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6.10.11 09:05

지난 8일, TFC 파주 전용 경기장에서 'TFC 드림 1'에서 TFC 라이트급 챔피언 도전권을 걸고 펼쳐진 토너먼트에서 4강 진출자들이 결정됐다.  '뉴트리아' 이동영(31, 부천 트라이스톤), '스파이더' 오호택(23, 일산 팀맥스), '매드 밤(Bomb)' 최우혁(26, 부산 팀매드), '섹시 킹콩' 송규호(28, 울산 팀매드)가 토너먼트 최후의 4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TFC 드림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진출자 최우혁, 이동영, 오호택, 송규호(좌측부터)


최후의 4인이 펼칠 4강 토너먼트의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선수들은 각각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지목했다. 이동영과 오호택은 준결승 상대에 송규호를 지목했고, 최우혁과 송규호는 어떤 상대라도 문제없다는 반응이다.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오블리크 킥'으로 상대 유정선을 1분 2초만에 TKO 시킨 이동영은 4강전 상대를 송규호로 선택했다. 경기를 마친 후 이동영은 "유정선에게 큰 부상이 없기를 기원한다"며 "4강전은 상대를 고르자면 송규호다. 결승전에선 최우혁과 싸우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경기 초반 펀치를 허용해 위기를 맞았으나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경기를 뒤집은 오호택 또한 4강전 상대를 송규호로 선택했다. 오호택은 "프로 첫 승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사실 누구와 겨뤄도 상관없긴 하나 4강 상대는 송규호가 적합하다. 한번 겨뤄보고 싶다. 결승전에선 최우혁과 진검승부를 겨루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두 명의 선수에게 4강전 상대로 선택받은 송규호는 4강전 상대가 누가 되더라도 상관없다는 눈치다. 송규호는 8강에서 만난 이성종을 3라운드 펀치연타에 이은 TKO로 쓰러뜨리고 4강에 합류했다. 송규호는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가 되어준 이성종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4강전에서) 원하는 상대는 딱히 없다. 누구와 싸워도 반드시 이겨서 결승에 올라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동영, 오호택에게 결승전 상대로 지목받은 최우혁도 어떤 상대든 상관없다고 밝혔다. 최우혁은 석주화를 상대로 리어네이키드 초크와 암바를 당하는 등 위기 상황에 몰렸으나 전열을 가다듬어 1라운드 2분 23초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을 거둬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혁은 "프로 첫승을 기록했다. 매우 기분이 좋다."며 "원하는 상대는 없다. 누구와 싸워도 괜찮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끝가지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4강 토너먼트에 합류한 4명의 파이터는 오는 12월 'TFC 드림 2'에서 준결승전을 벌인다. 내년 초 TFC 넘버 시리즈에서 결승전을 갖으며, 우승자는 홍성찬-사토 타케노리 승자와 내년 봄 '마에스트로' 김동현의 UFC 진출로 공석이 된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TFC 하동진 대표는 "이른 시일 내 토너먼트 준결승전 대진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경기 결과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이동영, 1라운드 1분 2초 오블리크 킥 TKO승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오호택, 1라운드 1분 13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승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최우혁, 1라운드 2분 32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승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송규호 vs. 이성종

송규호, 3라운드 3분 44초 니킥-파운딩 TKO승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환

박건환, 1라운드 25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승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3라운드 종료 무승부(29-30, 29-28, 29-29)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임태민, 1라운드 4분 5초 펀치 TKO승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김정현, 1라운드 2분 3초 니킥 TKO승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우정우, 1라운드 1분 41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승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장현우, 1라운드 23초 펀치 KO승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08 19:27

8일(토), 경기도 파주 운정 TFC 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된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진출자가 결정됐다. 송규호(28, 울산 팀매드), 최우혁(26, 부산 팀매드), 오호택(23, 일산 팀맥스), 이동영(31, 부천트라이스톤) 4명은 오는 12월 'TFC 드림 2'에서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TFC 드림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진출자 최우혁, 이동영, 오호택, 송규호(좌측부터)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에 첫 이름을 올린건 송규호. 송규호는 이성종(30, 천안MMA)을 상대로 3라운드 3분 44초 니킥에 의한 송규호 KO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 이성종의 펀치 훅에 소극적인 모습을 송규호는 2라운드 후반 이성종이 체력저하로 흔들리자 바로 승기를 잡았다. 이성종의 태클을 방어한 송규호는 탑 포지션에서 안면에 파운딩을 쏟아부었고 스텐딩 상황에서 송규호는 이성종의 안면에 니킥을 적중시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첫 승의 간절함이 리저버의 반란을 제압했다. 라이트급 4강에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린 것은 최우혁. 1라운드 초반 최우혁은 석주화의 안면에 라이트 훅을 적중시켜 경기를 마무리 하는 듯 했다. 석주화 저항은 강했다. 클린치 상황으로 몰고간 석주화는 리어네이키드 초크와 암바를 시도하는 등 강하게 저항해 경기를 뒤집는 듯 했다. 석주화의 공격을 방어해낸 최우혁은 백포지션을 점유했고 1라운드 2분 32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두었다.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에 세 번째로 이름을 올린 것은 오호택. 계체량 실패로 1라운드 감점과 파이트머니 삭감 등의 패널티를 받은 최정현(26, 파주 팀에이스) 초반부터 오호택을 몰아 부쳤다. 경기는 그라운드에서 마무리 됐다. 스텐딩 타격에서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최정현을 오호택이 클린치 후 테이크 다운을 성공, 그라운드로 몰고 갔고 백 포지션을 점유, 1라운드 1분 13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켰다. 

마지막으로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에 이름을 올린 건 이동영이었다. 이동영은 거리를 유지하며 유정선(32, 광주 쎈짐)에게 오블리크 킥을 찼고 유정선이 고통을 호소해 심판에 의해 경기가 중단, 결국 1라운드 1분 2초 레프리 스톱에 의해 이동영이 승리를 거두었다.

라이트급 챔피언 토너먼트 4강 진출자들은 오는 12월 준결승전에서 4강전을 치른다


라이트급 챔피언 토너먼트 4강 진출자는 오는 12월 준결승전에서 4강전을 치르고 경기하고, 내년 초 TFC 넘버 시리즈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도전권을 놓고 결승전을 갖는다.


결승전 우승자는 홍성찬과 사토 다케노리 승자와 내년 봄 공석인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챔피언 결정전 승자가 지난해 11월 UFC에 진출한 '작동' 김동현에 이어 제 2대 T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다.


TFC 하동진 대표는 "다음 주 토너먼트 준결승전 대진을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FC 드림 1'의 10경기 가운데 여덟 경기가 1라운드, 1경기를 제외하고 KO와 TKO로 마무리됐다. 판정까지 간 승부는 한 경기 뿐이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이동영 1R 1분 2초 오블리크 킥 TKO승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오호택 1R 1분 13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최우혁 1R 2분 32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74kg 계약 체중)] 송규호 vs 이성종

송규호 3R 3분 44초 니킥-파운딩 TKO승


[웰터급] 황대순 vs 박건환

박건환 1R 25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페더급] 최진영 vs 최강주

3R 종료 1-1 무승부(최진영 29-30,29-28,29-29)


[플라이급] 정도한 vs 임태민

임태민 1R 4분 5초 펀치 TKO승


[플라이급] 김정현 vs 윤형옥

김정현 1R 2분 3초 복부 니킥 TKO승


[밴텀급] 우정우 vs 조승현

우정우 1R 1분 41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밴텀급] 윤주환 vs 장현우

장현우 1R 23초 펀치 KO승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05 16:50

'섹시 킹콩' 송규호(28, 울산 팀매드)와 '좀비가 된' 박종헌(23, 코리안좀비MMA)이 오는 8일 파주 전용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TFC 드림 대회에서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을 벌인다.

 

둘 모두 TFC 무대를 한 차례 밟아본 경험이 있다. 송규호는 지난 5월 'TFC 11'에서 9승 1무 11패를 기록 중이던 베테랑 우하오티안(29, 중국)의 그래플링에 밀려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패했고, 박종헌은 지난 3월 'TFC 10'에서 유성훈에게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을 거뒀다.

 

송규호-박종헌戰은 라이트급 토너먼터 대표 몸짱들의 대결이라고 볼 수 있다. 프로필 촬영장에서 만난 송규호는 보디빌더를 연상시키는 잘 다듬어진 몸매를 선보였고, 신장 184cm, 리치 192cm의 박종헌은 출전자 중 최고의 육체를 과시했다. 한 체급 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라이트급 토너먼터 10인은 국내 라이트급을 호령했던 '특전사 파이터' 김종만(38, 김종만짐) 팀과 '주먹 대통령' 김도형(34, 피스트짐) 팀으로 나눠 지도와 평가를 받았다. 김성권은 늑골 부상, 조세환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기초 체력, 타격-그래플링 스파링 등의 테스트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한 송규호는 망설임 없이 박종헌을 지목했다. 두 선수는 대진이 성사된 뒤, 서로에 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 프로모션을 위해 일부러라도 대립 구도를 만드는 여러 대회의 메인매치들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다. 하지만 서로의 몸에 대해선 한 마디씩 주고받았다.

 

"피지컬로 종합격투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파이터에겐 불필요한 근육으로 보인다. 실전에서 강함을 증명하겠다"고 송규호가 말하자, 박종헌은 "선수에게 어울리지 않는 가슴 근육을 갖고 있더라. 펀치를 내지를 때 필요한 삼두근 운동 외엔 안 해도 됐을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단 걸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헌과 송규호


송규호의 강점은 돌덩이 같은 근육에서 나오는 힘과 유도선수로 훈련해오면서 다져진 지치지 않는 체력이다. 킹콩처럼 밀어붙이는 묵직한 연타가 주 공격방법이다. 사전 테스트에서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을 테이크다운시키는 등 괴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종헌 역시 출중한 근력을 바탕으로 한 타격이 일품이다. 최근 상경하면서 정찬성의 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그는 존경하는 대상과 매일 몸을 섞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확실, 날이 갈수록 실력이 상승하는 걸 몸소 느낀다고 한다. 몰랐던 부분, 간과했던 부분까지 세밀히 운동했기에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둘의 대결은 힘과 체력의 충돌로 압축된다. 테이크다운 이후 파운딩 펀치로 경기를 지배하는 송규호와 스텝을 활용하며 원거리에서 직격탄을 날리는 박종헌의 경기스타일 상성 상 파워와 스태미나가 승패의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누가 먼저 지치느냐, 누가 끝까지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가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송규호-박종헌은 아직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 시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온 힘을 다해 총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승자는 오는 12월 'TFC 드림 2'에서 이동영vs유정선, 최우혁-석주화戰, 최정현-오호택의 대결 승자 중 한 명과 준결승전을 펼친다. 결승은 내년 초에 치러지며, 반대 시드에는 홍성찬-사토 타케노리의 2차전 승자가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외에도 웰터급 차세대 기대주 황대순(26, 부천 정심관)과 박건환(27, 익스트림컴뱃), 레슬러 출신의 '슬러' 최진영(22, 코리안탑팀)과 파이팅 넥서스 한국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자 최강주(24, MMA스토리)가 후반부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전반부에서는 플라이급의 새바람 정도한(28, 부천 트라이스톤)-임태민(21, 코리안탑팀)戰, 스무 살 차이가 나는 김정현(18, 팀에이스)과 윤형옥(38, 샤인디)의 플라이급매치 등이 치러진다.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주짓수몰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모든 경기는 8일 오후 5시 SPO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송규호 vs. 박종헌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환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