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묵 전무이사, 대한주짓수회는 선례를 만들어낼 것

잡학왕 / 2015. 9. 17. 11:48

지난 2일,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어떤 이, 혹은 집단을 지목해 자신의 심경을 성토하는 듯 한 그 글은 SNS상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글을 쓴 채인묵 전무이사는 답답해서 쓴 글이 었다며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오해가 더욱 커졌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랭크5는 채인묵 대한주짓수회 전무이사를 만나 SNS에 글을 쓰게 된 배경과 대한주짓수회의 앞으로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지난 9월 2일 SNS를 통해 다소 격한 심경의 글을 남겼다.
▲모 매체에 나온 기사 중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화가 나서 글을 썼다. 대한주짓수협회(KJJA)와 미팅을 갖고 나눈 이야기 중 일부가 기사에선 다르게 보도됐다.

- KJJA와는 대치중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KJJA와 미팅을 갖게 되었나?
▲PRIDE OF JIU 대회를 마치고 정세가 변했다. 대회를 치른 후 우리와 대치하던 일부 BJJ 단체가 조용해졌다. 게다가 KJJA가 우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비공식적으로 듣게 됐다. KJJA의 연락을 기다렸다가 우리 측에서 먼저 접촉했다. 예전과는 달리 부드러운 분위기로 통화를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두 단체 회장 미팅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갔다. 미팅 전에 사전 조율을 위한 만남을 먼저 갖자고 제안을 했고, 8월 27일에 KJJA 장순호 회장과 만나게 됐다.


내가 당신네들이랑 다른게 뭔지 알아? 난 이 일로 돈이던 권력이던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는거야...그리고, 실제로 우리편 모두에게 그렇게 약속했지...제도권 관련 일로 십원짜리 하나 받지 않는다고 모두 앞에서 선...

Posted by In-muk Chae on 2015년 9월 2일 수요일


- 미팅에선 어떤 이야기를 했나?
▲만나기 전에 했던 전화 통화 분위기가 좋아 일이 잘 진행될 것 같았기에, 미팅 하기 전에 여러 가지 로드맵을 생각해갔다. 처음 분위기는 좋았다. 미팅의 목적이였던 두 단체를 어떻게 조율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화두를 던지니 KJJA측의 반응은 싸늘했다. 단체 조율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

- 어떤 부분으로 이야기가 이어졌나?
▲KJJA의 장순호 회장은 KJJA가 IF(International Federation, 국제 연맹)의 라이선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자신이 회장을 해야 한다고 했다. 왜 우리가 문을 열고 들어오라 하는데 안 들어오고 밖에서 대치하느냐고 하더라. 우리는 들어가는 것은 좋은데 사후 보장이 되겠냐고 반문했다. 그리곤 내 뜻과 회장님의 뜻을 전했다. 나는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원하고, 회장님은 대한주짓수회(JJAK)와 KJJA가 완전히 통합하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만약 두 단체가 통합될 경우 이영수 회장님께서 장순호 회장에게 수석 부회장자리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장순호 회장이 내가 JJAK 회장을 어떻게 믿느냐고 하더라. 그래서 어떻게 하면 믿을 수 있겠느냐고 하니 기탁금 이야기를 했다.

- 기탁금이라고 하면 무슨 내용인가?
▲지금까지 KJJA를 운영하며 사용했던 비용과 기업 스폰서 건 등이 있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보장해주길 원한다고 하더라. 이에 당시 미팅에 함께 참석했던 이동기 사무국장이 이영수 회장이 기탁금을 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러면 미련 없이 다 주고 가겠다고 했다. 당시 제안한 금액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선에서 이야기할 내용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에 장순호 회장이 이영수 회장과 독대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조만간 미팅 날짜를 잡기로 하고 헤어졌다.

차후 일정을 잡는데 KJJA측에서 차일피일 미루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미팅과 관련된 기사가 나왔다. 차후 있을 회장단 미팅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을 줄 알았던 우리 생각이 잘못된 것이었다. 애초에 KJJA는 우리와 통합할 생각이 없었고 우리가 KJJA를 만난 사실을 정치적인 수로 이용하려 했던 것 같았다. 기사가 나간 뒤, 그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효과라니 무슨 말인가?
▲사실 이번 미팅건에 대해 JJAK에 알리지 않고 진행했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나중에 알려줄 예정이었다. 근데 이번 미팅이 모두 끝나기 전에 기사가 나왔고 그것을 본 JJAK 내부에서 우려와 항의가 담긴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수습을 위해 이번 미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JJAK 내부 임원들에게 알렸으나 여전히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밝힐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SNS에 글을 썼다. 평소에 갖고 있었던 생각,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썼다. SNS에 글이 나간 이후 들썩들썩 거렸던 것들이 가라앉았다. 이번 건을 이해해서 넘어 갔다기보다는 그간 열심히 활동했던 부분을 봐서 넘어가겠다는 분위기였다. 이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 이젠 KJJA와는 더 이상 협상 가능성이 없어보인다.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이제 남은 길은 하나다. KJJA와의 힘겨루기를 시작해야한다. 국내에선 우리가 PRIDE OF JIU 대회를 통해 JJAK가 한국 BJJ를 대표하는 단체라는 것을 보여줬다. 대한체육회 단독 가맹을 모색하고 만의 하나 단독 가맹이 어려워질 경우엔 KJJA의 가맹을 저지하는 것이다.

- 국제연맹 라이선스가 없는 JJAK의 대한체육회 단독가맹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대한체육회에 국제연맹의 라이선스 없이 경기력 있는 단체가 대한체육회의 필요에 의해 가맹한 경우가 있냐고 문의한 적이 있다. 대한체육회측의 답변에 따르면 법리적으로 문제는 없으나 선례는 없다고 했다. 이를 봐선 단독 가맹이 아주 불가능하진 않다는 뜻이다.

- 불가능하진 않으나 선례를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회장님께선 부당하지 않고 정당하다면 선례를 만들어야하지 않겠냐고 하시더라. 대한체육회에서도 불가능하다고 하진 않다고 말했고. 대한체육회 단독 가맹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가능한 선례를 만들기 위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각계각층을 만나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채인묵 대한주짓수회 전무이사


- 대한체육회 가맹도 가맹이지만 브라질리안주짓수라는 이름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나? 현재 아시안게임에 등록된 주짓수는 JJIF의 주짓수다.
▲와전된 것이다. 최근에 아시아에서 BJJ로는 가장 영향력이 있는 아랍에미리트 주짓수쪽에서 경제력을 이용해 JJAU 산하 지부가 설립되지 않은 아시아 국가에 지원을 통해 지부를 만들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 지부를 운영하는 협회 대부분이 BJJ라는 것이다. 얼마전 JJIF 산하 아시아 연맹인 JJAU의 가맹국 현황을 살펴보면 전에는 JJIF 주짓수가 많았는데 지금은 BJJ 혹은 JIU JITSU로 표기된 단체가 많이 늘었다.


알게 된 사실이 또 있다. 유럽과 아랍에미리트가 만났을 때 합의된 내용이 애초에 아시아에 있었던 JJIF 6개 지부는 보존을 해주자고 협의를 했다고 한다. 근데 6개 지부에 속해 있었던 국가 가운데 하나인 일본 지부가 내부 사정에 의해 JJIF 단체에서 BJJ 단체로 바뀌었다. 이런 상황을 보자면 한국도 BJJ단체가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 아시아 각 국가 지부를 담당하는 단체가 BJJ단체가 늘어나는 점, 그리고 일본의 예만을 갖고 이야기하기엔 부족함이 없지 않다.
▲최근에 들은 소식에 의하면 아시안게임에 네와자 주짓수만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부분은 거의 확실시된 것으로 알고 있다. 네와자 주짓수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단체는 단연 BJJ단체 아닌가? BJJ 네트워크 가맹 숫자와 더불어 우수한 경기 성적을 갖고 있는 단체는 JJAK다. 대한체육회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인정해줄 것이기에 선례를 만든다는 것에 희망을 갖고 있다.

- 결론을 내자면 현재로선 JJAK는 ‘선례’를 만드는 작업을 해야한다.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 15년 주짓수 역사에서 JJAK는 시합을 위한 협회가 아니라 주짓수인 스스로의 권익을 위해 결집된 최초의 협회다. 사상 최대의 대회를 치러 냈고 행정력을 가진 회장단을 위촉하여 충분히 협회로서 모양새를 갖췄다. BJJ 내에서 우리와 대치했던 분들이 지난 대회와 창립총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소수일 뿐이고 BJJ를 대변하는 쪽이 아니라는 것을 BJJ인들이 직간접적으로 깨달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선례를 만들어낼 것이고 이는 국내와 해외로 둘로 나뉘어 진행될 것이다.

우선 국내에선 대한체육회 단독 가맹을 위한 방법을 찾을 것이다. 만약 단독 가맹이 불가능하다면 상대진영이 독점적으로 가맹하는 것을 저지할 것이다. 계속 실력행사를 할 생각이다. 사실 KJJA와는 좋게 해결하려 했으나 그쪽에서 많은 욕심을 냈다. 국제적으로 아랍과 유럽이 좋은 선례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장순호 회장은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태도를 갖고 일방적인 흡수를 원하고 있으나 그것은 불가능 하다.

서로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율을 하고자 했으나 그 조율 자체가 거부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우리는 실력행사를 할 수밖에 없다. 만약 KJJA가 언제든지 마음을 열고 진짜로 조율할 마음이 있다고 한다면 우리도 언제나 환영한다.

국내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해외 JJIF나 JJAU,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와 접촉하여 우리의 입장과 대책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낼 것이다. 그리고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국내 여론을 환기시키고 해외에는 한국 대다수의 주짓수인들이 이번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알릴 것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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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 8

  • 욕망이란이름 2015.09.17 15:24

    그냥 기득권에대한 욕심으로보여질뿐......
    저렇게 빼앗고 침범하려할필요가잇을까
    보기안쓰럽다...

    REPLY / EDIT

    • 생각좀하자 2015.09.17 17:36

      지칭하는 대상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기득권은 누가 챙기려고 하는 건지
      내용을 정독하고 곰곰히 생각해서
      글을 썻으면 좋겠습니다.

      EDIT

  • 욕심쟁이 2015.09.17 16:15

    한사람 얘기만 주저리주저리 늘어놓구 기사라는거냐?
    기자라는 인간이... 쯧쯧
    내가 보기엔 오류투성이 기사다.
    그걸다 설명하려면 시간좀 걸리고 피곤하니 하나만 물어보자.
    그니깐 회장직 안주면 계속 땡깡 부릴꺼다 이거지?
    불쌍한것!!!!!

    REPLY / EDIT

    • ㅎㅎㅎ 2015.09.17 17:19

      무조건 회장직을 내 놓으라는 게 주된 핵심이 아닌데
      상황을 전체적으로 다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DIT

  • JJIF에 2015.09.17 17:04

    일본은(중국도) 올해 1월에 가입한 나라 입니다.
    당연히 아시아 6개국에 안들어가죠.

    REPLY / EDIT

  • 누가대표래 2015.09.17 18:25

    - 미팅에선 어떤 이야기를 했나?
    ▲만나기 전에 했던 전화 통화 분위기가 좋아 일이 잘 진행될 것 같았기에, 미팅 하기 전에 여러 가지 로드맵을 생각해갔다. 처음 분위기는 좋았다. 미팅의 목적이였던 두 단체를 어떻게 조율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화두를 던지니 KJJA측의 반응은 싸늘했다. 단체 조율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
    -정치인 빽 있고 부자 회장 모셨으니 모든 것을 내놓고 부회장이나 하라고 하셨다고 아래에 써 놓으셨네요. 안쫓겨나셨어요? 들어준 인내심이 존경스럽네요. 내 짐에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와서 내노라고 하면 나같았으면

    - 어떤 부분으로 이야기가 이어졌나?
    ▲KJJA의 장순호 회장은 KJJA가 IF(International Federation, 국제 연맹)의 라이선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자신이 회장을 해야 한다고 했다. 왜 우리가 문을 열고 들어오라 하는데 안 들어오고 밖에서 대치하느냐고 하더라. 우리는 들어가는 것은 좋은데 사후 보장이 되겠냐고 반문했다. 그리곤 내 뜻과 회장님의 뜻을 전했다. 나는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원하고, 회장님은 대한주짓수회(JJAK)와 KJJA가 완전히 통합하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만약 두 단체가 통합될 경우 이영수 회장님께서 장순호 회장에게 수석 부회장자리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장순호 회장이 내가 JJAK 회장을 어떻게 믿느냐고 하더라. 그래서 어떻게 하면 믿을 수 있겠느냐고 하니 기탁금 이야기를 했다.
    - 나라도 어이 없는 사람이 와서 내가 부자이니 당신의 모든 것을 내놓으라고 얘기한다면 컨테이너로 현금뭉치부터 갔다 놓고 당신이 부자인지나 맞는지 확인부터 시켜서 신뢰도나 만들어 놓고 얘기하라 그러겠소. 그 다음은 뻔하지. 그렇게 돈이 많은데 왜 봉사활동이나 후원을 택하지 않고 이것마저 내놓으라고 요구하시오. 아직도 부족합니까?라고 해야지.

    - 기탁금이라고 하면 무슨 내용인가?
    ▲지금까지 KJJA를 운영하며 사용했던 비용과 기업 스폰서 건 등이 있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보장해주길 원한다고 하더라. 이에 당시 미팅에 함께 참석했던 이동기 사무국장이 이영수 회장이 기탁금을 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러면 미련 없이 다 주고 가겠다고 했다. 당시 제안한 금액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선에서 이야기할 내용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에 장순호 회장이 이영수 회장과 독대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조만간 미팅 날짜를 잡기로 하고 헤어졌다.

    차후 일정을 잡는데 KJJA측에서 차일피일 미루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미팅과 관련된 기사가 나왔다. 차후 있을 회장단 미팅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을 줄 알았던 우리 생각이 잘못된 것이었다. 애초에 KJJA는 우리와 통합할 생각이 없었고 우리가 KJJA를 만난 사실을 정치적인 수로 이용하려 했던 것 같았다. 기사가 나간 뒤, 그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기존에 자격 가진 단체에 모든 권리를 뺏으러 간 자리에 대표인 회장이 간 것도 아니고 결정도 못할 사람들이 간거였어요? 대단하다. 완전 무시하고 모욕주러 간거네. 예의가 아니네요.

    -효과라니 무슨 말인가?
    ▲사실 이번 미팅건에 대해 JJAK에 알리지 않고 진행했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나중에 알려줄 예정이었다. 근데 이번 미팅이 모두 끝나기 전에 기사가 나왔고 그것을 본 JJAK 내부에서 우려와 항의가 담긴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수습을 위해 이번 미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JJAK 내부 임원들에게 알렸으나 여전히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밝힐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SNS에 글을 썼다. 평소에 갖고 있었던 생각,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썼다. SNS에 글이 나간 이후 들썩들썩 거렸던 것들이 가라앉았다. 이번 건을 이해해서 넘어 갔다기보다는 그간 열심히 활동했던 부분을 봐서 넘어가겠다는 분위기였다. 이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우리도 생각이라는 걸 할 줄 알기에 그렇게 생각하겠지요. 그걸 이해못하는 분이 이상합니다. 손톱으로 하늘을 가리시려 하십니까?
    - 이젠 KJJA와는 더 이상 협상 가능성이 없어보인다.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이제 남은 길은 하나다. KJJA와의 힘겨루기를 시작해야한다. 국내에선 우리가 PRIDE OF JIU 대회를 통해 JJAK가 한국 BJJ를 대표하는 단체라는 것을 보여줬다. 대한체육회 단독 가맹을 모색하고 만의 하나 단독 가맹이 어려워질 경우엔 KJJA의 가맹을 저지하는 것이다.
    -협상? 강탈이 아니고? 강탈 하려다 안되니까 폭력을 행사 하겠다는거네요. 지저분의 극치를 보여주는군요.

    - 국제연맹 라이선스가 없는 JJAK의 대한체육회 단독가맹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대한체육회에 국제연맹의 라이선스 없이 경기력 있는 단체가 대한체육회의 필요에 의해 가맹한 경우가 있냐고 문의한 적이 있다. 대한체육회측의 답변에 따르면 법리적으로 문제는 없으나 선례는 없다고 했다. 이를 봐선 단독 가맹이 아주 불가능하진 않다는 뜻이다.
    - 대한체육회의 필요에 의해라는 부분을 주목하자면, 과거에 어떤 종목의 국제 경기에 선수를 내보내야 하는데 국내에 전무한 종목이라서 대한체육회가 그 결성을 장려하여 가능하게 한 선례가 있다라는 얘기는 들었던 것 같습니다. 버젓이 국제연맹의 자격과 인증을 보유하고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가 존재하는데, 관계도 없는 분들이 모여서 권리를 주장할 때마다 기존 단체의 권리를 뺏어준다? 사설단체를 운영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에서 자유입니다만 이러한 형태가 선례가 되면 대한체육회에서 육성 관리되고 있는 종목 단체들 중 남아날 단체가 있겠습니까?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겠습니까?

    - 불가능하진 않으나 선례를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회장님께선 부당하지 않고 정당하다면 선례를 만들어야하지 않겠냐고 하시더라. 대한체육회에서도 불가능하다고 하진 않다고 말했고. 대한체육회 단독 가맹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가능한 선례를 만들기 위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각계각층을 만나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부당하기에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욕망에 눈이 멀어 불의를 행는 선례를 세우려고 하는군요..
    - 대한체육회 가맹도 가맹이지만 브라질리안주짓수라는 이름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나? 현재 아시안게임에 등록된 주짓수는 JJIF의 주짓수다.
    ▲와전된 것이다. 최근에 아시아에서 BJJ로는 가장 영향력이 있는 아랍에미리트 주짓수쪽에서 경제력을 이용해 JJAU 산하 지부가 설립되지 않은 아시아 국가에 지원을 통해 지부를 만들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 지부를 운영하는 협회 대부분이 BJJ라는 것이다. 얼마전 JJIF 산하 아시아 연맹인 JJAU의 가맹국 현황을 살펴보면 전에는 JJIF 주짓수가 많았는데 지금은 BJJ 혹은 JIU JITSU로 표기된 단체가 많이 늘었다.
    - 와전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찾아보니 그것은 JJAU가 아시아주짓수를 발전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 대상이 한국은 아닌 것으로 보임. 한국은 이미 저쪽이 부회장으로 써 있던데.

    알게 된 사실이 또 있다. 유럽과 아랍에미리트가 만났을 때 합의된 내용이 애초에 아시아에 있었던 JJIF 6개 지부는 보존을 해주자고 협의를 했다고 한다. 근데 6개 지부에 속해 있었던 국가 가운데 하나인 일본 지부가 내부 사정에 의해 JJIF 단체에서 BJJ 단체로 바뀌었다. 이런 상황을 보자면 한국도 BJJ단체가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대체 어디서 알게 되는 건가요? 내가 의심이 많아서 지금 당장 물어봤어요. 인터넷치면 전화번호 나옵니다. 저쪽측의 공식 답변. 일본은 현재도 임시회원인데요~원래 JJIF에 없었구 6개 국가에 소속된 적도 없는데요. 임시회원은 안정적인 지위를 보장받지 못하구요 저희 한국은 6년간의 임시회원활동을 수행하고 정회원인 상태에 부회장입니다~랍니다
    이건 뭐하자는 씨츄에이션인교? 윗줄에 써 있네요. 와전! 와전 좀 생산하지 마시죠.

    - 아시아 각 국가 지부를 담당하는 단체가 BJJ단체가 늘어나는 점, 그리고 일본의 예만을 갖고 이야기하기엔 부족함이 없지 않다.
    ▲최근에 들은 소식에 의하면 아시안게임에 네와자 주짓수만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부분은 거의 확실시된 것으로 알고 있다. 네와자 주짓수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단체는 단연 BJJ단체 아닌가? BJJ 네트워크 가맹 숫자와 더불어 우수한 경기 성적을 갖고 있는 단체는 JJAK다. 대한체육회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인정해줄 것이기에 선례를 만든다는 것에 희망을 갖고 있다.
    -JJIF는 국제연맹이고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인들만 좋아하는 거고 JJIF는 올림픽 보겠지요. 종목도 파이팅,듀오,네와자 세가지인데 아시아입장으로만 분석하고 결정을 내리는 것하고 자신만의 입장이 모든 BJJ의 입장이라고 오만 떠는 것도 그렇고 사고 방식이 보이네요. 심지어 대한체육회에서도 무조건 자신의 주장을 인정할 것이다라고 못박으시는군요. 대체 신분이 뭡니까? 국무총리라도 되시는교?

    - 결론을 내자면 현재로선 JJAK는 ‘선례’를 만드는 작업을 해야한다.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 15년 주짓수 역사에서 JJAK는 시합을 위한 협회가 아니라 주짓수인 스스로의 권익을 위해 결집된 최초의 협회다. 사상 최대의 대회를 치러 냈고 행정력을 가진 회장단을 위촉하여 충분히 협회로서 모양새를 갖췄다. BJJ 내에서 우리와 대치했던 분들이 지난 대회와 창립총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소수일 뿐이고 BJJ를 대변하는 쪽이 아니라는 것을 BJJ인들이 직간접적으로 깨달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선례를 만들어낼 것이고 이는 국내와 해외로 둘로 나뉘어 진행될 것이다.
    -15년 주짓수 역사에 모든 주짓수를 혼자 결정해 버림. 다른 주짓수는 언급도 안함. JJAK는 시합만을 위한 단체였다가 이제 자신들만의 권익을 위해 최초로 결집한 협회라고 공식 인정 하셨네요. 한글 아는 사람은 해석해 보세요. 스스로의 권익에 의미상 함께하지 않은 다른 주짓수단체는 포함되지 않으니 오로지 스스로인 자신들만의 권익을 위해 결집 하셨답니다. 자신들만의 권익을 위해 국내와 해외 둘로 나뉘어 깽판 치시겠답니다. 정말 지저분하군요. 전에 왜 협회 운영진에 동천백산 식구들만 중요직 다 차고 앉아 있고 나머진 권익보장이 없느냐고 물었었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우선 국내에선 대한체육회 단독 가맹을 위한 방법을 찾을 것이다. 만약 단독 가맹이 불가능하다면 상대진영이 독점적으로 가맹하는 것을 저지할 것이다. 계속 실력행사를 할 생각이다. 사실 KJJA와는 좋게 해결하려 했으나 그쪽에서 많은 욕심을 냈다. 국제적으로 아랍과 유럽이 좋은 선례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장순호 회장은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태도를 갖고 일방적인 흡수를 원하고 있으나 그것은 불가능 하다.
    -대체 누가 욕심을 내는지 객관적 사고를 지니신 분들에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나 같아도 상관없는 사람이 와서 니꺼!다내놔! 이러면 가라! 그러겠네. 유러피안쪽은 진짜 스트레스 받겠다.

    서로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율을 하고자 했으나 그 조율 자체가 거부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우리는 실력행사를 할 수밖에 없다. 만약 KJJA가 언제든지 마음을 열고 진짜로 조율할 마음이 있다고 한다면 우리도 언제나 환영한다.
    -조율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조율은 강탈과 다른 의미의 단어입니다.

    국내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해외 JJIF나 JJAU,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와 접촉하여 우리의 입장과 대책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낼 것이다. 그리고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국내 여론을 환기시키고 해외에는 한국 대다수의 주짓수인들이 이번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알릴 것이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것이 무조건 한국 대다수의 주짓수인들의 생각이라고 관념지어 버리시고 모든 것을 판단하시니 저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나도 주짓수인인데 왜 의견이 다른데, 내 주변 사람들 시선도 나하고 비슷한데, 우리도 꽤 많이 있는데, 대체 그 한국 대다수의 주짓수인들이 누굽니까? 아! 생각났네요. 바로 위에 써 있었는데. 스스로의 권익을 위해 동천백산 주짓수인들만 협회 차리고 운영진 나눠갖고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면서 모여 있었지. 그런데 말입니다~ 당신들이 한국 대다수의 주짓수인은 아니잔아요? 대체 당신들이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을 가져야 하고 세상 모든 것의 대표라는 그 생각은 어느 교육기관에서 가르친 겁니까? 나까지 창피하게 하지 마쇼. 왜 대표처럼 굴어요? 나와 우리는 당신네가 대표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그리고 계속 느끼는 건데 기자님은 왜 이러시는 겁니까? 왜 이 분이 우리의 대표인 것처럼 포장시키고 있지요? 기자양반. 양심 좀 가집시다.

    REPLY / EDIT

    • ? 2015.09.17 23:25

      내용의 요점을 중립적 입장에서 이성적으로 풀어낸다기보다
      한마디로 비난만을 하기위해 감정을 담아 풀이하신듯 보입니다

      EDIT

  • 그냥까고싶냐? 2015.09.18 11:47

    그냥 까내리고 싶어하는사람들이 보이네요
    근거나 논리보다 감정을 앞세운 비난으로는 설득력을 얻기 힘들겁니다. 정치판에 들끓는 댓글 알바와 다른점을 좀 보여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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