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6.03.07 02:05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브라질리언 주짓수 챔피언십(SPYDER Invitational BJJ Championship)'이 개최되었다. 


이날 치러진 8강전 결과, 76kg급은 채완기(존프랭클), 장인성(와이어주짓수), 이바름(팀루츠), 조영승(존프랭클)이, 76kg 이상급은 정호원(존프랭클), 이대웅(존프랭클), 마크 부조빅(동천백산), 김봉조(리스펙트)가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8명이 치를 준결승, 결승전은 올해 가을에 열리는 두 번째 대회에서 치러진다. 76kg급 4강은 채완기와 장인성, 이바름과 조영승이, 76kg 이상급 4강은 정호원과 이대웅, 마크 부조빅과 김봉조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사진 촬영 : 김현우 gksdn_123@naver.com

정리 :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브라질리언주짓수 챔피언십 8강전 결과


[76kg급] 채완기 vs 권혁일

채완기 4-0 포인트 승


[76kg급] 조영승 vs 송형근

조영승 기 초크 서브미션 승


[76kg급] 김동균 vs 이바름

이바름 기 초크 서브미션 승


[76kg급] 박재현 vs 장인성

장인성 5-0 포인트 승


[76kg 이상급] 박강철 vs 정호원

정호원 암바 서브미션 승


[76kg 이상급] 임효택 vs 이대웅

이대웅 2-0 포인트 승


[76kg 이상급] 조훈 vs 마크 부조빅

마크 부조빅 니바 서브미션 승


[76kg 이상급] 김봉조 vs 문준희

김봉조 2-2 어드벤티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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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8.27 10:31

단일 노기 그래플링 대회로 200명의 참가자를 기록한 SGAA NOGI Championship 2(이하 SGAA 2)회 대회가 서브미션 그래플링 아시아 협회(Submission Grappling Association of Asia)의 주관 및 주최로 오는 9월 13일(일), 서울시 마포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1회에는 일반 선수들뿐만 아니라 현역 MMA 선수들이 제법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파이트에는 현역 MMA 선수 김도형(피스트짐)이 피터 캠벨과 경기를 가졌고 스피릿MC 챔피언을 지낸 1세대 파이터 임재석(익스트림화정)이 NAGA 챔피언십에서 챔피언을 지낸 마크 부조빅(동천백산)과 대결을 갖기도 했다.


선수부에서도 MMA 선수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한국 MMA 1.5세대 파이터 허민석(정관팀엠에스)을 비롯해, '그라운드 지옥' 소재현(소미션즈주짓수), '시민영웅' 김형수(김대환MMA) 등이 도전장을 낸 바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SGAA 2회 대회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SGAA 1회 선수부 무제한급에서 우승을 거둔 박재현(존프랭클 이태원)이 마크 부조빅과 메인이벤트로 경기를 펼친다. 박재현은 지난 22일 열린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챔피언십에 출전해 자신의 체급인 -82.3kg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마크 부조빅은 지난 1회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임재석을 10:0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대결에서 우승한 선수에겐 SGAA가 제작한 공식 챔피언 벨트를 수여한다.


메인이벤트 우승자에게 수여될 SGAA 챔피언벨트 도안


코메인이벤트로 벌어질 슈퍼파이트에는 안철웅(그래플러팩토리)과 어원진(정진 와이들짐)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어원진은 국가대표 상비군 레슬러 출신으로 스피릿MC를 비롯하여 일본의 프라이드FC, DEEP 2001 등의 MMA 무대에서 활동했던 관록의 파이터다. 안철웅은 유도 선수 출신의 그래플러로 주짓수, 삼보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2012년에는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월드 프로페셔널 주짓수 챔피언십에 출전해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SGAA 2회 대회에서도 다양한 상품들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에게 acai4fit.com에서 10% 할인 쿠폰과 대회 기념 팔찌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여성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여성부 참가자 가운데 3명을 추첨하여 acai4fit.com에서 제공하는 파우더를 제공한다.


또한, 각 레벨별 무제한급 우승자에겐 주짓슈트(JIUJIT-SUIT)에서 제공하는 고급 래쉬가드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팀 성적으로 우승을 거둔 팀에겐 Fairtex에서 제공하는 그래플링 더미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체급별 우승자에겐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우승을 의미하는 '챔피언 패치'가 제공된다.


SGAA 2회 대회의 접수는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2일에 접수가 마감된다. 참가신청은 SGAA 공식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SGAA 2회 참가신청 바로가기 : 클릭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8.20 13:28

국내 최대 주짓수 대회 출전자 기록 갱신, 700명대 돌파!


오는 22일(토), 대한주짓수회(JJAK)의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리는 2015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오픈 챔피언쉽(2015 ‘PRIDE OF JIU-JITSU’ open championship)의 출전인원이 총 746명으로 국내 브라질리언주짓수 대회 역사상 최다 출전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9일 개최된 '제4회 전국 생활체육주짓수대회'의 673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지난 2014년까지 참가인원을 기록한 주짓수 대회는 '2014년 아디다스컵 주짓수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로 521명이라는 참가인원을 기록했다. 기존 최대 참가인원 기록이었던 500명대는 지난 9일 부천에서 개최된 '제4회 생활체육주짓수대회'에 673명이 참가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오는 22일 개최된는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대회에 746명이 참가함에 됨에 따라 연이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주짓수회(JJAK)의 채인묵 전무이사는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대회가 BJJ인들의 화합과 연대를 내건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700명대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수 있었다"며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운영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왼쪽 상단에서 시계 방향으로) 최무배, 김봉조, 추성국,장인성, 박재현, 이동영, 김규화, 문제훈


참가인원이 700명대인 만큼 유색 벨트의 참여 또한 두드러졌다. 유색벨트 참가자 가운데에는 기존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주짓수 선수를 비롯해 현역 MMA 선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블루 벨트 어덜트에'부산의 중전차' 최무배가 출전하는 것을 비롯해 퍼플 벨트에 전통적 강호 KJ 리스펙트 소속의 김봉조, 추성국, KJ와이어 소속으로 쎈짐 이상현에게 공개 도전장을 낸 장인성, 로드FC 파이터 문제훈, 김규화, TOP FC 파이터 이동영, SGAA 노기 그래플링 1회 선수 부문 우승자 박재현 등 다양한 선수들이 출전해 서로의 실력을 겨룬다. 좋은 기록과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퍼플 벨트의 경우, 이들이 체급에 상관없이 한대 모여 실력을 겨룰 앱솔루트는 주짓수에 관심이 많은 수련인이라면 꼭 봐야할 볼거리다.


2015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오픈 챔피언쉽(2015 ‘PRIDE OF JIU-JITSU’ open championship)은 대한브라질리안주짓수연맹(KBJJF)가 주최하는 '서울 인터내셔널 오픈 IBJJF 주짓수 챔피언십'(이하 서울 오픈)에 대항하는 카운터-프로그램(counter-program) 형태의 대회였다. 메르스로 인해 서울 오픈이 잠정 연기됨에 따라 대한주짓수회의 전신인 평의회도 대회를 잠정 연기했으나, 평의회 내에서 BJJ인들이 한 대 뭉치는 계기를 만들자는 의견이 모여 대회를 치르게 됐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5.17 19:22


지난 5월 10일 서브미션 그래플링 아시아 협회(Submission Grappling Association of Asia)의 주관 및 주최로 ‘SGAA NOGI Championship 01’(이하 SGAA 1회 대회)이 마포아트센터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총 2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주짓수, 서브미션 레슬링 수련자를 비롯해 MMA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SGAA 1회에 참가 인원 200명은 도복 주짓수 대회에 비해선 적은 숫자이지만 노기 그래플링 대회로 한정하면 적은 숫자가 아니다. 2013년 개최된 킹 오브 그래플링 1회 대회가 175명을 기록한 이래 노기 그래플링 단일 대회로 200명을 기록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또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대회 운영과 진행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웠다. 비록 대회 준비가 늦어져 계체가 30분 지연되긴 했으나 전체적인 일정은 4시경에 마무리되었다. 



-66kg에서 우승한 소재현(좌측)


권배용 SGAA 대표는 “대회 운영과 진행에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며 “이번에 부족했던 부분은 다음 대회에서 보완해 나갈 것이며, 특히 출전 선수들의 보험 가입에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SGAA 1회 대회에는 그래플링 수련생뿐만 아니라 현역 MMA 선수들도 제법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군 생활을 마치고 MMA 선수로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그라운드 지옥’ 소재현(소미션즈주짓수)을 비롯해 한국 MMA 1.5세대 파이터 허민석(정관팀엠에스), ‘시민 영웅’ 김형수(김대환MMA) 등이 노기 그래플링에 도전장을 냈다.


그래플링에 도전장을 낸 MMA의 선수들의 1위 탈환은 대부분 좌절됐다. -66kg의 소재현을 제외하고 선수부 1위를 모두 그래플러들에게 내주고 만 것. 허민석은 선수부 –88kg에서 2위를 차지했고, 선수부 앱솔루트에선 김형수가 2번이나 연장전을 치르며 결승에 올라왔으나 선수부 –77kg급 우승자 박재현(존프랭클이태원)에게 패배하여 앱솔루트 우승을 내주어야 했다.


선수부 –99kg 체급에선 재미있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평소 –70kg급에 출전하는 조준용(TNT)이 선수부 –99kg에 출전해 우승을 거둔 것. 비록 3명이 출전하여 리그전으로 진행되긴 했으나 조준용은 20kg 가까이 차이 나는 선수 두 명에게 모두 승리를 거두어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보여주기도 했다. 



슈퍼파이트 우승자와 선수부 앱솔루트 우승자(좌측 김도형, 우측 마크 부조빅 슈퍼파이트 우승자, 가운데 박재현 선수부 앱솔루트 우승자)


기대를 모았던 슈퍼파이트는 ‘주먹대통령’ 김도형(피스트짐)과 그래플러 마크 부조빅(동천백산)의 포인트에 의한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김도형은 김동균(존프랭클이태원)을 상대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코뼈 부상으로 피터 캠벨로 대체되어 경기를 펼쳤다. 피터 캠벨은 점핑 가드에 이은 길로틴 초크와 백마운트 포지션을 점유하며 김도형을 괴롭혔으나 김도형은 피터 캠벨을 그라운드로 이끌어 탑 포지션을 점유해나갔다. 김도형은 피터 캠벨의 몇 차례 트라이앵글 초크 시도에 걸려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모두 빠져나왔다. 이렇듯 두 선수는 경기 내내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김도형 선수가 포인트 우위로 승리를 거두었다. 


스피릿MC 챔피언을 지낸 1세대 파이터 임재석(익스트림화정)과 Naga 챔피언십에 7차례 챔피언을 지낸 그래플러 마크 부조빅의 대결은 10:0이라는 큰 점수 차로 마크 부조빅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초반 5분은 두 선수 모두 탐색전의 성격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나 포인트 선언 이후 마크 부조빅의 태클에 이은 가드패스가 여러 차례 성공을 거두면서 포인트를 가져갔다. 임재석은 포인트 재탈환을 위해 반격을 시도했으나 마크 부조빅의 방어에 막혀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우승을 거둔 김도형과 마크 부조빅 가운데 1명은 선수부 앱솔루트 우승자인 박재현과 9월초에 개최 예정인 SGAA 2회 대회에서 슈퍼파이트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여성 참자들의 저조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한 점과 선수들의 룰에 대한 이해부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게 되었다. 이번 SGAA 1회 대회에 참가한 여성은 3명이었으며 그마저 체급과 숙련도 부문이 맞지 않아 경기를 치르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또한, 룰을 이해하지 못한 선수들의 금지 기술을 사용해 실격하는 경우도 나왔고 모 체육관 관장이 심판 전원일치 판정에서 불만을 품고 수련생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해 항의하는 일도 일어났다. 


권배용 SGAA 대표는 “첫 대회인 만큼 아직 룰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특정 부문-여성 그래플러의 참여가 저조한 것이 사실”이라며 “룰에 대한 이해는 앞으로 진행될 교육을 통해 점차 이해도를 높일 것이며, 여성 그래플러의 참여 또한 홍보와 독려를 통해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