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6.02.27 09:16


EA SPORTS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5일 출시될 'EA SPORTS UFC 2'에 등록된 파이터 명단 250명을 공개 했다. 이전 시리즈에선 한국 파이터 가운데 정찬성만이 로스터에 포함된 것과 달리 'EA SPORTS UFC 2'에는 정찬성을 포함해  최두호, 김동현, 임현규, 함서희까지 총 5명의 한국 파이터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명단에 포함된 한국 선수들. (좌측부터) 정찬성, 최두호, 김동현, 임현규, 함서희


'EA SPORTS UFC 2'에 한국 선수들이 포함된 것은 지난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보여준 한국 선수들의 선전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사정상 출전하지 못한 정찬성, 임현규를 제외한 3명의 파이터는 모두 승리를 거두었으며 특히 최두호는 샘 시실리아를 KO로 쓰러뜨리며 UFC 관계자와 해외 언론에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터 명단에는 전설의 파이터들도 포함됐다. 새롭게 등장하는 마이크 타이슨, 사쿠라바 가즈시, 바스 루텐은 파이터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첫 시리즈에 등장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소룡을 비롯해 마크 콜먼, 안토니오 노게이라, 미르코 크로캅 등도 이름을 올렸다. 


타 단체로 이적해서 활동하는 선수들도 명단에 포함됐다. UFC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나 지난 19일 벨라토르에서 경기를 가진 호이스 그레이시와 벨라토르로 이적한 벤 헨더슨, 퀸튼 잭슨도 명단에 포함되었다. 


전편에는 등장했으나 명단에서 빠진 선수들도 있었다. 헤비급의 브록 레스너와 추성훈(아키야마 요시히로) 등은 명단에서 제외 되었다.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의 경우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 선수 5인이 포함된 'EA SPORTS UFC 2'는 오는 3월 15일 발매된다. 현재 사전 구매 예약을 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 구매 가운데 프리미엄 팩 구매자에 한해 전설의 파이터 3인을 바로 선택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1.21 03:19

EA SPORTS UFC 2에는 마이크 타이슨이 등장한다


EA 스포츠는 이번에도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을 옥타곤으로 불러냈다. 지난 EA SPORTS UFC에선 이소룡(부르스 리)을 옥타곤에 등장 시켜 게이머와 격투팬을 흥분시키더니 이번에는 20세기 복싱의 전설,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을 옥타곤에 등장시켰다. 


EA 스포츠에서 공개한 사전 예약 특전 레전드 3인. 바스 루텐과 사쿠라바 가즈시가 먼저 공개 됐다


EA 스포츠는 EA SPORTS UFC 2를 발표하면서 전설의 파이터 3인이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3명 가운데 2명은 먼저 발표 됐는데 킹 오브 판크라스를 3회 지내고 UFC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스 루텐(Bas Rutten)과 일본 종합격투기 중흥을 이끈 '그레이시 헌터' 사쿠라바 가즈시가 그 주인공이었다. 


지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EA 스포츠는 최후의 전설 1인을 뒤늦게 발표했다. 이소룡을 발표 할때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SNS 댓글을 수 많은 추측이 오고 갔으나(심지어 WWE의 존 시나를 언급한 이도 있었다) 결국 그 주인공은 복싱계의 전설 마이크 타이슨이었다. 


EA 스포츠에서 공개한 마이크 타이슨 트레일러 영상


마이크 타이슨의 등장이 뜬금 없을수 있으나 꼭 그렇지많은 않은 이유가 있다. 이미 EA 스포츠는 MMA 선수는 아니지만 '격투계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이소룡을 EA SPORTS UFC를 통해 등장시킨 바 있기에 마이크 타이슨의 등장은 그다지 어색하진 않다.


2000년대 초반, 과거 일본 격투기 단체 K-1과 PRIDE FC는 마이크 타이슨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로 인해 타이슨이 킥복싱 혹은 MMA 무대에 선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력은 좌절되었고 그저 격투기 무대에서 특별 심판을 서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50살이 다 되어 가는 마이크 타이슨이 링, 혹은 케이지에 오른다는 건 상상하기 힘들다. 그 아쉬움을 게임으로 풀어 보는 것은 어떨런지? 물론 실망할 수도 있다. 기자 또한 EA SPORTS UFC에 등장한 이소룡을 보고 적지 않게 실망했으니까. 그래도 어떠랴? 케이지에 오른 마이크 타이슨에게 관절기를 시전하게 만들수도 있지 않는가?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