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5.08.26 11:39



오는 8월 29일(토) 전주 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정관장 서신점, 현대옥 프렌차이즈의 후원으로 제4회 전주 오픈 브라직 주짓수 챔피언십(2015 JEONJU OPEN BRAJIK JIU-JITSU CHAMPIONSHIP, 이하 전주 오픈)이 개최된다. 전주 오픈은 2012년 이후로 매년 대회를 치러왔으며 4년째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기존 주짓수 강자를 비롯하여 MMA선수들이 대거 참여 하여 흥미로운 대진이 예상된다. 블루 벨트에는 문디알 어덜트 8강에 오른 김준엽(안산 본주짓수)과 지난 TOP FC 8에서 김동규와 뜨거운 한 판 승부를 벌인 한성화(전주 퍼스트짐), 그리고 TOP FC 플라이급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규성(전주 퍼스트짐)이 대회에 출전한다.


퍼플 벨트에도 쟁쟁한 강자들이 출전한다. 올해 초 KPC 노기 세미 프로에서 우승을 거두고 SGAA 선수부에서 3위를 차지한 문준희(구미MMA석적)을 비롯하여 국내 주짓수 및 그래플링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변재웅(구미MMA석적)이 퍼플 벨트를 매고 경기에 출전한다.


여성부 블루 벨트 앱솔루트도 기대된다. 지난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오픈 챔피언십에서 여성부 블루벨트 체급에서 우승을 거둔 최은영(동천백산 팀JS)과 기존 주짓수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함정아(본주짓수 선부) 또한 출전한다. 이들이 각 벨트별 앱솔루트에서 치를 경기 결과가 기대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주짓수협회의 김영수 관장은 “메르스로 인해 대회가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짓수를 사랑하는 수련인의 출전이 이어져 꾸준히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됐다”며 “4년 동안 꾸준히 대회를 치러온 만큼 더욱 내실 있는 대회로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 오픈에선 기존 대회와 달리 각 벨트별 앱솔루트 우승자에게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초등부를 시작으로, 여성, 성인부 앱솔루트 우승자에겐 각각 정관장 서신점에서 홍삼 1세트를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7.05 23:44


지난 5일, 2015 브라직 대전 오픈에서 만난 주짓수 부부 이창구 함정아(본 주짓수 안산 선부지부). 남편 이창구씨는 한국주짓수협회의 대회진행위원으로, 부인 함정아씨는 여성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도복을 입고 대회장을 찾았다.

함정아씨는 남편이 관장으로 있는 체육관에서 주짓수를 수련한지 1년반이 됐으며 지난 3월 팬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체급과 앱솔루트에서 모두 동메달을 차지했다.


멀찌감치에서 부인의 경기를 바라보는 이창구씨. 매트 밖 펜스에서 말없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이날 함정아씨는 체급 두 경기에서 각각 10점이 넘는 포인트를 획득하여 우승을 거두었다.



이날 대회에는 형제 주짓수 수련인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국, 추성민 형제(광명 리스펙트)가 바로 그 주인공. 추성국씨는 국내 대회에서 다수 수상경력이 있어 이미 주짓수 수련인들 사이에선 알려진 존재이나 동생과 함께 주짓수를 수련한다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형제가 주짓수를 함께 수련하게 된 것은 형 추성국씨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운동을 좋아하는 추성국씨가 주짓수를 시작하게 되면서 동생에게 수련을 제안했고 함께 수련한 기간이 벌써 3여년이 되었다.


추성국씨는 동생과 함께 주짓수를 수련하게 되면서 많이 가까워졌다고 한다. "동생과는 서스름 없는 사이였긴 했지만 주짓수를 하면서 할 이야기가 더 많아졌습니다. 동생과 함께 주짓수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을 몰라요"


부부가 함께 같은 것을 바라보고, 형제 사이를 더욱 끈끈하게 만든 운동, 주.짓.수.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