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6.10.03 03:58

ROAD FC가 무제한급 토너먼트를 잇는 체급 토너먼트를 '라이트급'으로 정하고 그 상금은 백만불로 발표했다. 지난 1일, ROAD FC의 권정음 과장은 SNS를 통해 "로드FC 라이트급 백만불 토너먼트가 머지 않았다"며 "(UFC의) 조제 알도 선수를 비롯 전 세계 몇몇 선수들에게 참가 의향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 토너먼트 참가를 원하는 선수들은 연락을 달라며 메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로드FC는 지난 1월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 발표와 더불어 '10억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최고 강자들이 모여들게 할 것이며 단일 체급, 세계 최고의 상금을 걸고 진행하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12.16 04:56

지난 13일 열린 'UFC 194'에선 큼직한 경기들이 펼쳐졌다.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와 페더급 잠정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통합 타이틀전, 크리스 와이드먼(31·미국)과 루크 락홀드(31·미국)의 미들급 타이틀전, 호나우도 자카레(36·브라질)와 요엘 로메로(38·쿠바)의 미들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격의 대결 등이 열려 많은 격투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이벤트는 '역대 급 오브 더 역대 급' 대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인카드 출전자 모두 UFC 공식랭킹에 이름을 올린 파이터로, 인지도, 흥행성 뿐 아니라 실력까지 두루 갖춘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주로 메인이벤트-코메인이벤트를 장식한 경량급 슈퍼스타 유라이어 페이버가 놀랍게도 프릴림(PRELIMS-언더카드)에 배치됐으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페이버가 자청했다는 소문도 있을 정도다. 


이날 대회에선 페더급 공식랭킹 1위 맥그리거는 알도를 13초 만에 KO시키며 페더급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고, 미들급 1위 락홀드는 와이드먼을 4라운드에 제압하며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다. 미들급 3위 로메로는 2위 자카레를 접전 끝에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으로 이겼다. 다음 경기는 락홀드와의 미들급 타이틀전이 유력한 상태.



웰터급 6위 데미안 마이아(현재 4연승중)는 12위 거너 넬슨에서 압승을 거뒀다.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채점 결과가 무려 (30-25, 30-25, 30-26)이었다. 넬슨의 팀 동료 맥그리거는 넬슨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두둔해줬다. 페더급 5위 맥스 할러웨이는 8위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판정승을 따냈다. 할러웨이는 무려 8연승을 질주 중이지만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알도, 에드가 등 보다 높은 타이틀 전선에 위치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밴텀급으로 돌아온 4위 페이버는 13위 프랭키 사엔즈를, 여성부 스트로급 5위 티샤 토레스는 조셀린 존스-라이바거를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으로 격침시켰다. 토레스의 전적은 7전 전승.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은 이번엔 통하지 않은 듯 싶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고, 대회가 끝나고서도 여전히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랭크5는 이를 간단히 정리했다.


'UFC 194'가 남긴 기록들


- 'UFC 194'는 더블 타이틀전에서 챔피언이 모두 바뀐 3번째 대회가 됐다. 2004년 1월 'UFC 46'에선 비토 벨포트와 B.J. 펜이 각각 챔피언이던 랜디 커투어와 맷 휴즈를 꺾고 라이트헤비급, 웰터급 챔피언 벨트를 둘렀다. 지난 3월 'UFC 185' 때는 앤서니 페티스가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게 라이트급 타이틀을, 카를라 에스파르자가 요아나 예제이칙에게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을 빼앗겼다.


-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코너 맥그리거-레오나르도 산토스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루크 락홀드와 크리스 와이드먼이 차지했다. 보너스 금액은 5만 달러(5,925만원).


- 경기장을 찾은 공식 관중은 16,156명이고, 게이트 수익은 1010만 달러(119억6,850만원)다.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이며, 가장 높았던 대회는 2011년 4월 'UFC 129- 생피에르vs쉴즈'의 1210만 달러(143억3,850만원).


- 도박사들의 성적은 6승 6패. 총 12경기로 진행된 이벤트의 총 시간은 2:10:11.


- 코너 맥그리거는 바스 루텐, 안드레이 알롭스키, 요아나 예제이첵에 이어 UFC 역사상 4번째 유럽인 챔피언이 됐다.


- 맥그리거의 13초 KO승은 UFC 타이틀전 역사상 최단기록이다. 2위는 론다 로우지의 14초 서브미션승.


- 맥그리거는 15연승의 상승궤도를 그리고 있다. 2011년 11월 이후 패하지 않고 있다. UFC 페더급에서 7연승을 기록 중이다.


- 맥그리거는 19승 중 무려 17승을 KO/TKO로 따냈다. 그 중 15번이 1라운드 KO승이다. UFC 페더급에서 가장 많은 6번의 KO승을 기록했다. UFC에서 싸운 7경기 중 6번이 KO/TKO승이다.


- 맥그리거는 UFC 역사상 5연속 이상의 KO승을 거둔 6번째 선수가 됐다. 척 리델, 티아고 알베스, 맷 브라운, 주니어 도스 산토스, 리코 로드리게즈에 이어. 맥그리거의 5연속 피니시는 락홀드와 타이 기록이다. 락홀드는 5연승 중 서브미션 승이 3차례 있다.


- 맥그리거는 찰스 올리베이라와 함께 UFC 페더급에서 보너스를 가장 많은 받은 선수가 됐다. 무려 6차례나 된다.


- 조제 알도의 연승행진이 끝났다. 2005년 11월 패배 후 18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알도는 생애 첫 KO패를 당했다.


- 루크 락홀드는 UFC 역사상 7번째 미들급 챔피언이 됐다. 락홀드는 15승 중 무려 13승이 피니시승이다. 현재 맥그리거와 함께 5연속 피니시승을 기록하고 있다.


- 락홀드는 UFC/스트라이크포스를 통틀어 가장 많은 피니시(12)승을 거뒀다. 락홀드는 UFC 미들급 한 경기에서 2번째로 많은 유효타(126)를 적중시킨 선수가 됐다. 1위는 2006년 3월 'UFC 58'에서 데이비드 로아조에게 가했던 리치 프랭클린의 127회 유효타.


- 13전 전승의 크리스 와이드먼의 연승가도가 마감됐다. 생애 첫 TKO패를 기록. 그전까지 치렀던 UFC 경기에선 볼 수 없던, 락홀드에게 상위포지션에서 무자비한 파운딩을 허용했다.


- 7연승의 요엘 로메로, 현재 UFC 미들급에서 가장 긴 연승기록이다.


- 8연승의 호나우도 '자카레' 소우자가 UFC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2011년 9월 이후 패하지 않았었다.


- 데미안 마이아가 2012년 7월 웰터급으로 내려온 뒤 거둔 성적은 7승 2패. 마이아는 UFC에서 16승을 따냈다. UFC 역사상 5번째(공동)로 많은 승리를 기록한 선수다.


- 마이아는 4연승이다. UFC 웰터급에서 가장 긴 연승을 달리고 있는 선수는 스티븐 톰슨(5연승)이다. 거너 넬슨은 생애 첫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 맥스 할러웨이는 8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2013년 8월 이후 진 적이 없다. 할러웨이의 8연승은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타이기록으로, 1위는 존 존스의 12연승이다. 2013년 5월 페더급 전향 후 제레미 스티븐스의 성적은 4승 3패.


- 유라이어 페이버는 UFC에서 9승을 따냈다. UFC 밴텀급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한 선수다. 2위는 헤난 바라오의 8승. 페이버는 UFC 밴텀급에서 가장 많은 20회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 7연승의 프랭키 사엔즈는 2012년 5월 이후 약 3년 반 만에 패배를 당했다. 사엔즈는 생애 첫 판정패했다.


- 티샤 토레스는 UFC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1위는 챔피언 요아나 예제이칙의 5연승. 토레스가 거둔 7승 모두 판정승이다.


'UFC 194' 이후 상황 한줄 정리


○ 자카레-로메로戰은 3라운드 종료 로메로의 2대 1 판정승을 끝났지만, 판정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해외 격투 매체 기자 17인의 판정결과는 소우자 승 12, 로메로 승 2, 무승부 3. 그래서인지 로메로가 미들급 타이틀도전권을 받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 알도-맥그리거戰 후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SNS에 남긴 말. "내 체급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정말 다행이다 진짜 행복하다.."


○ 승리 직후 맥그리거의 "정확도는 파워를 압도하고, 타이밍은 스피드를 앞선다." 이에 대해 페더급 파이터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자신이 샘 시칠리아의 턱에 정확히 펀치를 꽂아 넣은 사진을 올리면서 "정확도!!!?"란 말을 남겼다.


○ 경기 후 기자회견은 예상시간보다 1시간 늦게 진행됐다. 많은 이들이 루크 락홀드를 크게 축하해졌다. 락홀드는 비토 벨포트와의 2차전을 원하고 있다.


○ 코너 맥그리거는 이례적으로 기자회견 종료 후 진행자 자리에 서서 단독인터뷰를 진행했다. 에드가를 상대로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 하파엘 도스 안요스-도널드 세로니의 승자와 라이트급 타이틀전, 알도와의 즉각적인 2차전 등을 고려하고 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생각과는 달리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르더라도, 페더급 왕좌의 자리는 내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역사상 최초로 두 체급 동시석권을 원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맥그리거가 에드가와 싸운다면, 8만 명이 수용 가능한 아일랜드의 크로크 파크 축구장에서 싸울 가능성이 있다.


○ 알도는 맥그리거와 즉각적인 2차전을 원하고 있다.


○ '13초 KO승' 맥그리거가 6개월의 조건부 '메디컬 서스펜션(medical suspension)'을 받았다. 왼 손목 X-RAY 검사 필요.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또한 락홀드 (왼발/발목), 와이드먼 (양 발), 자카레 (왼쪽 팔뚝), 페이버 (왼쪽 무릎, 오른쪽 발목, 왼손 엄지손가락), 토레스 (왼손 엄지손가락), 코빙턴 (오른쪽 가슴), 메데이로스 (오른쪽 무릎), 막데시 (오른쪽 엄지손가락) 역시 X-RAY/MRI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UFC는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메디컬 서스펜션'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최소한의 휴식기간을 강제로 설정한다.


'UFC 194' 메인카드 출전자들의 다음 상대는?


페더급 챔피언 맥그리거의 다음 상대로는 지난 12일 'TUF 22 피날레' 메인이벤트에서 채드 멘데스를 1라운드 2분 28초 만에 KO시키고 타이틀 도전권을 보장받은 프랭키 에드가가 가장 타당하나, 케인 벨라스케즈-앤더슨 실바-헤난 바라오-론다 로우지와 같은 독주체제를 구축한 前 챔피언들에게 곧장 타이틀 도전권을 부여해준 상황을 고려하면, UFC 유일무이한 페더급 챔피언이던 알도 역시 즉각적인 타이틀 도전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출처 : MMA Fight Night Live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맥그리거에게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을 부여한 것. 오는 20일 'UFC on FOX 17'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도널드 세로니의 라이트급 타이틀전 승자와 맥그리거를 맞붙일 셈이다.


화이트 대표는 맥그리거가 알도와 다시 격돌한 경우 승리를 장담할 수 없고, 사상 첫 두 체급 동시 석권이란 업적을 맥그리거가 세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에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을 곧바로 준 것 같다. 슈퍼파이트의 흥행도 기대해볼 수 있고. 선택은 맥그리거의 몫으로 보인다. 그는 오는 3~4월 대회나, 4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최초로 열릴 수도 있는 이벤트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르고, 이후 7월 'UFC 200'에서 에드가를 상대로 페더급 1차 방어전을 펼치길 원하고 있다. 미국격투매체 'MMA정키'가 정한 다음 상대는 에드가나 안요스-세로니戰 승자.


알도는 맥그리거 외 모든 대항마들을 제압했다. 즉각적인 타이틀전이 아니라면, 톱랭커 중 유일하게 맞붙지 않은 8연승의 24세 맥스 할러웨이와 싸우는 것이 적합하다고 본다. 할러웨이는 2013년 8월 'UFN 28'에서 맥그리거에게 판정패한 뒤 컵 스완슨, 찰스 올리베이라, 제레미 스티븐스 등을 연달아 제압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국격투매체 'MMA정키'가 정한 다음 상대 역시 할러웨이.


미들급 챔피언 락홀드의 1차 방어전 상대는 7연승의 로메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UFC에서 단 한 차례의 패배도 없고 톱 컨텐더 팀 케네디, 료토 마치다, 호나우도 자카레를 격침시켰다. 케네디와 자카레와의 경기에선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로메로가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미국격투매체 'MMA정키'가 정한 다음 상대 역시 로메로.


와이드먼은 생애 첫 패배를 기록했다. 그동안 데미안 마이아, 마크 무뇨즈, 앤더슨 실바를 두 차례, 료토 마치다, 비토 벨포트 등 대항마들을 모조리 제압했다. 락홀드에게 패했다고 곧바로 타이틀 전선에서 물러났다고 볼 수 없다. 다음 상대는 로메로에게 아쉽게 패한 자카레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장기집권이 아니었기에 즉각적인 타이틀 도전은 어려울 것 같고, 자카레에게 승리한다면 다시 타이틀매치를 치를 명분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미국격투매체 'MMA정키'가 정한 다음 상대 역시 자카레.


랭킹을 고려하면 마이아(6위)의 상대는 5위 맷 브라운이 적합하다. 브라운은 지난달 켈빈 가스텔럼과 싸울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대결을 펼치지 못했다. 시기 상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타이론 우들리와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치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미국격투매체 'MMA정키'가 정한 다음 상대 역시 맷 브라운.


넬슨의 상대는 14위 티아고 알베스나 15위 벤 헨더슨이 맞다고 본다. 마이아의 그래플링 능력에 밀려 판정패했으나 여전히 강자로 여겨진다. 미국격투매체 'MMA정키'가 정한 다음 상대는 오는 1월 'UFC on FOX 18'에서 맞붙는 10위 타렉 사피딘과 제이크 엘렌버거의 패자.


할러웨이에게 패한 페더급 8위 스티븐스의 다음 상대는 12위 대런 엘킨스가 적절하다고 느낀다. 엘킨스는 지난 10월 'UFN 76'에서 로버트 화이트포드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미국격투매체 'MMA정키'가 정한 다음 상대는 14위 클레이 구이다.


'UFC 194' 파이트머니[승자는 승리수당(대전료의 반) 포함 금액/맥그리거는 승리수당 없음/PPV, 보너스 금액 제외]


코너 맥그리거: 500,000 달러(5억9,120만원)

조제 알도: 400,000 달러(4억7,296만원)


루크 락홀드: 160,000 달러(1억8,918만4,000원)

크리스 와이드먼: 275,000 달러(3억2,516만원)


요엘 로메로: 150,000 달러(1억7,736만원)

호나우도 소우자: 135,000 달러(1억5,962만4,000원)


데미안 마이아: 156,000 달러(1억8,445만4,400원)

거너 넬슨: 75,000 달러(8,868만원)


맥스 할러웨이: 90,000 달러(1억641만6,000원)

제레미 스티븐스: 43,000 달러(5,084만3,200원)


유라이어 페이버: 300,000 달러(3억5,472만원)

프랭키 사엔즈: 20,000 달러(2,364만8,000원)


티샤 토레스: 24,000 달러(2,837만7,600원)

조셀린 존스-라이바거: 10,000 달러(1,182만4,000원)


월리 알베스: 42,000 달러(4,966만800원)

콜비 코빙턴: 18,000 달러(2,128만3,200원)


레오나르도 산토스: 40,000 달러(4,729만6,000원)

케빈 리: 21,000 달러(2,483만400원)


마고메드 무스타파에프: 24,000 달러(2,837만7,600원)

조 프락터: 13,000 달러(1,537만1,200원)


얀시 메데이로스: 42,000 달러(4,966만800원)

존 막데시: 30,000 달러(3,547만2,000원)


코트 맥기: 48,000 달러(5,675만5,200원)

마르시오 알렉산더 주니어: 12,000 달러(1,418만8,800원)


'UFC 194' 리복 스폰서쉽 금액


코너 맥그리거: 40,000 달러(4,742만원)

조제 알도: 40,000 달러(4,742만원)


루크 락홀드: 30,000 달러(3,556만5,000원)

크리스 와이드먼: 30,000 달러(3,556만5,000원)


요엘 로메로: 5,000 달러(592만7,500원)

호나우도 소우자: 5,000 달러(592만7,500원)


데미안 마이아: 20,000 달러(2,371만원)

거너 넬슨: 5,000 달러(592만7,500원)


맥스 할러웨이: 10,000 달러(1,185만5,000원)

제레미 스티븐스: 20,000 달러(2,371만원)


유라이어 페이버: 20,000 달러(2,371만원)

프랭키 사엔즈: 2,500 달러(296만3,750원)


티샤 토레스: 2,500 달러(296만3,750원)

조셀린 존스-라이바거: 2,500 달러(296만3,750원)


월리 알베스: 2,500 달러(296만3,750원)

콜비 코빙턴: 2,500 달러(296만3,750원)


레오나르도 산토스: 2,500 달러(296만3,750원)

케빈 리: 5,000 달러(592만7,500원)


마고메드 무스타파에프: 2,500 달러(296만3,750원)

조 프락터: 5,000 달러(592만7,500원)


얀시 메데이로스: 5,000 달러(592만7,500원)

존 막데시: 10,000 달러(1,185만5,000 원)


코트 맥기: 5,000 달러(592만7,500원)

마르시오 알렉산더 주니어: 2,500 달러(296만3,750원)


'UFC 194' 출전자들의 등장음악


코너 맥그리거: “Foggy Dew/Notorious” by Sinaed O’Conner/Notorious B.I.G.

조제 알도: “Run This Town” by Rihanna


루크 락홀드: “The Rain” by DMX

크리스 와이드먼: “Won’t Back Down” by Tom Petty and the Heartbreakers


요엘 로메로:  “Solado” by Juan Luis Guerra

호나우도 소우자: “My Time” by Fabolous feat. Jeremih


데미안 마이아: “Numb” by Linkin Park

거너 넬슨: “Lei in Okkar Allra” by Hjalmar


맥스 할러웨이: “Hawaiian Kickboxer” by Moki Boy

제레미 스티븐스: “Real Compton City G’s” by Eazy-E


유라이어 페이버: “California Love” by Tupac feat. Dr. Dre

프랭키 사엔즈: “Calm Like A Bomb” by Rage Against The Machine


티샤 토레스: “Circus” by Britney Spears

조셀린 존스-라이바거: “I Will Never Let You Down (R3hab Remix)” by Rita Ora


월리 알베스: “Quanto Major O Gigante” by Major A Testa

콜비 코빙턴: “Hate Me Now” by Nas feat. P-Diddy


레오나르도 산토스: “PRIDE Theme” by Yasaharu Takanashi

케빈 리: “Sauce” by Lil’ George


마고메드 무스타파에프: “Hall Of Fame” by The Script feat. will.i.am

조 프락터: “Bleed It Out” by Linkin Park


얀시 메데이로스: “E Ala E/Check Yo Self” by Israel Kamakawiwo’ole/Ice Cube

존 막데시: “Strobe” by DeadMau5


코트 맥기: “Cinderella Man” by Eminem

마르시오 알렉산더 주니어: “Lado B Lado A” by O Rappa


■ UFC 194- 알도 vs. 맥그리거 경기 결과

2015년 12월 13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


-메인카드-

[페더급 통합 타이틀매치] 조제 알도 vs. 코너 맥그리거

맥그리거, 1라운드 13초 펀치 KO승


[미들급 타이틀매치] 크리스 와이드먼 vs. 루크 락홀드

락홀드, 4라운드 3분 12초 펀치 TKO승


[미들급매치] 호나우도 '자카레' 소우자 vs. 요엘 로메로

로메로,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승


[웰터급매치] 데미안 마이아 vs. 거너 넬슨

마이아,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페더급매치] 맥스 할러웨이 vs. 제레미 스티븐스

할러웨이,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언더카드-

[밴텀급매치] 유라이어 페이버 vs. 프랭키 사엔즈

페이버,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티샤 토레스 vs. 조셀린 존스-라이바거

토레스,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미들급매치] 월리 알베스 vs. 콜비 코빙턴

알베스, 1라운드 1분 26초 길로틴 초크승


[라이트급매치] 레오나르도 산토스 vs. 케빈 리

산토스, 1라운드 3분 26초 펀치 TKO승


[라이트급매치] 조 프락터 vs. 마고메드 무스타파에프

무스타파에프, 1라운드 1분 54초 펀치 TKO승


[라이트급매치] 존 막데시 vs. 얀시 메데이로스

메데이로스,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승


[웰터급매치] 코트 맥기 vs. 마르시오 알렉산더

맥기,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12.14 00:34



10년간 굳건이 지켜온 챔피언이라는 이름의 만리장성이 13초만에 무너졌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UFC 194 알도 vs 맥그리거. 많은 격투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메인이벤트 페더급 타이틀전인 조제 알도(29·브라질)와 코너 맥그리거(27·아일랜드)의 대결은, 맥그리거가 1라운드에 알도를 쓰러뜨리고 새로운 UFC 페더급 왕좌에 올랐다. 


많은 격투팬들이 기대했던 세기의 대결은 눈 깜짝할 사이에 마무리 됐다. 양손 훅으로 전진해오는 알도의 턱에 맥그리거는 왼손 카운터 펀치를 적중시켰다. 맥그리거의 펀치에 충격을 입은 알도는 쓰러지며 맥그리거에 펀치를 날렸으나 역부족. 정신을 잃은 알도에게 후속 파운딩을 날리는 맥그리거를 심판 존 맥카시가 말리며 경기는 끝이 났다. 




맥그리거는 지난 7월 UFC 189에서 채드 멘데즈를 꺾고 UFC 페더급 잠정 챔피언이 됐다. 알도를 쓰러뜨린 맥그리거는 UFC 페더급 2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006년부터 18연승을 기록하며 10년동안 페더급 왕좌를 굳건이 지켰던 알도는 파운드 포 파운드(체급을 넘어선 종합 랭킹을 이르는 말) 랭킹 1위였다. 하지만 그는 이번 타이틀전에서 13초만의 패배라는, 그리고 데뷔후 첫 실신 KO패라는 아픈 기록을 갖게 됐다. 


같은 날 벌어진 동갑내기 파이터 크리스 와이드먼(31·미국)과 루크 락홀드(31·미국)의 UFC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전은 루크 락홀드의 TKO승으로 마무리 됐다. 




경기 초반 테이크 다운 성공으로 점수를 얻은 와이드먼, 스텐딩에서 여러차례 유효타를 적중시킨 락홀드.  1, 2라운드는 두 선수 서로 팽팽한 분위기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이런 분위기는 3라운드에 이르러 무너졌다. 


3라운드, 와이드먼의 돌려차기를 방어하며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락홀드는 풀 마운트에 올라 파운딩을 와이드먼의 안면에 수차례 적중시켰다.  이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와이드먼은 4라운드에 상위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퍼붓는 락홀드에게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했고 심판 허브 딘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락홀드의 TKO 승이었다. 이로서 같은날 벌어진 페더급, 미들급의 두 챔피언의 왕좌는 하루아침에 바뀌게 됐다.



40대를 바라보지면 20대 만큼이나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미들급 파이터, 요엘 로메로(38·쿠바)와 호나우두 자카레 소우자(36·브라질)의 대결은 요엘 로메로의 판정승으로 마무리 됐다. 1라운드는 로메로의 것이었다. 로메로의 백 스핀 블로가 소우자의 안면에 적중되자 자카레 소우자는 가드 포지션을 취했고 가드 포지션으로 들어간 로메로는 파운딩 연타로 자카레 소우자의 안면을 적중시켰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보여줬던 로메로의 행동은 이번 대회의 논란으로 남았다. 자카레 소우자의 테클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로메로는 케이지를 잡고 버텼고 오히려 탑포지션을 점유했다. 자카레 소우자의 항의에 심판은 이내 두 선수를 일으켰고 로메로에겐 주의를 주었다. 역전을 노릴수 있었던 자카레 소우자에겐 아쉬운 순간이었다. 


3라운드는 자카레 소우자의 것이었다. 그가 던진 양손 펀치가 로메로의 안면에 적중됐고 충격을 입은 로메로는 흔들리며 케이지에 몸을 기댔다. 이내 태클로 자카레 소우자는 로메로를 넘어뜨리고 상위 포지션에 올라 공격을 이어갔다. 종료 10초가 남은 상황에서 로메로는 일어났고 경기는 끝이 났다. 


경기 결과는  2대1 판정으로 로메로의 승리. 심판 2명이 논란의 2라운드를 로메로의 손을 들어준 것. '스툴 게이트(Stool gate)'[각주:1]로 논란이 있어왔던 요엘 로메로는 케이지 게이트라는 새로운 논란의 대상이 됐다.



김동현이 재대결을 원하는 '브라질 매미' 데미안 마이아(38·브라질)는 거너 넬슨에게 브라질산 매미의 저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다. 통산 서브미션 승이 10회인 넬슨이었으나 마이아의 그래플링에는 속수무책. 넬슨은 1라운드 막바지에는 암바의 위기에 놓였고, 2, 3라운드에는 등에 딱 붙은 마이아를 떨어뜨리지 못한채 타격을 받아야 했다. 결국 경기는 3대0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데미안 마이야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1. ** 스툴 게이트(Stool gate) : UFC 178의 요엘 로메로와 팀 케네디의 대결에서 로메로가 30초 가량을 지연한 사건. 로메로는 라운드 사이의 휴식시간인 1분이 지난 후에도 30초 정도를 지연하며 휴식을 가졌다. 이날 로메로는 팀 케네디에게 TKO 승리를 거뒀다. [본문으로]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