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 박현성 실전권도 관장 별세

비회원 / 2015. 5. 17. 12:31




실전 권도의 창시자로 ‘피닉스’라는 링 네임으로 MMA에서 활동한 박현성 관장이 오늘 새벽 향년 45세로 별세했다.


박현성 관장의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빈소는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6일 오전 9시.


박현성 관장은 84, 88년 올림픽 대표 선발전 2위를 기록하고 86년에는 킹스컵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건 복싱 계의 꿈나무였다. 2번이나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박현성 관장은 폭력조직에 가담했으나 뜻하지 않은 좌절로 분신자살을 시도해 전신 1도 화상을 입어 장애를 얻었다.


지속적인 치료와 노력 끝에 1997년 박현성 관장은 복싱 감독으로 복귀해 복싱 유망주를 발굴했고 2003년에는 MMA 무대에 뛰어 들어 자신보다 거구인 선수들과 경기를 펼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피닉스’(불사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MMA 은퇴후 ‘실전권도’를 창시하여 보급하기도 했고, 운동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일반인 여성을 15개월만에 국가대표로 만드는 등의 후진 양성도 꾸준이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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