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홍만의 아진요(아오르꺼러에게 진실을 요구한다), 진심으로 사과 한거 맞아?

[랭크5=원주, 정성욱 기자]11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오는 4월 16일, 중국 북경  공인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0 in China' 출전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기자회견에는 무제한급 4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최홍만과 아오르꺼러, 여성부 경기를 펼칠 임소희와 얜 시아오난이 참석했다.

이날 큰 관심을 모았던 선수는 최홍만과 아오르꺼러. 최홍만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오르꺼러의 비매너를 꾸준히 지적하며 케이지에서 크게 혼내줄 것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이러한 감정은 기자회견에 까지 이어졌다.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에게 "내 동생 (김)재훈이에게 사과를 했다고 하나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감정을 드러냈고, 아오르꺼러는 "나는 이미 사과했다"며

결국 두 선수는 서로 얼굴을 맞닥들이자 폭발했다. 파이팅 포즈를 위해 아오르꺼러와 마주한 최홍만은 순간 감정이 폭발, 책상을 뒤집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