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6.10.08 19:27

8일(토), 경기도 파주 운정 TFC 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된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진출자가 결정됐다. 송규호(28, 울산 팀매드), 최우혁(26, 부산 팀매드), 오호택(23, 일산 팀맥스), 이동영(31, 부천트라이스톤) 4명은 오는 12월 'TFC 드림 2'에서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TFC 드림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진출자 최우혁, 이동영, 오호택, 송규호(좌측부터)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에 첫 이름을 올린건 송규호. 송규호는 이성종(30, 천안MMA)을 상대로 3라운드 3분 44초 니킥에 의한 송규호 KO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 이성종의 펀치 훅에 소극적인 모습을 송규호는 2라운드 후반 이성종이 체력저하로 흔들리자 바로 승기를 잡았다. 이성종의 태클을 방어한 송규호는 탑 포지션에서 안면에 파운딩을 쏟아부었고 스텐딩 상황에서 송규호는 이성종의 안면에 니킥을 적중시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첫 승의 간절함이 리저버의 반란을 제압했다. 라이트급 4강에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린 것은 최우혁. 1라운드 초반 최우혁은 석주화의 안면에 라이트 훅을 적중시켜 경기를 마무리 하는 듯 했다. 석주화 저항은 강했다. 클린치 상황으로 몰고간 석주화는 리어네이키드 초크와 암바를 시도하는 등 강하게 저항해 경기를 뒤집는 듯 했다. 석주화의 공격을 방어해낸 최우혁은 백포지션을 점유했고 1라운드 2분 32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두었다.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에 세 번째로 이름을 올린 것은 오호택. 계체량 실패로 1라운드 감점과 파이트머니 삭감 등의 패널티를 받은 최정현(26, 파주 팀에이스) 초반부터 오호택을 몰아 부쳤다. 경기는 그라운드에서 마무리 됐다. 스텐딩 타격에서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최정현을 오호택이 클린치 후 테이크 다운을 성공, 그라운드로 몰고 갔고 백 포지션을 점유, 1라운드 1분 13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켰다. 

마지막으로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에 이름을 올린 건 이동영이었다. 이동영은 거리를 유지하며 유정선(32, 광주 쎈짐)에게 오블리크 킥을 찼고 유정선이 고통을 호소해 심판에 의해 경기가 중단, 결국 1라운드 1분 2초 레프리 스톱에 의해 이동영이 승리를 거두었다.

라이트급 챔피언 토너먼트 4강 진출자들은 오는 12월 준결승전에서 4강전을 치른다


라이트급 챔피언 토너먼트 4강 진출자는 오는 12월 준결승전에서 4강전을 치르고 경기하고, 내년 초 TFC 넘버 시리즈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도전권을 놓고 결승전을 갖는다.


결승전 우승자는 홍성찬과 사토 다케노리 승자와 내년 봄 공석인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챔피언 결정전 승자가 지난해 11월 UFC에 진출한 '작동' 김동현에 이어 제 2대 T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다.


TFC 하동진 대표는 "다음 주 토너먼트 준결승전 대진을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FC 드림 1'의 10경기 가운데 여덟 경기가 1라운드, 1경기를 제외하고 KO와 TKO로 마무리됐다. 판정까지 간 승부는 한 경기 뿐이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이동영 1R 1분 2초 오블리크 킥 TKO승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오호택 1R 1분 13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최우혁 1R 2분 32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74kg 계약 체중)] 송규호 vs 이성종

송규호 3R 3분 44초 니킥-파운딩 TKO승


[웰터급] 황대순 vs 박건환

박건환 1R 25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페더급] 최진영 vs 최강주

3R 종료 1-1 무승부(최진영 29-30,29-28,29-29)


[플라이급] 정도한 vs 임태민

임태민 1R 4분 5초 펀치 TKO승


[플라이급] 김정현 vs 윤형옥

김정현 1R 2분 3초 복부 니킥 TKO승


[밴텀급] 우정우 vs 조승현

우정우 1R 1분 41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밴텀급] 윤주환 vs 장현우

장현우 1R 23초 펀치 KO승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08 13:24

지난 9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XIAOMI ROAD FC 033'에서 박원식(30, 팀매드)은 일본의 아베 우쿄를 단 41초 만에 꺾으며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ROAD FC 029에서의 아픔을 말끔히 씻은 승리였다. 


일본의 아베 우코를 41초만에 제압하고 기뻐하는 박원식


박원식은 한국 종합격투기 태동기인 2004년에 데뷔한 1세대 파이터다.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여러 단체에서 경기를 치른 베테랑 파이터다. 하지만 2013년 11월 고질적인 목 디스크로 인해 선수 생활을 접고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었다.


은퇴후 박원식은 지도자로서 ROAD FC (로드FC) 경기장을 찾았다. 그떄마다 선수로서 활동하고 싶은 생각이 점정 커졌다. 결국 박원식은 지난 3월 XIAOMI ROAD FC 029를 통해 파이터로 복귀 했다. 


하지만 3여년만의 복귀전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오버트레이닝으로 인해 복귀전은 한 차례 미뤄졌고, ROAD FC 029에서 일본의 사사키 신지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수 있었다. 복귀전 결과는 뼈아픈 결과였다. 경기를 연기한 후 5개월 만에 치른 대결에서 1라운드 40초 만에 KO패를 당하고 말았던 것.


박원식은 “오랜만에 국내에서 경기를 하게 돼 너무 업 됐다. KO는 파이터로서 한번쯤은 겪어야 할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복귀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박원식은 일본의 중소 단체에 출전해 복귀후 첫 승을 신고했다. 초심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였다. 연이어 출전한 XIAOMI ROAD FC 033에선 41초만의 승리하며 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박원식은 “복귀전에서 너무 빨리 져서 아쉬웠는데 이번 경기를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던 것 같다. 바키가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며 ROAD FC (로드FC) 첫 승 소감을 전했다.


아베 우쿄를 제압하는 박원식


프로 경기 20전의 박원식, '41초 KO'로 국내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지금, 그는 더 높이 바라볼 여유가 생겼다.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챔피언’의 자리다. 


“물론 지금 바로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받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미 타이틀전이 잡혀 있기도 하고. 타이틀전을 받기 전에 누구와 경기를 하면 좋을까 생각해 봤는데, 난딘에르덴 선수와 했을 때 재미있을 것 같다.”


현재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12월 10일 박원식을 꺾었던 사사키 신지와 챔피언 방어전이 확정된 상태.


박원식이 다음 상대로 원하는 난딘에르덴은 박원식과 함께 XIAOMI ROAD FC 033에 출전했다. 라이트급 기대주 기원빈을 1라운드 1분 17초 만에 꺾으며 박원식과 마찬가지로 2연승 중이다.


박원식은 난딘에르덴과의 경기에 대해 “무조건 이길 자신 있다”고 답했다. 대회를 치른 지 2주 밖에 되지 않았지만 2연승의 기쁨 덕분인지 박원식은 벌써 다음 경기에 목말라 있는 듯하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4]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무랏 카잔]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가와구치 유스케]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무제한급 허우전린 VS 심건오]

[-100kg 계약체중 장지안쥔 VS 김대성]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08 10:28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4 출전자 허우전린(32, AN SHAN QUAN HUI JU LE)이 ‘괴물 레슬러’ 심건오(27, 김대환MMA)의 타격 실력을 평가했다. 장점인 레슬링에 비해 타격 실력이 떨어진다는 게 그의 평가다.


허우전린(좌측)


허우전린은 중국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으로 XIAOMI ROAD FC 032에서 ROAD FC (로드FC)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계체량 현장에서 곽병인과 몸싸움을 하는 등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경기에서는 레슬링 기술에 이은 일방적인 파운딩 공격으로 승리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허우전린은 이번 경기에서도 심건오를 똑같이 꺾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나는 레슬링 베이스의 파이터지만, 이번 경기를 타격전으로 끝내겠다. 심건오의 경기를 봤는데, 레슬러기 때문에 레슬링에서 장점은 있지만, 타격은 그저 그렇다. 그래서 내가 타격전으로 끝내려고 한다”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기 때문에 허우전린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올해 목표를 무패로 설정했기에 단 한 번의 패배도 용납할 수 없다고 다짐하고 있다. 더구나 심건오는 허우전린과 마찬가지로 레슬링 선수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파이터다. 중국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의 허우전린은 한국의 레슬러 심건오에게 지는 건 자존심이 많이 상한다고.



허우전린은 “단 한 번의 패배도 용납할 수 없다. 케이지 위에서 심건오가 중국 종합격투기 의 실력을 알게 될 것이다. 그와 싸울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경기가 무조건 KO로 끝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4]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무랏 카잔]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가와구치 유스케]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무제한급 허우전린 VS 심건오]

[-100kg 계약체중 장지안쥔 VS 김대성]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