정성직(88.45) vs 장범석(81.85)
[플라이급] 김주환(56.94) vs 남인철(56.92)
[페더급] 윤태승(65.55) vs 최승우(65.55)
[페더급] 홍승민(66.30) vs 이준용(65.10)


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5.08.07 14:59

<이교덕의 수신자부담 #5> 한성화·김동규·양해준·정성욱



안녕하세요. 격투기 전문기자 이교덕입니다.

이번 주 전화인터뷰쇼 '수신자부담(Collect Call)'에선 새로운 시도를 해봤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있는 두 선수와 3자 통화해 출전 각오와 상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형식입니다. UFC의 미디어 컨퍼런스 콜이 모델인데요. 국내 첫 시도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랍니다.

오는 8월 15일 TOP FC 8에서 맞붙는 한성화와 김동규, 김동규와 한성화가 그 첫 주인공입니다.

수신자부담은 팟빵에서도 서비스됩니다.  웹에선 http://www.podbbang.com/ch/9875로 고고씽하시면 되고요. 모바일에선 팟빵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하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구독 바랍니다.



'수신자부담'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파이터 또는 관계자의 근황 및 계획, 국내 격투기계의 소식들을 전해 듣는 전화 인터뷰 쇼입니다.

이번 주는 TOP FC 페더급 차기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한성화 선수김동규 선수, 2년 동안 공백기를 가지고 내년 컴백을 준비하는 양해준 선수, 한 주 동안의 국내 주짓수 소식을 정리해주는 정성욱 편집장과 함께 합니다. 

인터뷰 음성은 '이교덕 기자의 사운드클라우드(https://soundcloud.com/koreanmma)'를 통해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청취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5.07.06 23:20

<이교덕의 수신자부담 #1>

함서희·김재영·권아솔·이용복·조남진·한성화·정성욱


안녕하세요. 격투기 전문기자 이교덕입니다. 랭크5의 '수신자부담(Collect Call)'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반갑습니다.

'수신자부담'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파이터 또는 관계자의 근황 및 계획, 국내 격투기계의 소식들을 전해 듣는 전화 인터뷰 쇼입니다. 매주 화요일 아침 공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첫 회에는 '함더레이 실바' 함서희,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목포의 아들' 권아솔, '오뚜기' 이용복 MAX FC 대표, '빠른 1991년생' 조남진, '칼을 갈고 있는' 한성화, '주짓수 전문기자' 정성욱 기자와 함께합니다.

인터뷰 음성은 '이교덕 기자의 사운드클라우드(https://soundcloud.com/koreanmma)'를 통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많은 청취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함서희, 아홉 수를 견뎌라! 

▲최근 근황과 UFC 출전 계획 ▲악랄한(?) 아홉수 ▲챔피언 예드제칙 경기 스타일 분석 ▲조앤 칼더우드 vs 벡 롤링스 승자는? ▲입양한 아들 무룩이 ▲남자친구 김창현 은퇴했나



 김재영 교통사고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8월 15일 TOP FC 출전 무산 ▲후쿠다 리키 잡을 수 있다 ▲미들급 유지 ▲김재영에게 유리한 종합격투기 흐름 ▲UFC 11월 한국대회 출전 간절한 바람 



 권아솔 vs 이둘희? 권아솔 vs 미노와맨? 

▲권아솔짐 개관식 ▲남진 이후 최고의 목포 스타? ▲로드FC 라이트급의 진시황 ▲복귀는 언제? ▲잠재적 도전자 김승연 ▲미들급 전향 ▲미노와맨과 이둘희, 그리고 후쿠다 리키



 MAX FC, 내년 입식격투기 리그전 도전 

▲눈물의 메르스 사태 ▲외국선수 초청비만 500만원 날아가 ▲8월 29일 첫 번째 대회 재도전 ▲김상재 메인이벤트 ▲대한민국 입식격투기 부활이 목표



 조남진, 최적의 군입대 시기는? 


▲쎄다 시연회로 서울 방문 ▲몰래(?) 다녀온 중국대회 ▲휴가 나온 강경호는… ▲목표 도달 후 군입대 예정 ▲송민종과 동갑? 난 빠른 생일 ▲밴텀급 타이틀 도전 가능성은?



한성화의 시나리오 김동규→최영광→조성원

▲충격의 패배 그 후 ▲피할 수 없었던 주먹 부상 ▲김동규 파악됐다 ▲김동규는 기세, 난 전략 ▲최영광 꺾고 조성원에게 리벤지 ▲여지를 남겨놔야 스토리가 산다



 정성욱 기자가 전하는 '주짓수 위클리' 

▲메르스 진정 국면 주짓수계는 훈풍 ▲주짓수 명칭 사용 논란 ▲랭크5 월간 주짓수 랭킹 발표



[기사제보 받습니다] 카카오톡 아이디 doc2kyo 이메일 doc2kyo@naver.com


Posted by 이교덕 기자
영상2015.06.11 11:55


"현장형 기자가 되자"는 핑계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는 역마살(驛馬煞) 낀 말띠 격투기 기자들의 짤막한 영상 토크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우리나라 라이트급의 역사인 남의철, 권아솔, 이광희, 김도형의 하반기에 대해 가볍게 전망해봅니다.


-일시: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오후 5시
-장소: 대구 수성구 수성시장 입구 대구 쎈짐 수성지부 맞은편
-출연: 정성욱, 이교덕 기자
-영상시간: 7분 32초




Posted by 이교덕 기자
영상2015.06.06 18:50



"현장형 기자가 되자"는 핑계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는 역마살(驛馬煞) 낀 말띠 격투기 기자들의 짤막한 영상 토크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첫 번째로 메르스의 확산으로 줄줄이 연기 및 취소 사태를 맞고 있는 격투기 대회들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일시: 2015년 6월 6일 토요일 오후2시 
-장소: 공주국립박물관(아래 지도에 경로 표시)
-출연: 정성욱, 이교덕 기자 
-영상시간: 4분21초



Posted by 이교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