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6.10.08 19:27

8일(토), 경기도 파주 운정 TFC 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된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진출자가 결정됐다. 송규호(28, 울산 팀매드), 최우혁(26, 부산 팀매드), 오호택(23, 일산 팀맥스), 이동영(31, 부천트라이스톤) 4명은 오는 12월 'TFC 드림 2'에서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TFC 드림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진출자 최우혁, 이동영, 오호택, 송규호(좌측부터)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에 첫 이름을 올린건 송규호. 송규호는 이성종(30, 천안MMA)을 상대로 3라운드 3분 44초 니킥에 의한 송규호 KO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 이성종의 펀치 훅에 소극적인 모습을 송규호는 2라운드 후반 이성종이 체력저하로 흔들리자 바로 승기를 잡았다. 이성종의 태클을 방어한 송규호는 탑 포지션에서 안면에 파운딩을 쏟아부었고 스텐딩 상황에서 송규호는 이성종의 안면에 니킥을 적중시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첫 승의 간절함이 리저버의 반란을 제압했다. 라이트급 4강에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린 것은 최우혁. 1라운드 초반 최우혁은 석주화의 안면에 라이트 훅을 적중시켜 경기를 마무리 하는 듯 했다. 석주화 저항은 강했다. 클린치 상황으로 몰고간 석주화는 리어네이키드 초크와 암바를 시도하는 등 강하게 저항해 경기를 뒤집는 듯 했다. 석주화의 공격을 방어해낸 최우혁은 백포지션을 점유했고 1라운드 2분 32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두었다.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에 세 번째로 이름을 올린 것은 오호택. 계체량 실패로 1라운드 감점과 파이트머니 삭감 등의 패널티를 받은 최정현(26, 파주 팀에이스) 초반부터 오호택을 몰아 부쳤다. 경기는 그라운드에서 마무리 됐다. 스텐딩 타격에서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최정현을 오호택이 클린치 후 테이크 다운을 성공, 그라운드로 몰고 갔고 백 포지션을 점유, 1라운드 1분 13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켰다. 

마지막으로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에 이름을 올린 건 이동영이었다. 이동영은 거리를 유지하며 유정선(32, 광주 쎈짐)에게 오블리크 킥을 찼고 유정선이 고통을 호소해 심판에 의해 경기가 중단, 결국 1라운드 1분 2초 레프리 스톱에 의해 이동영이 승리를 거두었다.

라이트급 챔피언 토너먼트 4강 진출자들은 오는 12월 준결승전에서 4강전을 치른다


라이트급 챔피언 토너먼트 4강 진출자는 오는 12월 준결승전에서 4강전을 치르고 경기하고, 내년 초 TFC 넘버 시리즈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도전권을 놓고 결승전을 갖는다.


결승전 우승자는 홍성찬과 사토 다케노리 승자와 내년 봄 공석인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챔피언 결정전 승자가 지난해 11월 UFC에 진출한 '작동' 김동현에 이어 제 2대 T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다.


TFC 하동진 대표는 "다음 주 토너먼트 준결승전 대진을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FC 드림 1'의 10경기 가운데 여덟 경기가 1라운드, 1경기를 제외하고 KO와 TKO로 마무리됐다. 판정까지 간 승부는 한 경기 뿐이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이동영 1R 1분 2초 오블리크 킥 TKO승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오호택 1R 1분 13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최우혁 1R 2분 32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74kg 계약 체중)] 송규호 vs 이성종

송규호 3R 3분 44초 니킥-파운딩 TKO승


[웰터급] 황대순 vs 박건환

박건환 1R 25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페더급] 최진영 vs 최강주

3R 종료 1-1 무승부(최진영 29-30,29-28,29-29)


[플라이급] 정도한 vs 임태민

임태민 1R 4분 5초 펀치 TKO승


[플라이급] 김정현 vs 윤형옥

김정현 1R 2분 3초 복부 니킥 TKO승


[밴텀급] 우정우 vs 조승현

우정우 1R 1분 41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밴텀급] 윤주환 vs 장현우

장현우 1R 23초 펀치 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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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6.10.07 13:39

7일, 파주 운정 TFC 전용 경기장에서 TFC 드림 1 계체량이 진행됐다. 이날 계체량에 참석한 선수 20명 가운데 최정현(26, 파주 팀 에이스)이 71.25kg으로 450g을 오버해 규정에 따라 1라운드 1점 감점, 그리고 상대 오호택(23, 일산 팀맥스)에게 대전료 30%를 지불하는 패널티를 받았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사진 제공 TFC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70.75kg) vs 유정선(70.5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71.30kg) vs 오호택(70.25kg)

* 최정현 1kg 오버. 1라운드 1점 감점, 대전료 30% 상대에 지불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70.65kg) vs 석주화(70.65kg)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74kg 계약 체중] 송규호(74.15kg) vs 이성종(74.20kg)

[웰터급] 황대순(77.10kg) vs 박건환(77.20kg)

[페더급] 최진영(66.15kg) vs 최강주(66.05kg)


- 전반부


[플라이급] 정도한(57.12kg) vs 임태민(57.10kg)

[플라이급] 김정현(57.02kg) vs 윤형옥(56.80kg)

[밴텀급] 우정우(61.65kg) vs 조승현(61.60kg)

[밴텀급] 윤주환(61.60kg) vs 장현우(61.5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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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6 09:47

최우혁(26, 부산 팀매드)과 석주화(23, 대구 센트럴짐)는 오는 8일 파주 전용 경기장에서 최초로 열리는 TFC 드림 대회에서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을 벌인다.

 

두 선수 모두 TFC 첫 승을 노린다. 최우혁은 지난해 2월 'TFC 5'에서 최영원에게 KO패, 같은 해 10월 'TFC 9'에서 윤태승에서 판정패했고, 지난 2월 'TFC 주짓수몰리그 14'에서 한복수를, 같은 해 4월 'TFC 주짓수몰리그 15'에서 안민기를 연이어 펀치로 제압한 석주화는 이번에 처음으로 TFC 케이지에 오른다.

 

최우혁과 석주화


최우혁은 긴장만 하지 않는다면 손쉽게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경기 때마다 제 기량이 나오지 않아 심각한 고민에 빠진 적이 있다. 동료들 역시 크게 아쉬워했다. 스파링만 잘한다고 성장하지 않는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 인생 최고의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엔 무조건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체력은 어떤 선수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케이지 위에서 내가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준비하고 있다. 부상을 조심하고 잘하는 부분을 더 살린다면 충분히 KO시킬 수 있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석주화 역시 같은 반응이다.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면서 재능도 있단 걸 느꼈다. 체력, 정신력은 누구보다 강하다고 자부한다. 본 실력만 발휘한다면 넘지 못할 상대가 결코 아니다. 원거리에서 시작되는 묵직한 타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석주화는 리저버의 반란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중요한 기회가 찾아왔다. 리저버의 반란, 무서움을 반드시 보여주겠다. 종합격투기를 배운 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신체능력은 이미 갖췄다고 본다. 적성에도 맞다. 앞으로 성장할 일만 남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라이트급 토너먼터 10인은 팀을 나눠 국내 라이트급을 호령했던 '특전사 파이터' 김종만(38, 김종만짐) 팀과 '주먹 대통령' 김도형(34, 피스트짐)의 지도와 평가를 받았다. 각 팀당 1명을 탈락시키는 기초 체력, 타격-그래플링 스파링 테스트에서 김도형 팀의 석주화는 벽을 넘지 못했으나 당시 통과했던 김성권이 늑골 부상을 입어 천금 같은 출전 기회를 얻었다.

 

최우혁-석주화戰은 물러섬 없는 스탠딩 타격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고 승리가 간절한 최우혁은 당일 컨디션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좌절의 아픔을 맛본 석주화는 힘든 순간을 극복하고 큰 기회가 찾아온 만큼 더 큰 동기부여가 생겼다고 각오를 다졌다.

 

둘의 승자는 오는 12월 'TFC 드림 2'에서 이동영vs유정선, 송규호-이성종戰, 최정현-오호택의 대결 승자 중 한 명과 준결승전을 펼친다. 결승은 내년 초에 치러지며, 반대 시드에는 홍성찬-사토 타케노리의 2차전 승자가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외에도 웰터급 차세대 기대주 황대순(26, 부천 정심관)과 박건환(27, 익스트림컴뱃), 레슬러 출신의 '슬러' 최진영(22, 코리안탑팀)과 파이팅 넥서스 한국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자 최강주(24, MMA스토리)가 후반부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전반부에서는 플라이급의 새바람 정도한(28, 부천 트라이스톤)-임태민(21, 코리안탑팀)戰, 스무 살 차이가 나는 김정현(18, 팀에이스)과 윤형옥(38, 샤인디)의 플라이급매치 등이 치러진다.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주짓수몰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모든 경기는 8일 오후 5시 SPO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송규호 vs. 이성종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환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05 19:20

TFC 밴텀급 파이터 박한빈이 10월 6일, 논산으로 입대한다. TFC에서 화끈한 타격과 물러서지 않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격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박한빈. 입대 하루전, 박한빈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랭크5와 가진 인터뷰에서 "금방 돌아오겠다. 돌아와선 더욱 화끈하고 남자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하 인터뷰 전문


박한빈


▲축하드린다고 말을 해야할지,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 위로 해달라. 위로 받고 싶다.(웃음)


군대 가려고 나름 노력했다고 들었는데

- 꼭 그런 것은 아니었고, 타이틀전을 치르고 나서 어떻게 할지 결정했다. 만약 챔피언 되었으면 미루려고 했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다. 그래서 더 이상 미룰수 없어 의경을 신청했고 운좋게 되어 가게 되었다.


▲ 아직 머리는 자르지 않았다.

- 조금 이따가 저녁에 자를 예정이다. 조금이라도 지금 긴 머리를 최대한 느끼고 싶다.


▲ 군대 간다고 하니 주위 반응은 어떤가?

- 잘 다녀오라고 이야기 해주면서 군대 관련된 이야기로 놀리기도 한다. 이젠 뭐...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다.(웃음)


본인 기분은 어떤지 내일이면 입대인데.

- 답답하다.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과 내 일상생활이 달라지는 것, 그런 부분들이 걸린다. 무엇보다 운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부분이 가장 힘들것 같다. 


▲ 기간은 어떻게 되나 일반 군인과 비슷한가?

- 1년 10개월이다. 예전 선배님들에 비해선 짧은 기간이다. 금방 돌아와서 복귀할 것이다. 복귀해선 더욱 강하고 화끈한 파이터 박한빈이 될 것이다.


▲ 아까 보니 선수부 훈련을 참가해서 열심히 하더라.

- 당분간 훈련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하게 됐다. 시합을 준비하는 기분도 느껴보고 싶었고. 형들이 출전하는 것을 옆에서 도우며 간접적으로 시합을 준비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었다. 제대하고 나서도 금방 복귀할 것이다. 오랜 기간 쉬지 않고 금방 돌아올 것이다.


▲ 군대에서 다른 것 필요없다. 건강히 다녀오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히 다녀왔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 분들이 있기에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계속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금방 다녀와서 다시 케이지에 복귀하겠다. 복귀한 박한빈은 더욱 남자답고 화끈한 파이터가 되어 있을 것이다.


▲ 잘 다녀오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시길

- 감사합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05 17:09

TFC 라이트급 8강 토너먼트에서 송규호(28, 울산 팀매드)와 맞붙을 예정이었던 박종헌(23, 코리안좀비MMA)이 부상으로 아웃됐다. 박종헌을 대신해 천안MMA의 이성종(30, 천안MMA)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TFC에 따르면 "박종헌이 훈련 중 무릎부상을 입었다. 라이트급 토너먼트를 구상할 때부터 고려했던 이성종(30, 천안MMA)이 대체 출전해 '섹시 킹콩' 송규호(28, 울산 팀매드)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을 벌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종헌을 대체할 이성종


이성종은 에디 브라보가 이끄는 '텐스 플레닛'에서 퍼플벨트를 받은 주짓수 실력자로, 2014년 9월 '레볼루션 2'에서 치른 프로 데뷔전에서 일본의 야노 조지를 1분 45초 만에 TKO시켰다. 이후 케이지에 오르진 못했지만 천안MMA를 운영하면서 생활의 안정을 찾았다. 안정된 상황이 된 만큼 그는 다시금 파이터로서 날개를 펼치고 싶다고 한다.

 

이성종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기회가 찾아왔다. 대회까지 3일 밖에 남지 않았다.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다. 그 부담을 안고 잘 싸워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대인 송규호는 타고난 근육에서 나오는 힘과 유도선수로 활동하면서 다져진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밀어붙인다.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킹콩처럼 강하게 압박한다. 지난 5월 'TFC 11'에서 치러진 프로 데뷔전에선 베테랑 우하오티안의 그래플링에 밀려 아쉽게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이성종은 상대에 대해 "힘이 넘치고 체력이 뛰어나 보인다. 맷집 역시 갖췄다고 본다. 준비기간이 짧긴 하나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온 만큼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를 펼쳐보이겠다"고 말했다.

 

둘 간의 승자는 오는 12월 'TFC 드림 2'에서 이동영vs유정선, 최우혁-석주화戰, 최정현-오호택의 대결 승자 중 한 명과 준결승전을 펼친다. 결승은 내년 초에 치러지며, 반대 시드에는 홍성찬-사토 타케노리의 2차전 승자가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외에도 웰터급 차세대 기대주 황대순(26, 부천 정심관)과 박건환(27, 익스트림컴뱃), 레슬러 출신의 '슬러' 최진영(22, 코리안탑팀)과 파이팅 넥서스 한국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자 최강주(24, MMA스토리)가 후반부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전반부에서는 플라이급의 새바람 정도한(28, 부천 트라이스톤)-임태민(21, 코리안탑팀)戰, 스무 살 차이가 나는 김정현(18, 팀에이스)과 윤형옥(38, 샤인디)의 플라이급매치 등이 치러진다.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주짓수몰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모든 경기는 8일 오후 5시 SPO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송규호 vs. 이성종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환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05 16:50

'섹시 킹콩' 송규호(28, 울산 팀매드)와 '좀비가 된' 박종헌(23, 코리안좀비MMA)이 오는 8일 파주 전용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TFC 드림 대회에서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을 벌인다.

 

둘 모두 TFC 무대를 한 차례 밟아본 경험이 있다. 송규호는 지난 5월 'TFC 11'에서 9승 1무 11패를 기록 중이던 베테랑 우하오티안(29, 중국)의 그래플링에 밀려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패했고, 박종헌은 지난 3월 'TFC 10'에서 유성훈에게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을 거뒀다.

 

송규호-박종헌戰은 라이트급 토너먼터 대표 몸짱들의 대결이라고 볼 수 있다. 프로필 촬영장에서 만난 송규호는 보디빌더를 연상시키는 잘 다듬어진 몸매를 선보였고, 신장 184cm, 리치 192cm의 박종헌은 출전자 중 최고의 육체를 과시했다. 한 체급 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라이트급 토너먼터 10인은 국내 라이트급을 호령했던 '특전사 파이터' 김종만(38, 김종만짐) 팀과 '주먹 대통령' 김도형(34, 피스트짐) 팀으로 나눠 지도와 평가를 받았다. 김성권은 늑골 부상, 조세환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기초 체력, 타격-그래플링 스파링 등의 테스트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한 송규호는 망설임 없이 박종헌을 지목했다. 두 선수는 대진이 성사된 뒤, 서로에 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 프로모션을 위해 일부러라도 대립 구도를 만드는 여러 대회의 메인매치들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다. 하지만 서로의 몸에 대해선 한 마디씩 주고받았다.

 

"피지컬로 종합격투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파이터에겐 불필요한 근육으로 보인다. 실전에서 강함을 증명하겠다"고 송규호가 말하자, 박종헌은 "선수에게 어울리지 않는 가슴 근육을 갖고 있더라. 펀치를 내지를 때 필요한 삼두근 운동 외엔 안 해도 됐을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단 걸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헌과 송규호


송규호의 강점은 돌덩이 같은 근육에서 나오는 힘과 유도선수로 훈련해오면서 다져진 지치지 않는 체력이다. 킹콩처럼 밀어붙이는 묵직한 연타가 주 공격방법이다. 사전 테스트에서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을 테이크다운시키는 등 괴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종헌 역시 출중한 근력을 바탕으로 한 타격이 일품이다. 최근 상경하면서 정찬성의 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그는 존경하는 대상과 매일 몸을 섞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확실, 날이 갈수록 실력이 상승하는 걸 몸소 느낀다고 한다. 몰랐던 부분, 간과했던 부분까지 세밀히 운동했기에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둘의 대결은 힘과 체력의 충돌로 압축된다. 테이크다운 이후 파운딩 펀치로 경기를 지배하는 송규호와 스텝을 활용하며 원거리에서 직격탄을 날리는 박종헌의 경기스타일 상성 상 파워와 스태미나가 승패의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누가 먼저 지치느냐, 누가 끝까지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가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송규호-박종헌은 아직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 시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온 힘을 다해 총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승자는 오는 12월 'TFC 드림 2'에서 이동영vs유정선, 최우혁-석주화戰, 최정현-오호택의 대결 승자 중 한 명과 준결승전을 펼친다. 결승은 내년 초에 치러지며, 반대 시드에는 홍성찬-사토 타케노리의 2차전 승자가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외에도 웰터급 차세대 기대주 황대순(26, 부천 정심관)과 박건환(27, 익스트림컴뱃), 레슬러 출신의 '슬러' 최진영(22, 코리안탑팀)과 파이팅 넥서스 한국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자 최강주(24, MMA스토리)가 후반부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전반부에서는 플라이급의 새바람 정도한(28, 부천 트라이스톤)-임태민(21, 코리안탑팀)戰, 스무 살 차이가 나는 김정현(18, 팀에이스)과 윤형옥(38, 샤인디)의 플라이급매치 등이 치러진다.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주짓수몰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모든 경기는 8일 오후 5시 SPO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송규호 vs. 박종헌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환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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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4 09:34

TFC 드림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에 출전하는 '신예' 유정선(32, 광주 쎈짐)은 첫 상대를 프로 파이터 이동영(31, 부천트라이스톤)을 선택했다. 신예의 입장에선 과감한 선택이다.


유정선은 "최종 3위에 오른 난 상대 선정권이 있었다. 남은 파이터 중 가장 강해보여서 골랐다."며  "스파링을 통해 자신감이 더 생겼다. 타격, 레슬링, 체력은 내가 확실히 우위라고 생각한다. 그라운드로만 가지 않는다면 분명 이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동영과 유정선


경험에선 이동영이 앞설지 몰라도 감각은 유정선이 우위에 있다. 이동영은 약 1년 8개월 만에 케이지에 오른다. 반면 수영 선수 출신의 유정선은 올해 아마추어 대회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라이트급 토너먼트라는 기회를 통해 프로 데뷔전을 펼친다.


하지만 넘버링 대회 메인카드 출전 경험이 있는 파이터는 토너먼터 중 이동영이 유일하다. 여타 신성들과 달리 황교평, 강정민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자웅을 겨뤄봤다. 주 영역은 그라운드다. 지난 6월 브라운벨트로 승급한 그는 수많은 주짓수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만큼 그래플링에서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경기 초반, 어떤 영역에서 맞불을 놓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감각을 찾아야 하는 이동영과 프로 무대의 긴장감을 떨쳐야만 하는 유정선은 분명 초반부터 무턱대고 돌진하기보다는 신중한 경기운영을 택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둘 간의 승자는 오는 12월 'TFC 드림 2'에서 준결승전을 벌인다. 송규호vs박종헌의 승자, 최우혁-석주화戰의 승자, 최정현-오호택의 대결 승자 중 한 명과 격돌하게 된다. 내년 초에 결승전이 열리며 최후의 1인에겐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이 주어진다. 반대 시드에는 홍성찬-사토 타케노리의 2차전 승자가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주짓수몰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모든 경기는 8일 오후 5시 SPO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송규호 vs. 박종헌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환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03 06:09

토너먼트(넉 아웃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파이터가 있다. 바로 리저브 자격을 갖춘 대기 선수다. 대학교 입학 시 예비번호와 같은 의미다. 리저브는 일종의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최종 1명의 리저버였던 석주화(23, 대구 센트럴짐)는 8인을 선정하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테스트에서 미끄러졌으나 당시 통과했던 김성권이 늑골 부상을 입어 천금 같은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는 8강전에서 최우혁(26, 부산 팀매드)과 격돌한다.


체력 측정에서 탈락한 석주화가 김성권을 대신해 TFC 드림 무대에 오른다

 

석주화는 "중요한 기회가 찾아왔다. 리저버의 반란, 무서움을 반드시 보여주겠다. 체력, 정신력은 누구보다 강하다고 자부한다. 노력이 빛을 발하는 상황이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팔, 다리가 긴 편이다. 원거리에서 시작되는 묵직한 타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토너먼트 우승자에겐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이 주어진다. 동기부여 또한 넘치는 만큼 사력을 다한 혈전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호각의 상대와 만날 수밖에 없는 토너먼트에서 부상 없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건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는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실제로 리저버들이 정규 토너먼트 진출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꿰차는 장면은 결코 드물지 않다. 막다른 길목에서 추락 순간의 절박함을 느껴본 리저버의 모티베이션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전역 후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석주화는 "훈련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으나 적성에 맞다고 느끼고 있다. TFC, UFC를 보면서 '나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란 생각을 항상 했다"고 밝혔다.

 

수련 기간은 짧지만 그렇다고 석주화의 전력이 결코 챔피언을 넘보지 못할 수준은 아니다. 지난 2월 'TFC 주짓수몰리그 14'에서 한복수를, 같은 해 4월 'TFC 주짓수몰리그 15'에서 안민기를 연이어 펀치로 제압했다.

 

체력 측정에서 선발되지 못한 석주화의 좌절은 단순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파이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셈이며 힘든 순간을 극복하고 기회가 찾아온 만큼 더 견고해졌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구기종목을 꾸준히 갈고닦았다. 종합격투기를 배운 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신체능력은 이미 갖췄다고 본다.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면서 재능도 있단 걸 느꼈다. 앞으로 성장할 일만 남았다. 파이터로서의 첫 목표는 TFC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석주화는 마음이 꺾인 기분을 느껴봤기에 어쩌면 더욱 승리에 굶주린 '반란의 맹수'라 할 수 있다. 과연 리저버였던 그가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라이트급 토너먼트 8인은 김종만 팀과 김도형 팀으로 나눠 지도와 평가를 받았다. 김종만 팀에는 이동영(31, 부천 트라이스톤), 송규호(28, 울산 팀매드), 최우혁(26, 부산 팀매드), 최정현(26, 파주 팀에이스)이, 김도형 팀에는 유정선(32, 광주 쎈짐), 박종헌(23, 코리안좀비MMA), 오호택(23, 일산 팀맥스), 석주화(23, 대구 센트럴짐)가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최후의 1인에겐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이 부여되며, 반대 시드에는 홍성찬-사토 타케노리의 2차전 승자가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둘 간의 1차전은 홍성찬의 로블로 공격으로 무효처리 됐다.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주짓수몰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모든 경기는 8일 오후 5시 SPO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송규호 vs. 박종헌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한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01 11:04

전 TFC 페더급 챔피언 이민구(26, 코리안탑팀)가 지난 28일, 태국의 푸켓 탑팀으로 훈련을 떠났다. 약 한 달 반의 일정으로 떠나는 훈련 일정이다.


이민구


해외 훈련을 떠난 이민구와 랭크5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태국훈련과 함께 지난 타이틀전에 대한 소회,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인터뷰였다.


이민구는 인터뷰를 통해 "특별히 떠나는 훈련은 아니다. 태국 훈련은 타이틀전이 치러지기 전부터 계획된 것"이라며 "태국 트레이너가 잡아주는 미트를 마음껏 치고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타이틀전에 대해선 "정면승부를 건 재미있는 경기"였으며 좀 더 들어가서 싸웠어야 했던 아쉬웠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하 인터뷰 전문


- 현재 컨디션은 어떤가? 경기후 들것에 실려가는 모습을 보고 걱정됐다.

▲ 경기 직후 며칠간은 머리가 꽤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다. 검사결과도 괜찮다고 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 푸켓 탑 팀으로 훈련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훈련을 떠나게 된 계기는? 그리고 훈련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 특별한 의미는 없다. 이전부터 태국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다.  시합 결과와 관계없이 가기로 생각했다. 일정은 약 한 달 반 정도 머물며 훈련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 해외 전지훈련인데 어떤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떠나는 것인가. 

▲ 앞서 이야기했지만 시합 후 보완할 점을 위해 왔다기보다 태국에 와보고 싶어서 온 것이다. 지금은 태국 트레이너들의 미트를 마음껏 치고 싶다. 


지난 23일, 이민구는 태국 푸켓 탑팀으로 훈련을 떠났다(이민구 페이스북 캡쳐)


- 지난 타이틀전을 뒤돌아 보자. 총평을 부탁한다.

▲ 정면승부를 걸었고, 졌다. 재밌었다. 예전부터 이렇게 싸워보고 싶었다.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좀 더 들어가서 싸웠어야 했다. 더 화끈하게! 말이다.


- 지난 경기에서 부족했던 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 부족한 점은 항상 있는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선 펀치가 별로였다. 하지만 반면에 가능성도 많이 봤다. 더 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


- 가능성이라고 하면 어떤 부분인지?

▲ 예전에는 몸에 힘이 들어가 뻣뻣했다면 지난 타이틀전에선 몸에 힘이 많이 빠지고 부드러워진 것 같다. 그러다보니 평소 훈련 해왔던 것들을 전보다 시합에서 많이 펼쳐보일 수 있게 됐다.


- 경기 초반부터 전진 스텝으로 압박하며 로우킥을 찼다. 그리고 종종 태클을 시도했고. 타격보다는 태클에 이은 그라운드, 혹은 케이지 레슬링으로 경기를 이끌어갈 생각이었나? 이민구 선수 특유의 미들킥을 지난 경기에선 보기 힘들었다.

▲ 레슬링은 옵션이였다. 끈덕지게 레슬링 싸움을 하진 않았고 타격전으로 정면승부를 걸었다. 태클이나 클린치등 다양한 옵션이 있다는걸 보여주며 타격에서 우위를 점하려했다. 미들킥은 나 역시 아쉽다.


이민구 "최승우 선수나 나나 서로 KO를 노리고 싸웠다"


- 3라운드까지 봤을때 누가 더 우세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3라운드 후반에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켜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도 했다. 4라운드에 최승우 선수가 조금 급했던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 3라운드 이후 최승우 선수가 페이스를 올린 듯 하다. 나도 그렇고 최승우 선수도 그렇고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KO를 노리고 싸웠다. 경기를 하며 뭐랄까 '쫄깃쫄깃'한 느낌이 들어 재밌었다.


- 이민구 선수가 KO를 당하자 세컨으로 있었던 곽관호 선수가 이민구 선수를 보며 하염없이 울더라. 혹시 나중에 두 선수가 나눈 이야기가 있는지. 

▲ 코리안 탑 팀은 모두 가족같이 지낸다, 진심으로 서로 응원하고 잘 됐으면 하기에 졌을때 아쉬움이 큰 것 같다. 당사자는 괜찮은데 주변에서 더 그런다. 시합 후에는 그냥 시합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얘기했던것 같다.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경기에선 망설임 없이 들어가 싸웠으니 후회는 없다.


- 차후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다시금 챔피언 벨트를 가져오고 싶은 마음은 무엇보다 클 것 같다.

▲ 언제나 그랬지만 나는 강해질 생각만 한다. 대회사에서 원하는 상대와 싸우다보면 타이틀에 대한 기회가 올거라 생각한다. 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기회가 오면 그때 찾으러가겠다. 


- 마지막으로 한 마디. 

▲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이 만큼 많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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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09.30 16:42

남녀 한국 파이터가 일본 정벌에 나선다. 오는 10월 10일, TFC 파이터 김성현(28, 울산팀매드)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BCF에, 10월 30일, 정시온(순천 암낫짐), 민경철(팀포마), 윤철(팀포마)은 오사카에서 열리는 ACF 25에 출전한다.


김성현


TFC 파이터 김성현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BCF(BLUE DOG FIGHTING CHARITY)2에 출전해 프로 첫 승을 노린다. 김성현은 8승 5패 1무의 콘도 다사오(36, 일본)와 73kg 이하급 계약체중매치를 치르며 이번 경기는  라이트급으로 전향한 후 첫 경기다.  


BFC는 두 번째 이벤트를 여는 일본 신생 MMA 단체로 Blue Dog짐의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경기를 치르는 대회다. 이번 10월 10일 대회는 일본 격투 단체 그라찬(GRACHAN)과 합동 이벤트로 열린다.


ACF 25 포스터


10월 30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ACF 25는 4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여성 입식 파이터 정시온(순천 암낫짐)은 킥복싱 서일본 여자플라이급 타이틀을 놓고 일본의 챔피언 난바 구미와 대결한다. ROAD FC 파이터인 민경철(팀포마)은 일본의 제로 주니어와 킥복싱 대결을 펼친다. ACF에 2회 출전 경력이 있는 윤철(팀포마)은 그래플링 경기에 출전해 승리를 노린다.


ACF는 일본 오사카를 기반으로 출범한 격투 단체로 MMA, 킥복싱, 그래플링 대회를 여는 단체다. 조성빈(24, 익스트림컴뱃)은 ACF의 페더급 챔피언이고 정다운(24, 팀포마)은 ACF 초대 밴텀급 챔피언이다. 한국 지부인 ACF 코리아가 있으며 'ACF&WARDOG MMA KOREA'라는 이름의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한국 격투기 선수들의 일본 진출을 돕고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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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09.29 13:04

TFC에서 활동하는 종합격투기(MMA) 파이터 '헬보이' 장원준(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주짓수 대회장을 찾았다. 지난 24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서울 오픈 KBJJA 주짓수 챔피언십'에 출전한 장원준은 노기(No Gi, 도복을 입지 않고 치르는 주짓수 경기) 부문에 출전해 체급에서 금메달을, 무제한급에선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짓수 대회에 출전한 MMA 파이터 '헬보이' 장원준(우측)


"코리안탑팀 안산에서 코치 일을 하게 되면서 (구)영남이형을 통해 도복 주짓수를 수련하게 됐습니다. 도복 주짓수 쉽지 않네요."


장원준은 MMA 파이터로 노기 주짓수에는 익숙하다. 도복 주짓수는 흰띠. 도복을 입고 기술을 건다는 것은 그에겐 아직 익숙하지 않다. 


"도복 주짓수는 노기와 달리 디테일이 필요합니다. 처음 도복 주짓수를 시작했을 때가 기억나는데요, 상대방이 도복을 잡고 기술을 거는데 꼼짝을 못하겠더라고요. 요즘은 체육관의 다양한 분들과 스파링을 하면서 조금씩 느낌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많이 알려졌다시피 장원준의 한쪽 손은 불편하다. 상대방의 도복을 잡고 기술을 걸어야 하는 도복 주짓수 경기에서 그는 핸디캡을 안고 경기를 해야 한다. 하지만 장원준은 자신감이 넘친다. 이미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 세계 최고가 된 주지떼로 장 자크 마차도가 있기 때문이다. 장 자크 마차도, 그는 장원준의 롤모델이다.


"장 자크 마차도를 롤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그도 저처럼 한쪽 손이 불편한데 주짓수에서 업적을 이뤘죠. 그의 기술 영상이나 경기 영상을 보며 많이 따라 하고 있습니다. 장 자크 마차도가 하는 기술은 저도 할 수 있는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간접적이지만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은 흰 띠인 장원준에게 도복 주짓수가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 그래도 그는 즐겁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주짓수를 하고 자신만의 기술을 만들고, 그걸 통해 실력을 발휘하는 날을 상상한다.


"아직까진 도복 주짓수에 익숙하지 않아서 지금 쓰는 기술 대부분은 노기에서 쓰던 기술을 쓰고 있습니다. 도복을 이용한 기술은 아직 많이 부족하죠. 열심히 수련해서 경험이 쌓이다 보면 나만의 기술이 생겨 대회에서도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MMA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주짓수 대회에도 자주 출전해 좋은 모습 보이는 장원준이 되겠습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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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09.28 07:14

광주 출신 라이트급 신예 유정선(32, 광주 쎈짐)은 수영 선수 출신으로 엘리스 스포츠인이었다. 그런 그가 오는 10월 8일(토) TFC 드림 1 -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에 출전해 타이틀 도전권을 노린다. 


TFC 드림 1 -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유정선


유정선은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수영선수로 활동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영을 그만두어야 했다. 인생 대부분을 수영선수로 살아온 그에겐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종합격투기(MMA)는 유정선에게 제2의 인생을 열어줬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수영을 그만두게 됐다. 수영을 그만 둔 후 꿈도 목표도 없이 지냈다. '잘못된 길로 빠지진 않을까'란 걱정도 들었다. 고심 끝에 유년 시절부터 해보고 싶었고,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해보자란 생각에 늦은 나이에 종합격투기를 시작하게 됐다"


본격적으로 MMA를 배운 유정선은 실력이 오르자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했다. 아마추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정선은 TFC 드림 - 라이트급 토너먼트라는 기회를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처음엔 어리둥절했다. 나라는 사람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본다. 'TFC 드림'은 나 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매우 좋게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물론 즐기긴 해도, 다음 달 8일 TFC 전용 경기장(운정 팀에이스)에서 열리는 'TFC 드림 1'에서 절대 질 생각은 없다. "테스트 당시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강자와 겨뤄보고 싶었다. 상대와 스파링해보니 압박감이 사라졌다. 충분히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만만해했다.


대다수의 파이터들은 프로 전적 경험이 있다. 유정선은 자신이 강자가 아님을 순순히 인정했다. "쉬운 상대는 없는 것 같다. 상대의 그래플링 능력이 나보다 뛰어나다. 그 영역으로만 들어가지 않는다면 무조건 이긴다고 믿는다. 장점인 타격을 바탕으로 상대의 태클을 방어할 수 있는 테이크다운 디펜스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영으로 다져진 근력과 탄탄한 레슬링 실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한다.


끝으로 유정선은 "한계가 어딘지 시험해보고 싶다. 지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목표를 위해 나아가겠다. 모두가 꿈꾸는 TFC 챔피언에 반드시 오를 것이다. 페더급-라이트급을 가리지 않고 분주히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정선이 출격하는 라이트급 토너먼트는 팀을 나눠 국내 라이트급을 호령했던 '주먹 대통령' 김도형(34, 피스트짐)과 '특전사 파이터' 김종만(38, 김종만짐)이 지도한다.

 

12월 3일 열릴 예정인 'TFC 드림 2'에서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전이 펼쳐진다. 내년 초에 열리는 대회에서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자가 탄생하며, 최후의 1인에겐 타이틀 도전권이 부여된다.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주짓수몰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시리즈와 같은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모든 경기는 SPO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TBA vs. TBA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TBA vs. TBA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TBA vs. TBA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TBA vs. TBA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한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홍성진 vs. TBA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9.22 08:16

[랭크5=정성욱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TFC가 파이터 육성 리그 'TFC 드림(DREAM)' 대회를 론칭한다. 첫 대회는 다음 달 10월, 파주 전용 경기장(운정 팀에이스)에서 열린다. 



TFC 드림


TFC에 따르면 드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파이터는 넘버링 이벤트에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되며 넘버링 출전 선수들 또한 출전할 수 있는 이벤트다. SPO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며 메인 카드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우승자에겐 타이틀 도전권이 부여된다. 

 

TFC 드림은 UFC의 선수 육성 리얼리티 TUF(디 얼티밋 파이터)와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메인이 라이트급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첫 시즌은 국내 라이트급을 호령했던 '주먹 대통령' 김도형(34, 피스트짐)과 '특전사 파이터' 김종만(38, 김종만짐)이 각각 팀의 수장이 되어 선수들을 지도한다. 


김도형 팀에는 석주화(23, 대구 센트럴짐), 김성권(24, 대림 코리안탑팀), 오호택(23, 일산 팀맥스), 박종헌(23, 코리안좀비MMA), 유정선(32, 광주 쎈짐)이, 김종만 팀에는 이동영(31, 부천 트라이스톤), 최정현(26, 파주 팀에이스), 최우혁(26, 부산 팀매드), 송규호(28, 울산 팀매드), 조세환(33, 부산 모스짐)이 명단에 올랐다. 


김도형은 2005년, 2007년 네오파이트 토너먼트 우승자 출신으로 2004년 데뷔해 마즈, 스피릿MC, M-1 등에서 활동했다. 2008년 스피릿MC에서 체급 라이벌들과 설전을 벌이며 대결구도를 형성해 큰 화제를 모았다. TFC에도 두 차례 출전한 적이 있는 김도형은 현재 TFC 현장 인터뷰어로 활약하고 있다. 총 전적은 20승 7패.

 

김종만은 국내 대표 1세대 파이터다. 2007~2009년 이마나리 마사카즈, 히오키 하츠, 마에다 요시로, 카네하라 마사노리, 토코로 히데오 등 일본의 경량급 강자들과 자웅을 겨뤘다. 격투매체 '셔독' 페더급 랭킹 8위까지 랭크된 바 있고, 2010년에는 마샬컴뱃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다. 2013년 6월 'TFC 1'에서 신예였던 한성화에게 역전 KO승을 거둔 후 은퇴를 선언했다. 총 전적은 23승 3무 11패 1무효.

 

두 팀의 수장은 '껄끄러운' 인연이 있다. 2007년 4월 '네오파이트 11' 웰터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김도형은 김종만에게 판정승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선수들의 경쟁뿐만 아니라 양 팀 수장의 신경전 또한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TFC 드림은 넘버시리즈와 같은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TBA vs. TBA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TBA vs. TBA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TBA vs. TBA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TBA vs. TBA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한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홍승민 vs. 홍성진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윤진수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9.19 11:24

[랭크5=정성욱 기자]추석연휴가 끝난 9월 셋째주, 한국 종합격투기(MMA) 파이터들이 휴식을 뒤로하고 일본 정벌에 나선다. TFC 파이터 '옐로 라바' 김규성(23, 전주 퍼스트짐)과 '격투기 강백호' 정다운(22,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 그리고 진시준(24, 사이코핏불스)은 일본 격투기 단체 히트(HEAT)에 , ROAD FC 여성 파이터 남예현(18. 천무관)은 일본의 TTF CHALLENGE 06(TRIBE TOKYO FIGHT)에 출전해 종합격투기 첫 승을 노린다.


계체량에 통과한 남예현(출처 : TTF CHALLENGE)


가장 먼저 경기를 갖는 파이터는 오늘 19일, 일본 도쿄 네리마 코코네리홀에서 경기를 갖는 남예현. 어제 열린 계체량 행사에서도 51.60kg으로 가볍게 계체량을 통과했다. 상대인 미우라 아야카는 주짓수를 기반으로 하는 그래플러형 파이터로 1승 1패의 전적을 지닌 파이터다. 타격가인 남예현과는 정 반대 스타일이다. 


남예현은 “언제나처럼 배운다는 자세로 경기에 임할 계획이다. 화끈하게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내려오겠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12월, ROAD FC 027 IN CHINA를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른 남예현은 당시 중국의 산타 여제 얜시아오난과 대결, 화끈한 난타전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옐로 라바' 김규성


'옐로 라바' 김규성은 오는 25일, 일본 나고야 국제회의장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히트38에서 카스가이 타케시(28, 일본)와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갖는다. 김규성은 작년 2월 이후 꾸준히 승을 쌓아 5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 카스가이 타케시와는 지난 3월,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상대가 급작스레 바뀌며 승부를 미뤄야 했다. 카스가이는 18승 4패 1무의 전적을 지니고 있으며 플라이급으로 전향한 이후 4연승을 질주하는 중이다. 연승을 이어나가는 파이터들의 한 판 승부인 셈이다.


김규성은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두르고 싶다. 그러나 부담감은 전혀 없다"며 "나에게 이런 기회가 찾아와서 매우 기쁘다. 잔부상도 없는 상황이라 더 기분이 좋다. 상대의 경기스타일을 전부 파악했다. 파워를 높이기 위해 웨이트트레이닝을 평소보다 많이 진행했다"며 이번 경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격투기 강백호' 정다운


'격투기 강백호' 정다운은 김규성과 같은 무대에서 이노우에 슌스케와 라이트 헤비급 경기를 갖는다. 정다운은 차세대 중량급 기대주로 지난 7월, 라이트 헤비급으로 전향해 히트37, 영웅방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둬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상대 이노우에는 16승 10패 2무의 베테랑으로 일본 MMA 단체 딥2001과 히트에서 활동했다. 지난 5월에 치른 경기에선  1라운드 2분 11초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정다운은 "부상만 없다면 계속 케이지에 오르고 싶다.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체급 전향은 성공적이다. 몸 상태가 너무 좋다.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근력이 상승했단 걸 느낀다"라며 "무조건 이긴다. 긴 리치를 활용해 주도권을 내주지 않을 생각이다. 체력에서 앞선다면 압승을 거둘 수 있다. 앞으로 전승을 기록하는 것이 목표다. 미들급으로 내려갈 마음은 여전히 갖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류타임' 진시준


'가류타임'으로 입식타격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진시준도 히트38에서 히트 미들급 챔피언 다닐로 자노리니와 타이틀전을 갖는다. 진시준은 맥스MAX 02에서 강민석과 펼친 가류타임'(가드 없이 타격 만으로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MKF와 TAS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둬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상대 다닐로는 49전 38승 19KO의 관록의 파이터로 지난 8월에 열린 쿤룬파이트 49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현재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진시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챔피언 다닐로 선수에게 히트 벨트를 두고 도전하게 됐다. 일본 단체 타이틀매치의 무게는 확실히 다르다."며 "한국으로 돌아갈 땐 벨트와 함께 올테니 가볍게 간다고 생각한다. 나는 승리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으며 내가 원하는 것은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이기는 것"이라며 출전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사진2016.09.12 15:24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TFC 12 메인 매치 제7경기 이민구(코리안탑팀)와 최승우(MOB)의 경기 사진. 4라운드 2분 38초 펀치에 의한 KO로 최승우가 이민구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최승우는 이날 TFC의 새로운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