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6.06.22 15:12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파이터 3인, 박정은(20, TEAM STRONG WOLF), 김석모(30, TEAM FORCE), 유재남(29, TEAM FORCE)이 각각 일본 MMA 대회에 출전해 1승, 1무, 1패로 선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9일 박정은은 VTJ(발리투도저팬) IN OSAKA에 김석모와 유재남은 GLADIATOR 001에 각각 출전했다. 이들은 ROAD FC (로드FC)를 대표해 출전한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와타나베 히사에와 박정은(ROAD FC 제공)


박정은은 일본의 베테랑 와타나베 히사에와 대결했다. 와타나베 히사에는 지난 2월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와 대결한 적이 있는 파이터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그녀는 종합격투기 전적 20승 6패 1무의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박정은은 이번 대회가 첫 해외 원정이며 종합격투기 전적은 2승 2패로 와타나베에 비해 경력이 일천하다.  


경기는 예상과 달리 박정은이 선전하며 와타나베 히사에를 압박했다. 와타나베 히사에도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박정은을 견제했지만, 박정은이 와타나베 히사에를 코너에 몰며 경기를 주도 했다. 경기 결과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박정은의 승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박정은은 “베테랑 선수와 경기를 했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 경기를 할 때 확실히 베테랑인 것을 느꼈다. 타격에서 내가 먼저 몇 번 들어갔는데, 여유롭게 대처하고, 흔들림 없이 경기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합이 끝나고 판정을 받으려고 기다릴 때 ‘전보다 발전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승리를 살짝 예상하긴 했었다. 무승부 판정을 받고 나서는 ‘무승부 받을 만 했다’라고 생각했다. 베테랑 선수와 싸우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김석모와 유재남은 GLADIATOR 001에서 쿠로다 코지, 츠지카와 료헤이와 대결했다. 


김석모는 쿠로다 코지를 상대로 타격에서 우위를 점했다. 킥과 펀치를 적절히 섞어가며 쿠로다 코지를 요리했다. 그 결과 1라운드 1분 58초 만에 펀치에 의한 TKO로 꺾었다.


김석모는 “하이킥을 시도한 뒤 상대방의 가드가 떨어졌다. 오른발 하이킥을 차는 동시에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시도했는데, 상대의 턱에 걸리면서 다운됐다.”라며 경기 상황을 설명했다.


사실 김석모는 지난해 ROAD FC 025에 출전해 오너르 테컬을 TKO로 꺾은 뒤 은퇴를 이야기 했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복귀하면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석모의 은퇴는 어떻게 된 것일까?


김석모는 “4연패를 했을 때 ‘이 운동은 나와 맞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했었다. 특히나 ROAD FC에서 연패를 해서 은퇴까지 언급했다. 하지만 (김)수철이가 시합 나갈 때 도와주다보니 시합 욕심이 생겨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다 일본 경기 오퍼가 들어와서 고민 끝에 출전을 결정했다.”라며 “ROAD FC 같은 최고의 단체보다는 작은 단체에서 경력을 조금씩 쌓고 싶다. 지금도 경력이 없지는 않지만, 실력을 더 쌓은 후 ROAD FC에 걸맞은 실력이 됐을 때 다시 ROAD FC 경기에 출전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석모와 같은 팀 동료 유재남은 츠지카와 료헤이와 GLADIATOR 밴텀급 타이틀전을 치러 패배했다. 유재남의 상대 츠지카와 료헤이는 ROAD FC KOREA 003에 출전해 승리한 바 있으며 고용석에게 승리한 파이터로 카즈마 소네에게 판정패하기 전까지 8연승을 거두는 등 전도 유망한 선수였다. 


유재남과 김석모(ROAD FC 제공)


유재남은 츠지카와 료헤이를 초반부터 타격으로 공략했다. 테이크 다운을 시도해 상위 포지션을 점령하는 등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를 예감했다. 파운딩 공격을 많이 시도하며 판정으로 갈 경우 승리가 거의 확실시 됐다.


하지만 아쉽게도 유재남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3라운드 종료 11초를 남기고 암바에 걸려 패했기 때문. 유재남이 탭을 치지 않았지만, 심판은 유재남의 부상을 우려해서인지 경기를 종료시켰고, 그대로 츠지카와 료헤이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암바에 걸린 것을 제외하면 유재남이 압도한 경기였다.


한편 아오르꺼러와 밥샙이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32는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세 번째 중국 대회로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중국 최대 국영방송국 CCTV에서 중계한다.


또한 ROAD FC가 자체 제작한 리얼리티 격투쇼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본격적인 시즌 제작에 앞서 프리퀄로 4부작이 먼저 방송된다. 1화는 6월 16일 목요일 밤 12시에 XTM 채널, 카카오TV, 다음 TV팟, 네이버 TV캐스트 등 TV, 인터넷, 모바일에서 동시 공개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2]


[2부]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밥샙]

[-56kg 계약체중 린 허친 VS 노리 다테]

[페더급 주마비에커 투얼쉰 VS 김수철]

[-46.5kg 계약체중 이예지 VS 하나 다테]

[헤비급 허우 전린 VS 곽병인]


[1부]


[라이트급 알버트 쳉 VS 이형석]

[플라이급 리우 샤오양 VS 아사쿠라 카이]

[밴텀급 허 지안웨이 VS 김옥명]

[페더급 후앙 전웨 VS 오두석]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2.03 23:28

2016년 1월 31일 로드FC 28에서 중국의 류샤오니를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잡은 '꼬마 늑대' 박정은 선수와 2016년 2월 2일 오후 4시에 통화했습니다.

첫 승리의 감정은 과연 어떤 것일까요? 준비한 전략과 경기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새로 출범한 여성 리그 '걸스 데이(가칭)'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들어 봤습니다. 그리고 훨씬(?) 유명해진 고등학생 파이터 남예현, 이예지와 경쟁에 대해서도 유도 심문 좀 했습니다.

염색을 해서 스타일 변화를 꾀해 보라고 조언 드렸는데, 흔쾌히 "좋은 생각 같다. 적극 고려하겠다" 하네요. 데뷔전이 1이라면, 이번 경기는 3이 됐다고 합니다. 전투력 300을 향해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자고 했더니 "꼭 그러겠다"며 밝게 웃었습니다.

수신자부담 들을 수 있는 방법

▲Rank5 홈페이지에서 http://goo.gl/DybFrv

▲팟캐스트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https://goo.gl/mGMco4

▲팟빵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http://www.podbbang.com/ch/9875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https://soundcloud.com/koreanmma

이교덕 기자 http://blog.naver.com/monnansolo

Posted by 이교덕 기자
영상2016.01.30 15:35



[미들급 타이틀전(84.0)] 후쿠다 리키(84.15kg) vs 차정환(84.30kg)


[밴텀급(61.5)] 문제훈(61.50kg) vs 네즈 유타(61.60kg)


[밴텀급(61.5)] 권민석(61.95kg) vs 알라텡헬리(61.90kg)


[아톰급] 박정은(48.20kg) vs 류사오니(48.45kg)


[페더급(65.5)] 조병옥(65.90kg) vs 김형수(65.90kg)

■ 로드FC 028 계체 결과

[미들급 타이틀전(84.0)] 후쿠다 리키(84.15kg) vs 차정환(84.30kg)
[밴텀급(61.5)] 문제훈(61.50kg) vs 네즈 유타(61.60kg)
[밴텀급(61.5)] 권민석(61.95kg) vs 알라텡헬리(61.90kg)
[아톰급] 박정은(48.20kg) vs 류사오니(48.45kg)
[페더급(65.5)] 조병옥(65.90kg) vs 김형수(65.90kg)

■ 로드FC 영건스 26 계체 결과

[페더급(65.5)] 하태운(65.85kg) vs 얀보(65.95kg)
[라이트급(70.0)] 박찬솔(70.45kg) vs 루카이(69.90kg)
[미들급(84.0)] 최인용(84.45kg) vs 최원준(83.80kg)
[밴텀급(61.5)] 서진수(61.80kg) vs 윤호영(61.80kg)
[플라이급(57.0)] 박요섭(57.60kg)* vs 박수완(57.25kg)
[밴텀급(61.5)] 김용근(61.80kg) vs 이윤진(61.85kg)
*박요섭 1차 계체 100g 초과
박요섭 2차 계체에서 57.40kg으로 통과


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6.01.30 14:32

3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XIAOMI ROAD FC 028'의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메인 매치에 출전하는 선수 전원이 계체에 통과했다.


코메인 이벤트를 장식할 문제훈(옥타곤멀티짐)과 네즈 유타(일본)는 몸싸움을 벌이는 등,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28  계체 결과]

[미들급 타이틀전(84.0)] 후쿠다 리키(84.15kg) vs 차정환(84.30kg)

[밴텀급(61.5)] 문제훈(61.50kg) vs 네즈 유타(61.60kg)

[밴텀급(61.5)] 권민석(61.95kg) vs 알라텡헬리(61.90kg)

[아톰급] 박정은(48.20kg) vs 류사오니(48.45kg)

[페더급(65.5)] 조병옥(65.90kg) vs 김형수(65.90kg)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1.19 15:10


‘꼬마늑대’ 박정은(20, TEAM STRONG WOLF)이 연패 사슬 탈출과 ROAD FC (로드FC) 첫 승을 동시에 노린다.


박정은은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에 출전해 중국의 류 샤오니(18, XI’AN SPORTS UNIVERSITY)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지난 2015년은 박정은에게 잊을 수 없는 한해였다. 송효경의 부상 대체 선수로 데뷔전의 기회를 잡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아마추어 무대만 뛰던 박정은에게는 본격적으로 프로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찬스였다. 당황할 법도 했지만, 박정은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후지노 에미와의 경기에서 패했어도 많은 박수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다.


두 번째 경기에서 박정은은 타카노 사토미를 상대했다. 타카노 사토미는 노련한 파이터로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였다. 패기로 똘똘 뭉친 박정은의 적극적인 공격에도 타카노 사토미는 자신의 페이스로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했다.


2연패. 1996년생의 어린 파이터 박정은에게 뼈아픈 패배였다. 그러나 소중한 경험이기도 했다. 부족한 점을 알게 되었고, 파이터로서 좀 더 굳은 의지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동기부여도 됐다.


박정은은 “2015년은 정말 빨리 지나갔다. 데뷔전을 치렀고, 운동을 하다 보니 금방 시간이 지나갔다.”라며 한 해를 돌아봤다.


박정은은 2015년을 돌아보며 두 경기에서 얻은 교훈을 마음에 새기며 훈련하고 있다. 다시는 지난 경기에서 드러난 단점을 보이지 않겠다는 각오다.


“경기를 치르고 나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 ‘내가 뭐했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긴장을 해서 내가 준비한 것을 많이 못 보여줬다” 지난 경기에 대한 박정은의 말이다.


단점 이야기가 나오자 박정은은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돌아봤다. “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웠다. 타격도 원래의 실력을 못 보여줬고, 그래플링도 자신 있었는데, 제대로 못 보여줬다. 내 실력의 50% 정도 밖에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


본인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박정은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박정은은 “첫 데뷔전이 끝나고 많은 분들께서 좋게 봐주셨다. 다시 케이지에 올라가는데 많이 아쉬웠던 부분들, 인상 깊게 보셨던 부분들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화끈한 경기를 펼쳐서 꼭 이기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정은과 류 샤오니가 맞붙는 XIAOMI ROAD FC 028은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메인 이벤트는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의 미들급 타이틀전, 코메인 이벤트는 문제훈과 네즈 유타의 대결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28/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 19:00]

[5경기 미들급 타이틀전 후쿠다 리키 VS 차정환]

[4경기 밴텀급 문제훈 VS 네즈 유타]

[3경기 밴텀급 권민석 VS 알라텡헬리]

[2경기 아톰급 박정은 VS 류 샤오니]

[1경기 페더급 조병옥 VS 김형수]


[XIAOMI ROAD FC YOUNG GUNS 26/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 17:00]

[6경기 페더급 하태운 VS 얀보]

[5경기 라이트급 박찬솔 VS 루카이]

[4경기 미들급 최인용 VS 최원준]

[3경기 밴텀급 서진수 VS 윤호영]

[2경기 플라이급 채종헌 VS 박수완]

[1경기 밴텀급 김용근 VS 이윤진]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11.03 10:41


MMA 단체 로드FC에서 활약 중인 여성 파이터 박정은(20·팀스트롱울프)이 노기 주짓수 대회에서 우승했다.


박정은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훈련원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KPC 코리아 주짓수 챔피온십' 노기 부분에 출전해 자신의 체급인 51.5kg급과 무제한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박정은은 자신의 체급에 출전자가 없어 대회 규정상 1위에 올랐다. 각 체급 1위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는 무제한급 경기에 출전한 박정은은, 결승전에 진출해 자신보다 한 체급이 높은 고가영(62kg급, 체크맷 코리아)에게 포인트에 의한 승리를 거두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 박정은은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노기 주짓수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격투기 선수로서 리듬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대회에 있으면 꾸준히 출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합격투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정은은 지난달 18일 원주 치약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동호인 삼보 종목 62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박정은은 킥복싱 선수도로 활동하고 있으며 10전 9승 1패라는 전적을 갖고 있다.


한편 로드FC 파이터 ‘오카’ 난딘에르덴(28·팀파이터)도 같은 대회에 출전해 큰 활약을 펼쳤다. 난딘에르덴은 노기 어드벤스드 80.3kg급에서 우승한 후 이어 벌어진 무제한급에서도 우승을 거두었다. 난딘에르덴은 도복 부분 어덜트 화이트 벨트 82.3kg급에도 출전하여 1위를 차지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8.21 17:43

'로드FC 챔피언' 대 '로드FC 챔피언', 더 강한 챔피언은 누구인가?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5·MMA스토리)과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7·압구정짐)이 21일 원주시 인터불고호텔 원주에서 열린 '로드FC 25 계체'에서 각각 65.70kg과 65.85kg을 기록하고 결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 로드FC 25 계체 결과

[페더급] 최무겸(65.70kg) vs 이윤준(65.85kg)
[페더급] 김수철(65.70kg) vs 말론 산드로(65.90kg)
[미들급] 동 신(82.80kg) vs 김내철(84.45kg)
[밴텀급] 네즈 유타(61.00kg) vs 박형근(61.95kg)
[웰터급] 김석모(77.50kg) vs 오너르 테컬(77.25kg)
[여성 아톰급] 타카노 사토미(48.45kg) vs 박정은(47.65kg)
[밴텀급] 우제(61.65kg) vs 권민석(63.70kg)
※권민석 3차 계체 실패, 라운드 당 2점 감점/ 파이트머니 전액 몰수,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

■ 로드FC 영건스 24 계체 결과

[67.5kg 계약] 정두제(67.65kg) vs 김원기(67.90kg)
[라이트급] 기원빈(70.25kg) vs 박충일(69.60kg)
[라이트급] 조영준(70.40kg) vs 김경표(70.30kg)
[플라이급] 유재남(57.45kg) vs 칸 카잔(57.05kg)
[라이트급] 김이삭(70.45kg) vs 박찬솔(70.35kg)
[플라이급] 곽종현(57.45kg) vs 정준회(57.40kg)
[미들급] 전영준(84.25kg) v 최인용(84.10kg)
[72kg 계약] 최종찬(67.00kg) vs 박해진(71.65kg)
※출전예정이던 이상현 감량 중 쓰러져 같은 팀(쎈짐)의 박해진 대체출전, 페더급에서 72.5kg 계약체중경기로 변경
[플라이급] 김우제(57.15kg) vs 이원준(57.20kg)



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5.08.21 07:57

[이교덕의 수신자부담 #7]

로드FC 25에 출전해 타카노 사토미와 격돌하는 '여도르' 박정은과 전화인터뷰 전문
2015년 8월 19일 통화 내용

국내 최초·최후의 파이터 전화인터뷰쇼 수신자부담 들으러 가기
http://www.podbbang.com/ch/9875?e=21768935


이교덕 오는 22일 로드FC 25에서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 선수와 격돌하게 될 박정은 선수와 연결돼있습니다. 여보세요?
박정은 네! 안녕하세요. 박정은입니다.

이교덕 예. 경기가 코앞입니다. 어떻게 준비가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정은 아, 일단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요. 저 지금 감량 중입니다. 몇 킬로그램 남지 않았고... 훈련 준비도 열심히 끝까지 하고 있습니다(웃음).

이교덕 몇 킬로그램 정도 빼시고 지금은 몇 킬로 남은 거죠?
박정은 제가 53 정도 였으니까, 한 3킬로, 4킬로 정도 빼고 지금 1킬로그램 정도 남았어요.

이교덕 아, 그러면 뭐 감량고가 아주 심하거나 한 상황은 아니겠네요.
박정은 네. 일단은 실험도 해봤기 때문에 그 전에, 그래서 지금 수월하게 빼고 있습니다.

이교덕 음… 지난 경기 이후에 많이 화제가 됐어요. 물론 후지노 에미라는 베테랑에게 판정패 했지만, 경기력이나 이런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거든요. 그 경기를 돌아본다면 어떠신지?
박정은 어 그때는 어 데뷔전이기도 했고, 뭐, 대체 선수인 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 면도 있었지만, 저에게는 뜻깊은 경기였고요.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일단은 일본의 강자라고 불리는 선수와 경기를 치르게 된 거였는데 배울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음 그리고 되게 행복했고(웃음).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이교덕 아 그래요?
박정은 지금도, 아직도 가슴이 벅찬 경기입니다.

이교덕 그 경기를 떠올리면 역시 데뷔전이니까 느낌이 새로웠겠죠. 떨리거나 긴장되거나 그러진 않았나봐요?
박정은 그때는 어 저도 모르겠는데, 긴장도 안 되고 설레는 마음이 컸습니다. 설레고 행복하고 드디어 데뷔전에, 이렇게 경기를 치르게 됐구나라는 마음에, 긴장감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이교덕 지금도 설레요? 그러면?
박정은 네. 이번에, 이제 대회가 앞두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설레고 행복합니다.

이교덕 이번에 상대가 타카노 사토미라는 일본의 경력이 많은 강자입니다. 8승 8패인가? 6승 6패. 12전이나 경기를 뛰었고, 한국에서도 뛴 경험이 있고. 어떤 선수라고 평가를 하세요?
박정은 음 일단 저번 경기 영상도 봤었고 했는데, 굉장히 센스도 높고 확실히 많이 경기에 나간 (경험 많은)모습이 보였어요. 경기를 치르는 모습 중에. 굉장히 잘하는 선수구나라는 걸 느꼈고요. 당연히 만만치 않은 선수라는 걸 알고 있어요.

이교덕 어떤 전략이 준비돼 있나요?
박정은 일단은 어떤 그 선수에 대한 어떤 전략을 짠 거 보다, 일단 제가 저번 경기에 부족했던 면과 더 늘리고 싶은 면을 더 발전시켰습니다.

이교덕 그게 어떤 면이죠?
박정은 일단은 타격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뭐 그라운드, 삼보 기술도 그렇고요. 장착을 많이 시키고 왔으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웃음).

이교덕 (이번 경기에서)첫 승을 볼 수 있는 거죠?
박정은 네?

이교덕 첫 승리를 저희가 볼 수 있는 거죠? 팬들이 이번 경기에서?
박정은 그래야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웃음).

이교덕 알겠습니다. 말투가 원래 이렇게 '뭐뭐 했습니다' 이렇게 하시나요? 원래?
박정은 어

이교덕 하하하
박정은 약간 처음 뵌 분들한테는 그렇게 하는 거 같습니다(웃음).

이교덕 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 해도, 친구들끼린 이렇게 얘기 안 할 거 아니에요. 친한 오빠나. 그렇죠?
박정은 네. 그렇게 하면 말투가 이렇지 않죠(웃음).

이교덕 예, 지금 이제 한결 부드러운 말투에요(웃음).
박정은 하하하

이교덕 이제, 이게 좀 민감한 질문인데, 타카노 사토미라는 선수가 지난해 12월에 송가연에게, 송가연 선수에게 승리를 했거든요. 기무라로.
박정은 네.

이교덕 근데 이제 지금 로드FC가 아무래도 송가연, 포스트 송가연. 여자 선수를 찾고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에서 이 선수에게 승리하면 더 스포트라이트가 떨어질 수 있거든요? 이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정은 일단은 그런 점에서는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거 같아요. 일단 '이 경기를 이기면 나한테, 내가 굉장히 뜨겠지!'라고 생각한 적은 없고요. 타카노 선수와 선수 대 선수로 경기를 치른다는 마음으로 그렇게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이교덕 다른 의미는 없고 그냥 경기 자체에만 의미를 둔다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박정은 네. 그러니까 저에게. 네.

이교덕 알겠습니다. 박정은 선수가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게 됐는지 궁금한데요?
박정은 거의 관장님을 만나서 운동한지 한 5년 정도가 되어 갑니다.

이교덕 아, 5년.
박정은 네. 일단 저희 (스트롱울프)팀원은 선수부가 한 열 명 정도가 있고요. 1기 친구들이랑 오빠랑, 동갑내기 친구 그리고 동생들 이렇게 몇 명은 만난지, 거의 저랑 비슷하게 시작을 했어요. 5년 정도? 관장님 아래에서 계속 운동을 했었고요. 처음에는 MMA를 했던 건 아니었어요.

이교덕 네
박정은 킥복싱이랑 삼보가 너무 재밌어서 하게 됐고, 팀원 중에 임동환 오빠라고 있어요. 그 오빠도 선수를 준비 중인데, 그 오빠가 로드FC 센트럴리그에 거의 2회 때부터, 초창기부터 나왔어요. 그때부터 따라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재밌어서. 응원하는 것도 그렇고, 경기들도 너무 재밌었어요. 그때부터 어 그런 꿈이 조금씩 생겨났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 오빠가 센트럴리그 홈페이지에 여성부 경기를 개최해달라고 썼던 거 같아요. (여성부 경기가)없었을 때부터.

이교덕 아하
박정은 그렇게 해서 저도 조금씩 MMA에 관심을 갖게 되고 계속해서 연습을 하게 되었고요. 처음 이제 MMA에 나가게 된 게 로드FC 센트럴리그에 여성부 개최되고, 바로 다음해 나갔습니다. 그때부터 1전, 2전, 3전해서 모두 승리를 했었고요. 그 다음에 네, 그렇게 해서 MMA를 시작한 거 같습니다.

이교덕 처음에 체육관을 찾게 된 시기가 언제에요? 중학생이었나?
박정은 중학교 3학년, 그때 이제 관장님을 뵙게 된 거고요.

이교덕 왜요? 왜 근데 체육관을 가게 됐어요?
박정은 일단은 원래 운동을 좋아했었어요. 근데 운동을 못했어요(웃음). 좋아는 했는데 몸치고. 그랬었는데, 좀 과격한 운동을 해보고 싶었어요. 길 가다가 현수막을 보게 되었죠.

이교덕 운명처럼.
박정은 네. 그렇게 보게 되네요. 생각하면.

이교덕 하하하
박정은 킥복싱, 삼보 이렇게 많이 쓰여 있었어요. MMA 이렇게. 그래서 어? 저건 뭐지? 호기심에 처음에 갔던 거 같아요. 친구도 다니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도 해야겠다하고. 일단 관장님 첫인상이 워낙 좋아서.

이교덕 관장님이 잘생기셨나요?
박정은 잘생기고 이런 게 첫인상이 좋았다기보다 되게 부드러우셨어요.

이교덕 아, 네(웃음).
박정은 어떻게 생각해보면,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관장님들 생각해보면 무섭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잖아요? 근데 정말 부드러우셨어요. 부드럽고. 편한 아빠 같은 분이셔서.

이교덕 하하하
박정은 아! 여기 괜찮겠다!하고선 들어가게 되었어요.

이교덕 그때는 선수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일단 운동만 해보고 싶다는 의도였던 거죠?
박정은 취미였죠.

이교덕 아, 취미로 시작을 했고. 그러면 그전에 했던 운동은, 했던 경험은 따로 있나요? 운동을 좋아했다고 했는데.
박정은 어 일단은 그렇게 푹 빠져서 했던 운동은 없었던 거 같아요. 합기도 조금 다니고 했는데.

이교덕 합기도.
박정은 네. 근데 푹 빠져서 뭔가 해보진 않았던 거 같아요. 여기 체육관 다니고 정말 재밌었어요. 킥복싱은 처음엔 못했고요. 삼보라는 운동이 되게 매력적이여서, 삼보를 많이 했었죠. 그러고 나서 킥복싱을 하면서 대회를 많이 나갔어요. 킥복싱에서 경력을 쌓고, 수상을 많이 하고 나서 두 개를 병행 하면서 MMA를 나가게 된 겁니다.

이교덕 그러면 중학교 3학년 때 MMA를 시작했으면, 또래들은 뭐 연예인도 좋아하고 다른 취미들 있잖아요. 자기들 꾸미기도 바쁘고 하고 한데, 박정은 선수는 전혀 다른 길을 걸었던 거네요? 주위 친구들이랑은 다른?
박정은 네. 좀 그렇긴 하죠(웃음).

이교덕 알겠습니다. 그러면 킥복싱 전적은 어느 정도 였습니까?
박정은 킥복싱 전적은 아마추어 11전 10승 1패입니다.

이교덕 11전 10승 1패?
박정은 네.

이교덕 운동을 잘 못하셨다고 했었는데 어렸을 때는.
박정은 네.

이교덕 내가, 어? 근데 내가 해보니까 잘한다, 잘하는 거 같다라고 느껴질 때가 있었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계속 좋아지고 그랬을 거 아니에요.
박정은 어 저 잘한다고 느낀 적은 진짜 없었고요. 어떻게 하다가 운동에 빠져들게 되었냐면, 하면서 계속 안 되던 부분들이 있잖습니까? 그게 점점점점 조금씩 늘어가는 거예요. 그때 이제 재미를 찾게 되고. 저도 중간에 분명 조금 힘들고 막 이랬을 때 방황도 하게 됐었고 그랬는데, 관장님이 절 잡아 주시고, 그때부터 더 재미를 느끼고. '정말 믿을만한 우리 팀이구나'하며 이 생각에 더 믿음도 강해지고. 그렇게 해서 빠져들 게 됐던 거 같아요.

이교덕 왜 흔들렸던 거예요? 사춘기?
박정은 사춘기라기 보다는… 그렇죠. 다들 그런 경험이 있었겠지만, 진로를 결정해야할 시기도 있고. 그런 면에 약간 방향의 시기가 몇 달 정도 있었는데, 빨리 잡았던 거 같습니다.

이교덕 그래서 지금은 선수로서 끝까지 한 번 해보겠다는 마음인가요?
박정은 예, 그럼요. 이제는 방황 같은 거 하지 않습니다(웃음).

이교덕 그래요? 하하하
박정은 네. 무조건 달려야죠.

이교덕 알겠습니다. 방황하지 않는 그 모습 기도하겠습니다. 별명이 여자 효도르라고, 로드FC 측에서 지은 거 같아요. 마음에 드세요?
박정은 처음에 여도르라고 칭하면서 제가 여도르, 여로드가 됐더라고요. 일단은 효도르라는 선수, 제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는 선수는 효도르, 론다 로우지 선수입니다. 스타일은 굉장히 달라요. 그렇지만 삼보를 했기 때문에 붙여줬던 거 같아요. 그래서 마음에 든다, 못 든다 말할 수 없는 게 굉장히 높은 선수기 때문에(웃음). 감사하죠(웃음). 네. 스타일은 굉장히 다른 것 같습니다.

이교덕 전에 다른 인터뷰를 보면 임병희, 주먹이 운다 우승자 임병희 선수랑 친구라고 그러더라고요?
박정은 네. 맞습니다.

이교덕 어떻게 친구가 됐죠?
박정은 일단은 초등학교 동창이고요. 같은 지역(남양주)이에요. 같은 쪽에 살고, 초등학교 동창이고. 그러면서 얼굴을 알았죠. 그러면서 그렇게 지내다가, 왜 동네 친구들이나 동창끼리는 서로서로 페이스북도 그렇고 알고 지내잖아요? 네, 그렇게 이제 친구였고. 지금도 연락 가끔씩 하고요.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웃음).

이교덕 그리고 제가 여기 재밌는 인터뷰를 발견을 했는데, 이번이 이제 성년이 된 해인가요?
박정은 아, 네. 그렇죠(웃음).

이교덕 그래서 성년식에 장미와 선물과 키스를 받았냐는 이런 돌출 질문이 있던데(웃음). 근데 여기서 대답을 아, 키스는, 뽀뽀는 받지 못했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아직도, 아직도 그러십니까?박정은 그럼요. 일단은.

이교덕 네(웃음).
박정은 운동을 하기 때문에, 제가 오전부터 오후까지 쭉 운동을 해서요. 밖에 나갈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웃음).

이교덕 아, 그러면 일과가 어떻게 되요? 하루 일과가?
박정은 일단 오전에 출근을 하죠. 출근이라고 하죠. 코치를 맡고 있습니다.

이교덕 아아, 코치를. 크로스핏.
박정은 네. 그래서 오전 아홉시쯤에 출근을 하고요. 그때부터 한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코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초등부.

이교덕 네.
박정은 낮 즈음에 관장님과 같이 하고요. 다음에 오후에 제 운동이 또 있고요. 그리고 또 코치를 합니다.

이교덕 저녁에(웃음).
박정은 코치를 하고, 선수부 훈련까지 쭉 끝나면 그 시간이 한 열한시 반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집에 도착하면 한 열두시?

이교덕 그러면, 아침에 몇시에 출근한다고 그랬죠?
박정은 아홉시.

이교덕 아, 그러면 열다섯시간 정도를 체육관에서 계시는 거네요?
박정은 네. 거의 집이죠(웃음).

이교덕 지금 오후 2시에 저희가 통화 약속을 잡았었는데.
박정은 네.

이교덕 지금 오후 두시는 어떤 시간인 거에요?
박정은 일단은 저희가 한시 정도부터 2시50분 정도까지 점심시간이 있습니다. 저희도 중간에 잠깐 쉬어야하기 때문에(웃음).

이교덕 하하하
박정은 굉장히. 점심시간에 어차피, 제가 지금 밥을 못 먹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널널합니다(웃음).

이교덕 그러면 지금 다른, 지금 거의 체육관에서 살고 있는 건데, 잠만 집에서 자고 거의. 그러면 뭐 취미나 평소에 즐기는 것들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박정은 일단은 평일에는 체육관에 있지만, 주말에는 훈련이 잡히지 않은 날에는 제 시간이 있는 건데요. 주말에 이제, 취미 생활을 하는데요. 거의 잠 자는 게 취미 활동 같고요,

이교덕 하하하
박정은 그리고 한 가지 더 있다면 건담 프라모델. 요렇게, 요렇게 그냥 조립하는 걸 좋아합니다.

이교덕 아, 그래요?
박정은 네. 수집하는 걸 좋아하는 건 아닌데 만들면서 재미를 느끼고요. 딱 만들었을 때, 오오오 뿌듯하다 이런 거(웃음)

이교덕 하하하
박정은 네. 그리고 뭐 다른 취미가 있다면 노래 듣고, 혼자 노래 부르고. 뭐 이런 거 좋아합니다(웃음).

이교덕 다른 인터뷰에는 화장도 한 적이 없고, 그러니까. 주변에는 박정은 선수와 같은 이런 친구들이 없죠? 정말 운동에만 빠져있는, 어떤, 여자 친구.
박정은 그렇지만 화장을 하고, 꾸미는 걸 좋아하는 나이지만, 뭔가를, 저는 운동에 빠져있지 않습니까? 친구들은 대학교 생활도 그렇고 나름 자신의 생활에 푹 빠져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노래면, 보컬이면 보컬. 아니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꿈에 대해 열심히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은(웃음).

이교덕 그래서 더 즐겁죠.
박정은 그럼요! 제가 하고 싶은 거 하니까요. 굉장히 즐겁습니다. 힘들어도(웃음)

이교덕 그러면, 일단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더 즐거워질 거 같은데?
박정은 네. 그렇겠죠(웃음). 네(웃음).

이교덕 그 경기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각오와 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박정은 네. 일단은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 그리고 저에게 기대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제가 그 응원과 기대에 부흥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이교덕 말씀을 엄청 잘하시네요(웃음).
박정은 감사합니다(웃음).

이교덕 짓꿎은 마지막 질문 하나 더 드릴게요. 최근에 이예지 선수나 박지혜 선수나 같은 여자 선수로서 로드FC에서 주목받는 선수들이 생기고 있잖아요?
박정은 네.

이교덕 그들과의 경쟁,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정은 어, 일단은, 어. "언젠가는 붙겠지?"하는 생각을 잠깐은 한 적이 있었던 거 같아요. 왜냐하면 같은 체급이다 보니까. 하지만 라이벌 의식 같은 건 없고요. 다 같은 동료고, 저와 같은 열심히 하는 선수분들입니다. 어, 그래서 최대한 다 같이 다치지 않고, 부상 없이 다음에 만나게 된다면 같이 열정적으로, 케이지 안에서, 만나겠죠? 네(웃음). 언젠가 만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웃음).

이교덕 네. 알겠습니다. 지금 쉬시는 시간에, 제가 전화를 드려서, 감량 중이신데. 이렇게 통화를 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박정은 저도 좋습니다.

이교덕 원주에서 제가 따로 인사 드리고 많은 인사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박정은 아, 네. 감사합니다(웃음).

이교덕 파이팅!
박정은 파이팅!

이교덕 감사합니다.

○끝


수신자부담 들을 수 있는 방법

▲Rank5 홈페이지에서 http://rank5.kr/329
▲팟캐스트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팟빵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http://www.podbbang.com/ch/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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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5.08.21 07:06

<이교덕의 수신자부담 #7> 박정은·정성욱



안녕하세요. 격투기 전문기자 이교덕입니다.

이번 주 전화인터뷰쇼 '수신자부담(Collect Call)'에선 로드FC 25에 출전하는 박정은 선수와 20분 동안 긴 통화를 했습니다. 원래 10분 내외를 통화시간으로 잡고 인터뷰를 하는데, 박정은 선수가 워낙 시원시원하게 말을 잘 해서 시간을 크게 넘겼네요.

정성욱 기자와 함께하는 주짓수 위클리도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아직 모르실 분들을 위한 안내 말씀!

저희 아이튠즈 팟캐스트에도 들어갔습니다. 팟캐스트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하면 구독하실 수 있어요.

수신자부담은 팟빵에서도 서비스됩니다.  웹에선 http://www.podbbang.com/ch/9875로 고고씽하시면 되고요. 모바일에선 팟빵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하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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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교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