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5.07.26 01:35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ROAD FC 024 In JAPAN'에서 '크레이지 광' 이광희(28, 화정 익스트림 컴뱃)가 상대 오하라 쥬리(24, 일본)를 1라운드 3분 55초 만에 펀치에 이은 파운딩 연타로 쓰러뜨리고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후 이광희는 감정이 복받친 나머지 코칭스텝에게 안겨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이광희는 "타이틀을 향해 다시금 달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5.17 19:25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콜로세움은 프라이드 무사도(武士道)와 K-1 월드맥스(World MAX)가 열린 바 있는 수용인원 1만 명의 경기장이다.


프라이드 무사도는 경량급 종합격투기 파이터들의 격전지였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13개 대회가 열렸고,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선 세 번의 대회가 펼쳐졌다.


▲2005년 5월 22일 프라이드 무사도 7 (8861명) 고미 타카노리 vs 루이스 아제레도 1차전 ▲2005년 9월 25일 프라이드 무사도 9 (1만775명) 고미 타카노리 vs 루이스 아제레도 2차전 ▲2006년 4월 2일 프라이드 무사도 10 (9313명) 고미 타카노리 vs 마커스 아우렐리오


입식격투기 K-1도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이곳에서 여덟 번의 대회를 열었다. 여섯 번이 70kg 입식격투기 파이터들이 경쟁하는 K-1 월드맥스 대회였다.


▲2010년 12월 11일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1만1835명) 알리스타 오브레임 vs 피터 아츠 ▲2007년 2월 5일 K-1 월드맥스 일본대표 결정전 (8961명) ▲2006년 9월 4일 K-1 월드맥스 토너먼트 파이널 (9950명) ▲2005년 5월 4일 K-1 월드맥스 토너먼트 개막전 (1만3918명) ▲2005년 2월 23일 K-1 월드맥스 일본대표 결정전 (1만723명) ▲2003년 3월 1일 K-1 월드맥스 일본대표 결정전 (9420명) ▲2002년 10월 11일 K-1 월드맥스 세계왕자대항전 (7548명) ▲1999년 8월 22일 K-1 스피리츠 99 (1만370명)


바로 이곳 아리아케 콜로세움은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브랜드 로드FC의 첫 해외진출 대회 개최지이기도 하다. 로드FC는 지난 2일 "오는 7월 25일 '로드FC 24 인 재팬(ROAD FC 024 In Japan)'이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리나라 대회가 격투기 선진국 일본에 역진출하는 경우는 이번이 최초다.


대회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관중을 끌어 모으느냐에 달렸다.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돼 국내에선 충분히 눈길을 끌 수 있지만, 1만 명의 일본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 모으기 위해선 그들이 지갑을 열 만한 흥미로운 카드를 준비해야 한다.


로드FC는 과거 프라이드와 K-1에서 활동해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큰 형님들'을 대거 투입한다.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격투기 레전드 최홍만, 최무배, 윤동식이 나선다"며 출전선수 리스트를 1차 공개했다. 상대는 차후 발표한다는 계획.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은 2005년부터 국내 격투기 붐을 이끈 K-1 파이터. 5년 동안 격투기계를 떠나있다가 로드FC와 계약하면서 복귀를 신고했다. 


2008년까지 입식타격기 경기인 K-1에서 12승 6패를 기록했다. 2006년 12월 'K-1 다이너마이트'에서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바비 올로곤, 호세 칸세코에 승리했으나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미르코 크로캅, 미노와맨에게 패했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2승 3패.


최무배는 국내 최초의 프라이드 파이터다. 그레코로만 레슬링 헤비급 국가대표 출신으로 종합격투기 전적 11승 4패의 전적을 자랑한다. 지난 2일 로드FC 23에서 루카스 타니에 1라운드 1분 45초 TKO승을 거둬 건재함을 과시했다.


윤동식은 프라이드와 히어로즈에서 활동했다. 통산 8승 8패로 지난해부터는 로드FC 케이지에 올랐다. 지난 3월 맞붙기로 한 다카세 다이쥬가 계체를 통과하지 못하고 경기가 무산돼 이들의 재대결이 일본에서 펼쳐질지 관심을 모은다.


로드FC 측은 일본 팬들을 겨냥한 대진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한일 양국의 격투기 팬이 모두 흥미를 가질 대진을 곧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로드FC는 2015년을 해외진출 원년으로 삼았다. '야수' 밥 샙을 부대표로 영입한 것도 세계화 전략의 일환이었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지난 5년간 해외진출을 위한 예행연습을 끝냈다고 본다. 이제는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한국 격투기를 알릴 수 있도록 힘쓰고 싶다"며 "로드FC는 한국의 스포츠리그를 외국에 수출하는 첫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 한국의 스포츠 브랜드가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교덕 기자 doc2kyo@gmail.com

Posted by 비회원
뉴스2015.05.17 18:40



로드FC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로드FC 측은 지난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3'에서 오는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대회를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드FC는 2010년 10월 23일 '로드FC 1'부터 2015년 5월 2일 '로드FC 23'까지 총 26번 대회(넘버시리즈 23회·국가대항전 코리아대회 3회)를 개최해온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단체다. 전 대회를 서울, 원주, 구미, 부산 등 국내에서 열어왔다.


로드FC는 올해를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해왔다.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야수' 밥 샙을 부대표(글로벌홍보사업부문장)로 선임한 것도 세계화의 일환이다.


일본대회 출전을 확정지은 파이터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다. 로드FC는 5년 6개월 동안 격투기를 떠나있던 최홍만과 최근 출전 계약을 맺었다.


민속씨름 천하장사 출신인 최홍만은 2005년 'K-1'을 통해 사각의 링에 처음 섰다. 2008년까지 입식타격기 경기인 K-1에서 12승 6패를 기록했다. 2006년 12월 'K-1 다이너마이트'에서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바비 올로곤, 호세 칸세코에 승리했으나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미르코 크로캅, 미노와맨에게 패했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2승 3패.


최홍만은 일본에서 영화, TV 예능 프로그램 등에 다수 출연해 일본 내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최홍만은 로드FC 세계화에 발맞춰 "로드FC는 아시아 최고의 단체다. 로드FC는 나의 가치와 존재를 인정해줬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나도 로드FC와 함께 한국 격투기의 강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프라이드 4연승의 '부산중전차' 최무배의 이 대회 출전도 가능성 높다. 로드FC 23에서 루카스 타니에 1라운드 파운딩 TKO승을 거둔 후 최무배는 '일본대회 출전할 수 있냐'는 김대환 해설위원의 질문에 "연달아 경기하는 데 의미가 있다. 경기 공백이 있으면 체력을 다시 올려야 하는 데 많은 희생이 따른다. 웬만하면 연결해서 출전하고 싶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대회가 열리는 아리아케 콜로세움은 프라이드 무사도 등이 열렸던 경기장으로 수용인원 1만 명 규모다. 일본 관중을 모으기 위해선 일본 대표 파이터를 내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구체적인 출전선수와 대진은 차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교덕 기자 doc2kyo@gmail.com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