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6.10.28 17:10

[랭크5=정성욱 기자] 지도자로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아온 노재길(37, K-MAX 짐)이 2년만에 선수로 변신, 해외 원정을 떠난다. 노재길은 오는 30일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쿤룬파이트 54에 출전해 차이 량찬(마카오)와 대결한다. 


최근 노재길은 선수보다 지도자로서 더 많은 활동을 했다. 대한무에타이협회 관련 해외 경기를 비롯해 입식타격 선수들의 해외 무대에 세컨 자격으로 함께 했다. 경기 일정이 잡힌 후 "몸 안에 무언가가 꿈틀거린다"는 노재길, 여전히 선수로서 열정이 살아 있는 그와 서면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하 인터뷰 전문


- 몇 년만에 경기를 뛰는 것인가? 마지막 상대는 누구였나?

"2014년 11월 글로리18에서 조쉬 젼시와 경기 이후 2년만이다. 발목 인대 재건 수술을 받다보니 공백이 길어졌다.


- 2년만에 링에 오르게 됐는데 기분은 어떤가? 

"처음 들었을 때는 너무 오랜만이라 실감이 나지 않았다. 게다가 최근까지 무에타이 국가대표 경기 일정으로 바뻐서 신경쓸 겨를도 없었다. 대회가 얼마 남지 않으니 요즘은 내 안에 있는 무언가가 살아서 꿈틀꿈틀 거리는 것 같다. 빨리 링에 오르고 싶다."


- 어떤 마음으로 시합 출전을 생각하게 됐나?

"지금 지도자로서 체육관을 운영하고 선수를 길러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선수 마인드를 놓지 않고 있다. 게으른 지도자가 되기 싫다. 체육관 운영과 선수 양성 와중에도 틈틈이 연습해 링에 오르는 건 나 스스로 게으른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함이다. 내가 훈련 하는 것, 그리고 무대에 서는 것은 회원들과 코치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있으면 링에는 계속 출전할 생각이다."


2년만에 링에 오르는 K.MAX 노재길(좌측)


- 메인 포스터까지 장식했더라. 이번 시합은 슈퍼파이트인가? 아니면 연장되는 토너먼트인가?

"이번시합은 슈퍼파이트이다. 메인에 내 사진이 장식될 줄은 몰랐으나 아무래도 상대선수 때문에 메인에 장식 된것 같다. 아니면 사진이 잘 나와서 그런지도.(웃음)"


- 상대 선수 차이 량찬는 어떤 선수인가?

"마카오에 살고 있는 중국 선수로 산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들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번외 경기로 열렸던 우슈 산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선 은메달에 오른 전적이 있다."


- 이번 경기 어떻게 치를 생각인지? 상대에 대한 전략은?

"과거 전국체전 산타 경기 출전했던 경험과 당시 선수들의 스타일을 다시 되새겨 보고 있다. 일본인 친구이자 트레이너와 함께 내가 처한 상황에 맞추어 최대한 성실하고 진중하게 훈련하고 있다.  머리에 그린 전략에 더해 훈련했던 것들을 링 위에서 최대한 보여주고 싶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최근 선수들과 회원들을 지도하면서 지도자로서의 비중이 더 커졌다. 비중이 커진 만큼 그에 충실히 임했다. 잠시 외도를 해보려 한다. 내가 이번 대회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우리 1, 2관 코치들에게 너무 고맙다. 또한 내 상황을 알고 배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회원님들께도 감사하다. 이 분들의 후원에 힘입어 내가 준비한 모든 것들을 쏟아내고 오겠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21 02:42

해외 각종 격투기 무대에서 부름을 받고 있는 한국 파이터들. 10월과 11월에도 해외 무대는 한국 파이터를 찾고 있다. 오는 10월 30일, MKF 파이터 이찬형은 중국 쿤룬파이트에, 11월 3일 조영준(쎈짐)은 일본 그랜드 슬램에, 11월 12일에는 이경환이 일본 파이팅 넥서스8에, 그리고 같은 달 19일에는 TFC 파이터 한성화가 XFC 28에 출전해 라이트급 타이틀을 노린다.


이찬형(우측)


오는 10월 30일, 국내 입식타격 무대 MKF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찬형(23, 인천무비)이 쿤룬파이트 61kg 이하급 슈퍼파이트에 출전한다. 이찬형은 국내 입식타격 무대 MKF에서 활동하는 파이터로 작년 10월 WKN(드 크) 널 급(64kg급) 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7월 중국에서 열린 무림풍에 출전해 아쉽게 판정패했다. 


이찬형의 상대는 중국의 왕문봉(23, 중국)으로 무림풍 신인왕 출신이다. 그는 중국 내에서 개최된 다수의 입식타격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 2014년부터 57kg에서 60kg 이하급으로 체급을 옮겨 활동중이다. 


조영준


11월 3일에는 ROAD FC 파이터 조영준(쎈짐)이 일본 디퍼 아리아케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에 출전해 일본 라이트급 파이터 야마다 테츠야와 대결한다. 조영준은 ROAD FC 016을 통해 데뷔해 5전 1승의 전적을 지니고 있다. 4연패중인 조영준은 이번 대회에서 승리를 거둬 연패의 사슬을 끊을 예정이다. 


조영준의 상대 야마다 테츠야는 21전 15승의 전적을 지닌 실력있는 파이터로 일본 격투기 단체 ZST에서 주로 활동했다. 최근 ONE FC 038에서 에두아드 포라양에게 패배하기 전까지 7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11월 12일에는 이경환(코리안탑팀)이 일본 신주쿠 신주쿠 페이스에서 열리는 파이팅 넥서스8에 출전해 아리무라 슈야와 대결한다. 이경환은 지난 9월 11일에 열린 TFC 12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해 이무현에게 1라운드 펀치에 의한 TKO승을 거두었다. 파이팅 넥서스8은 두번째 프로 MMA 무대가 된다. 


이경환의 상대 아리무라 슈야는 18전 9승의 전적을 지닌 파이터로, 지난 6월 24일 파이팅 넥서스 7에서 김성권에게 펀치 TKO승을 거둔바 있다. 3월 15일에 열린 딥 도쿄 임팩트 웨이브 9에서 패배하기 전까지 4연승을 거두고 있었다.


한성화가 출전하는 XFC 28 포스터. 하단 중앙이 한성화


11월 19일에는 '다이내믹 몽키' 한성화(25, 전주 퍼스트짐)가 XFC28 라이트급 타이틀전에 출전해 키에런 조블린과 대결한다. 한성화는 TFC 페더급 파이터로 TFC 1회부터 4회까지 연속으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TFC 2 내셔널리그에선 최영광에게 펀치 KO승을 거둬 페더급 강자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페더급 타이틀전에선 조성원에게 패배해 타이틀을 놓쳤으나 '빅마우스' 김동규와 설전을 벌이며 이슈를 만들기도 했다. 


지난 5월, 재충전을 위해 떠난 호주에서 열리는 XFC 27 라이트급 4강 토너먼트에 출전해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을 거두기도 했다. XFX 28은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결승전이다.  한성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11월 19일 라이트급 타이틀 챙기러 간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 


한성화의 상대 키에런 조블린은 뉴질랜드 출신의 MMA 파이터로 25전 18승의 전적을 지닌 강자다. 지난 XFC 27에서 에던 두니암을 상대로 3라운드 종료 심반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둬 현재 2연승중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사진2016.08.13 09:48

[랭크5=인천]오는 20일, 우승 상금 18억의 쿤룬파이트 16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이성현(25, 인천무비체육관)이 출전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성현은 지난 3월, 64강 토너먼트에서 장춘우와 크리스 림비에게 각각 승리를 거두어 16강에 진출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5.16 16:52

[랭크5=정성욱 기자] 오는 22일,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TOP FC 11'의 전대진 및 경기순서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메인-코메인이벤터를 부각시킨 대회의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하동진 TOP FC 대표는 "마이클 안, 리우정, 가비 가메로의 부상으로 대진이 불가피하게 변동됐다. 마이클 안을 상대할 예정이던 우 하오티안은 언더카드에서 송규호(21, 울산 팀매드)와 격돌하며, 강정민은 리우정 대신 타이거 무에타이 소속 아담 보시프와 맞붙는다. 가메로의 아웃으로 장웰리는 엘리스 아델린(24, 루마니아)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또한 '그라운드 지옥' 소재현의 복귀전을 메인카드로 승격시키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발표했다.


TOP FC 11 공식 포스터

곽관호와 타이틀전을 갖는 Ultimate Impact(UI) 웰터급 챔피언 아담 보시프는, 영국-아일랜드계 파이터로, 유럽 메이저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8승 3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눈여겨볼 점은 6승이 서브미션승이라는 것이다. 그는 2012년 10월 데뷔전부터 내리 3연속 길로틴 초크승을 거뒀다. 이후 암트라이앵글 초크에 걸려 2연패했지만 2014년부터 5연승을 질주하며 상승궤도를 그렸다. 마지막 경기는 지난해 12월로, 찰리 리어리에게 3라운드 TKO패했다.


'TOP FC 11'은 수억 명의 시청자를 거느린 강소위성 TV 중계를 확정지은 상태다. 총 14경기 중 11경기가 국제전으로 구성됐다. 쿤룬 파이트와 합동이벤트인 만큼 'TOP FC vs. 쿤룬 파이트'의 대항전이 무려 7경기나 펼쳐진다.


1차 방어전을 치르는 곽관호, 전장을 옮겨 데뷔전을 앞둔 '공식 격투커플' 김지연-소재현, 체급을 내린 사토 타케노리의 출전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김규성 vs. 장메이솬, 손성원 對 김재웅의 대결도 흥미롭다.


쿤룬 파이트(KUNLUN FIGHT)는 중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이벤트를 주최하는 중국 최대 격투기 단체다. 2014년 1월 태국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필리핀, 마카오, 카자흐스탄 뿐 아니라 유럽의 이탈리아, 러시아, 벨로루시, 슬로바키아, 폴란드 등에서 대회를 열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OP FC 11- TOP FC vs. KUNLUN FIGHT


-메인카드-

[7경기 밴텀급 타이틀매치] 곽관호​ vs. 알프테킨 오즈킬리치

[6경기 여성부 -59.5kg 계약체중매치] 김지연 vs. 탕진

[5경기 -72.5kg 계약체중매치] 사토 타케노리 vs. 박경수

[4경기 -59kg 계약체중매치] 김규성 vs. 장메이솬

[3경기 -72.5kg 계약체중매치] 강정민 vs. 아담 보시프

[2경기 밴텀급매치] 소재현 vs. 씨에 준펑

[1경기 웰터급매치] 손성원 vs. 김재웅


-언더카드-

[7경기 밴텀급매치] 김명구 vs. 하오 지아하오

[6경기 웰터급매치] 김율 vs. 박건한

[5경기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전형주

[4경기 라이트급매치] 송규호 vs. 우 하오티안

[3경기 페더급매치] 우에야마 토모아키 vs. 얀시보

[2경기 -54kg 계약체중매치] 엘리스 아델린 vs. 장웰리

[1경기 -100kg 계약체중매치] 이현수 vs. 테리젠레

Posted by 잡학왕
사진2016.04.22 12:05

22일, 오전 8시(현지시간) 중국 허난성 저우커우 호텔에서 23일 개최되는 쿤룬파이트 43(昆仑决43) 계체량 행사에서 한국 입식파이터 이찬형(인천 무비체육관)이 62.90kg으로 계체에 통과했다. 이찬형의 상대인 미야코시 케이지로(일본) 또한 63.50kg으로 계체에 통과했다. 


이찬형은 작년 10월, WKN 인터내셔널 챔피언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지난 1월 쿤룬 파이트 37(昆仑决37)까지 3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국내외 경기를 통틀어 4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찬형은 "감량도 순조로웠고 현재 컨디션도 매우 좋은 상태"라며 "중국에서 일본선수, 그것도 챔피언과 경기를 한다는 것이 나름 의미가 크다.  익사이팅한 경기 펼쳐 격투기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사진 : 인천 무비체육관 제공]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3.31 09:37



[랭크5=정성욱 기자]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TOP FC가 중국 격투기 단체 쿤룬 파이트(Kunlun Fight)와 공동으로 오는 5월 서울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 했다고 31일 밝혔다. 


TOP FC 하동진 대표와 쿤룬 파이트의 강화(Jiang hwa)대표는 북경의 쿤룬파이트 본사에서 위와 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에 개최되는 TOP FC 11에 힘을 합쳐 개최한다.


쿤룬파이트는 입식타격 대회와 MMA 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중국 격투기 단체로 2014년 1월에 첫 대회를 시작했다. 월 2회마다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중국 최고의 위성방송사인 강소방송(장수TV)에서 매주 일요일 고정 편성되어 방송중이다. 


최근 한국 입식파이터 이성현이 약 18억 상금이 걸린 쿤룬파이트 64강 토너먼트에 출전해 16강에 올랐으며, K-1 MAX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쁘아까오 반차맥, 알버트 클라우스, 앤디 사워 등이 현재 쿤룬파이트에서 활동중이다.


TOP FC는 쿤룬파이트와의 계약을 통해 "무분별한 중국 자본 유입이 아닌 MMA 단체와의 대회 개최를 우선적으로 선택했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한국시장 진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자체 평가 했다. 


또한 TOP FC는 앞으로 쿤룬파이트와 단발성이 아닌 올 하반기 중에 중국 본토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단체는 공동 대회 개최 뿐만 아니라 소속 선수들의 교류 또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3.26 12:17

[랭크5=정성욱 기자] 65kg급 국내 입식타격 최강자 이성현(25,인천무비체육관)이 18억 우승 상금이 걸린 64강 토너먼트에서 두 번의 승리를 거둬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25일, 중국 안후이성 퉁링시에서 개최된 '쿤룬파이트 40' 70kg급 64강 토너먼트에 출전한 이성현은 장춘우를 3라운드 TKO로, 크리스 림비에겐 3라운드 종료 판정승(3-2)을 거두며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 진출 후 김동균 인천무비체육관장과 이성현


이성현의 64강 첫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이성현은 상대 장춘우에게 1라운드 부터 강한 펀치 압박과 킥 콤비네이션 공격을 퍼부었고 그 공격은 2라운드까지 지속되었다. 3라운드 초반 왼손 훅을 장춘우의 얼굴에 적중, 이성현이 첫 다운을 빼앗았다. 다운 이후 회복하지 못한 장춘우에게 이성현은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고, 결국 레프리 스톱으로 첫 승을 거두었다.


32강전에서 이성현이 만난 상대는 크리스 림비, 네덜란드의 '잇츠 쇼타임'의 챔피언으로 세르게이 쿨리바를 3라운드 KO로 이기고 올라온 강자였다. 이성현은 첫 라운드를 자신의 특기인 로우킥 작전으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파워를 겸비한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인해 공격의 맥이 끊기는 듯했다. 하지만 1라운드 중후반부터 이성현의 펀치가 얼굴과 복부에 적중되면서 크리스는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다.   


마지막 3라운드, 두 선수는 자신의 라운드로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서로 거친 공격을 퍼부으며 격돌했다. 초반에는 이성현이 상대의 공격을 허용하며 열세를 보이긴 했으나 경기 막바지 이성현의 펀치공격이 크리스에게 적중되어 휘청거리게 만들었다. 결국 막바지 큰 공격을 성공한 이성현에게 심판 3명이 손을 들어주었고, 이성현은 16강에 올라, 18억 상금에 한층 가까워졌다. 


이성현은 "일단 16강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 첫 경기는 생각대로 풀렸는데, 두 번째 경기는 뜻대로 풀리지 않아 당황했지만 끈질기게 싸워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토너먼트를 통해 정말 좋은 경험하고 있는거 같고, 과거 K-1 MAX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쁘아까우 반차맥과 같은 체육관 소속으로 유명한 슈퍼본 반차맥은 장첸과 마틴 가노에게 KO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사진2016.03.24 11:54

[랭크5=정성욱 기자]오는 25일, 중국 안후이성 퉁링시에서 개최되는 쿤룬파이트40 70kg급 64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이성현이 69.75kg으로 계체를 가볍게 통과했다. 이성현의 상대 장춘우는 69.50kg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계체를 통과한 후 이성현은 "컨디션이 매우 좋다. 상대에게 '압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현재 단체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토너먼트에 출전했다고 생각한다. 내일 경기에서 반드시 우승해 꼭 16강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쿤룬파이트 70kg급 64강 토너먼트는 매회 넘버링 대회마다 토너먼트 2경기를 치러 16강을 결정한다. 이성현이 내일 장춘우에게 승리를 거두고 반대 블록의 우승자에게도 승리를 거두면 16강 토너먼트로 진출하게 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사진제공 : 인천무비체육관



이성현과 장춘우





64강 토너먼트 1차 경기 맴버들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3.16 13:57

[랭크5=정성욱 기자]지난 쿤룬 파이트 36 상해 대회에 출전해, 중국의 구휘에게 승리를 거둔 이성현(25,인천무비체)이 이번에는 64강 토너먼트에 나선다. 오는 25일, 중국 안후이성 퉁링시에서 개최되는 쿤룬파이트40 70kg 급 64강 토너먼트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중국 안후이성 퉁링시에서 개최되는 쿤룬파이트 40 포스터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이성현의 각오는 남다르다. 지난 중국 선수와의 대결을 통해 중국 선수들의 실력이 차츰 올라오는 것을 느꼈고 마음을 더욱 다잡았다. 거액 상금(약 18억)도 흥미롭지만, 무엇보다 64강에 출전하는 유일한 한국 선수인 만큼 이성현은 책임감을 갖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하 인터뷰 전문


- 지난 쿤룬파이트 36 상해 대회를 되돌아본다면?

▲ 상대 선수 구휘가 나에 대한 분석을 많이 했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몸을 숙이니 그걸 예상하고 플라잉 니킥을 시도하기도 했고, 클린치 상황에서도 떨어질 때 하이킥도 몇 번 차더라. 좀 놀라긴 했지만 1라운드에 상대 선수의 패턴이 모두 파악되어 승리할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은, 앞으로 중국 선수라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중국 선수들의 실력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최근 선수들의 실력이 심상치 않아 많은 준비를 한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맞다. 이젠 쉽게 생각하고 갔다가는 질 것 같다. 더욱 철저히 준비할 생각이다.


중국 선수들의 실력, 어떻게 보는가?

 예전과는 180도 달라진 것 같다. 하드웨어도 좋아졌고, 실력도 예전보단 나아졌다. 중국 내에 시합이 많고, 인구도 많은 것이 강점이다. 많은 인구 가운데 수차례 싸워서 본 무대에 올라왔다면 경험이나 실력 모두 출중하다고 생각한다. 


쿤룬파이트 40 64강 토너먼트를 준비하고 있는 이성현


오는 25일 개최되는 쿤룬파이트 40에서 70kg 급 토너먼트에 출전한다고 들었다. 지난 인터뷰에선 65kg 급에서 활동한다고 했는데.

 원래는 65kg 급에서 활동하고자 했는데, 중극측에서 70kg 급에서 활동하는 것을 권했다. 그간 65kg 급만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긴 했으나 경험해보자는 마음에 출전을 결정했다.


생각한 체급에서 바뀌었는데, 부담스럽지는 않는지?

 70kg에서 65kg으로 바뀌었다면 부담이었을 수도 있었으나 체급이 5kg 올라간 것이라 그다지 부담스럽진 않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70kg 급인 K-1 MAX를 경험했으니 큰 부담이 없을 수도 있겠다.

 (웃음) 나는 이래저래 경험이 많은 것 같다. 사실 (이)수환 형과도 스파링을 많이 하기도 해서. 옛날 K-1 MAX 선수들과 지금 중국의 70kg 급 선수들을 비교해보면 예전 K-1 MAX가 훨씬 강했다고 생각한다. 중국 선수들이 실력이 올라왔다고 해도 그들과는 아직 비교하긴 어렵다.


이번 70kg 급 토너먼트는 어떤가? 선수 구성이라던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총 64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중국 선수들을 비롯한 아시아 선수들뿐만 아니라 유럽 선수들도 참여하는 거대 토너먼트다.


이성현 선수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몇 명 없던데

 아, 거기 나온 선수들은 그날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이다. 매번 할 때마다 4강씩 경기를 펼친다. 이번에 승리하면 16강으로 올라간다.


이번 토너먼트 결과 어떻게 생각하나? 물론 우승이 목표겠지만.

 일단 해봐야 안다. 상대 선수가 중국 선수지만 이번에도 방심하지 않고 준비할 거다.


이번에도 강력한 로우킥으로!


이번 경기는 어떻게 풀어갈 생각인가?

 항상 똑같다. 이번에도 로우킥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지난 경기와 달리 이번 상대는 오른손 잡이다. 이번엔 제대로 뒷다리 차기로 KO를 노려볼 생각이다. 사실 지난 구휘 선수와의 대결에서 로우킥을 엄청나게 찼다. 근데 경기 내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더라. 정말 이상했다. 이 정도 찼으면 절뚝거려야 하는데. 근데 웃긴건 다음날 호텔에서 구훠이 선수를 봤는데, 절뚝거리는 거다.


하하하하하하하

 (웃음) 정말 아쉽더라. 아팠구나. 아픈 반응을 링에서 보였으면 경기를 더 일찍 끝낼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 


쿤룬파이트 이후에 4월 30일 MKF 출전도 예정되어 있다. 연이은 대회로 부담스럽진 않나?

 부담이 없지 않다면 거짓일 것이다. 그래도 한국에서 하는 대회이니 만큼 꼭 무대에 오르고 싶다. 이번 중국 대회를 깔끔하게 끝내고 4월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쿤룬 대회는 64강 가운데 유일한 한국 선수다. 남다른 각오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무조건 16강에 올라갈 것이다. 사실 나도 내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게다가 올라갈수록 파이트 머니도 달라지고, 우승상금도 매우 크다. 오랜만에 운동할 맛 나겠다는 생각이 든다.(웃음) 다시 한 번 독기 품고 올라갈 수 있는 만큼 올라가도록 하겠다. 우승하면 좋겠지만, 만약 못 하더라도 열심히 준비해서 최정상 근처까지 가도록 노력하겠다.


이성현 선수가 우승해서 한국 입식타격 선수가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실력 있는 입식타격 선수들이 중국의 큰 무대에 진출하는데 교두보가 되었으면 한다.

 물론이다. 유일하게 출전하는 한국 파이터로서 한국 입식 격투기의 자존심을 지킬수 있도록 하겠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1.08 15:41


8일, 쿤룬파이트 36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계체량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이날 계체량에서 이성현(인천무비)은 66.60kg으로 가볍게 계체에 통과했다. 


랭크5(RANK5)와 인터뷰에서 이성현은 "계체를 통과하면 항상 이긴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계체에 무리없이 통과 했기에 승리를 확신한다"며 내일 대회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성현은 "중국인과 치르는 경기가 이번이 3번째다. 그 가운데 2번이 KO승"이라며 "이번에도 꼭 KO승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내일(9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쿤룬파이트36은 쿤룬파이트 사상 최초로 상하이에서 치르는 대회로, 쿤룬파이트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는 대회다. 쿤룬파이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쁘아카오 반차맥, K-1 월드 MAX 초대 챔피언을 지낸 알버트 클라우스 등이 출전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사진, 쿤룬파이트 페이스북 페이지




■ 쿤룬파이트 36 상하이 대회


전반전(18:10~20:15)


버질 (미국) VS 슈 펭청 (중국)

쿤룬파이트 헤비급 슈퍼파이트 100KG(킥복싱)


에카테리나 (러시아) VS 왕 콩 (중국)

쿤룬파이트 여자 밴텀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전 60KG(킥복싱)


알버트 크라우스 (네덜란드) VS 류 밍지 (중국)

쿤룬파이트 라이트급 슈퍼파이트 72.5KG(킥복싱)


로만 (우크라이나) VS 자파르 윌니스 (네덜란드)

쿤룬파이트 헤비급 세계 챔피언 100+kg(킥복싱) 


세르게이 (러시아) VS 왕 사이 (중국)

미들헤비급 대륙간 챔피언 쟁탈전 80KG(MMA)


후반전 (20:20~22:20)


이성현 (한국) VS 궈 후이 (중국)

쿤룬파이트 라이트급 슈퍼파이트 67KG(킥복싱)


스티븐 뱅크스 (미국) VS 조 리타오 (중국)

쿤룬파이트 헤비급 슈퍼매치 100KG(킥복싱)


아 민 (태국) VS 주에프 (벨로루시)

쿤룬파이트 라이트급 슈퍼매치 70KG(킥복싱)


보넷 (베네수엘라) VS 탕 진 (중국)

쿤룬파이트 여자 플라이급 58KG(MMA)


류 하이난 (중국) VS 뿌아카오 (태국)

쿤룬파이트 라이트급 슈퍼파이트 70KG(킥복싱)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