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MAX FC 연기…이용복 대표 "대회보다 안전이 우선"

이교덕 기자 / 2015.06.05 20:38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확산으로 오는 6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입식격투기 대회 '맥스 파이팅 챔피언십(MAX FC, MAX FIGHTING CHAMPIONSHIP)이 연기됐다.

지난 4일 전북 순창군에서 메르스 1차 검사 양성 환자가 나왔다고 5일 아침 발표된 후, 도와 시 등 행정 당국에서 각종 행사를 취소하라는 권고가 내려와 MAX FC도 대회를 하루 앞두고 과감히 연기 결정을 내렸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랭크5(rank5.kr)'와 인터뷰에서 "오늘 오전 10시까지만 해도 대회를 준비 중이었다. 그런데 어제 순창에서 환자가 발생하면서 전북 지역 전체에 모든 주말 행사가 취소됐다. 대회가 목적이지만 선수들의 안전과 시민들의 안전, 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기대를 해준 팬들에게 죄송하다. 더 잘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준비를 하겠다. 사태가 진정되면 바로 입식팬들을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메인이벤터 김상재는 "이번 경기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는데 천재지변으로 연기돼 아쉽다. 다음 경기가 있게 되면 다시 한 번 나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교덕 기자 doc2ky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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