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왕 / 2016. 4. 28. 04:45
[랭크5=정성욱 기자]지난 20일(수), 2016 MKF 얼티밋 빅터 02에 출전하는 아이돌 오프로드 리더 대원과 한국 입식타격의 전설 임치빈(38, 팀치빈)이 서울 대치동 팀치빈 체육관에서 특별훈련을 진행했다.
임치빈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 있으면서 연습생이었던 대원을 종종 본 적이 있었다"며 "그때 부터 시작했던 운동을 지금까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원은 "K-1을 알게 되면서 임치빈 관장님을 자연스래 알게 되었다. 임치빈 관장님은 선수로서의 나의 롤모델"이라며 "이번 MKF 해설을 하신다고 들었다. 꼭 승리를 거두어 해설하시는 곳으로 찾아가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오프로드 대원이 링에 오르는 'MKF ULTIMATE VICTOR 02'(MKF 얼티밋 빅터 02)는 4월 30일(토) 인천 선학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KBS N SPORTS를 통해 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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