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페더급 신예 임병희, 日자객 상대로 2연승 노린다

잡학왕 / 2016. 10. 18. 12:39

'주먹이 운다 3' 우승자 출신의 임병희(20, 익스트림 컴뱃)가 일본 파이터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 이번 경기를 통해 임병희는 처음으로 해외 파이터와 일전을 겨룬다. 


일본 파이터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는 임병희(좌측)


TFC는 "일취월장한 기량을 선보인 임병희가 11월 5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FC 13'에 출전해 이데타 타카히로(24, 일본)와 페더급매치를 벌인다"며 "메인, 코메인이벤트를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총 13경기로 펼쳐질 'TFC 13'의 빅 매치들을 차례로 공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전장을 옮긴 임병희는 지난 3월 TFC 데뷔전에서 정한국과의 박빙의 승부 끝에 판정패를 맛봤다. 와신상담 끝에 임병희는 지난 9월 'TFC 12'에서 김성현을 펀치로 TKO시키며 향상된 실력을 과시했다.


타국 선수와 첫 승부지만 임병희는 "단점을 보완하고 긴장과 부담을 떨쳐냈다"며 "하루빨리 자신의 진가를 팬들에게 발휘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8전의 이데타는 일본 글레디에이터, 히트, 판크라스, 그라찬, 슈토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온 파이터. 체급을 가리지 않고 밴텀·페더·라이트급 등을 넘나들며 경기를 치르고 있다. 파라에스트라 기타큐슈 소속인 그는 그라운드에 특화돼있다. 


둘 간의 대결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경기가 공개된 'TFC 13'은 알찬 대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찬-윌 초프의 라이트급매치, 김동규·김승규, 소재현·박경호의 밴텀급매치 등이 치러지며 메인, 코메인이벤트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TFC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방송경기인 메인카드와 비방송경기인 언더카드로 분리된다.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 TFC 13 확정대진

2016년 11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라이트급매치] 홍성찬 vs. 윌 초프

[페더급매치] 임병희 vs. 이데타 타카히로

[밴텀급매치] 김동규 vs. 김승구

[밴텀급매치] 소재현 vs. 박경호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정유진 vs. 서예담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도선욱

[미들급매치] 유영우 vs. 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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