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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06.03 09:45

[랭크5=정성욱 기자] 오는 6월 25일, 'MAX FC 04 - 쇼미더맥스'에서 열리는 55kg 이하급 초대 챔피언 타이틀 4강전에 이름을 올린 김동성(23, 청주더짐). 링 안에선 물러서지 않는 투지의 파이터지만, 링 밖으로 나오면 좋은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정성스래 노력하는 바리스타다. 


"제가 격투기 선수라고 하면 많이들 놀라세요. '에이~ 취미로 하시는 거죠?'라고 되묻기도 한답니다. "


링 밖의 김동성은 향긋한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바리스타다(MAX FC 제공)


김동성은 MAX FC의 기대주이다. 그는 KMK(코리아무에타이킥복싱)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MAX FC 55kg 이하급 타이틀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최근 김동성의 성적은 1승 2패로 좋지 않은 상황. 하지만 패배한 경기에서도 김동성 특유의 물러서지 않는 투지를 보여주며 격투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연패의 고리도 끊었다. 지난 5월에 열린 KMK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다.


"모두들 제가 최약체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상대하는 김상재 선수는 국내 최강자이고, 반대편 시드의 아라시 선수도 두 개 단체 세계챔피언 출신이니까요. 하지만 이번 시합에서는 모두가 깜짝 놀랄 결과가 나올 겁니다." 

김동성(MAX FC 제공)


타이틀 토너먼트에 합류한 선수들, 만만치 않은 상대다. 모두 김동성과 경기를 가졌으며 패배를 안겨준 선수들이다. 당장 4강에서 맞붙는 김상재(27, 진해정의)는 현재 4개 단체 챔피언 벨트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강자다. 반대편 시드에는 70전이 넘는 일본 경량급의 전설 후지와라 아라시(38, 일본/반개링베이)나 이미 김동성에게 한 차례 승리를 거둔바 있는 국내 플라이급 챔피언 윤덕재(23, 의왕삼산)가 버티고 있다. 


“참가한 모든 선수와 맞붙어본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각자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죠. 이번 대회에서는 김상재 선수의 전매특허 플라잉니킥을 역이용 해서 승부를 걸 생각입니다. 아주 거친 경기가 될 것입니다.”


낮에는 바리스타, 밤에는 파이터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지만 둘 다 놓칠 수 없는 꿈이기도 하다. 바리스타는 취사병으로 군복무를 하던 시절부터 꿈꿔오던 직업이고 챔피언벨트는 인생의 목표다.


“아직 프로페셔널한 바리스타도, 진정한 최강 챔피언이라고도 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둘 모두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습니다. 챔피언이 내리는 깊고 진한 커피를 맛보실 수 있는 날이 곧 올 겁니다. 기대해 주세요(웃음)”


MAX FC04 ‘쇼미더맥스’는 6월25일(토) 전북 익산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며 IPTV IB스포츠 채널을 통해서 저녁 7시부터 생중계 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MAX FC 04 IN 익산 <쇼미더맥스> 

일시: 2016년 6월25일(토) 장소: 익산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중계방송: IPTV IB SPORTS

[여성부 –52kg] 여자 초대 -52kg급 타이틀 4강 

김효선 (인천정우관) VS 장현지 (부산 홍진)

[여성부 –52kg] 여자 초대 -52kg급 타이틀 4강

전슬기 (대구 무인관) VS 오경미 (수원챔피언)


[–55kg] 초대 -55kg급 타이틀 4강

김상재 (진해정의) VS 김동성 (청주더짐)

[-55kg] 초대 -55kg급 타이틀 4강

윤덕재 (의왕 삼산) VS 후지와라 아라시 (일본/반게링베이)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3.02 10:01

'대한민국 입식격투기의 부활'이란 기치를 내걸고 시작한 입식 격투기 단체 MAX FC(맥스FC가) 오는 3월 26일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개최하는 'MAX FC 03 in 서울' 대회의 전 대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메인 무대는 MAX FC의 '일인자' 김상재(28,진해정의회관)를 비롯해 전슬기(23,대구무인관), 윤덕재(23,의왕삼산) 등 MAX FC의 간판 파이터들이 총출동한다. 


MAX FC 03 in 서울


메인 무대는 55kg급의 일인자 김상재가 한일전을 치른다. 김상재는 일본의 가라데 파이터 아사히사 타이오(20, 일본)와 일전을 치른다. 지난 MAX FC 01에서 일본의 나카무라 카즈에게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한일전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상대 아사히사는 약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60전이 넘는 가라데 전적, 입식 전적 또한 20전이 넘는 베테랑. 화끈한 타격을 지닌 김상재가 약관의 베테랑 파이터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55kg급 일인자 김상재의 아성에 도전하는 윤덕재와 김동성(24,청주더짐)의 대결도 펼쳐진다. 윤덕재는 일본 입식 단체 슈켄에서 일본의 챔피언 다카 센차이짐에게 승리를 거두며 신흥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MAX FC 02에선 일본의 와카야마 류지에게도 승리를 거두는 등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상대인 김동성은 23전 16승이란 전적을 지닌 '재야의 고수'로, 지난 20일에 개최된 'MAX FC First league 02'에서 승리를 거둬 메인 무대에 오르게 됐다. 


'MAX FC 프랜차이즈 여성 파이터' 전슬기도 3회 연속 MAX FC 무대에 오른다. 경기장에서 전슬기는 연예인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MAX FC 02에서 전슬기는 2시간이 넘게 팬들의 사진 요청에 응하는 등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현재 전슬기는 지난 MAX FC 02에서 맞수였던 임소희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현재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전슬기를 상대할 선수는 부산의 장현지(부산홍진)로 아마추어 전적 17승, 프로 전적 4전 4승을 기록하고 있는 신인 선수로 전슬기에게 승리를 거둬 자신의 이름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나승일(20,오산삼산)은 자신에게 2패를 안겨준 이지훈(28, 인천정우관)과 코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지난 MAX FC 02에서 나승일은 최진원과의 대결에서 니킥에 의한 역전 KO승을 거두며 근성을 보여준 파이터다. 상대 이지훈은 MAX FC 01에서 추정훈에게 패배하는 등 슬럼프를 겪으며 은퇴를 생각했으나 이번 MAX FC 03 무대를 시작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생각이다. 


'MAX FC 03 in  서울'은 2016년 첫 넘버링 대회로 MAX FC가 처음으로 수도권에 입성해 펼치는 첫 이벤트다. MAX FC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식격투기의 부활을 선언한다"며 "대한민국 격투기 팬들과 대중들에게 '입식타격의 미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MAX FC 03 IN 서울 대진표


<< MAIN LEAGUE >>

1경기 [-53kg] 전슬기 (대구무인관) VS 장현지 (부산홍진)

2경기 [-80kg] 김준화 (안양삼산) VS 이상우 (문막청학)

3경기 [+95kg] 앤드류뮤직 (미국,대구피어리스짐) VS 장태원 (마산해운스타)

4경기 [-70kg] 김얄 (서울대화) VS 박만훈 (청주제이킥짐) *팔꿈치 룰

5경기 [-65kg] 심준보 (인천정우관) VS 황진수 (광주팀치빈)

6경기 [-55kg] 윤덕재 (의왕삼산) VS 김동성 (청주더짐) *팔꿈치 룰

7경기 [-70kg] 이지훈 (인청정우) VS 나승일 (오산삼산)

8경기 [-55kg] 김상재 (진해정의회관) VS 아사히사 야스오 (일본) *팔꿈치 룰

 

<< CONTENDER LEAGUE >>

1경기 [-73kg] 서은실 (포항훈련원) VS 앨리스 르둑 (프랑스,울산신의)

2경기 [-50kg] 김우엽(병점삼산) VS 이성준 (익산엑스짐)

3경기 [-55kg] 황효식(인천정우) VS 강윤성 (목포스타)

4경기 [-75kg] 김지웅 (남양주삼산) VS 김준희 (서울팀파시 유짐)

5경기 [-65kg] 박두현 (서울대화) VS 황정호 (서울국제)

6경기 [-75kg] 최 훈 (안양삼산2관) VS 이정진 (울산신의)

7경기 [-65kg] 김대호[의정부원투] VS 이상봉 (원주청학)

8경기 [-60kg] 우승범 (남양주삼산) VS 곽진수 (대구청호) *팔꿈치 룰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