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5.08.25 10:01

지난 24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액션영화 ‘히트맨: 에이전트 47’의 시사회가 있었다. 이날 시사회에는 11월 UFC 한국대회에 출전이 예정된 UFC 파이터 김동현과 스포츠해설가 김남훈이 함께하여 영화 속 액션에 대한 해설을 더해주고 MMA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육체파 지식인 김남훈씨가 맡았다. 김남훈씨는 WWA 현역 프로레슬러이자 WWE 해설 등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김남훈씨의 소개로 등장하는 UFC 파이터 김동현, 마치 영화 히트맨에서 나오는 에이전트 47과 같은 모습이다.


'스턴건' 김동현 영화 시사회 등장!!!!!

Posted by Rank5 on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기자들을 위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김동현. 최근 김동현은 파브리시오 베우둠의 익살스런 표정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김남훈씨와 김동현 선수는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현은 권선징악이 확실한 액션영화를 좋아한다며 만약 자신이 액션영화에 출연하게 된다면 악인을 흠씬 두들겨 패주는 선역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드디어 MMA 체험의 시간, 그래플링에 일가견이 있는 김동현의 초크 견디기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김동현. "만약 견디지 못 하실것 같으면 제 몸을 손바닥으로 치세요"





견딜만했던 것일까? 아직까지 탭아웃을 하지 않는 체험자.



사실 김동현의 초크는 약하게 들어간 것이었다. 사회를 보던 김남훈씨가 좀 더 세게 들어갈 수는 없냐며 주문한다.



경동맥을 강하게 조르는 초크가 들어가자 바로 탭아웃을 하는 체험자.



우와 세네요~




두 번째 체험자는 김동현이 교수로 있는 학교의 제자였다. 김동현 왈 "우리 좀 더 특이한 것 해보자"










김동현과 그의 제자는 히트맨 에이전트 47에 나오는 한 장면, 업어치기 후 암바로 이어지는 장면을 영화와 흡사하게 보여주어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김동현의 초크를 체험하게 될 분은 여성 관람객. 김동현의 초크를 꼭 경험하고 싶다며 지원했다.





장난이 아니게 '세게' 들어간 초크!!!



초크 시범후 바로 사과하는 김동현.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따뜻한 포옹으로 훈훈한 마무리






최근 김동현이 자주 선보이는(?) 표정. 익살스러운 모습이 매우 친근하게 느껴진다.



11월에 개최되는 UFC 서울 대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동현은 어느새 진지한 파이터가 되어 있었다. 김동현은 "옛날에 UFC라는 대회를 이야기해도 사람들이 잘 몰랐는데 이젠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고, 한국에서 대회까지 치르게 되어 감격스럽고 이런 날이 올 거라 생각지도 못했다"며 "이번 대회가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게 되면 다음에도 또 한국대회가 열릴수 있으니 2002년 한국인들이 보여줬던 열기를 오는 11월 UFC 대회에서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UFC 김동현, 11월 대회에 대한 짤막한 인터뷰



행사 끝나고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8.22 01:34

미르코 크로캅(출처 : 미르코 크로캅 오피셜 페이지)


왼발 하이킥의 달인, 미르코 '크로캅' 필로포비치가 한국을 찾는다. 오는 2015년 11월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UFC FIGHT NIGHT 79'의 케이지에 오른다. 지난 4월 UFC Fight Night 64 가브리엘 곤자가에게 승리를 거둔 이후 약 4달만의 출전이다.



미르코 크로캅의 한국 출전 소식은 미르코 크로캅의 오피셜 트위터(@CroCopOfficial)를 통해 전해졌다. 미르코 크로캅의 오피셜 트위터에는 '나의 다음 경기는 Fight Night Seoul, Korea 28.11'이라며 크로캅의 서울 출전을 확실시 했다.

현재 크로캅의 상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나 해외 루머에 따르면 맷 미트리온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맷 미트리온은 UFC룰 통해 프로 MMA 무대를 데뷔를 했으며, 현재 9승 4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월에 열린 UFC Fight Night 68에서 벨 로스웰에게 길로틴 초크로 패한 바 있다.

미르코 크로캅은 1996년 K-1에서 입식 타격 선수로 데뷔하여 2001년 K-1 - Andy Hug Memorial을 통해 MMA에 처음 입문했다. 2001년 PRIDE FC로 소속을 옮겨 본격적으로 PRIDE FC 선수로 활동하여 전성기를 구가했다. 2005년 8월에는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와 대결이 큰 관심을 모았고 같은 해 9월에는 무차별급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거두며 최고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2007년 UFC에 진출한 이후 점차 내리막길을 걸으며 2011년에는 은퇴를 선언했다. 크로캅은 은퇴선언 후 고국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는 듯 싶었으나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하여 올해 4월 UFC에 복귀해 자신에게 치욕을 안긴 가브리엘 곤자가에게 승리를 거뒀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5.25 12:51

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7에서 조쉬 버크먼을 꺾은 '스턴건' 김동현이 해외 미디어들과 인터뷰에서 영어로 "내 생각에 오늘 지루한 경기를 한 것 같다. 죄송하다(I think today boring. Very boring. Sorry)"고 웃으며 말했다.

2008년 UFC 진출 후 첫 번째 서브미션(암트라이앵글초크) 승리를 거둔 김동현은 국내에서 '매미'와 '스턴건'이라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두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 그는 11월 28일 UFC 한국대회를 바라면서 "완전한 타격가와 완전한 그래플러의 극과 극의 스타일을 가진 UFC 파이터는 별로 없다. 다음엔 어떤 스타일로 나올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교덕 기자 doc2kyo@gmail.com

Posted by 이교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