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자' 김상재, 3월 'MAX FC 03 in 서울'에서 일본 가라데 파이터와 대결!

잡학왕 / 2016. 2. 19. 09:26


(좌측부터) 김상재, 아사히사 타이오


'1인자' 김상재(28, 진해정의회관)가 오는 3월 MAX FC와 함께 서울에 입성한다. 오는 3월 26일(토)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열리는 'MAX FC 03 in 서울'의 메인이벤트 링에 김상재가 오른다. 김상재의 상대는 일본 가라데 파이터 아사히사 타이오(20, 일본)다.


김상재는 국내 입식타격 무대 다수의 챔피언을 지내고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량급 입식 격투 1인자다. 지난 MAX FC 01의 메인이벤트에 올라 일본 킥복싱 챔피언 나카무라 카즈를 상대로 강력한 화력을 뽐내며 승리를 거두었다. 


나카무라 카즈에게 플라잉 니킥을 성공시키는 김상재(MAX FC 01)


김상재의 상대인 아사히사 타이오는 가라데 수련자로 관장인 아버지 밑에서 10대 시절부터 수련을 해온 베테랑이다. 가라데 전적 63전 60승을 비롯해, 입식타격 링에도 올라 20전 12승 8패를 기록하고 있어 일본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국내외 무대에서 이미 강함을 입증한 '1인자' 김상재가 입식 경험 20전의 젊은 베테랑 가라데 선수를 상대로 얼마나 화끈한 경기를 펼칠지 기대된다.

한편 MAX FC는 올해 4회 이상의 메인 대회와 3회 이상의 '퍼스트 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는 입식격투기!"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되도록 많은 대회 숫자를 확보해 격투기 팬들에게 다가가 입식타격에 대한 재미를 전달해, 최종적으론 보고 즐기는 문화컨텐츠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MAX FC 관계자는 "오는 20일 열리는 의정부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을 시작하려 한다. 이번 대회의 승자와 우수자는 MAX FC 03 IN 서울 본 경기에 발탁될 예정"이라며 "단순히 이기려는 경기가 아닌 관객들이 보고 즐기는 경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MAX FC 03 in 서울 확정대진]


메인 이벤트

김상재(진해정의회관) VS 아사히사 타이오(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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