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6.12.09 14:19

[랭크5=양재동, 정성욱 기자] 9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로드 FC 031 영건즈 계체량 행사가 열렸다. 영건즈 메인 무대에 서는 박형근(30, 싸비MMA)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상황에서 김형수(28, 김대환MMA)의 뺨을 가격, 일촉즉발의 상황이 됐다. 


박형근은 뺨을 때린 이유에 대해 "허언증의 김형수에게 정신 교육을 시키기 위해 가격했다"고 이야기했다. 김형수는 "(이러한 행동을 보고) 과연 선수로 인정해야 하나? 패널티가 필요하다"며 분노를 삭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1.01 08:21

SNS를 통해 수많은 디스전으로 서로를 헐뜯어왔던 와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0, 싸비MMA)'과 '시민 영웅’ 김형수(28, 김대환MMA)가 결국 케이지에 오른다. 그들이 결판을 낼 무대는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XIAOMI ROAD FC YOUNG GUNS 31이다.


SNS에서 설전을 별여왔던 박형근과 김형수


<주먹이 운다> 시절인 2014년부터 박형근과 김형수는 앙숙 관계였다. 두 파이터는 서로의 경기력을 혹평해오며 악감정을 쌓았다. 박형근은 김형수를 향해 “타격 바보 레슬러”라고 말했고, 김형수는 “박형근의 펀치는 솜방망이다”라고 박형근을 비웃었다.


프로 데뷔 후에는 직접 대결을 언급하기도 하며 대결이 구체화됐다. 지난해 1월, XIAOMI ROAD FC 028에서 진행된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다. 당시 박형근이 경기를 마친 김형수의 인터뷰 진행자로 나섰다. 박형근과 김형수는 공식적인 자리임에도 서로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며 다퉜다. 급기야 “페더급 전선에 뛰어들기 전에 박형근 선수와 싸우겠다”라며 김형수가 도발했고, 박형근이 “넌 나한테 안 돼”라며 맞받아치며 더욱 감정이 상했다.


개인 SNS에서도 서로를 저격하는 설전이 이어졌다. 욕설이 난무할 정도로 수위도 높았다. 감정이 고조된 박형근과 김형수는 대회사에 경기를 요청해왔고, 결국 경기가 성사되기에 이르렀다.


ROAD FC 권영복 실장은 “박형근과 김형수의 대결 구도는 오래전부터 이어져왔다. 두 파이터는 물론, 팬들까지도 대회사에 경기를 강력히 요청해왔다. 심사숙고 끝에 대결을 성사시키기로 결정했다. 악감정으로 설전을 벌여온 파이터들이지만, 종합격투기는 싸움이 아닌 스포츠다. 경기 후에는 서로 결과에 승복하는 스포츠맨의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근과 김형수가 대결하는 12월 10일에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김보성의 ROAD FC 데뷔전이 열린다. ROAD FC (로드FC)의 입장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액 기부된다. ROAD FC (로드FC)는 최대한 많은 티켓이 판매되어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을 도울 수 있도록 초호화 대진을 준비하고 있다. 원래 ROAD FC 넘버시리즈에 출전하던 박형근과 김형수가 YOUNG GUNS로 밀려난 것도 초호화 대진 때문이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12월 10일 김보성의 데뷔전 티켓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10509)에서 구매 가능하다. ROAD FC (로드FC)는 김보성의 데뷔전 입장 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4 / 11월 19일 중국 석가장 하북체육관]


[2부]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무랏 카잔]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가와구치 유스케]


[스트로우급 얜샤오난 VS 후지노 에미]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웰터급 쏭커난 VS 엘누르 아가에프]


[무제한급 호우전린 VS 심건오]


[-100kg 계약체중 장지앤쥔 VS 김대성]


 


[1부]


[플라이급 알라텅헤이리 VS 조남진]


[웰터급 동신 VS 라인재]


 


[ROAD FC YOUNG GUNS 30 & 1$ MILLION TOURNAMENT CHINA TRIALS]


[플라이급 마하오빈 VS 김효룡]


[페더급 알라텅부르그더 VS 홍정기]


[라이트급 호드리고 카포랄 VS 구켄쿠 아마르투브신]


[라이트급 투얼쉰비에커하비티 VS 타오슈오유]


[라이트급 위창자오 VS 황젠유에]


[라이트급 누얼티비에커바허티한 VS 샹리앤루]


 


[XIAOMI ROAD FC 035 /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


[미들급 타이틀전 차정환 VS 최영]

 


[XIAOMI ROAD FC YOUNG GUNS 31]


[페더급 박형근 VS 김형수]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2.18 15:20


봉사활동중인 김형수


“기부는 돈으로 채워지지 않는 마음이 있다” 늘 따뜻한 소식으로 모든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시민영웅’ 김형수(28, KIMDAEHWAN MMA)의 말이다.


김형수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28 제 1경기에서 조병옥(30, SSABI MMA)을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었다. 이로써 김형수는 종합격투기 데뷔 후 2승째를 기록했다.


김형수는 “준비한 것을 많이 못 보여줬다. 이번에 타격을 섞으면서 하고 싶었는데, 타격을 잘 못했다. 그 부분을 연구하고, 보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경기를 했고, 제 1경기에서 뛰었다. 긴장을 많이 했지만, 경기도 열심히 했고, 잘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경기 소감도 전했다.


이번 경기 후 김형수는 파이트머니 기부 의사를 밝혔다. ROAD FC (로드FC) 데뷔전 파이트머니 기부에 이은 두 번째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


“전액 기부를 하려고 한다. 어디에 기부할지는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지난번에는 재단에 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발로 뛰어서 필요한 아이들에게 주고 싶다. 그게 더 뿌듯하고 의미 있다”


이제는 기부가 자연스럽지만, 김형수에게도 기부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파이트머니는 기부하지 말고 가지길 바라는 팬들도 적지 않다.


김형수는 “처음부터 힘들게 감량하고, 준비해서 받은 대가를 쉽게 기부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예전에 성추행범을 잡아서 경찰서에서 포상금을 받은 적이 있다. ‘다 쓸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좋은 일을 해서 받은 건데 좋은 일에 쓰자’라는 생각에 절반을 기부했었다. 그때 반을 기부해서 데뷔전에서도 파이트머니를 기부할 수 있었다.”라며 기부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기부를 한 번 하니 두 번째부터는 쉬워졌다. 그리고 기부를 하면서 김형수는 얻은 게 더 많다고.


“기부를 하면 돈으로 채워지지 않는 마음이 있다.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통장에는 숫자만 써지는데, 기부를 하면 더 크게 채워지는 마음이 있다. 다른 분들은 ‘갑부 아니냐’라고 말하는데 돈이 많이 있는 게 아니니까 더 기부를 잘하게 되는 거다. 내 기부를 통해 좋은 일을 하는 방법, 좋은 일을 많이 알리고 싶다.”


한편 김형수가 소속되어 있는 ROAD FC (로드FC)는 3월 12일 원주에서 XIAOMI ROAD FC 029를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말로 산드로의 페더급 타이틀 매치이며, ‘원미니트’ 김수철은 UFC 출신의 마커스 브리매지와 싸우며 코메인 이벤트로 경기에 나선다. 또한 ‘주먹이운다’ 출신의 박형근과 심건오가,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각각 출전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29]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말론 산드로]

[밴텀급 김수철 VS 마커스 브리매지]

[무제한급 카를로스 토요타 VS 심건오]

[밴텀급 김민우 VS 박형근]

[46kg 계약체중 이예지 VS 나츠키 시모마키세]

[라이트급 박원식 VS 사사키 신지]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5.17 13:55



케이블채널 XTM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에서 발굴된 '시민영웅' 김형수(26, 김대환MMA)가 프로 데뷔 첫 승리의 짜릿함을 맛봤다.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영건스 21'에서 김형수는 양 훅와 오른손 어퍼컷을 앞세워 브라이언 최(31, 팀파시)를 시종일관 압박한 끝에 2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을 거뒀다.


김형수는 시작부터 케이지 중앙을 차지하고 전진 압박을 걸었다. 위협용 오른손 오버핸드 훅을 날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기습적인 왼손 훅과 오른손 어퍼컷으로 브라이언 최를 두 차례 다운시켰다. 브라이언 최가 충격에 흔들리면 길로틴초크를 걸어 피니시를 노렸다.


결국 10분 동안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은 김형수의 판정승. 김형수는 지난해 12월 일본의 '리얼1'에서 힉슨 그레이시의 아들 크론 그레이시에 암바로 패했지만, 이날 후퇴를 모르는 적극적인 인파이팅으로 마수걸이 승리를 차지했다. 통산 전적 1승 1패.


김형수는 버스에서 40대 성추행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한 선행이 밝혀지면서 '시민영웅'으로 먼저 이름과 얼굴을 알린 파이터. 초등학교 1학년 때 '재생불량성빈혈'이라는 병에 걸렸지만, 2009년 골수이식에 성공해 좋아하는 운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


자신의 어린시절처럼 난치병과 싸우는 어린이들을 일주일마다 찾아 사회봉사를 하는 김형수는 이날 승리 후 "파이트머니 전액을 어린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말해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교덕 기자 doc2kyo@gmail.com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