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5.10.09 16:41

[이교덕의 수신자부담 스페셜]

정윤하 칼럼니스트와 함께 Rizin FF 기자회견 다시 훑어 보기
"10분/5분/5분, 사커킥 허용, 링 경기 등 프라이드 룰의 기반 둔 세계선수권 만든다는데"

2015년 10월 8일 통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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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덕: 네. 수신자부담의 이교덕 기자입니다. 저는 지금 일본 격투기 전문가, 정윤하 칼럼니스트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보세요.

정윤하: 네. 안녕하세요. 칼럼니스트 정윤하입니다. 반갑습니다.

이교덕: 사상 최초로 일주일에 두 번 통화를 하게 되는 진귀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정윤하: 네, 그러네요. 신 프라이드…. 이제 신 프라이드가 아니군요. 라이징이군요.

이교덕: 네네. (단체명을)정확히 맞추셨습니다. 라이징.

정윤하: 어, 고무적인 소식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예전에, 한두 달 전이었나요? 한 달 반쯤 전에 표도르 얘기 나왔을 때 이교덕 기자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수신자부담에서. 

이교덕: 네.

정윤하: 신 프라이드라는 게 생기면 벨라토르와 다른 단체들과 연합을 해서 체제가 하나 만들어질 것인데 표도르가 거기로 갈 가능성이 높다. 일단 이교덕 기자님이 하나를 정확히 맞추셨고. 

이교덕: 네네네.

정윤하: 그리고 저는, 주야장천 이교덕 기자님께서 사무라이FC라는 얘기가 국내 커뮤니티에서 자꾸 보이는데 뭐냐고 했을 때 저는 계속 끝끝내 나는 그 소문을 믿지 않는다, 그게 출처라는 게 확실하지가 않고 그런 얘길 명확히 들은 바가 없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둘 다 맞췄네요.

이교덕: 지금 방금 라이징이죠? 라이징 그랑프리라고 해야하나요? 정확한 명칭을 뭐라고 해야하나요?

정윤하: 라이징 파이팅 페더레이션(Rizin Fighting Federation)이라고 하는데.

이교덕: 아, 라이징 파이팅 페더레이션. 라이징 FF가 되네요.

정윤하: 네. 라이징 FF인데. 이번에 기자 회견에서 밝혀진 내용들이 12월 29일, 30일, 31일 이렇게 3일 동안 격투기 이벤트를 한다고 해요. 

이교덕: 네.

정윤하: 지금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일단 그 중에서 12월 29일과 31일 이렇게 두 번은 '라이징 파이팅 월드 그랑프리'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이교덕: 네.

정윤하: 헤비급 선수 8명이 참전을 하고요. 그리고 29일에 1라운드 그리고 31일에 준결승과 결승전을 해서 우승자를 가린다고 합니다. 그런 얘기가 나왔어요.

이교덕: 헤비급 8명이라고요. 8명 그랑프리를 8강전하고 4강전을 첫 번째 29일에 할까요? 아마 그럴 가능성이 있나?

정윤하: 29일에 8강만 하고.

이교덕: 아, 8강 4경기를 하고. 그 다음에 과거 프라이드 그랑프리의 8강 비슷한 느낌으로 가는데.

정윤하: 네. 그렇죠.

이교덕: 아무리 하루를 쉰다고 해도 이틀 동안 한다면 부상이나 이런 게 있을 텐데, 그게 좀 염려되긴 하지만. 여하튼 뭐, 오늘이 10월 8일이고 방금 오후 8시에 기자회견이 끝났는데. 헤비급 그랑프리라고 하니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최홍만, 밥 샙이 표도르 상대가 아니라 여기에 들어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윤하: 오우

이교덕: 오늘 기자 회견 때 로드FC 정문홍 대표 이름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참가하진 않았지만 우리(라이징)와 함께할 파트너로 로드FC 정문홍 대표 이름이 나왔어요.

정윤하: 그렇죠. 네네, 나왔습니다.

이교덕: 그렇다면 선수 파견이 불가피, 백퍼센트! 적어도 한 명은 나간다는 얘긴데 그렇다면 뭐, 헤비급 그랑프리라면 최홍만, 밥 샙 아니면 누가 있겠습니까. 최무배까지도.

정윤하: 그렇죠.

이교덕: 이 라인에서 아마 한 명 정도는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정윤하: 최근에 저 뭐야, 최홍만, 밥샙 같은 경우에는 기사로 나왔습니다만 기사로 안 나온 것 중에... 기자들 사이에서 최무배가 신 프라이드와 연결된다는 소문이 좀 있었잖아요.

이교덕: 네, 그렇죠. 관계자 쪽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일단 옵션은 세 개나 있네요. 로드FC 쪽에. 명현만은 이름값이 너무 약하고(웃음).

정윤하: 그렇죠. 심건오… 일 리도 없지 않습니까(웃음).

이교덕: 예. 그래서 세 명 중에 한 명이라면 그쪽에 연결되는. 그래서 저는 좀 특이했어요. 정문홍 대표 이름이 나왔고, 오늘 몇 명의 사람들이 나왔는데 벨라토르의 스캇 코커하고 정글파이트의 발리드 이스마엘. 그 다음 또 어디죠?

정윤하: KSW도 포함됐고요.

이교덕: 폴란드 KSW. 뭐 이렇게 나름 지역에서 세력을 가지고 있는 단체들이 모였어요. 그래서 약간 연합 분위기가 났는데 정문홍 대표 이름이 나왔기 때문에 좀 특이했었고요. 다른 어떤 특이점이 또 있죠?

정윤하: 다른 특이점이라면 라이징 FF의 총괄본부장으로 다카다 노부히코가 임명됐다는 것(웃음).

이교덕: 하하하. '데뗏꼬이야!'도 나왔습니다(웃음).

정윤하: 그렇죠(웃음). 그것도 나왔고. 그 외에 룰에 대한 설명도 나왔는데요. 룰이 1라운드 10분에 2,3라운드 5분, 5분. 

이교덕: 프라이드네요. 프라이드 룰이고.

정윤하: 네. 예전 프라이드 룰이고. 여성부 같은 경우엔 5분 3라운드고요. 그리고 스탬핑 킥, 4점 니킥 같은 게 허용되는, 사카키바라는 세계에서 가장 어그레시브한 룰을 원한다고 얘기했고요.

이교덕: 네네네.

정윤하: 그리고 장소는 링(RING)입니다. 그런데 링이 일반적인 링이 아니라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추가된 링이라고 해요. 그것에 대한 궁금증이 또 나왔고.

이교덕: 완전히 반대로 가네요?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은 UFC의 성향과 북미 통합 룰을 따르는 UFC나 다른 단체와 완전 구분되게, 과거 프라이드와 비슷한 성향의 룰을 가지고 승부를 보겠다는 선언이라고 볼 수 있는 거고.

정윤하: 네, 그렇게 볼 수 있는 거 같고. 아오키, 사쿠라바는 캐치 웨이트 경기를 한다고 하는데 정확히 몇 킬로그램으로 한다는 지는 말을 안했고요.

이교덕: 그러니까 유일하게 발표된 매치업이죠. 기자회견에서.

정윤하: 그렇죠.

이교덕: 12월 29일에 한다는 거지요?

정윤하: 네네네, 29일입니다. 그리고 30일에는 여러 가지 장르의 격투가들이 모여서 뭔가 여러 가지 격투기를 보는 맛의 이벤트를 한다고 해요. 30일에.

이교덕: 아 참 특이하네요. 여러 가지 맛이 있는 이벤트라.

정윤하: 여기에 대해서, 단체 방향성에 대한 얘기를 사카키바라가 엄청 길게 했는데요. 

이교덕:: 네.

정윤하: 그걸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지금 어차피 톱 선수들이 UFC에 있지 않습니까. 

이교덕: 그렇죠.

정윤하: 그래서 새로운 선수들이 필요한 겁니다. 그리고 어떤, UFC만큼 커다란 단체가 되기 위해서 뭔가 새로운 룰이라든가 스포츠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이것에 대한 아이디어로 전세계에 있는 유력 프로모터들의 파이터들을 불러다가 일본에서 경기를 하는, 마치 축구로치면 월드컵이나 챔피언스 리그 같은 느낌으로.

이교덕: 네. 윔블던 얘기를 계속 하더라고요. 테니스 윔블던 뭐, 이런 느낌으로 선수권 대회를 만들고 싶다는 거죠.

정윤하: 네. 그렇죠. 그렇게 일본으로 모이는 그런 걸 생각한다고 했는데. 이 얘기를 들으면서 또 놀란 게 예전에 그 또 웃긴데 이교덕 기자님께서(웃음), 뭐 자기 생각에는. 시노다 소타로 옛 프라이드 부사장이 로드FC, TOP FC 관전하러 왔었잖아요. 그 얘기 하시면서 추측하신 게 아마 국내 단체들이나 세계 여러 가지 단체들이 모여서 어떤 것들이 일어나지 않을까했는데 그게 이거네요.

이교덕: 그렇죠. 연합 세력. 연합인데 UFC 여집합들을 모으는 건데요.

정윤하: 그렇죠. 그걸 이제 월드컵처럼 하는

이교덕: 근데 이게 반 UFC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정도 세력이 될지도 모르겠고. 성향이 그렇게 따라갈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지금 나와 있는 멤버들은 그다지 UFC 쪽에 친관계는 없는 그런 게 아닌가 싶고.

정윤하: 그렇죠.

이교덕: UFC 반이라기보다는 일본에 너무 친했던 사람들이 모이는 거 같아요.

정윤하: 궁금적인 목표가 지금 세계에 수많은 선수들이 있잖아요. 파이터들말고도 여러 가지 스포츠 선수들이. 그 사람들의 꿈은 정해져 있잖습니까? 올림픽. 뭐, 축구하는 사람들은 월드컵이고 뭐 이런 하나가 있잖아요, 목표가. 그런 프로모션을 만들겠다는 거예요, 지금. 격투기 선수들에게 어떤 동기 부여가 되는, 내가 라이징 FF에 나가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되는, 격투기 올림픽을 만들겠다는 게 목표죠. 네.

이교덕: 근데 뭐, 그런 부분에서는 이해가 됩니다만. 오늘 알맹이는 크게 없었던 거 같아요. 이름 발표하고 출전 선수 5명 확정됐다는 거. 킥복싱의 레나라고 우리나라에서도 경기를 했었던 귀여운 파이터 있잖습니까? 소녀 파이터?

정윤하: 저는 레나를 보면, 자꾸 임재석 관장님이 자꾸 생각이 나요. 왜 그럴까요?

이교덕: 하하하. 그건 왜 그럴까요(웃음).

정윤하: 하하하. 왜 그럴까요

이교덕: 모르겠습니다. 그거는 개인 취향 같고요(웃음).

정윤하: 네(웃음).

이교덕: 다음에 제가 기사를 썼지만, 가비 가르시아가 나왔고. 다섯 명이었습니다. 오늘 참가한 선수들은. 가비 가르시아, 표도르, 사쿠라바, 아오키 신야, 레나. 근데 여기서 발표된 건 사쿠라바 카즈시와 아오키 신야의 계약 체중 경기였고. 논란이 됐던 표도르의 상대는 결국 오늘 나오지 않았어요, 발표가.

정윤하: 그랬네요.

이교덕: 오늘 좀 기대를 했었는데.

정윤하: 어제 새벽인가 처음에 기사가 아리엘 헬와니 때문에 떴었잖아요.

이교덕: 네. 인도의 킥복서.

정윤하: 그때 이교덕 기자님이랑 저랑 카톡으로 뜨긴 했는데 아리엘 헬와니 적중률이 좋지가 않다.

이교덕: 하하하.

정윤하: 이런 말씀 드렸었잖아요.

이교덕: 네.

정윤하: 근데 왜인지, 오늘도 발표가 안 된 거 보니까 바뀔 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교덕: 그렇죠. 바뀔 거 같아요.

정윤하: 제 생각에는, 일본에 원래 예전부터 우치다 유우타 소문이 좀 있었고. 그리고 아리엘 헬와니를 통해서 인도의 미래라는 선수가(웃음) 나왔잖아요. 

이교덕: 자이딥 싱. 

정윤하: 네. 그렇게 하나, 하나 던져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반응들을 보고 있을 거 같아요. 표도르가 그렇게 녹록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교덕: 네네. 하여튼 지켜보죠. 워낙 여론이 안 좋아서. '인도 종합격투기 미래'와 붙는다는 건 위험 부담이 클 거 같고. 차라리 후지타 카즈유키 재대결이나 이런 거면 그래 뭐 (지금까지)고생 많이 했다 이정도(웃음). 

정윤하: 하하하.

이교덕: (그렇게)인정할 수 있는 정도? 나머지는 좀 더 지켜보시죠.

정윤하: 네네.

이교덕: 여하튼 오늘 역사적이라고 해야 되나요. 일본이 다시 공식적으로 발표한 기자회견이 있었고, 대회명은 라이징 FF라는 것. 12월 말에 3일 동안 축제를 연다. 엑스포 같은 느낌으로. 추가적으로 있을까요?

정윤하: 추가적으로 이건 기자회견에 나온 얘기는 아닌데요. 기자회견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왔는데 특히 놀라운 게 미디어 관련된, 기자들이나 스포츠 라이터, 칼럼니스트들 신청자가 100명이 훌쩍 넘었는데요. 이게 최근 몇 년 동안 일본에서 열렸던 격투기 관련 기자 회견에서는 한 번도 없었던 규모입니다.

이교덕: 오오

정윤하: 네. 엄청났다고 볼 수 있어요.

이교덕: 들썩들썩했네요, 일단은. 그건 성공했네요.

정윤하: 네네네. 완전히 성공했습니다. 그건.

이교덕: 일본 내에서는. 한 번 지켜봅시다. 이들이 어떤 그림을 만들지. 그림다운 그림을 만들어낼지 아니면 다시 사그라지지. 여하튼 로드FC에서는 분명히 출전할 겁니다. 선수를 내보낼 겁니다.

정윤하: 그렇게 저도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이교덕: 알겠습니다. 오늘 통화 감사하고. 

정윤하: 갑자기 성사됐는데(웃음).

이교덕: 내일 로드FC 대회가 있거든요.

정윤하: 네네네.

이교덕: 알겠습니다. 감사하고 다음 주에 연락드리겠습니다. 네.


수신자부담 들을 수 있는 방법

▲Rank5 홈페이지에서 http://rank5.kr/category/%EC%88%98%EC%8B%A0%EC%9E%90%EB%B6%80%EB%8B%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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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5.08.26 22:50

[이교덕의 수신자부담 #8]

일본격투기전문가 정윤하 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만담쇼
"타카다 노부히코, 남자답게 자선행사에 나오지 않은 이유는?"

2015년 8월 24일 통화 내용

국내 최초·최후의 파이터 전화인터뷰쇼 수신자부담 들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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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덕 한 주간의 일본 격투기 소식을 들어보는, 만담쇼지요? 일본 격투기 뉴스 '혼' 정윤하 칼럼니스트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보세요?
정윤하 예, 안녕하세요. 칼럼니스트 정윤하입니다. 반갑습니다.

이교덕 예. 한 주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정윤하 아, 여기에 바람이 좀 선선해져서 최근에. '가을, 가을이 오나?' 하는 생각으로. 약간 마음 적으로 고독 같은 느낌도 약간 있고요.

이교덕 그게 가을이 오는 게 아니라요.
정윤하 예예.

이교덕 태풍일 겁니다.
정윤하 하하하. 아, 그렇습니까?

이교덕 하하하. 네(웃음).
정윤하 하하하. 아아.

이교덕 예. 그것 때문에. 영향권에 들어오고 있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요?
정윤하 아아아, 태풍 고니!

이교덕 네.
정윤하 그거 뉴스 본 거 같네요. 아무래도 그런 거 같습니다. 예.

이교덕 하하하. 자, 어떤 소식이 있습니까?
정윤하 예, 일단 세 가지 소식 준비했는데요. 예, 이번 주 소식 또한, 원래, 일본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이 상당히 조용한 나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일본 격투기계도 상당히 조용~합니다. 뉴스가 별로 없고.

이교덕 일본이(웃음) 조용해서 일본 격투기계가 조용하다고요?
정윤하 예.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교덕 알겠습니다(쓴웃음).
정윤하 예, 그래서 제가 아무거나 제가 또, 어떻게든 좀 만들었는데요.

이교덕 예.
정윤하 첫 번째 소식은 다음달, 9월 19일에 미국 켈리포니아에서 벨라토르 142가 열려요. 여기에 이제, MMA 레전드 세 명이 초대가 되어 가지고, 이벤트 하나가 열립니다. 대회 개최 직전에.

이교덕 네네.
정윤하 여기에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프랭크 샴락 그리고 아… 우리 아시아, MMA 레전드 사쿠라바 카즈시가 참가하게 됐습니다.

이교덕 네. 사쿠라바는 비행기를 별로 타고 싶어 하지 않아서, 넘어가는 걸 상당히 싫어하는데 이례적으로 이런, 팬 페스트죠? 팬 행사에 참가하게 되는군요?
정윤하 사쿠라바가 UFC 말고 다른 행사에 참가하는 게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역시 벨라토르가 사장이 바뀐 이후에 상당히 좀, 음 다른 행보를, 새로운 어떤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교덕 스캇 코커가 8분의 1인가, 4분의 1이 한국계인데,
정윤하 네네네.

이교덕 그 사람이 친일본 이벤트 성향이 좀 있는 거 같더라고요. 이번에 벨라토르 대회(글로리 합동)도 이름이 '다이너마이트'입니다.
정윤하 그렇죠. 네, 다이너마이트.

이교덕 입식격투기와 종합격투기를 같이 여는, 그런 스타일. 옛날 K-1 다이너마이트나, 이런 스타일이죠.
정윤하 어떤, 시간이 좀 거꾸로 가는 듯한 느낌을 좀 받네요.

이교덕 하하하. 스캇 코커가 친일본이라서 프라이드가, 이제 구 프라이드 세력이 이제 12월에 만들어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나온다고?
정윤하 예, 그렇죠.

이교덕 지난주에 사카키바라(전 프라이드 사장)가 바레인까지 가서 스시를 먹었던 그 사카키바라가, 다시 움직이는데 그쪽하고 연계가 될 가능성이 있지 않겠는가 하는.
정윤하 높은 거 같습니다. 그렇죠? 예예.

이교덕 뭐, 또 특별하게 사쿠라바가 가서 하는 게 있을까요?
정윤하 사쿠라바가 가서 또 뭐, 가면 같은 거 한 번 던져주고. 그 정도 아마 행사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교덕 이제 효도르가 벨라토르 행사에 간다는 건, 그쪽으로 연계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느냐.
정윤하 그런 추측을 하고 있지요. 네.

이교덕 두 번째 소식 넘어 가기 전에 이거 하나만, 아는 거 하나만.
정윤하 오오! 네네.

이교덕 근데 뭐 대단한 건 아니고요.
정윤하 네네.

이교덕 일단 벨라토르하고 일본쪽은 굉장히 가깝습니다. 라인이.
정윤하 그렇겠죠? 네네.

이교덕 가깝고. 그 다음에 로드FC가 일본 쪽하고 라인을 터서 이렇게 반 UFC 체제 있잖습니까?
정윤하 어떤 새로운 세력 같은 게 생기는 소문 같은 게 있는.

이교덕 그렇죠. 옛날에 엘리트XC가 각국의 대표하는 이벤트들하고 손을 잡고 연합을 만들었듯이. 그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효도르가)UFC가 아니면 벨라토르 혹은 프라이드 벨라토르에 계약을 한다고 해도, 프라이드나 일본 쪽의 대회에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예전에 M-1 글로벌이 연계했던 것처럼.
정윤하 예. 그렇죠. 그런 게 (벨라토르의)장점이죠. 아무래도.

이교덕 반UFC의 체제의 등장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저는 이렇게 보거든요.
정윤하 (침묵)

이교덕 아, 죄송합니다. 제가 떠들어서(웃음).
정윤하 아닙니다. 이런...

이교덕 하하하. 정윤하의 일본 격투기 뉴스 격투기 혼인데, 제가 좀 
정윤하 하하하. 저희들은 만담하는 그런 코너니까, 예.

이교덕 예(웃음).
정윤하 두 번째 소식은 이제 어 9월 27일에 열리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UFC 재팬 2015. 이 대회 카드가, 열 한 개가 발표가 됐습니다.

이교덕 예.
정윤하 그래서 뭐, 저희가 알고 있던 카드, 조쉬 바넷 대 로이 넬슨이 메인이벤트고. 게가드 무사시와 호안 카네이로가 붙기로 했는데 카네이로가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유라이아 홀이 대타로 들어왔고요.

이교덕 유라이아 홀이 들어왔군요.
정윤하 예. 그리고 뭐, 호리구치 쿄지, 키드, 미즈가키 타케야, 키쿠노, 쿠니모토 키이치 뭐 이런 선수들이 나오고요.

이교덕 예.
정윤하 로드 투 UFC 제팬 결승전 역시 여기서 열리게 됩니다.

이교덕 그렇죠.
정윤하 상대적으로 지금, 이제, UFC 서울 카드가 오늘, 막 발표가 됐잖아요.  그다지 꿇릴 게 없다. UFC 서울이.

이교덕 색깔이 비슷한 거 같아요. 그러니까 일본 선수들이 총출동하고, 여긴 한국 선수들이 거의 3분의 2 이상 총출동하고. 거기에 메인카드가 이제, 조금 세계적으로 특히 북미 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대표 선수가 나오고. 저쪽은 조쉬 바넷, 로이 넬슨. 이쪽은 벤 헨더슨하고 티아고 알베스. 근데 벤 헨더슨은 양쪽 수륙양용차 아니겠습니까?
정윤하 그렇겠죠. 예예.

이교덕 북미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고,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정윤하 정말 좋은, 어떤, 선수죠.

이교덕 크로캅이 나와가지고 또.
정윤하 정말 그게 정말 뭐, 저희가 예전에 그 뭐, 같이 이런 얘기도 했었습니다만. 벤슨 헨더슨이나 김동현, 임현규, 추성훈 이런 선수들 등장에 대해선 저희가 예상을 다 하고 있었잖아요.

이교덕 그렇죠. 네.
정윤하 크로캅은 절대로 저는 예상하지 못했었거든요. 정말 놀라운 거 같습니다.

이교덕 제가 뒷얘기로 듣기로는, 또 제 얘기를 하게 되네요(웃음).
정윤하 하하하.

이교덕 크로캅하고 그러니까 제가 작년, 지지난 5월이죠? 마닐라 갔을 때.
정윤하 네네네.

이교덕 켄 버거랑 인터뷰를 했었거든요.
정윤하 네네네.

이교덕 아시아 지부장이죠?
정윤하 그렇죠.

이교덕 그 양반이 저한테 여기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와있다, 인터뷰 한 번 해봐라. 그러더라고요.
정윤하 네.

이교덕 그때 좀 바빴습니다. 다른 일 때문에.
정윤하 예예(웃음).

이교덕 좀 미안한데, 드존은 좀 그렇다.
정윤하 하하하.

이교덕 그래서(웃음). 서울에도 대회를 하니까 그때는 좀 강력한 파이터를 불러 달라. 강력한 파워를 지닌, 인지도를 지닌.
정윤하 네네.

이교덕 그래서 제가 세 명을 추천한 게 크로캅과 마크 헌트 그 다음에 알리스타 오브레임이었습니다.
정윤하 아! 이게 반영이 됐네

이교덕 저는 그렇게 믿고 있어요.
정윤하 저는 그렇게 믿겠습니다. 오늘부터(웃음).

이교덕 하하하.
정윤하 하하하.

이교덕 그런데 나중에 켄 버거 만나면, 당신 누구였더라? 이럴 수도
정윤하 하하하.

이교덕 그래서 제가 듣기로는 크로캅하고 헌트가 물망에 올랐다고 해요. 후보군으로. 근데 헌트가 11월에 멜버른, 호주 멜버른 대회를 나가게 되면서… 크로캅에 올인을 했는데 크로캅이 수락을 해서, 경기가 잡히게 됐네요.
정윤하 크로캅이 크로캅의 와일드 보이가 울려 퍼지면 사람들이 환장 하지 않겠습니까?

이교덕 그렇죠. 떼창, 또 우리나라 떼창 문화가 발달되어있지 않겠습니까?
정윤하 그렇죠.

이교덕 와일드보이, 와일드보이, 와일드보이 콜링.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은 다 사람들이 허밍으로 다 같이 하지 않을까(웃음).
정윤하 하하하. 이건 사담인데, 예전에 2008년에 제가, 2009년인가 K-1 맥스 대회를 갔어요. 이교덕 편집장님, 이교덕 기자님께서도 갔습니다.

이교덕 네네.
정윤하 거기서 제가 와일드 보이를 들었죠.

이교덕 아, 네네.
정윤하 근데, 와일드 보이가 나오니까 사람들이 다 일어났는데.

이교덕 네.
정윤하 태국 선수가 나오더라고요.

이교덕 하하하.
정윤하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웃음).

이교덕 와일드 보이, 좋아하는 선수의 음악을 쓸 수도 있는 거니까.
정윤하 그렇죠.

이교덕 이번엔 진짜배기를 들을 수 있게 되겠죠.
정윤하 그렇죠.

이교덕 부상 안당하면 좋겠습니다.
정윤하 네.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교덕 네.
정윤하 지금, 일본에 그 카기하라 마사히토라는 선수가 악성림프종이라는 희귀병, 암 종류라고 하는데 이 병에 걸려서 투병 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교덕 네네.
정윤하 이 카기하라 마사히토 선수를 도와주기 위해서, 지난 8월 18일에 고라쿠엔 홀에서 캇키 에이드라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교덕 그게 어떤 뜻입니까?
정윤하 카기하라 마사히토의 별칭이 캇키에요.

이교덕 캇키?
정윤하 네네. 그래서 그 대회를 열었는데. 이 카기하라 마사히토가 UWF 출신이거든요. 그래서 이 카기하라 마사히토를 돕기 위한 행사가 UWF, 그러니까 U의 전사라 불리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열렸어요.

이교덕 네네.
정윤하 그래서 뭐, 여기에 보면 정말 거물급 인사들. 그러니까 뭐, 색깔, 이념 그다음 뭐 쌩까고, 싸우고 이런 것들과 상관 없이 카기하라 마사히토를 위해 모두 모인 겁니다. 마에다 아키라, 사쿠라바 카즈시, 후지와라 요시아키, 야마자키 카즈오 같은 거물들도 왔고요.

이교덕 네.
정윤하 후나키 마사카츠와 스즈키 미노루가, 이 대회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 태그팀을 했어요.

이교덕 네네. 둘이 사이 안 좋지 않습니까?
정윤하 그렇죠. 이 양반들은 판크라스에서 의절한 사이인데, 이 두 사람이 태그팀을 했고. 여기에 링스, 다카다 도장, 유-인터, 유파일캠프, 판크라스와 그라바카 사람들까지. 모두가 모여서 대회를 진행을 했고요.

이교덕 네네.
정윤하 여기서 나는 수익금은 모두 카기하라 마사히토에게 모두 돌아갑니다. 근데 웃긴 게 정말 별별 사람이 다 왔는데요. (헛웃음)근데 누가 안 왔어요.

이교덕 누가 안 왔죠?
정윤하 누구는 이 카기하라 마사히토로도 풀기가 싫은 거야, 그게 다카다 노부히코가 안 왔습니다.

이교덕 아아
정윤하 아무래도 다른 쩌리급 멤버면 모르겠는데, 다카다 노부히코는 이 중에서도 거물이라 할 수 있는 마에다 아키라, 사쿠라바 카즈시, 후지와라 요시아키랑 안 좋기 때문에.

이교덕 다 안 좋죠. 뭐, 결국엔.
정윤하 그렇죠. 다카다 노부히코는 결국 끝끝내 오지 않았고요.

이교덕 거기에 사쿠라바가 안 왔으면 왔을 수도 있을까요?
정윤하 제 생각에는 사쿠라바가 안 왔으면, 갈 마음이 한 20프로 생겼고. 마에다가 안 왔으면 한 60프로로 늘어나고, 후지와라가, 후지와라가 안와, 여하튼 이 셋이 다 안와야 다카다가 왔을 겁니다.

이교덕 거기서는 제일 선배가, 마에다가 제일 선배인가요? 마에다, 후지와라?
정윤하 예. 후지와라 요시아키.

이교덕 후지와라 구미(판크라스 창단 멤버)의 후지와라죠?
정윤하 그렇죠, 예. 후지와라 구미의 후지와라입니다.

이교덕 예, 이제 그 두 분이 제일 선배인 건가요?
정윤하 그렇죠. 후지와라 요시아키가 가장 선배인데, 뭐 사실상 후지와라랑 마에다가 가장 같이 선배라고 봐야겠죠.

이교덕 보기 싫겠죠. 뭐. 오래된 앙숙 관계들이고. 사쿠라바도... 제자 아니겠습니까? 약간, 제자인데 사이가 안 좋은
정윤하 그렇죠. 그게 차라리 처음부터 몰랐으면 모르겠는데 서로 엄청 가깝다가 갑자기 쌩까는 사이면 정말 조금,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이교덕 그렇죠. 그렇죠.
정윤하 그런 어떤 사정이 반영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교덕 우리나라에도 그런 관계들이 있는데 표면적으로 안 드러나서 그렇죠 뭐
정윤하 그런 거를 표면적으로 사실, 상당히 드러내고 싶은 어떤 욕망이 들지 않습니까(웃음).

이교덕 저는 있습니다.
정윤하 하하하.

이교덕 그게 조만간, 조만간. 다뤄지게 될 겁니다. 약속을 합니다. 정윤하 칼럼니스트에게도 약속을 하고, 모든 분들에게도 약속을 하겠습니다. 내부적으로 국내에도, 10년이 넘어가다 보니까 등지는 사이도 생기고
정윤하 그렇죠. 네네.

이교덕 경쟁 관계를 넘어선 감정적인 악감정을 가진 사이도 생기고
정윤하 예.

이교덕 그게 따지고 보면 이 격투기계를 풍성하게 하는 스토리거든요.
정윤하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얼마나 서로 사이 안 좋고, 체육관에서 나오고 뭐, 소문이 엄청 많은데. 이게 공개가 안 되니까. 이게 스토리인데, 사실은.

이교덕 그렇죠. 스토리를 다 공개할 순 없어도 굵직굵직한 것들은 다뤄보겠다, 다뤄보고 싶다라는 게 제 바람이고요
정윤하 그렇게 믿고 있겠습니다.

이교덕 네. 끝으로. 이제 소식은 다 전해 주신거죠?
정윤하 네. 소식 끝났습니다.

이교덕 제가 그러면 역으로 질문을 한 번 드릴게요. 지금 일본에서 혹시 UFC 가격대가 나왔나요?
정윤하 일본에서 UFC 가격대가, 여기는 거의 항상 비슷해요. 지금 나왔습니다. 나오기는. 정확한 가격은 제가 지금 자료를 찾아봐야 되는데. 확실히 나왔어요. 가격이.

이교덕 제가 알기론 뭐, 7만원에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7만원에서 10만 원 정도 사이가 아닐까. 제일 저가가. 근데 우리나라는 아직 안 나왔어요.
정윤하 그, 가격이 흥행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아니겠습니까?

※일본대회 가격
VIP: 10만엔

S석: 2만 4천엔
A석: 9천 8백엔
자유석: 4천 8백엔

이교덕 김동현 선수가 쎄다 격투기 시연회할 때 와서 얘기를 했거든요. 뭐, 가격을 상당히 낮게 책정을 해서 많은 분들이 오시게 하는 게 목표다, 그렇게 될 거 같다 이렇게 귀띔을 넌지시 했는데. 또 모르겠어요. 반영이 될는지는. 왜냐면 크로캅 정도가 오면, 한 번 질러볼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대회사 측에서도?
정윤하 제 생각에 크로캅 정도면... 질러도 (흥행이)되지 않을까요?

이교덕 진짜 질문은 얼마라면 기꺼이 갈 용의가 있습니까? 최고 방어선이 얼마입니까?
정윤하 제 생각에는, 제가 아무래도 일본에 있다 보니까. 솔직히 일본에서 5천엔, 6천엔, 7천엔 정도 하는 돈이 체감 상으로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진 않아요. 솔직히. 그런데 한국에서 6만원, 7만원, 8만원의 느낌이 일본의 6천엔, 7천엔, 8천엔 같은 느낌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약간 비싸다는 느낌이 있을 법도 한데 일본보다는 싸게 가야하지 않을까. 아무리해도.

이교덕 그러면 얼마, 얼마면, 얼마까지면 내가 표를 사겠다, 제일 싼 것을.
정윤하 10만원 넘어가면 힘들고.

이교덕 10만원 넘어가면 힘들고. 예.
정윤하 5만원, 6만원 선이, 가장 싼 티켓이 한 5, 6만원 선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교덕 알겠습니다. 이게 지금 뭐, 많은 분들의 초미의 관심사라서. 왜냐하면 격투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나이가 그렇게, 구매 능력, 경제 활동을 활발히 해서 있는 분들이 아니라, 학생 대학생 뭐 이런 정도 분들이 꽤 많은 비중이거든요.
정윤하 네네. 그렇죠.

이교덕 그래서 이게 관심사라서 한 번 여쭈어 봤어요.
정윤하 알겠습니다.

이교덕 오늘 말씀 감사하고요. 다음 주에도 더 즐거운 소식으로 찾아뵈어 주시길 바랍니다.
정윤하 수고하셨습니다.

이교덕 네. 가을이 오면 고독해지지 않겠습니까?
정윤하 그렇죠.

이교덕 하하하.
정윤하 고독을 즐기는 남자들이 한 번 되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교덕 네. 고고한 천재가, 갑자기 타무라 키요시가 떠오르네요.
정윤하 타무라 키요시도 (캇키 에이드)에 오지 않았다는 거. 마지막으로 전하면서, 끝내겠습니다.

이교덕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하고 태풍 조심 하십시오.
정윤하 네, 수고하십시오.

○끝


수신자부담 들을 수 있는 방법

▲Rank5 홈페이지에서 http://rank5.kr/346
▲팟캐스트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팟빵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http://www.podbbang.com/ch/9875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https://soundcloud.com/koreanmma/sets/7-2015-08-24



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5.08.21 00:13

[이교덕의 수신자부담 #6]

한 주간의 일본 격투기계 소식을 들어보자! 정윤하 칼럼니스트와 인터뷰 전문
2015년 8월 17일 통화 내용

국내 최초·최후의 파이터 전화인터뷰쇼 수신자부담 들으러 가기
http://www.podbbang.com/ch/9875?e=21767114


이교덕 한 주간의 일본 격투기 뉴스 소식을 들어보는 일본 격투기 뉴스 혼 시간입니다. 지금 정윤하 칼럼니스트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여보세요?
정윤하 예. 안녕하세요. 정윤하 칼럼니스트입니다.

이교덕 지금 무더위가 한국에서는, 한풀 꺾였거든요. 조금은? 일본은 어떻습니까?
정윤하 일본도, 음, 조금 꺾였는데. 여전히 덥고 습하고 미치겠어요.

이교덕 아, 그래요(웃음). 그래도 한국은 어제, 오늘 비가 좀 내려가지고 약간은 좀 참을만한, 견딜만한 상황입니다.
정윤하 여기도 지금은 비가 엄청 오고 있어요. 오고 있기는.

이교덕 아, 그렇습니까?
정윤하 예, 예.

이교덕 그래도 조금, 아주 무더울 때보다는 지금 조금씩 나아지는 거 같아요.
정윤하 그쵸, 그쵸. 예, 그렇습니다.

이교덕 오늘은 어떤 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정윤하 오늘은 음… 세가지 뉴스를 준비해 봤는데요. 음… 일본 격투기 소식이 워낙 없다 보니까, 제가 원하는 걸로 아무거나.
이교덕 네(웃음).

정윤하 제가 뉴스를 만들었습니다(웃음).
이교덕 만든 뉴스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정윤하 일단 첫 번째 소식이, 일본판 TUF 로드 투 UFC 제팬. 이게 이제 절반을 지나갔습니다. 방송이. 근데 일본 대중들의 평이 좋지가 않습니다.
이교덕: 왜죠?

정윤하 제가 이교덕의 수신자부담 지지난 편에서 아마, 일본판 TUF 로드 투 UFC 제팬이 방영되는데 일본에서 반응이 좋다고 말씀드렸었을 거예요. 근데 지금은 반응이 안 좋아요.
이교덕 예(웃음).

정윤하 이게 왜 안 좋은가하면 이게 재미가 없어요. 방송이 일단. 그니까 처음에는 선수들 소개라던가 이 선수들이 왜 로드 투 UFC에 참가를 했는가 뭐 이런 배경적인 게 프라이드처럼 나왔는데, 2화, 3화부터는 그냥 토너먼트에요. 그냥 경기 하나씩.

이교덕 그러니까 라스베가스로 넘어가서 경기하고, 그게 이제 TUF의 일반적인 스타일인데, 이게 일본 사람들에게는 안 먹히는군요?
정윤하 예. 전혀 먹히지 않고 있고요. 게다가 이게 결정적으로 문제가 TUF라고 하면 새로운 신성들의 어떤 발굴이라든가 이런 게 필요하지 않습니까. 스타가.
이교덕 네.

정윤하 근데 지금 4강 토너먼트까지 확정이 됐는데, 히로타 미즈토, 위키 아키요, DJ 타이키, 야차보 그냥 뭐 당연히 올라갈 사람들만 올라갔어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 뭐, 그런 상황입니다.
이교덕 아니, 그래도 마니아층에서는 이게 다 알만한 선수들이고, 해도 이게 대중적으로는 이거를 캐릭터를 끌어낸다거나 부흥을, 관심도를 일으킬 수 있는 그런 재미도 없나요? 전혀?
정윤하 그런 거를 이제 만들어야 될 거 같아요. 그러니까 4강 토너먼트를 바로 하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한 2화 정도는 훈련하는 거라던가 하는 걸 보여주고 4강 토너먼트를 할 거 같은데, 이때 아마 포장을 하겠죠. 선수들을. 이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교덕 지금 일본 대회가 한 달 정도 남았지 않습니까? 9월 27일인데. 그 전에 이게 끝나야 되니까 한 5주차가 남았단 말이죠?
정윤하 여긴 뭐, 코치들도 안 싸워요. 조쉬 바넷, 로이 넬슨도 사이가 좋고...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웃음).

이교덕 하하하
정윤하 빨리 만들어줘야 됩니다. 사토 다이스케 프로듀서(프라이드 등장영상을 제작했고 현재 로드 투 UFC 영상 제작 중)가 만들어줘야 됩니다.

이교덕 TUF가 약간은 극에 달한 경쟁심, 승부욕, 호승심 이런 것들이 나와서 맹수가 으르렁 거리듯 싸워야 되는데, 일본 선수들이야 다 아는 사이들 아니겠습니까? 정말 10년 이상 활동한 오래된 선수들이고, 지금 4강에 남아 있는 선수들이?
정윤하 네, 그렇죠(웃음).

이교덕 그러니까 싸울 일이 없죠 뭐.
정윤하 일부러 모르는 척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웃음).

이교덕 하하하
정윤하 예, 뭐 그렇습니다.

이교덕 알겠습니다. 지켜봐야겠네요. 아직은.
정윤하 예, 그렇죠.

이교덕 그리고 지금 오늘 기사에 켄 버거(UFC 아시아지사장)가 한국식 TUF도 일본에서 하는 TUF 그러니까 로드 투 옥타곤처럼 만들겠다는 얘기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더라고요.
정윤하 네네.

이교덕 근데, 이렇게 똑같이 하면 한국에서도 망하겠군요?
정윤하 이게 그러니까 지금 이게 여러분들이, 이 수신자부담은 정말 리얼인게, 지금 이 켄 버거 얘기는 저희 둘이 합의가 안 된 얘기잖아요. 그렇죠?
이교덕 아, 그렇죠. 저도 방금 봤으니까(웃음).

정윤하 하하하. 제 생각에는 이렇게 만들면, 음... 한국에선 먹힐 수도 있어요. 한국에선.
이교덕 한국에선?

정윤하 왜냐면 한국은 일본보다는 그래도 일본보다는 UFC처럼 해도 먹힐 수 있는 시장입니다. 일본은 완전히 일본만의 색깔이 있어요. 항상. 그래서 좀 안 되는 거 같고, 한국에서는 될 수도 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교덕 알겠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세요. 지금, 저희가 10분짜리지 않습니까? 저희가? 제한 시간이. 근데 지금 6분이 지나가고 있거든요?
정윤하 하하하
이교덕 그러니까 빨리 해야 됩니다(웃음).

정윤하 두 번째 그냥 빨리빨리 그냥. 두 번째 소식은, 프랭키 에드가가 자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올렸어요. 보셨습니까 혹시? 어제?
이교덕 아니, 못 봤습니다.

정윤하 그게 뭐냐면 이제, 프랭키 에드가가 헨조 그레이시랑 친구들 몇 명이랑 중동 바레인에 갔나봐요. 거기 압둘, 알 이런 거 들어가는 형님들 있잖아요?
이교덕 네네.

정윤하 그런 분들이랑 식사를 했습니다. 그 사진을 올렸어요. 아무래도 주짓수나 UFC 중동 관련된 뭐, 그런 거 같아요? 근데 그 식사 자리에 좀 뜬금없는 사람이 있어요.
이교덕 네네.

정윤하 누가 있었냐면, 시노다 소타로가 있어요.
이교덕 시노다
정윤하 프라이드의 전 부사장.
이교덕 시노다 부사장이 있군요? 아하

정윤하 그리고 사카키바라 노부유키 전 DSE 대표가 있습니다.
이교덕 아, 네네네.

정윤하 그리고 저녁 메뉴가(웃음). 중동 바레인인데, 스시에요(웃음).
이교덕 하하하

정윤하 사카키바라가 한 턱 쏜 거 같아요. 뭔가 느낌이.
이교덕 아, 근데 사카키바라가 쐈을까요? 거기 왕족들도 있는데.

정윤하 아, 그런가.
이교덕 그 앞에선 껌값일텐데, 그...

정윤하 아, 그렇겠죠? 사카키바라가 골랐겠네.
이교덕 일본 사람들이 오니까 스시를 대접해 준 게 아닐까요?

정윤하 아, 그랬을 가능성이 더 높겠네요. 어쨌든 그러한 사진이 있었습니다.
이교덕 중요한 것은 왜 거기에 프랭키 에드가가 있느냐. 우연이었겠죠, 뭐.
정윤하 예, 그렇죠.

이교덕 헨조랑 가면서 뭔가 되었을까? 음 글쎄요. 최근에 프랭키 에드가 인터뷰에서는 자기는 이제 페더급에서 계속 활동을 하겠다, 뭐 계속 이렇게. 조금 홀대 받는 상황 아닙니까? 사실?
정윤하 약간 느낌이 그렇죠. 네.
이교덕 코너 맥그리거가 너무 치고 올라와가지고.
정윤하 예, 그렇죠.

이교덕 설마 프라이드 그쪽으로 옮길까요, 프랭키 에드가가?
정윤하 음 그러니까 너무 뜬금없으니까, 왜 거기 사카키바라랑 시노다가 왜 있지? 참 궁금합니다.

이교덕 식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에 라스베가스인가 어디에서 에드가가 스시집 사진을 또 올린 게 있어요.
정윤하 이 사람이 스시를 참 좋아하네(웃음).

이교덕 하하하. 근데 그때 같이 스시를 먹었던 사람이 WSOF의 부사장이에요.
정윤하 음 이 사람이 조금, 아.

이교덕 압둘, 아 이름을, 아벨 압둘 뭐 있어요. 그 부사장인데. 그 사람이랑도 밥을 먹고, 그러니까 이제 밥 먹는 거는 비즈니스적 인맥 관리 정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정윤하 음

이교덕 하지만 여하튼 사카키바라가 시노다 부사장과 같이 표면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게, 가시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것은 재밌는 부분입니다.
정윤하 예, 그 정도입니다. 두 번째 소식은 끝났습니다.
이교덕 네, 세 번째 소식.

정윤하 세 번째! 이제 마지막 소식인데.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1년에 한 번씩 가장 큰 어떤 이벤트를 열어요. 그게 이제 G-1 클라이막스라고 하는 리그전인데, 이 리그전이라는 게 뭐냐면 선수가 한 열댓 명이 출전을 해서, 그거를 이제 두 개로 나눕니다. A블록, B블록으로.
이교덕 음.

정윤하 그래서 각 조의 1위를 결정한 다음에, 1위끼리 결승전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약간 일본 야구나 미국 야구 시리즈 같은 느낌이 약간 나는.
이교덕 예예, 일본 야구도 클라이막스 시리즈라고 하잖아요.

정윤하 그렇죠, 그렇죠. 그게 이제 끝났어요. 그래서 우승을 이제 타나하시 히로시라는 양반이 하고.
이교덕 타나하시 히로시.

정윤하 준우승을 나카무라 신스케가 했어요.
이교덕 예, 나카무라 신스케. 예.

정윤하 참 아쉬운 거는 A블록에 속해있었던 시바타 카츠요리. 우리 종합격투기 팬들에게 익숙한 시바타 카츠요리가!
이교덕 검은 팬티!

정윤하 그렇죠. 참 열심히 했는데... (잠시 침묵 후)안 되더라고요.
이교덕 하하하.

정윤하 하하하. 잘 싸웠는데, 아쉽게도 어떤 이, 클라이막스 결승전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이교덕 종합격투기 다른 선수들은 없었나요?

정윤하 예, 없었습니다.
이교덕 음

정윤하 사쿠라바 카즈시는 이런, 사쿠라바 카즈시는 어떤 리그전이나 어떤 약간 장기적인 출전을 강요하는 어떤, 지방 투어라든가 이런 대회에는 참가를 안 해요. 사쿠라바는 이제 단발성 대회들만 나오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교덕 아무래도, 뭐. 나이도 있고.

정윤하 그렇죠.
이교덕 몸도 사실
정윤하 예전 같지 않고.
이교덕 네네.

정윤하 저, 작년에 그... 이교덕 기자님이랑 저랑 신일본 프로레슬링 오카야마 흥행, 여기서 사쿠라바를 봤잖아요. 경기를.
이교덕 아, 예. 봤습니다. 네.

정윤하 그건 정말 운이 좋았던 거에요. 한마디로. 그니까 약간 운명이었던 거죠.
이교덕 하하하.

정윤하 원래는 보기 힘듭니다(웃음). 원래는.
이교덕 원래는 보기 양반이지만, 우리가 가는 그 타이밍에 신일본 대회를 열었고 거기에 사쿠라바가 나와서, 스즈키 미노루와 그 어떤, 앙숙 관계로.
정윤하 예, 그랬죠.

이교덕 암튼... 이렇게 세 번째 소식이 끝나는 거죠?
정윤하 (잠시 침묵 후) 네?

이교덕 이렇게 세 번째 소식 끝나는 거죠?
정윤하 예. 이제 소식 없습니다.

이교덕 하하하.
정윤하 이것도(웃음). 겨우 만들었습니다. 예.

이교덕 하하하. 알겠습니다. 다음에 더 재밌는 소식을 들고 팬들을 찾아 주시길 바랍니다.
정윤하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교덕 네. 감사합니다.
정윤하 네. 감사합니다.

○끝


수신자부담 들을 수 있는 방법

▲Rank5 홈페이지에서 http://rank5.kr/319
▲팟캐스트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팟빵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http://www.podbbang.com/ch/9875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https://soundcloud.com/koreanmma/sets/5-2015-08-17



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5.06.30 02:05


출처 : 사쿠라바 카즈시 페이스북 페이지


사쿠라바 카즈시(桜庭和志)가 자신만의 넥락 기술을 공개한 것에 이어 프로레슬링 기술을 바꾸어 만든 기술인 '이(裏) 카멜 클러치(Camel Clutch)'라는 기술을 공개했다. 프로레슬링에서 사용하는 카멜 클러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사쿠라바 자신은 이 기술을 '이(裏) 카멜 클러치(Camel Clutch)'라 명명했다.

사쿠라바에 따르면 이 기술은 목을 조르는 것도, 꺾고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상대 선수의  팔로 목을 감아 움직임을 봉쇄하고 복부(횡경막 부근)을 압박하여 상대를 괴롭게 만드는 굳히기 기술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프로레슬링에서 사용하는 카멜 클러치는 상대를 엎어 놓은 상태에서 상대의 팔을 자신의 무릎에 올린 뒤, 양손으로 상대의 턱을 당겨 목과 허리에 데미지를 준다. 반면 사쿠라바의 '이 카멜 클러치'는 풀 마운트 포지션에서 상대의 팔을 이용해 목과 복부를 압박하는 기술이다.

【Today's Menu】SAKURABA流・裏キャメルクラッチ「これは絞めてるわけでも極めてるわけでもなく、相手の腕をマフラーのように首にからめて動きを封じ、胸(横隔膜)を圧迫して苦しめる固め技です。新人をかわいがるラッパに近いかな。でも、これをボブ・サップとかが覚えたらイジメ技じゃなくて決め技になりますよ。無敵でしょうね」桜庭和志・談(音声をイヤホンで聞くとよりお楽しみいただけます)

Posted by SAKU39 on 2015년 6월 29일 월요일


'그레이시 헌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사쿠라바 카즈시. 그는 한때 일본 MMA 중흥기를 이끌었던 인물로, 화려한 그래플링 실력으로 당시 일본 MMA의 숙원이었던 '그레이시 가문 타도'를 이뤄낸 인물로도 유명하다.


Kazushi Sakuraba Highlight from David Jones on Vimeo.


관련기사


'그레이시 헌터' 사쿠라바 카즈시의 넥락(Necklock)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6.23 09:59


출처 : 사쿠라바 카즈시 페이스북 페이지


'그레이시 헌터' 사쿠라바 카즈시(桜庭和志)가 자신의 오피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신만의 넥락(Necklock) 기술을 공개했다. 사이드 포지션에서 한쪽 팔을 이끌어 다리고 목을 감싸 안아 조르는 기술로, 사쿠라바는 이 기술을 다리를 이용한 가사조르기(袈裟固, kesa-gatame)라고 설명했다.


유도나 레슬링에서 사용하는 가사조르기는 팔을 사용해 목을 조르지만 사쿠라바의 이 기술은 다리를 이용해 목을 조른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사쿠라바 개인적으로는 '오징어 다리 조르기(ゲソ固め)'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解説】SAKURABA Necklock「腕も一緒に捕ると三角になるんですけど、首だけを足で固める技です。足でやる袈裟固めっていう感じですかね。僕は“ゲソ固め”と呼んでいます。三角のような絞め技というより首をテコで絞り上げるんで、力加減に気をつけないとかなり危険な技です」桜庭和志・マジメに談

Posted by SAKU39 on 2015년 6월 22일 월요일


'그레이시 헌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사쿠라바 카즈시. 그는 한때 일본 MMA 중흥기를 이끌었던 인물로, 화려한 그래플링 실력으로 당시 일본 MMA의 숙원이었던 '그레이시 가문 타도'를 이뤄낸 인물로도 유명하다.



Kazushi Sakuraba Highlight from David Jones on Vimeo.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