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종합무술 연합회장기 주짓수 챔피언십'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2.11 구경하러? 대회에 참여하러? 스파이더 주짓수, 생활체육 주짓수 대회 동시 개최
뉴스2016.02.11 13:35

3월 5일, 2개의 주짓수 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 주짓수 대회가 겹치는 일이 벌어졌다. 3월 5일(토),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2개의 주짓수 대회가 개최된다.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BJJ 챔피언십은 서울 섬유센터에서, 부천시 종합무술 연합회장기 주짓수 챔피언십은 부천시 송내사회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8강 토너먼트 대진표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은 스파이더 코리아에서 주최하는 주짓수 대회다. 대회상금 총 2100만원을 걸고 진행하며, 출전자는 사전에 주최측에서 선발한 16명이 -76kg/+76kg 체급별 8강 통합 토너먼트로 실력을 겨뤄 1차로 상금을 지급한다. 3월에 개최하는 대회를 통해 4강을 선발하여 가을에 열릴 예정인 4강전 및 결승전에서 우승자를 선발하여 상금을 지급한다. 경기 당일 관람을 위해선 메일을 통해 접수를 해야 한다.

부천시 종합무술 연합회장기 주짓수 챔피언십 포스터


'부천시 종합무술 연합회장기 주짓수 챔피언십'은 '생활체육주짓수'로 잘 알려진 대회다. 작년 12월까지 총 5회 대회를 치러왔으며 3월에 열리는 대회는 6회 대회인 셈이다. 일반 주짓수 대회와 마찬가지로 나이별 체급별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 3만원으로 출전이 가능하다. 


두 대회가 같은 날 열리지만, 선택하는 사람에겐 큰 고민이 없을듯 하다. 대회를 출전하고자 하는 수련인이라면 부천으로 향할 것이고, 스파이더에 출전하는 지인이나 팀의 관장을 응원하고자 하는 수련인이라면 서울로 발길을 옮길 것이다. 


다만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작년 12월에 처음 겹쳤던 주짓수 대회가 올해엔 3월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주짓수 대회가 본격적으로 치러지는 3월부터 대회가 겹치기 시작한다면, 작년 1번에 그쳤던 것이, 올해엔 얼마나 더 많이 대회가 겹쳐질지 모를 일이다. 


이를 통해 각 협회가 경쟁을 통해 질적으로 더 나은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대회가 살아 남는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대회가 겹침에 따라 주짓수 수련인이 누려야할 선택의 폭이 좁아져 생기는 불만을 간과해선 안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