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2016.01.25 08:16

지난 25일, 대한주짓수회 주관 및 주최로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대회 영상.


블루 벨트 임상문(무짐) VS 이한근(동천백산 거제)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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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016.01.25 08:11

지난 25일, 대한주짓수회 주관 및 주최로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대회 영상.


퍼플 벨트 김규화(동천백산 포항BD) VS 정지홍(팀루츠 작전)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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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016.01.25 08:08

지난 25일, 대한주짓수회 주관 및 주최로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대회 영상.


퍼플 벨트 박해진(쎈짐) VS 이은혁(대전MMA)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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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016.01.25 08:03

지난 25일, 대한주짓수회 주관 및 주최로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대회 영상.


퍼플 벨트 황이수(동천백산 용호) VS 박해진(쎈짐)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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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016.01.25 08:00

지난 25일, 대한주짓수회 주관 및 주최로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대회 영상.


퍼플 벨트 천정호(무짐 구월) vs 박해진(쎈짐)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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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016.01.25 07:56

지난 25일, 대한주짓수회 주관 및 주최로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대회 영상.


퍼플 벨트 윤성욱(사당 와이어) VS 김영준(무짐)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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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11.02 05:22

RANK5에선 주짓수 승급 소식을 간단하게 전달해드립니다. 주짓수 체육관에 띠 승급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이름, 소속, 승급 날짜, 승급을 인정한 스승 이름'의 형식으로 그날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함께 메일(mr.sungchong@gmail.com)로 보내주세요.

매주 월요일마다 승급하신 분들의 정보를 아래와 같이 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승급자 가운데 1명을 추첨을 통해 'The Game is Chess or Jiu-Jitsu' 체스윕(Chessweep)의 도복을 증정합니다.(당첨자는 화요일에 발표합니다. 그 주 승급자가 1명일 경우 1명에게 증정.)

승급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 승급자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승급자 이름, 소속 체육관, 승급일, 승급한 벨트, 승급을 인정한 스승 이름

조장호, 존프랭클-샤카짐, 2015년 10월 14일, 브라운 벨트, 존 프랭클



정영삼, OSVALDO ALVES / CARLOS TOYOTA, 2015년 10월 26일, 블랙 벨트, TOYOHIKO MONMA



권홍진, 압구정 주짓수, 2015년 10월 27일, 퍼플 벨트, 최병규

양중모, 압구정 주짓수, 2015년 10월 27일, 퍼플 벨트, 최병규

마세진, 압구정 주짓수, 2015년 10월 27일, 퍼플 벨트, 최병규



정지홍, 팀루츠, 2015년 10월 31일, 퍼플 벨트, 조재섭


윤태승, 팀루츠, 2015년 10월 31일, 블루 벨트, 박문수


조상헌, 팀루츠, 2015년 10월 31일, 블루 벨트, 박문수


조재섭. 팀루츠, 2015년 11월 1일, 블랙 벨트 1단, 파울로 귀마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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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10.01 12:36



주짓수 경기가 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에서 펼쳐진다.

오는 10월 17, 18일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전시종목 킥복싱 대회에서 MMA 엘리트 부문(주짓수)이 신설된 것.

MMA 엘리트 부문은 브라질리안주짓수(BJJ)/네와자 형태로 진행된다. 중등부·고등부·여자부·성인부로 분류된다.

MMA 엘리트 부문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고 각각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에는 예선에서 체급에서 벨트별 1, 2, 3위가 나갈 수 있다. 본선에선 화이트·블루·퍼블·브라운·블랙 벨트의 구분 없이 체급별 예선 입상자 전원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 입상자에겐 사단법인 대한주짓수협회의 메달이, 본선 입상자에겐 대한체육회의 상장과 메달이 증정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아시안 게임에서 치러질 주짓수 종목 대회의 형태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기존 브라질리언주짓수 대회에선 벨트별로 각각 체급을 나누었지만 아시안 게임에서 치러질 주짓수 대회는 벨트 분류는 사라지고 체급 분류만 남게 된다.

이러한 형태의 대회가 주류로 자리 잡으면 주짓수 승급 체계나 훈련 방식에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리언주짓수가 아닌 타 종목 수련인의 참가도 가능하다. 만약 브리질리언주짓수 계에서 많은 유색 벨트가 출전하면 타 종목보다 많은 입상자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8일에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킥복싱 종목 주짓수 대회의 참가신청 마감은 11일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bjjkor@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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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9.25 11:25

(좌로부터) 강성실 사)대한주짓수협회 대표와 사)대한킥복싱협회 공선택 사무총장 


사단법인 대한주짓수협회(회장 강성실, 이하 대주협)는 25일 강남구 서초동에서 사단법인 대한킥복싱협회(회장 마의웅)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주협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엘리트 스포츠로서 주짓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대한킥복싱협회는 주짓수의 전문체육화를 위해 필요한 인적/조직적 자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주협은 서로 다른 종목의 경기단체 간의 협력이 가능하다는 것과 더불어,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와 최초로 MOU를 맺음으로서 주짓수의 전문체육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 강조했다.


대주협의 강성실 회장은 "국내 유일의 주짓수 법인체인 )대한주짓수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대한킥복싱협회의 핵심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 등을 습득해 나갈 것이고, 이를 통해 한국 주짓수가 엘리트 주짓수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대한주짓수협회는 )국제브라질리언 주짓수협회를 전신으로 하는 법인체로 브라질리안주짓수(BJJ) 더불어 JJIF(국제주짓수연맹) 주짓수-듀오, 파이팅, 네와자를 아우르는 경기단체로 알려져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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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9.09 11:16

지난 9월 4일(금) ~ 6(일) 3일간  마르코스 요시오 데 소우자 Marcos Yoshio de Souza (32, 본사이)와 호베르토 사토시 데 소우자 Roberto Satoshi de Souza (27, 본사이) 형제가 MMASTORE 주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3일동안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서울을 비롯해 천안과 대구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랭크5는 3일의 세미나 여정 가운데 첫 날인 천안 지역 세미나를 찾았다.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남는 시간을 빌려 수련인들은 마르코스, 호베르토 형제와 기념 사진 촬영을 했다.




마르코스, 호베르토 형제의 소개를 듣기 위해 모여 앉은 참가자들




마르코스, 호베르토 형제의 소개가 각각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호베르토 사토시는 "주짓수 대회에서 승리하는 것은 그날 하루의 영광일 뿐이고 금방 잊혀진다"며 "주짓수라는 종목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대회에서 승리하는 것 보다 더 즐거운 일"이라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불테리어의 사카모토 켄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사카모토 대표는  마르코스, 호베르토 형제의 조력자로 형제가 주짓수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조력자로 알려져있다.





본격적인 세미나 시작, 마르코스, 호베르토 형제의 기술 시연.







기술 시연후  마르코스, 호베르토 형제는 일일이 돌아다니며 세미나에 참가한 수련인을 지도했다. 블랙 벨트인 사카모토 대표도 기술 지도에 한 몫 거들었다.








기술 시연후 이어진 스파링 시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수련인들은 마르코스, 호베르토 형제와 스파링을 할 수 있었다. 형제는 최선을 다해 스파링에 응했다.




모든 일정이 끝난후 단체사진 촬영




세미나가 끝났지만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르코스, 호베르토 형제와의 기념 촬영은 계속 되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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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9.07 11:50

포털 사이트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란을 통해 연재 중인 격투기-주짓수 웹툰 '라라파루자'


웹툰(web toon)은 스마트폰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과는 떼놓기 힘든 새로운 문화 장르다. 오프라인 서적 위주의 만화 산업이 지나고 21세기 새로운 형태로 다가온 웹툰 서비스는 인터넷 보급이 절정이던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우리 사회에 빠른 속도로 파고들었다. 이후 2000년대 후반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자 웹툰은 바야흐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격투기 팬들에게 웹툰으로서의 격투기 만화는 그리 익숙하지 않다. 우리가 흔히 아는 격투기 만화들은 대게 오프라인 서적을 통해 발매된 경우다. 격투왕 바키 시리즈와 고교철권 터프 시리즈는 가장 대표적인 격투기 소재 만화로 꼽힌다. 사실 이러는 동안 국내 웹툰 시장에도 격투기 소재 만화들이 제법 있었다.


웹툰 시장이 활발해진 후 종합격투기를 소재로 한 웹툰 몇 작품이 목마른 격투기 팬들에게 소개됐다. 격투기 전문지를 통해 연재됐던 '옥타군'과 포털 사이트 네이버(Naver) 웹툰란을 통해 연재됐던 '코믹맨 블루스'가 대표적 작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몇 해 전 연재가 종료된 코믹맨 블루스 이후 종합격투기 만화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찾기 어려워 졌다.


이는 전반적인 격투기 인기 침체와 더불어 일어난 일로 판단된다. 실제로 만화의 산실인 일본에서도 격투기 인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2000년대 후반 이후엔 격투기 소재의 만화 발매가 부쩍 줄었다. 90년대 쏟아져 나오던 종합격투기 및 프로레슬링 만화들은 현재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오는 만화들도 연재 초반과는 다르게 종합격투기 만화라기보다 판타지에 가까운 학원물로 변했다.


그리고 2015년 현재. 국내 격투기 업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로드FC는 장충체육관 만원 관객 동원이라는 꿈을 이뤘고, 이젠 국내를 넘어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후발주자인 탑FC도 꾸준한 대회 개최를 통해 격투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주짓수 업계는 대회마다 연일 참가자 최다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맥스FC와 쇼다운 컴페티션 등 입식 및 그래플링 대회들도 격투 팬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이때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란에 새로운 만화가 연재되기 시작했다. 제목은 '라라파루자(Lalapalooza)'. 얼핏 보면 고등학생들의 학원물로도 보일 수 있으나 매화 격투기 팬들을 자극하는 소재들이 나온다. 주인공 캐릭터 홍민재는 학원 폭력을 이겨내기 위해 브라질리언 주짓수 체육관에 다니게 되고, 악역을 맡고 있는 등장인물 전재현은 복싱을 배웠다. 웹툰 중간 중간에는 '앤더슨 실바: 투신에게 배우는 싸움의 기술', '김동현의 멘탈 수업' 등 격투기 관련 서적들도 언급된다.


격투기-주짓수를 본격적으로 다룬 웹툰 '라라파루자'는 시작부터 네이버 베스트 도전란 상위 랭킹을 차지하며 고속 질주 중이다. 웹툰 팬들 뿐 아니라 격투기 팬들까지 만족시키는 만화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별점(독자가 웹툰에 부여하는 포인트)도 높다.


'라라파루자'를 그리고 있는 웹툰 작가 유현민. 격투 웹툰으로 먹고 사는 세상을 꿈꾸는 26세의 청년이다. 대한민국 웹툰 작가로서 세상과 싸우고 있는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왜 격투기-주짓수 관련 웹툰을 그리게 됐는지, 그에게 격투 스포츠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베스트 도전 웹툰 작가로 산다는 건 어떠한지 등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라라파루자를 연재 중인 웹툰 작가 유현민, 그는 이른바 '격덕후'라 불리는 격투기 팬이었다


"종합격투기 이전에 K-1에 빠지게 됐어요. 슬프지만 K-1의 몰락 때문에 종합격투기로 눈을 돌렸던 것 같습니다."


'라라파루자'는 종합격투기, 특히 브라질리언 주짓수에 대한 묘사가 자세하게 표현된 웹툰이기에 이 답변이 무척이나 놀라웠다. 그는 자신의 종합격투기 베스트 바우트에도 타격전이 일품이던 권아솔과 이광희의 스피릿MC 1차전을 주저 없이 꼽았다. "종합격투기를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던 건 표도르, 크로캅도 아닌 7~8년 전 권아솔 선수와 이광희 선수의 1차전이었습니다. 이 경기를 보고 홀릭(holic)하게 됐어요."


그는 이어 자신의 격투기 명경기 베스트 3로 타격전이 볼만했던 경기들을 꼽았다. 에멜리야넨코 표도르 대 미르코 크로캅, 권아솔 대 이광희, 앤더슨 실바 대 포레스트 그리핀이었다. 웹툰 작가답게 경기들 앞에 각각 '명실상부', '격투입덕', '매트릭스'라는 4자를 붙이는 위트도 보였다.


"사실 주지떼로보다는 타격가를 더 좋아합니다. 주짓수는 보는 게 아니라 배울 때 더 매력을 느끼는 스포츠 같아요. 안 맞고 상대와 싸울 수 있는 스포츠라니! 이 얼마나 매력적인 스포츠입니까(웃음)"


만화에 주짓수에 대한 묘사가 자세히 묘사된 이유가 이거였나 싶었다. 본 기자는 주짓수에 대한 자세한 질문으로 즉시 돌입했다. "(혹시) 주짓수를 직접 배우고 계신가요?"


"예전에는 주짓수의 매력에 빠져 3시간, 4시간씩 운동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작업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출석하기도 힘드네요" 그는 주짓수의 매력에 빠졌던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1년 정도 직접 주짓수를 배웠으며, 기무라와 트라이앵글 초크를 '초보자답게' 좋아한다는 대답도 웃음과 함께 던졌다.


"(그리고) 건주짓수-남양주의 이형우 관장께서 웹툰에 대한 조언을 해주십니다. 예를 들어 전재현 같은 거구의 인물을 일반적인 체형의 남성이 이길 수 있는 기술, 혹은 여자가 남자를 제압할 수 있는 기술 등에 대해 자주 논의하고 있고 조언을 주십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정말 고마운 분이에요" 


학원 폭력을 이겨내기 위해 격투기-주짓수를 배우게 된다는 내용의 웹툰 '라라파루자'


"남자라면 누구나 강해지고 싶다는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만든 작품입니다. 현재 와이툰즈(라라파루자 웹툰 작업을 함께 하는 팀) 일원은 4명으로 두 명은 군복무 중이고, 작가인 저와 배경 아티스트가 함께 작업 중입니다."


종합격투기를 배경으로 한 웹툰은 그리 흔치 않은 게 현실이다. 웹툰에는 유행이 있고, 트렌드가 분명하다. 10대, 2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층들이 독자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화려한 판타지나 달달한 사랑 얘기 같은 게 주를 이룬다. 왜 격투기-주짓수 소재의 웹툰을 시작하게 됐는지에 대한 질문이 빠질 수 없었다.


"일단 종합격투기는 만화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분야입니다. 잘 하는 것과 잘 아는 것은 다른데, 종합격투기는 제가 잘 아는 분야에 속합니다. 이왕 그릴 거면 내가 가장 잘 알고 재밌어하는 분야에 대해서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는 '종합격투기를 배경으로 한 웹툰은 그리 흔치 않다'는 말에 대해서도 "마침 요즘 대한민국은 격투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요. 잘하는 분야인 그림과 많이 알고 있는 분야인 격투기. 그리고 (격투기에 대한)유행까지 겹치면서 베스트 도전 상태에서 시작하고 있는 거 같아요"라고 가볍게 답했다.


라라파루자 독자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웹툰에는 격투기 못지않게 '학원 폭력'에 관한 묘사가 생생하다. 일진들의 괴롭힘을 받은 피해자들이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배우게 되는 게 핵심 스토리다. 실제로 라라파루자 웹툰에는 '학교 폭력 신고 상담 센터' 로고와 전화번호가 박혀 있다. 학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게 이 웹툰의 주된 내용이기도 하다.


"사실 웹툰에서 나오는 괴롭힘들은 현실에서 이뤄지는 행위들보다 훨씬 약하게 표현됐다고 생각해요. 심의도 심의지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면 실제 피해를 당한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안 좋은 기억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때문에 가장 무난하고 보편적일 수 있는 것들로 구성을 하려고 합니다"


학원 폭력에 대한 조사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 걸까? 그는 이 질문에 대해 지극히 현실적인 짤막한 대답을 줬다. "학교 폭력은 따로 조사할 필요가 없었어요. 제가 학창 시절에도 학교 폭력은 있었고, 현실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으니까요"


이쯤에서 기자는 만화가로서, 웹툰 작가로서의 유현민이 궁금해졌다.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만화가는 누구에요? 그리고 만화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건 언제였나요? 계기라던가..."


"국내 격투 만화의 왕이라고 생각하는 '짱'의 임재원 작가님입니다. 제 웹툰에도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는 말을 이어 갔다. "사실 (웹툰 만화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건) 얼마 되지 않았어요. 어릴 때부터 '난 만화가가 될 거야'라는 꿈이 현실과 부딪히면서 접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해야하는 시점에 그림을 포기하고 일을 하는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물어본 순간, 답이 나오더군요. 그림을 그리자!"


"웹툰 작가로서 힘드실 때도 있으시지요?" 기자가 던진 말 중 가장 현실적인 질문이었다. 몇몇 유명 웹툰 작가들을 빼고는 대부분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특히 베스트 도전 등을 통해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들은 일정한 페이도 없이 열정이라는 것을 양손에 쥐고 자신의 청춘을 바치고 있다.


"그림을 그리면서 힘든 적은 사실 없습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지요. 저 뿐만 아니라 웹툰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모두 이 부분 때문에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요. 바로 돈과 시선. 베스트 도전 웹툰은 따로 페이(Pay)가 없습니다. 언제 정식으로 연재될지 모르는, 어떻게 보면 기약 없는 이 일을 버틴다는 게 가장 힘들지요."


그는 가족과 팀원들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언제 정식으로 연재될지 모르는, 어떻게 보면 기약 없는 이 일을 버틴다는 게 가장 힘들지요. 저희 가족들과 팀원들은 제가 무책임하게 뱉은 나를 믿으라는 한마디로 버티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서 버티지 못할 때, 제가 만화를 그만두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해요"



마지막 한마디, 그리고 VIP의 꿈.


아직 그림도 부족하고 스토리에 허점도 많은데 모른 척 지나가시는 독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싫어요'와 별점 테러를 먹이며 조회 수를 높여주시는 안티에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감사를 표현한다는 마지막 한마디를 남긴 그에게 UFC 서울 대회 직관에 대해서 넌지시 물었다. "그러고보니 이번 UFC 서울 대회에 미르코 크로캅이 출전한다고 합니다. 직관 가십니까(웃음)" 대답엔 그의 작은 꿈이 담겨 있었다.


"UFC 서울 대회 전, 포털 사이트에서 제 작품을 연재해 준다면 VIP 석으로 다녀올 겁니다"


UFC 서울 대회 VIP 좌석에서, 격투기 웹툰 작가 유현민을 만날 수 있을까? 만난다면 본 기자는 이런 질문을 가볍게 던져볼 생각이다. "서울 대회 VIP 석에는 오셨고, 다음엔 라스베거스 어때요?" 그가 웃으며 내놓을 대답이 궁금해진다.


정윤하 기자 39nufc@gmail.com


Posted by 정윤하 기자
영상2015.08.24 10:56



지난 8월 2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챔피언십 대회 여성부 블루 벨트 경기 모음.


촬영 및 편집 -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최은영(동천백산 팀JS) VS 장예지(무짐)




고아라(존프랭클 관악) VS 장예지(무짐)



최은영(동천백산 팀JS) VS 고아라(존프랭클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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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8.20 13:28

국내 최대 주짓수 대회 출전자 기록 갱신, 700명대 돌파!


오는 22일(토), 대한주짓수회(JJAK)의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리는 2015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오픈 챔피언쉽(2015 ‘PRIDE OF JIU-JITSU’ open championship)의 출전인원이 총 746명으로 국내 브라질리언주짓수 대회 역사상 최다 출전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9일 개최된 '제4회 전국 생활체육주짓수대회'의 673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지난 2014년까지 참가인원을 기록한 주짓수 대회는 '2014년 아디다스컵 주짓수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로 521명이라는 참가인원을 기록했다. 기존 최대 참가인원 기록이었던 500명대는 지난 9일 부천에서 개최된 '제4회 생활체육주짓수대회'에 673명이 참가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오는 22일 개최된는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대회에 746명이 참가함에 됨에 따라 연이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주짓수회(JJAK)의 채인묵 전무이사는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대회가 BJJ인들의 화합과 연대를 내건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700명대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수 있었다"며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운영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왼쪽 상단에서 시계 방향으로) 최무배, 김봉조, 추성국,장인성, 박재현, 이동영, 김규화, 문제훈


참가인원이 700명대인 만큼 유색 벨트의 참여 또한 두드러졌다. 유색벨트 참가자 가운데에는 기존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주짓수 선수를 비롯해 현역 MMA 선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블루 벨트 어덜트에'부산의 중전차' 최무배가 출전하는 것을 비롯해 퍼플 벨트에 전통적 강호 KJ 리스펙트 소속의 김봉조, 추성국, KJ와이어 소속으로 쎈짐 이상현에게 공개 도전장을 낸 장인성, 로드FC 파이터 문제훈, 김규화, TOP FC 파이터 이동영, SGAA 노기 그래플링 1회 선수 부문 우승자 박재현 등 다양한 선수들이 출전해 서로의 실력을 겨룬다. 좋은 기록과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퍼플 벨트의 경우, 이들이 체급에 상관없이 한대 모여 실력을 겨룰 앱솔루트는 주짓수에 관심이 많은 수련인이라면 꼭 봐야할 볼거리다.


2015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오픈 챔피언쉽(2015 ‘PRIDE OF JIU-JITSU’ open championship)은 대한브라질리안주짓수연맹(KBJJF)가 주최하는 '서울 인터내셔널 오픈 IBJJF 주짓수 챔피언십'(이하 서울 오픈)에 대항하는 카운터-프로그램(counter-program) 형태의 대회였다. 메르스로 인해 서울 오픈이 잠정 연기됨에 따라 대한주짓수회의 전신인 평의회도 대회를 잠정 연기했으나, 평의회 내에서 BJJ인들이 한 대 뭉치는 계기를 만들자는 의견이 모여 대회를 치르게 됐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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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7.29 12:58


대한브라질리안주짓수평의회(이하 평의회)가 8월 22일(토)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5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오픈 챔피언십'(2015 PRIDE OF JIU-JITSU open championship)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검은색 바탕의 하나를 뜻하는 숫자 1과 영어 ONE이 가운데 크게 새겨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평의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BJJ인들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평의회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급 참가인원을 이끌어낼 예정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내, 평의회가 명실상부한 국내 BJJ를 대표하고 지지하는 단체로 만들 것임을 밝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7.11 14:56

존 프랭클 주짓수 소속의 블랙 벨트 채완기(존 프랭클 행신/비스트짐)가 현지시간 1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아메리칸 내셔널 주짓수 챔피언십(American National Jiu-Jitsu Championship)에 출전해 블랙 벨트 노기 부문 페더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

 

 

채완기는 1회전에서 사미르 샨트레를 6:2로 승리하는 등 순조롭게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선 세계챔피언 파울로 미야오를 상대로 박빙의 대결을 펼쳤으나 4:8이라는 점수로 아쉽게 패배했다. 

 

채완기는 존 프랭클 주짓수 행신/비스트짐의 관장으로 2013년 월드 주짓수 챔피언십(문디알) 브라운 벨트 부문에 출전해 8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고, 2014년 IBJJF 아시아 오픈에선 블랙 벨트 부문 3위에 오른 기록을 갖고 있다. 

 

내일 2015 아메리칸 내셔널 주짓수 챔피언십 2일차에는 도복 주짓수 대회가 열린다. 여기에는 채완기를 비롯하여 같은 존 프랭클 소속인 정호원도 미디엄 헤비급에 출전한다.  

 

사진 출처 : IBJJF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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