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6.01.23 15:47

영웅방에서 KO승을 거둬 중국 원정 경기에서 승전보를 알린 김규성(전주퍼스트짐)이 3월에 일본 원정에 나선다. 김규성은 오는 3월 6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HEAT37에 출전해 카스가이 다케시와 종합격투기룰로 대결한다. 



김규성의 상대 카스가이 다케시는 14전 12승 2패 1무의 전적을 지닌 선수로 김규성보다 전적으로선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카스가이는 작년 11월에 열린 HEAT36에서 한국의 김규화에게 서브미션(리어네이키드 초크)으로 승리를 거둔바 있다. 


김규성은 TOP FC 플라이급 파이터로 현재 5승 1패의 전적을 지니고 있다. 지난 16일 중국에서 개최된 영웅방16에서 중국 파이터 리지후에게 1라운드 KO승을 거둔바 있다. 현재 김규성은 3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이번 일본 원정에서도 승리를 거두면 4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김규성과 더불어 SUPA FC K-1룰 무제한급 챔피언인 이상목(팀치빈)도 한국 파이터로 출전한다. 이상목은 전 J-NETWORK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쿠스노리 자이로와 킥복싱룰로 대결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9.03 14:58

지난 8월 29일(토), 정관장 서신점, 현대옥 프렌차이즈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4회 전주 오픈 브라직 주짓수 챔피언십(2015 JEONJU OPEN BRAJIK JIU-JITSU CHAMPIONSHIP) 블루 벨트 경기 영상.

촬영 및 편집 :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블루 벨트 어덜트 -76kg 이찬석(존프랭클 가온짐) VS 한성화(전주 퍼스트짐)



블루 벨트 어덜트 -76kg 이종화(주짓수랩) VS 김준엽(본주짓수 안산)



블루 벨트 어덜트 -76kg 결승전 한성화(전주 퍼스트짐) VS 김준엽(본주짓수 안산)



블루 벨트 어덜트 앱솔루트 결승전 윤순명(파라에스트라) VS 하윤서(구미MMA)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8.13 13:47

한성화(24, 전주퍼스트짐)는 TOP FC의 페더급 강자로 페더급GP 우승후보자로서 거론되었던 파이터다. 하지만 4강전에서 조성원(25, 부산팀매드)에게 충격의 펀치 KO패를 당하며 페더급 최초 챔피언의 길은 좌절되었다. 한성화는 말한다. 그때까지 만해도 나는 제대로된 페더급 선수가 아니었다고. 조성원과의 대결에서 패한 후 약 9개월 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한성화는 페더급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육체를 개조했다. 현재 그의 몸과 마음은 ‘페더급 최강’이라는 단어 하나에 모든 것이 맞춰져 있다.



- 그간 어떻게 지냈다. 오랫동안 경기를 쉬었다.
▲부상 치료후 대회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경기에 굼주려왔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듯 하다. 거의 9개월만에 경기를 하는 것 같다.

- 페더급GP에서 당시 많은 사람들이 한성화가 결승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돌이켜보면 그때 나는 몸과 마음이 지쳤던 상태였다. 2~3개월의 텀을 두고 계속 경기를 뛰다보니 몸에 무리가 왔다. 몸에 무리가 오면서 마음도 지친 상태였다. 돌이켜보면 그때의 나는 아마추어였다.

- 어떤 부분에서 자신이 아마추어라고 느꼈는가?
▲당시 나는 감랑하는 것을 큰 부담으로 느꼈다. 70kg으로 시합을 뛸 때는 사실 감량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 그냥 시합 일주일전에 덜 먹는 방법으로 쉽게 감량을 하여 경기를 준비했다. 감량에 제대로 된 지식이 없었다.

- 페더급으로 전향했을 때 무리가 왔을 것 같은데.
▲그렇다. 페더급으로 전향하면서 고된 생활이 시작됐다.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다. 체중을 줄이고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났다. 결국 페더급 4강 토너먼트에도 영향을 줬던 것 같다.

- 지금 한성화 선수의 몸을 보면 예전과 달라진 것이 확연히 느껴진다. SNS에 공개된 사진으로도 한참 이슈가 되기도 했고.
▲내가 갖고 있었던 잘못된 지식 가운데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근육량이 많아지면 감량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근데 잘못된 지식이었다. 여자 역도 실업팀과 교류하며 제대로 된 웨이트 트레이닝을 배우기 시작했다.



- 지금 몸은 단순히 웨이트 트레이닝으로만 만들어졌다고 보긴 힘들다.
▲식생활에도 변화를 줬다. 사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 시작할때도 식생활은 변화가 없었다. 지난 TOP FC 7 창원 대회에서 UFC 임현규 선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때 임현규 선수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식생활에 대한 조언이었다. 경기 전에 무리하게 감량하려 하지 말고 평소에 식생활을 조절하여 관리하라고 조언을 해줬다. 이후 야식도 끊고 평소 식생활도 바꾸기 시작했다.


- 김동규 선수와의 대결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대회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신경쓰는 것이 감량이었는데 매우 순조롭다. 사실 이전까지만 해도 감량 2주전에는 전혀 운동을 하지 못했다. 지금은 운동도 하고 있고 컨디션도 좋다. 다음주에 마지막 감량만 잘 하면 충분할 것 같다.

- 실로 오랫동안 기다린 무대다. 각오를 들려준다면?
▲열심히 싸울 것이다. 열심히 싸우는 만큼 많이 때리고 많이 맞을 것이다. 뭐 많이 맞더라도 내가 더 아프게 때리면 된다. 어제 김동규 선수와 3자 인터뷰를 했는데 나에게 그러더라. 내가 뭘 할지 다 알고 있다며 준비 단단히 해서 나오라더라. 나도 준비 단단히 했으니 걱정 말고 케이지에서 보자.

- 김동규 선수의 신경전, 어떻게 보는가?
▲김동규 선수가 신경전을 벌이는 건 아마도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무섭고 두려우니 말로 푸는 것 같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스스로 멘탈을 다져가는 것 같기도 하고. ‘너 무섭지 않아, 하나도 안 무서워!’라고 스스로 되뇌이는 것. 강한 코멘트를 통해 스스로 위안을 삼는 듯 하다.



- 이번 대회 몇 라운드로 보는가?
▲기본적으로 3라운드까지 모두 싸울 생각으로 케이지에 오를 것이다. 뒤로 갈수록 내가 보여줄 것이 더 많으니까. 중간에 끝낼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끝낼 것이다. 내가 6번의 승리를 거두었는데 모두 끝장을 보았다. 물론 끝내야지 하고 계획했던 것은 아니지만 싸우다보면 끝내게 되더라. 이번 대회는 재미있을 것이다. 나도 김동규 선수도 이번 경기에 대한 승리는 간절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대한 승리, 그리고 타이틀 도전권을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선 과감하고 더 많은 공격을 해야하고 어마어마한 시합을 해야한다.

- 상대 김동규 선수에게 한마디
▲이번 대결로 처음 케이지에서 만나게 됐다. 첫 대결이지만 화끈하게 남자들의 싸움이라고 말할수 있는 대결을 했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준비 잘 하고 시합 때 보자.

- 마지막으로 격투기 팬들에게
▲ 이번에 탑FC 8 출전하게 됐습니다. TOP FC와 격투기에 관심 많은 팬들에게 화끈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성화라는 선수가 격투기를 좋아하는 분들 모두가 열광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8.07 14:59

<이교덕의 수신자부담 #5> 한성화·김동규·양해준·정성욱



안녕하세요. 격투기 전문기자 이교덕입니다.

이번 주 전화인터뷰쇼 '수신자부담(Collect Call)'에선 새로운 시도를 해봤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있는 두 선수와 3자 통화해 출전 각오와 상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형식입니다. UFC의 미디어 컨퍼런스 콜이 모델인데요. 국내 첫 시도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랍니다.

오는 8월 15일 TOP FC 8에서 맞붙는 한성화와 김동규, 김동규와 한성화가 그 첫 주인공입니다.

수신자부담은 팟빵에서도 서비스됩니다.  웹에선 http://www.podbbang.com/ch/9875로 고고씽하시면 되고요. 모바일에선 팟빵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하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구독 바랍니다.



'수신자부담'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파이터 또는 관계자의 근황 및 계획, 국내 격투기계의 소식들을 전해 듣는 전화 인터뷰 쇼입니다.

이번 주는 TOP FC 페더급 차기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한성화 선수김동규 선수, 2년 동안 공백기를 가지고 내년 컴백을 준비하는 양해준 선수, 한 주 동안의 국내 주짓수 소식을 정리해주는 정성욱 편집장과 함께 합니다. 

인터뷰 음성은 '이교덕 기자의 사운드클라우드(https://soundcloud.com/koreanmma)'를 통해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청취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5.07.06 11:12



지난 4일, 제2의 호남권 주짓수 대회, '익산 오픈 컨텐더 주짓수 챔피언십'(이하 익산 컨텐더 챔피언십)이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총 19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애초 6월 7일(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한 대회 연기로 7월 4일(토)에 개최됐다.


이번 익산 컨텐더 챔피언십은 메르스의 여파와 대회 연기로 인해 190명이 출전했다. 지난 1회 대회와 비교하면 참가인원이 늘긴 했으나 주최 측에서 예상한 만큼의 인원에 미치지 못한 것도 사실. 대회를 주관한 전주 퍼스트짐의 김영수 관장은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들었으나 아직 사람들이 안심하지 못한 부분과 함께 대회가 연기되면서 출전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아쉽다는 말을 전했다.


예상에 못 미치는 참가인원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익산 컨텐더 챔피언십 출전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여전했다. 지난 대회보다 참가비를 1만원내려 4만원으로 책정했고 대회에 출전한 모든 참가자에겐 자동으로 스포츠 보험이 적용되었다. 또한, 벨트별 앱솔루트 1위에겐 모두 주짓수 도복이 증정되었다.


1회 대회와는 달리 익산 컨텐더 챔피언십에선 새로운 시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대회와 달리 단일 주짓수 대회로 개최한 것과 새롭게 전자 점수판을 도입한 것이다. 무에타이 시합과 함께 진행했던 지난 1회 대회와 달리 주짓수 대회만을 단독으로 진행했고 국내 주짓수 대회에서 소수만이 사용하는 전자 점수판을 도입해 대회의 질을 높였다. 


김영수 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주짓수 대회 만을 단독 개최해본 결과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내년 대회는 양일을 나누어 주짓수와 무에타이 대회를 나누어 각각 진행하게 될 예정"이라 밝혔다.


(좌측부터) 정다운, 김규성, 한성화


한편 이번 익산 컨텐더 챔피언십에는 김규성(전주 퍼스트짐), 정다운(센트럴짐), 한성화(전주 퍼스트짐) 등 MMA 선수들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TOP FC7에 출전해 데뷔전을 치른 정다운은 화이트 벨트를 매고 출전해 자신의 체급인 +94.3kg과 앱솔루트에서 모두 승리했고 TOP FC 플라이급에서 활약 중인 김규성(전주 퍼스트짐)은 블루 벨트를 매고 출전해 자신의 체급 -70kg과 앱솔루트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다이내믹몽키' 한성화는 선수가 아닌 심판으로 매트에 올랐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7.04 10:48

 

 

 

4일 익산 컨텐더컵 주짓수 챔피언십에서 만난 TOP FC​ 페더급 파이터 한성화​(전주 퍼스트짐). 그는 오는 8월 15일 개최되는 'TOP FC 8 하트 오브 챔피언(Heart of Champion)'에서 김동규(부천 트라이스톤)와의 라이벌전을 앞두고 있다.

 

한성화는 경기를 오랫동안 기다렸다. 아니 기다리다 못해 지쳤다고 했다. 그는 "부상에서 회복하자 마자 다음 대회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부상 치료 후 케이지에 오를 생각만 했다. 하루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드디어 김동규와 만난다. 지난 4월 TOP FC 6에서 싸울 예정이었으나 한성화의 부상으로 맞대결이 무산됐다가 4개월 만에 다시 대진표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8월 대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일단 김동규와의 설전을 피하겠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 한성화는 "말로는 내가 안 되니 설전은 피하겠다. 링 위에서 몸으로 대화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김동규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면 다시 페더급 타이틀을 노릴 생각이다. 한성화는 "김동규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번 대결에서 승리하면 페더급 타이틀에 대한 도전의지를 강하게 어필할 생각이다. 만약 조성원과 다시 붙어야 한다면 그 또한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성욱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