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6.10.06 19:58

'스턴건', '매미' 이란 별명으로 UFC에서 활동하는 종합격투기(MMA) 파이터 김동현(34, 팀매드). 60세가 된 '스턴건'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MBC 예능 미래일기에 출연한 UFC 파이터 김동현(출처 김동현 인스타그램)


MBC 예능 '미래일기'에 출연한(9월 29자 방송분) 김동현은 앞 머리가 벗겨진 60대 할아버지가 됐다. 김동현은 "좀더 인자한 모습의 할아버지가 됐으면 했는데 왠지 심술쟁이 할아버지 같은 모습이어서 아쉽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60대가 된 김동현의 미션은 80세가 된 어머니와 여행을 떠나는 것. 김동현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오늘 방송될 두번째 이야기에선 '파이터 김동현'의 모습이 아닌 '아들 김동현'이 엄마를 모시고 떠나는 잊지 못할 하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60세 생일을 맞이한 아들 김동현이 어머니의 깜짝 선물로 인해 또 한 번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한편 김동현은 11월 20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99에 출전 예정이다. UFC 파이트 나이트 99에서 김동현은 아이슬란드 파이터 거너 넬슨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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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6 14:06

일본 트라이포스 네트워크 설립자 하야카와 미츠요시(블랙 벨트 3단)가 오는 10월 23일(일), 서울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하야카와 미츠요시는 트라이포스 주짓수 아카데미의 대표로  1998년과 1999년 전일본 주짓수 토너먼트 2년 연속 우승을 거두었다. 이후 2000년에 브라질로 건너가 얼라이언스 팀에서 훈련을했다. 2002년도에 히우 주 주짓수 컵에서 우승한 후 알렉산더 ‘지지’ 파이바에게 블랙 벨트를 받고 2004년부터 트라이포스 주짓수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세미나는 10월 23일(일), 트라이포스 서울지부에서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세미나와 관련된 문의는 010 2997 3948 (김동균 사범)에게 하면 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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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6 13:36

TFC 라이트급 챔피언 4강전을 치렀던 이동영(31, 부천트라이스톤). 그가 오는 8일 파주 TFC 전용 체육관에서 열리는 'TFC 드림'에 출전한다. 챔피언 타이틀에 가까이 갔던 이동영에겐 TFC 드림은 한 단계 낮은 무대다. 하지만 이동영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오랜만에 종합격투기(MMA) 무대에 복귀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아마추어 무대부터 다시 올라가려 했다."며 "TFC 드림은 그런 나에게 딱 맞는 무대였다."고 이번 출전 배경을 이야기했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금 TFC 라이트급 타이틀을 노리는 이동영에게 랭크5가 TFC 드림 출전 배경과 더불어 출전에 대한 각오 등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봤다. 


이하 인터뷰 전문


이동영


▲ 그간 어떻게 지냈나? 주짓수 대회장에서 자주 만났다. 

- 한동안 아기 때문에 종합격투기(MMA) 훈련을 할 수 없었다. 아기가 클 때까진 아이에게 집중했다. 시간이 날때 마다 주짓수 대회에 출전했다.


 MMA를 그만둔 것은 아니지 않았나?

- 직업 특성상 일이 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새벽 1시여서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오전 선수부 운동을 포기했다. 아이가 100일 지날때까지 집사람과 함께 육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100일 지나고 다시 MMA 훈련을 시작했다.


 MMA 선수로 복귀했을때 집에서의 반응은 어땠는지.

- 내가 MMA로 돈을 버는 것을 아니까 많이 이해해준다. 집사람이 오히려 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하라고 독려한다.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미있고 돈 많이 버는 경기를 하라고 한다.(웃음)


 오랜만에 MMA 무대에 오르니 기분은 어떤가?

- 오랜만에 선수부 훈련에 복귀했을때는 매우 적응이 안됐다. 아마추어에게도 당할 정도였다. 하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다시 감이 잡혔다. 사실 나는 좀 개을러서 예전에는 일주일에 두 번정도 선수부 운동에 참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부 복귀 이후로 일주일에 6일 정도 운동을 했다. 몸 상태도 좋고, 체력도 좋고, 부상도 없다.


▲ 오늘 보니 컨디션도 좋고 감량도 순조로운 것 같다.

-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복귀한 이후부터 주중 오전에는 선수부 훈련, 저녁에는 웨이트를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했다. 주말에는 로드웍을 하거나 산을 뛴다. 그렇게 했던 것을 요즘에 보상받는 느낌이다. 감량도 순조롭고 체력도 좋고, 부상도 없다. 


▲ 이번 TFC 드림 제안을 받았을때 기분은 어땠나? 사실 넘버링에서 활동했고 챔피언 토너먼트에도 이름을 올린 적이 있지 않나?

- 내가 오래 쉬고 다시 선수부로 복귀했을때 감독님께 이야기해서 일본 중소단체나 국내 중소 단체, 세미 프로 경기를 잡아 달라고 부탁했다. 아래에서부터 경험을 쌓고 다시 올라가려는 마음이었다. 예전을 돌이켜보면 너무 겉멋만 들어서 기본기가 정말 부족했다. 이런 상황에서 TFC 드림은 내 초심을 찾기에 아주 좋은 무대였다. TFC 드림을 출전해서 다시 단계를 밟아 올라갈 계획이다.


▲ 이동영에게 TFC 드림은 초심을 찾아주는 무대다.

- 그렇다. 다시 아마추어 선수가 된 기분으로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예전에는 내 장기를 많이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 TFC 드림에선 달라진 이동영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얼마전 기사가 나갔지만, 유정선 선수가 이동영 선수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동영 선수를 그래플러로 생각하고 있더라. 

- 음...그래플러라. 나는 MMA 시합에서 그라운드로 간 적이 없다.(웃음) 


▲ 최근 주짓수 대회에서 많이 활동해서 그런 것 같다. 

- 이번에 유정선 선수와 스파링 할때 매우 가볍게 했다. 주최측에서도 사전에 간보기 식으로 스파링을 해서 설렁설렁 했다. 스파링을 마치고 나서 감독님과 후배 선수들이 왜 설렁 설렁했냐고 하더라. 그때 나와 타격을 섞어보고 자신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뭐, 스파링은 스파링이고 시합은 시합이다. 아마 시합때 후회할 거다.


 8강 첫 시합, 어떤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 앤소니 페티스와 데미안 마이어를 합친 느낌이랄까? 스텐딩에선 킥, 콤비네이션으로 장식하고, 만약 테이크 다운을 할 기회가 있다면 넘어뜨려서 못 일어나겠금 완전히 눌러 놓을 것이다. 유정선 선수가 데뷔전이라고 하는데 프로의 혹독함을 가르쳐주고 싶다.


▲ 이번 TFC 드림은 라이트급 토너먼트 도전권이 걸렸다. 재도전 하는 느낌도 있고. 각오가 남다를 듯하다.

- 무조건 3승 전승한다는 계획이다. 원래 나는 챔피언전을 하기 위해선 더욱 돌고 돌았어야 했다. 그런데 좋은 지름길을 발견했다. 이렇게 좋은 지름길이 있는데 굳이 돌아갈 필요는 없지 않은가. 이번 TFC 드림은 훌륭한 지름길이다. 열심히 치러내서 꼭 도전권을 획득하겠다. 


 맞다. 지름길을 굳이 돌아갈 필요는 없다. 근데 앞서 이야기한 것에서 '돌아가야 하는 것이 맞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 TFC 라이트급에는 마이클 안, 강정민, 황교평 등 다양한 선수들이 있다. 이 선수들에게 모두 승리해서 타이틀을 거머쥐는 것이 내 생각이었다. 하지만 TFC 드림이라는 좋은 기회가 생겼고 지금은 그 것에 올인하고 있다.


TFC 드림은 이동영에게 있어 '초심'이고 재도약의 발판이다


 토너먼트에서 승리하고, 타이틀까지 거머쥐면 어짜피 그 선수들과 겨룰 기회는 있을 것이다. 

- 만약 챔피언이 된다면 첫 방어 상대는 강정민 선수와 하고 싶다. 강정민 선수와의 경기를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이동영이 쉬운 선수가 아니고, 강력한 선수이기에 챔피언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이번 토너먼트가 그것을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

- 만약 내가 이번 토너먼트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나는 라이트급 컨텐더가 아닌 문지기 정도가 될 것이다. 이번에 꼭 우승할 것이다. 


 '문지기'가 되기엔 선수로서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을 것 같다.

- 그렇다. 8강 토너먼트 참가자 가운데에는 프로 전적이 있는 선수들도 있지만 내가 충분히 이기고 제압할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진다는 생각이 없고 무조건 우승해서 더 높은 곳을 바라볼 것이다.


 벌써 이런부분을 이야기하긴 그렇지만 결승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붙어보면 재미있겠다는 선수가 있는지?

- 팀매드의 최우혁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보고 싶다. 촬영하면서 친분도 쌓았고, 실력도 인성도 좋다. 최우혁 선수와 이왕 붙어야 한다면 결승전에서 멋진 경기 치러보고 싶다. 


 최우혁 선수와 붙으면 좋은 그림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인가?

- 최우혁 선수는 명문 팀매드 소속이고 비록 지금은 2전 2패지만 스파링, 운동하는 것을 보면 보통이 아니더라. 다만 시합에서 긴장하는 부분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 타격, 그라운드, 레슬링 모두 좋다.


 마지막으로 출전 각오와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 해달라.

- 이제 이틀 남았다. 토요일 시합에서 꼭 승리해서 4강전에 오를 것이다. 4강전에선 내가 생각한 선수 만나서 한 번더 이기고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기자님과 함께 인터뷰 했으면 좋겠다.(웃음)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송규호 vs. 이성종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환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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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6 13:30

ROAD FC(로드FC) 김경표(24, MMA스토리)와 김원기(32, MMA스토리)가 ROAD FC 대표로 8일 개최되는 러시아의 MMA 단체 MFP(Modern Fighting Pankration)에 출전하기 위해 6일 러시아로 향했다.


(좌측부터) 김원기, 김경표 선수. 가운데에는 MMA 스토리의 수장 차정환 선수


김경표와 김원기는 ROAD FC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이 소속되어 있는 MMA 스토리의 파이터다. 김원기는 복싱과 주짓수를 베이스로 더티 복싱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김경표는 레슬링 베이스에 다른 능력도 고루 갖춘 웰라운더다. 김경표는 더즈노프 알리, 김원기는 사빈 안드레이와 대결한다. 두 파이터는 모두 라이트급에서 경기한다.


김경표와 김원기의 이번 대회 출전은 ROAD FC (로드FC)와 MFP의 선수 교류로 인해 가능했다. ROAD FC는 MFP와 그동안 꾸준히 선수 교류를 통해 관계를 유지해왔다. MFP 소속의 알렉세이 폴푸드니코브, 게나디 코발레브가 ROAD FC에 출전해 중국의 허난난, 한국의 차인호와 대결한 바 있다.


김경표와 김원기는 “ROAD FC 대표해 출전한다는 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영광스럽기도 하다.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오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MFP 포스터


러시아의 격투기 단체 MFP는 러시아를 기반으로 둔 격투기 단체로 200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MMA 단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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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6 12:48

ROAD FC 초대 무제한급 챔피언이 되어 금의환향한 마이티 모(46, MILLENNIA MMA)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챔피언이 된 후 마이티 모는 곧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10명의 자녀를 키우는 평범한 가장으로 되돌아 갔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전보다 훨씬 자랑스럽고, 든든한 아버지가 됐다. 


ROAD FC 무제한급 챔피언이 된 마이티모


마이티 모는 “챔피언 벨트를 가지고 집에 가니까 가족들이 정말 반겨줬다. 아이들과 아내가 나를 자랑스러워한다. 가족들의 미소를 보니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라며 웃었다.


ROAD FC에 처음 왔을 때부터 마이티 모는 대가족을 부양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ROAD FC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을 앞두고도 “가족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견뎌낸다”라고 말할 정도로 마이티 모에게 가족은 소중한 존재다.


마이티 모는 미국으로 돌아간 뒤 친구들 사이에서도 영웅이 됐다. 그는 자신의 SNS에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 가운데 자리를 차지한 마이티 모는 테이블 위에 당당히 ROAD FC 무제한급 챔피언 벨트를 올려놨다. 마이티 모의 표정을 보면 행복한 삶 그 자체다.


마이티 모의 SNS


마이티 모는 “나의 세컨을 비롯해 모든 동료들이 나의 챔피언 등극을 축하해줬다. 오랫동안 나를 지지해준 친구들에게 이제야 보답한 것 같다. 오랜 기간 챔피언 자격을 유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24일 마이티 모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3에서 무제한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최홍만(36, FREE)과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러 1라운드 4분 6초 만에 승리했다. 마이티 모 특유의 오버핸드 훅에 승리를 자신했던 최홍만이 쓰러졌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4]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무랏 카잔]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가와구치 유스케]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무제한급 허우전린 VS 심건오]

[-100kg 계약체중 장지안쥔 VS 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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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6 10:32

“차근차근 올라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오랫동안 지킬 수 있는 큰 선수가 되겠습니다.”


‘괴물 레슬러’ 심건오(27, 김대환 MMA)가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4 출전을 앞두고 승리를 다짐하며 선수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심건오


심건오는 허리 디스크 수술 이후 지난 3월 카를로스 토요타와의 복귀전에서 17초 만에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심건오는 당시 패인을 작전 수행 실패와 디스크 수술로 인한 훈련 공백으로 분석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심건오는 상대 선수와 상관없이 스스로에게 가장 맞는 경기 전략을 세웠다. 심건오는 이번 경기에서 “맞더라도 흥분하지 않고 기회를 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경기 이후 꾸준히 훈련에 임해왔다. 다양한 선수와 훈련하기 위해 다른 체육관을 주기적으로 찾아 합동 훈련도 하고 있다고.


심건오는 연패와 허리 부상, 그리고 격투기 선수로서 겪는 여러 가지 고민들로 초심을 잃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김대환 관장, 김훈 관장 등으로부터 따끔한 조언과 함께 매서운 지도를 통해 스스로를 단단히 하는 법을 터득했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잠시 잊었습니다. 주춤했던 심건오는 이제 없습니다. 느리더라도 정상에 꼭 오르고 싶습니다.”


‘정상’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첫 번째 관문이 될 심건오의 이번 상대는 중국의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허우전린(32, AN SHAN QUAN HUI JU LE)이다. 



허우전린은 지난 7월 중국 창사에서 개최한 XIAOMI ROAD FC 032를 통해 ROAD FC (로드FC)에 데뷔했다. 곽병인과 치른 데뷔전에서 테이크다운에 이은 묵직한 파운딩으로 첫 승을 타냈다.


허우전린과 마찬가지로 레슬링 선수 출신인 심건오는 “아무래도 같은 레슬링 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서로 뭘 할지, 뭘 잘하는지 잘 알 것 같습니다. MMA형 레슬링의 진수를 보여드리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는 아오르꺼러와 가와구치 유스케가 대결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4]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무랏 카잔]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가와구치 유스케]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무제한급 허우전린 VS 심건오]

[-100kg 계약체중 장지안쥔 VS 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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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6 10:08

‘명승부 제조기’ 김대성(31, 광주 팀크로우즈)이 돌아온다.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4에 출전하는 김대성은 중국의 장지안쥔(37, KO FIGHT CLUB)과 맞선다.


장지안준과 김대성


김대성의 상대 장지안쥔은 중국의 종합격투기 1세대 파이터다. 중국에서 헤라클레스, 팔씨름 대회를 휩쓴 ‘힘’에는 일가견이 있는 괴력의 소유자.  


장지안쥔은 ROAD FC (로드FC) 리얼리티 격투쇼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에 출연해, ‘야쿠자’ 김재훈과 스페셜 매치를 치러 김재훈에게 1라운드에 승리를 거둔바 있다.


김대성은 지금까지 모두 6번의 프로 경기를 치렀다. 박정교, 전어진, 미노와맨과의 경기에서 연이은 패배를 기록했다. 허나 지난 2014년 ROAD FC 017에서 ‘흑곰’ 박정교와의 대결은 결과를 떠나 아직까지도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사나이들의 싸움’으로 회자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두 사람의 경기는 ROAD FC 연말 시상식에서 ‘2014 BEST OF THE FIGHT’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대성은 이번 경기 또한 ‘명승부 제조기’다운 화끈한 경기 운영으로 3연패의 고리를 끊어낸다는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미들급에서 활동하던 김대성은 체급을 높여 100kg 계약 체중으로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미들급 주전장을 떠나 16kg이상 상위체급에 도전하는 김대성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ROAD FC 권영복 실장은 “장지안쥔과 김대성. 시원시원한 성격이 비슷한 두 선수가 케이지 위에서 만났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매치다. 또 한 번의 명승부가 탄생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는 아오르꺼러와 가와구치 유스케가 대결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4]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가와구치 유스케]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무랏 카잔]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무제한급 허우전린 VS 심건오]

[-100kg 계약체중 장지안쥔 VS 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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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6 09:56

MAX FC(한글표기: 맥스FC)의 메인 대회에 데뷔할 신인을 발굴하는 대회 MAX FC 퍼스트리그가 오는 10월 9일(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MAX FC 퍼스트리그 3회 경기사진


MAX FC는 신인들의 데뷔무대인 MAX FC 퍼스트리그를 통해 재능 있는 입식격투기 선수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메인 무대로 데뷔시키는 가교 역할을 담당해 왔다. 4회 대회를 거치는 동안 퍼스트리그를 통해 메인 무대에 오른 프로 선수만 30여명에 이를 정도로 그간 퍼스트리그는 MAX FC 선수 육성 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바 있다. 현재 -70kg 웰터급 챔피언전 결승에 오른 ‘파이팅 비보이’ 고우용(29, KMAX짐) 역시 퍼스트리그를 통해 메인 무대로 직행한 케이스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MAX FC06 대회에서 신규 진행되는 여성부 4강 토너먼트 퀸즈리그, 헤비급 챔피언 4강전 토너먼트 후보들의 사전 테스트 무대이기도 하다. 매 대회 5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격전을 치르고 있으며, 금번 제4회 대회 역시 60명의 선수가 시합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치메이커 이재훈 감독은 “퍼스트리그는 MAX FC 메인 무대로 오르는 첫 번째 관문이라고 보면 된다”며, “이번 MAX FC06 대구 대회에 데뷔하게 될 선수들 역시 퍼스트리그를 통해 스카우트할 예정이다. 재능 있는 선수들의 멋진 무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MAX FC 퍼스트리그는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10월9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레TV 789번 채널에서 중계되며 MAX FC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 관람은 무료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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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6 09:47

최우혁(26, 부산 팀매드)과 석주화(23, 대구 센트럴짐)는 오는 8일 파주 전용 경기장에서 최초로 열리는 TFC 드림 대회에서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을 벌인다.

 

두 선수 모두 TFC 첫 승을 노린다. 최우혁은 지난해 2월 'TFC 5'에서 최영원에게 KO패, 같은 해 10월 'TFC 9'에서 윤태승에서 판정패했고, 지난 2월 'TFC 주짓수몰리그 14'에서 한복수를, 같은 해 4월 'TFC 주짓수몰리그 15'에서 안민기를 연이어 펀치로 제압한 석주화는 이번에 처음으로 TFC 케이지에 오른다.

 

최우혁과 석주화


최우혁은 긴장만 하지 않는다면 손쉽게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경기 때마다 제 기량이 나오지 않아 심각한 고민에 빠진 적이 있다. 동료들 역시 크게 아쉬워했다. 스파링만 잘한다고 성장하지 않는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 인생 최고의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엔 무조건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체력은 어떤 선수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케이지 위에서 내가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준비하고 있다. 부상을 조심하고 잘하는 부분을 더 살린다면 충분히 KO시킬 수 있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석주화 역시 같은 반응이다.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면서 재능도 있단 걸 느꼈다. 체력, 정신력은 누구보다 강하다고 자부한다. 본 실력만 발휘한다면 넘지 못할 상대가 결코 아니다. 원거리에서 시작되는 묵직한 타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석주화는 리저버의 반란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중요한 기회가 찾아왔다. 리저버의 반란, 무서움을 반드시 보여주겠다. 종합격투기를 배운 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신체능력은 이미 갖췄다고 본다. 적성에도 맞다. 앞으로 성장할 일만 남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라이트급 토너먼터 10인은 팀을 나눠 국내 라이트급을 호령했던 '특전사 파이터' 김종만(38, 김종만짐) 팀과 '주먹 대통령' 김도형(34, 피스트짐)의 지도와 평가를 받았다. 각 팀당 1명을 탈락시키는 기초 체력, 타격-그래플링 스파링 테스트에서 김도형 팀의 석주화는 벽을 넘지 못했으나 당시 통과했던 김성권이 늑골 부상을 입어 천금 같은 출전 기회를 얻었다.

 

최우혁-석주화戰은 물러섬 없는 스탠딩 타격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고 승리가 간절한 최우혁은 당일 컨디션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좌절의 아픔을 맛본 석주화는 힘든 순간을 극복하고 큰 기회가 찾아온 만큼 더 큰 동기부여가 생겼다고 각오를 다졌다.

 

둘의 승자는 오는 12월 'TFC 드림 2'에서 이동영vs유정선, 송규호-이성종戰, 최정현-오호택의 대결 승자 중 한 명과 준결승전을 펼친다. 결승은 내년 초에 치러지며, 반대 시드에는 홍성찬-사토 타케노리의 2차전 승자가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외에도 웰터급 차세대 기대주 황대순(26, 부천 정심관)과 박건환(27, 익스트림컴뱃), 레슬러 출신의 '슬러' 최진영(22, 코리안탑팀)과 파이팅 넥서스 한국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자 최강주(24, MMA스토리)가 후반부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전반부에서는 플라이급의 새바람 정도한(28, 부천 트라이스톤)-임태민(21, 코리안탑팀)戰, 스무 살 차이가 나는 김정현(18, 팀에이스)과 윤형옥(38, 샤인디)의 플라이급매치 등이 치러진다.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주짓수몰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모든 경기는 8일 오후 5시 SPO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송규호 vs. 이성종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환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