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6.03.21 01:04

[랭크5=서울, 올림픽홀 정성욱 기자]지난 1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TOP FC 10 메인 6경기 사토 다케노리(일본)과 김한슬(코리안탑팀)의 경기 사진. 이날 경기는 김한슬이 사토 다케노리에게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을 거두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2.19 07:25

지난 1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PXC 51에 출전한 김한슬(25, 코리안탑팀)은 판정승을 거두었다. 일주일 전에 선수가 바뀐 것을 전달 받은 상태에서 상대에 대한 파악도 제대로 되지 못한채 치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 


이번 TOP FC 10에서 김한슬이 상대할 선수는 일본의 사토 다케노리. UFC를 경험한 일본선수로  18승 10패의 전적을 지닌 김한슬보다 경험이 많은 선수다. 김한슬은 이번 경기를 '저돌적'으로  운영할 생각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들이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기다리기 보단 선제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슬


PXC 51에서 승리한것 축하한다. TOP FC에 이어서 2연승이다.

▲ 이제 두 번 승리해서 연승이라 하기엔 민망하다. 올해엔 연승 이어가도록 하겠다.


PXC 케이지에 선지 얼마 되지 않아 경기를 치르게 됐다. 괜찮은가?

 2달 정도 텀을 두고 치르는 대회다. 감량 폭이 적은 편이라 크게 부담은 없다. 오히려 경기 감각적인 면에선 좋은 것 같다. 다만 정신적인 부분에선 약간 부담이 되는 듯하다. 이번 시합까지만 하고 다음 시합은 조금 휴식을 취한 후 경기를 잡을 생각이다.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일본인 선수와 대결한다. 연이은 한일전이다.

 맞다. 게다가 재미 있는게 이번 경기 이전에 치른 세 경기 모두 사우스포(왼손잡이)에 레슬러들이다. 나는 사우스포가 싫다. 그간 내 경기가 지루했다고 평가 받은 것은 사우스포와 경기를 치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나도 오소독스(오른손잡이)와 경기를 치렀을 땐 그렇게 경기가 지루하진 않았다. 혹시나 해서 파이터들에게도 물어보니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 선수들이 사우스포를 꺼려하더라.


근데 뒤집어서 생각하면, 연속으로 사우스포와 붙게 되니 익숙한 면도 있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파이터가 자신의 격투 커리어에서 사우스포를 연속으로 3번 만나는 건 쉽지 않다. 이건 뭔가 하늘에서 내리는 계시 같은 느낌이다. 지난 대회는 이번 사토 다케노리와의 대결에 앞서 치른 모의고사 같은 느낌이다. 근데 지금 와서 이야기 하지만, 지난 PXC에서 상대한 요네다 나오는 일주일전에 바뀐 상대다.


일주일 전에? 어떻게 그런일이...

 이전에 상대가 바뀌었으나 PXC측에서 그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어 우리에게 일주일 전에 전달 된 것이다. 바뀌어도 비슷한 선수 성향이었으면 좋으련만 그 전 상대와는 완전 반대 성향이었다. 원래 경기를 치를 선수는 오소독스에 타격가였는데, 요네다는 사우스포에 그래플러였다. 경기 일주일 전이라 전략을 수정할 시간도 없었는데, 승리를 거둬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경기할 사토 다케노리는 코리안탑팀과 인연이 있다. 전에 UFC에서 선배인 임현규 선수에게 패배한 선수다. 임현규 선수가 뭔가 팁이라도 이야기 해주던가?

 ‘그냥 이길수 있다. 잘해!’라고 하더라.(웃음) 다시 진지하게 물어봤다. 그랬더니 ‘알려주고 싶지만, 알려줄 것이 없다. 하던대로 열심히 하면 이길 것이다’라고 하더라.(웃음) 그러면서 시합해보면 알겠지만 그 사토 태클에 네가 안 넘어갈 거라고 했다. 사실 내가 시합에서 오팬스 레슬링을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레슬링 방어는 자신있다. 상대방 태클을 잘 방어한다면 분명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TOP FC에서 KO승을 거두었다. 이번에도 KO승을 거둘 생각인가?

 KO를 확신할 수는 없으나 경기 운영을 저돌적으로 할 생각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들이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경기 운영에 있어서 선제공격을 많이 할 생각이다. 연속으로 사우스포 선수들을 상대 하다보니 이번 경기도 자신도 있고.


현재 TOP FC 웰터급 챔피언은 공석이다. 아직 챔피언전 자체를 하지 않았다. 올해 한번 열리지 않을까? 웰터급 그랑프리를 진행한다면 김한슬 선수를 포함해 그랑프리에 들어갈 만한 선수는 누가 있을까?

 내 생각엔 4명 정도로 압축해서 진행될 듯하다. 우선 현재 웰터급에서 승리를 쌓아가고 있는 손성원 선수, 지난 TOP FC 9에서 김은수 선수에게 승리를 거둔 브라질의 브루노 카르발류, 만약 사토 다케노리가 TOP FC에서 계속 활동하게 되면 그 또한 4강에 들어갈 것이다.


이번에 사토가 김한슬 선수에게 패배하면 4강에 들기 힘들지 않을까?

 사토 다케노리가 (임)현규형과 에릭 실바에게 허무하게 져서 많은 사람들이 우습게 보는는 경향이 있다. 사토 선수도 UFC까지 올라간 선수다. 마이너에서도 강자로 취급을 받아왔고. 산전수전 다 겪은 경험 많은 선수다. 나 또한 그 선수를 우습게보지 못한다. 


아까 말한 4강 가운데, 김한슬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하는 가정 하에 붙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딱히 누구를 지명해서 붙고 싶은 선수는 없다. 현재 제일 강하다고 평가받는 선수와 붙고 싶다. 아무래도 손성원 선수와 붙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리벤지도 하고 싶고. 지난 'TOP FC 내셔널리그 1'때 손성원 선수와 가졌던 경기 판정은 불만이 많다. 내가 만장일치로 질 경기는 아니었다. 내가 다운도 두 번 빼앗았고. 차라리 무승부였면 모르겠지만 말이다. 내 마음 속에선 그 경기는 패배가 아니다.


작년 3월 PXC 47에서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좌절된 바 있다. 다시 욕심이 있을 것 같다.

 데뷔 초에는 워낙 자신감도 넘치고 아마추어에서 계속 승리를 한 터라 당장 UFC를 갈 수 있다라는 치기어린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지금은 다르다. 그때 만큼 치기어리지도 않고 타이틀에 목메달지 않는다. 물론 꿈을 버린 것은 아니다. 언젠가는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거라고 생각한다. 우선 현재에 집중하고 싶다. 과정을 밟아가며 차근 차근 한 단계씩 오르고 싶다.


그래도 같은 팀의 곽관호 선수가 두 개의 타이틀을 얻은 것을 보면 자극이 될 듯도 한데

 물론이다. (곽)관호형이 개척한 길을 나 또한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경기에 대한 각오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 경기는 내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강한 상대와 치르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사토 선수에 비해 나는 아직 햇병아리다. 그래도 젊음의 패기로 모든 힘을 다해 승리를 거두겠다. 그리고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직접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 사랑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1.22 14:20

탑FC 10에서 맞붙을 김한슬과 사토 다케노리


3월 개최 예정인 탑FC 10(TOP FC 10)의 추가 대진이 발표됐다. PXC51에 출전해 승리를 거둔 김한슬(코리안탑팀)이 탑FC 10에 출전해 일본의 사토 다케노리(Trinity Meidaimae)와 대결한다.


김한슬은 지난 16일(토)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PXC51대회에 출전, 일본의 요네다 나오(D+)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김한슬의 상대인 사토 다케노리는 UFC에 출전한 바 있는 웰더급 파이터로 당초 탑FC 9에서 ‘막시무스’ 김은수(노바MMA)와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무산된 바 있다. 


금번 사토 다케노리의 출전 결정은 2016년 TOP FC 웰터급 챔피언 경쟁 구도에 다시 한번 불을 지필 전망이다. 현재 탑FC의 웰터급은 사토 다케노리와 상대할 김한슬을 비롯해 체급 하향을 결정한 김은수(노바MMA), 최근 중국 영웅방에서 러시아의 올렉 올레니치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박준용(월드탑팀), 웰터급 안착 후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손성원(팀매드)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파이터들이 즐비하다. 


탑FC는 2016년 첫 대회를 오는 3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발표했다. 페더급 챔피언 최영광(노바MMA)이 이민구(코리안탑팀)를 상대로 챔피언 1차 방어전을 치르며, 강정민(동천백산 모스짐) vs 윌초프(Combat360X/FMA China)의 라이트급 매치, 한성화(전주 퍼스트짐) vs 최승우(MOB)의 페더급 매치, 김동규(부천 트라이스톤)vs 화영진(신일호MMA)의 밴텀급 매치가 확정되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TOP FC10 공개 대진]

페더급 타이틀전 최영광 VS 이민구

라이트급 원매치 강정민 VS 윌초프

페더급 원매치 한성화 VS 최승우

밴텀급 원매치 김동규 VS 황영진

웰터급 원매치 김한슬 VS 사토 다케노리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1.18 07:51



PXC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두른 곽관호(PXC 인스타그램)


TOP FC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26·코리안탑팀)가 2개 단체의 챔피언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지난 16일, 필리핀에서 개최된 PXC(Pacific X-treme Combat) 51에서 곽관호는 PXC 밴텀급 챔피언 카일 아구온(스파이크22)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곽관호는 특유의 스피드와 타격으로 상대 카일 아구온을 5라운드 내내 제압했다. 시종일관 다양한 킥을 구사하며 상대를 괴롭힌 곽관호는 5라운드에 오버핸드 훅으로 한 차례 큰 다운을 빼앗기도 했다. 경기 결과는 타격으로 우세를 보여준 곽관호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이 돌아갔다. 


챔피언 벨트를 거머쥔 곽관호는 “왓츠업! 필리핀!”을 외치며 현지 팬들을 환호시켰다. 곧 이어 “함께 어려운 훈련을 도와준 코리안탑팀 식구들께 감사 드리며 부모님과 형, 여자친구, 격투 팬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번 승리로 곽관호는 2개 단체 챔피언 등극이라는 기록과 동시에 8연승이라는 대기록 또한 세우게 됐다. 또한 그간 언급되어 왔던 '세계레벨 선수와의 경험부족'이라는 부분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곽관호와 함께 PXC 51에 출전한 김한슬(22·코리안탑팀)과 파로몬(우즈벡탑팀)은 각각 판정패와 판정승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PXC 47에서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해 고배를 마신바 있었던 김한슬은, 일본의 나오 요네다를 맞이해 스텐딩 타격에서 우세를 보이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어 출전한 파로몬은 필리핀의 존 크리스 코튼을 상대로 분전 했으나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했다. 


(가운데 좌측부터) 박준용, 김규성


한편 6년만에 재개한 영웅방 16(15(Art of War 15: Showdown)에 출전해 관심을 모았던 TOP FC 파이터 김규성(전주퍼스트짐)과 박준용(월드탑팀)도 각각 승전보를 전해왔다. 


김규성은 중국의 리지후를 상대로 무릎과 팔꿈치 공격을 적중시키며 다운을 빼앗고, 일방적인 타격으로 상대를 몰아붙인 끝에 1라운드 6분59초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승을 거두었다. 이어 출전한 박준용은 러시아의 올렉 올레니치프를 맞아 1라운드 종료 TKO승을 거뒀다. 1라운드 내내 타격과 그라운드에서 우세를 보였던 박준용은 라운드 막바지 묵직한 팔꿈치 공격을 올레니치프에게 퍼부었고 그 충격으로 인해 올레니치프 세컨의 타올 투척으로 승리를 거뒀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1.14 17:48

PXC 51에 출전하는 TOP FC 파이터 곽관호, 김한슬(이상 코리안탑팀), 파로몬(우즈벡탑팀)의 필리핀 현지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TOP FC 3인방은 오는 16일 PXC 51에 출전한다. 곽관호는 PXC 밴텀급 챔피언 카일 아구온(spike22)과 타이틀전을 갖고, 김한슬은 일본의 요네다 나오와, 파로몬은 존 크리스 코튼과 원매치를 치른다.


"PXC51 대비하여 체중감량 훈련","두개의 챔피언 밸트!"

Posted by 전찬열 on 2016년 1월 13일 수요일


"PXC51 두개의 챔피언 밸트" 체중감량 훈련!

Posted by 전찬열 on 2016년 1월 13일 수요일


한편 PXC 밴텀급 타이틀전을 치르는 곽관호는 PXC에서 마련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현지 취재진들의 취재에 응하기도 했다. 곽관호는 TOP FC 밴텀급 챔피언으로 현재 7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타이틀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2개의 챔피언 벨트와 8연승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PXC(Pacific X-treme Combat)는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MMA) 이벤트로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선수들의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는 단체다. 괌에서 시작한 PXC는 태평양 전 지역으로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다. UFC 파이터 임현규와 김장용이 각각 PXC에서 챔피언에 오른 바 있으며 임현규는 PXC 챔피언에 오르자 UFC로 진출한 바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사진 : 전찬열 대표 페이스북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1.12 11:42


(좌로부터) 박준용, 김규성


국내 MMA(종합격투기) 단체 TOP FC의 선수들이 새해 첫 승을 노리며 출국길에 올랐다. 김규성(전주 퍼스트짐)과 박준용은 영웅방 16에 출전을, 그리고 곽관호, 김한슬(이상 코리안탑팀), 파로몬(우즈벡탑팀)은 PXC 51에 출전한다.


김규성과 박준용은 오는 16일(토), 중국 베이징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하는 영웅방 16:Return of the King에 출전한다. 김규성은 중국의 리지후를, 박준용은 러시아의 올레니치프와 대결을 예정하고 있다. 영웅방은 6년만에 재게하는 중국 MMA 단체로, 지난 2009년 11월 이벤트 이후로 잠정 중단된 바 있다. 


PXC 51 포스터


곽관호, 김한슬, 파로몬은 같은 날인 16일(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PXC 51에 출전한다. 곽관호는 TOP FC 밴텀급 챔피언으로 PXC 밴텀급 챔피언인 카일 아구온(spike22)과 대결한다. 곽관호는 PXC 47에 출전해 트레빈 존스에게 판정승을 거둔바 있다.


TOP FC 하동진 대표는 “새해 첫 출발을 해외 시합을 통해서 시작하게 되었다. 출전 선수 모두 부상 없이 후회 없는 시합 치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 부탁 드린다”며, “모두 승리해서 기분 좋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