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6.10.03 12:22

홍콩 입식타격 대회 E-1 World Championship에 출전한 한국 파이터 3인이 1승 2패의 결과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1일, 홍콩에서 개최된 E-1 World Championship에서 57kg 이하급에 윤한진(서울펀짐)은 판정승을, 62kg 이하급에 우승범(남양주삼산)은 판정패를, 그리고 전승원(대화무에타이)은 3라운드 TKO(타월 투척) 패 당했다. 



첫 포문을 연 것은 57kg 이하급 오프닝파이트에 나선 윤한진은 판정까지 가는 접전끝에 상대 홍콩 선수에게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어서 치러진 62kg 이하급 슈퍼파이트에 출전한 우승범은 홍콩 선수를 상대로 비교적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홈 어드벤티지 등으로 인해 판정패했다. 한국 선수 경기 마지막을 장식한 62kg 이하급의 전승원은 초반에 공격적인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승리를 예감했으나 2라운드 이후 급격한 체력저하로 인해 펀치를 수차례 허용했다. 이에 3라운드 세컨측에서 타월을 투척, TKO패 당했다. 


62kg 이하급 슈퍼파이트에 출전한 우승범은 자신의 SNS에 "내가 이겼다고 생각해 끝까지 KO시키지 않은 것이 큰 잘못"이었다며 "다음부터는 더 노력하겠다.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경기 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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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3 06:09

토너먼트(넉 아웃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파이터가 있다. 바로 리저브 자격을 갖춘 대기 선수다. 대학교 입학 시 예비번호와 같은 의미다. 리저브는 일종의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최종 1명의 리저버였던 석주화(23, 대구 센트럴짐)는 8인을 선정하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테스트에서 미끄러졌으나 당시 통과했던 김성권이 늑골 부상을 입어 천금 같은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는 8강전에서 최우혁(26, 부산 팀매드)과 격돌한다.


체력 측정에서 탈락한 석주화가 김성권을 대신해 TFC 드림 무대에 오른다

 

석주화는 "중요한 기회가 찾아왔다. 리저버의 반란, 무서움을 반드시 보여주겠다. 체력, 정신력은 누구보다 강하다고 자부한다. 노력이 빛을 발하는 상황이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팔, 다리가 긴 편이다. 원거리에서 시작되는 묵직한 타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토너먼트 우승자에겐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이 주어진다. 동기부여 또한 넘치는 만큼 사력을 다한 혈전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호각의 상대와 만날 수밖에 없는 토너먼트에서 부상 없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건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는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실제로 리저버들이 정규 토너먼트 진출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꿰차는 장면은 결코 드물지 않다. 막다른 길목에서 추락 순간의 절박함을 느껴본 리저버의 모티베이션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전역 후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석주화는 "훈련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으나 적성에 맞다고 느끼고 있다. TFC, UFC를 보면서 '나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란 생각을 항상 했다"고 밝혔다.

 

수련 기간은 짧지만 그렇다고 석주화의 전력이 결코 챔피언을 넘보지 못할 수준은 아니다. 지난 2월 'TFC 주짓수몰리그 14'에서 한복수를, 같은 해 4월 'TFC 주짓수몰리그 15'에서 안민기를 연이어 펀치로 제압했다.

 

체력 측정에서 선발되지 못한 석주화의 좌절은 단순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파이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셈이며 힘든 순간을 극복하고 기회가 찾아온 만큼 더 견고해졌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구기종목을 꾸준히 갈고닦았다. 종합격투기를 배운 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신체능력은 이미 갖췄다고 본다.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면서 재능도 있단 걸 느꼈다. 앞으로 성장할 일만 남았다. 파이터로서의 첫 목표는 TFC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석주화는 마음이 꺾인 기분을 느껴봤기에 어쩌면 더욱 승리에 굶주린 '반란의 맹수'라 할 수 있다. 과연 리저버였던 그가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라이트급 토너먼트 8인은 김종만 팀과 김도형 팀으로 나눠 지도와 평가를 받았다. 김종만 팀에는 이동영(31, 부천 트라이스톤), 송규호(28, 울산 팀매드), 최우혁(26, 부산 팀매드), 최정현(26, 파주 팀에이스)이, 김도형 팀에는 유정선(32, 광주 쎈짐), 박종헌(23, 코리안좀비MMA), 오호택(23, 일산 팀맥스), 석주화(23, 대구 센트럴짐)가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최후의 1인에겐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이 부여되며, 반대 시드에는 홍성찬-사토 타케노리의 2차전 승자가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둘 간의 1차전은 홍성찬의 로블로 공격으로 무효처리 됐다.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주짓수몰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모든 경기는 8일 오후 5시 SPO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송규호 vs. 박종헌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한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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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3 04:58

RANK5 에선 주짓수 승급 소식을 간단하게 전달해드립니다. 주짓수 체육관에 띠 승급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이름, 소속, 승급 날짜, 승급 벨트, 승급을 인정한 스승 이름'의 형식으로 그날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함께 메일(mr.sungchong@gmail.com)로 보내주세요.


김도현, 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퍼플 벨트, 이수용


김병두, 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퍼플 벨트, 이수용


주재범, 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퍼플 벨트, 이수용


박원상, 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블루 벨트, 이수용


이영우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블루 벨트, 이수용


이용일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블루 벨트, 이수용


엄준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블루 벨트, 이수용


안재욱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옐로우 벨트, 이수용



편지성, 본주짓수 병점, 2016년 9월 26일, 블루 벨트, 김옥명



차수정, 본주짓수초지일관, 2016년 9월 29일, 블루 벨트, 권성환


전동근, 본주짓수초지일관, 2016년 9월 29일, 블루 벨트, 권성환


김광회, 본주짓수초지일관, 2016년 9월 29일, 블루 벨트, 권성환


박승욱, 본주짓수초지일관, 2016년 9월 29일, 블루 벨트, 권성환


가원경, 본주짓수초지일관, 2016년 9월 29일, 블루 벨트, 권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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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3 04:38

브루노 말파시, 레키 마차도 등에 이어 또 다른 브라질리안 주짓수(BJJ) 마스터, 펠리페 코스타, 알렉산더 파이바, 우에마츠 나오야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10월 8일, 본주짓수 당산에서 펠리페 코스타의 주짓수 세미나가 열린다. 펠리페 코스타는 58kg 이하급에서 활동했던 브라질리안 주짓수 마스터로 블랙 벨트 승급후 2년차부터 두각을 나타낸 독특한 케이스다. 2003년과 2006년에 월드 챔피언을 지낸바 있다. 


세미나는 10월 8일, 본 주짓수 당산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세미나와 관련된 문의는 아래 이메일로 하면 된다.  


문의 메일  : leejungwoojj@gmail.com



10월 9일에는 주짓수 명문팀 '얼라이언스'의 수장 알렉산더 파이바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알렉산더 파이바는 주짓수 블랙 벨트 6단으로 '얼라이언스'의 3대 수장 중 한 명이다. 월드 챔피언 3회, 브라질 챔피언 11회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세미나는 10월 9일 인천 리라짐에서 14시부터 진행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10-6665-0748이나 이메일 alliancekorea@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10월 21일에는 일본 주짓수 마스터 우에마츠 나오야의 세미나가 열린다. 우에마츠 나오야는 일본 네크스센스 아카데미의 대표로 주짓수 블랙 벨트 3단이다. 주짓수 뿐만 아니라 MMA 선수로도 활동하여 전 슈토 세계 라이트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세미나는 10월 21일, 일산 OSJ짐에서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세미나와 관련된 사항은 1666-6009로 하면 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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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3 03:58

ROAD FC가 무제한급 토너먼트를 잇는 체급 토너먼트를 '라이트급'으로 정하고 그 상금은 백만불로 발표했다. 지난 1일, ROAD FC의 권정음 과장은 SNS를 통해 "로드FC 라이트급 백만불 토너먼트가 머지 않았다"며 "(UFC의) 조제 알도 선수를 비롯 전 세계 몇몇 선수들에게 참가 의향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 토너먼트 참가를 원하는 선수들은 연락을 달라며 메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로드FC는 지난 1월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 발표와 더불어 '10억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최고 강자들이 모여들게 할 것이며 단일 체급, 세계 최고의 상금을 걸고 진행하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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