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 콤비 TFC 동반 등장! 김동규, 소재현 TFC 13 출격!

잡학왕 / 2016. 10. 13. 09:18

국내 대표 독설가 '빅마우스' 김동규(24, 트라이스톤)와 '그라운드 지옥' 소재현(27, 소미션스주짓수)이 11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FC 13'에 출전한다.


TFC에 따르면 11월 5일 열리는 'TFC 13'에서 김동규는 정찬성의 제자인 김승구(27, 코리안좀비MMA)와, 소재현은 박경호(25, 파라에스트라 서울)와 밴텀급매치를 펼친다. 


'TFC 대표 독설가' 김동규


'TFC 대표 독설가'로 유명한 김동규는 상대가 누구든 가리지 않고 강한 멘트를 날려 화제가 됐다. 前 TFC 페더급 챔피언 최영광에겐 "예쁜 몸이 전부다. 보디빌더 같다. 사지를 찢겠다"고 했고, 페더급 챔피언을 놓고 경쟁했던 한성화에겐 "패죽일 거다. 꼬랑지 내린 개처럼 있어라. 나에게 훈계 좀 받자"라며 자극했다. 


페더급에서 활동했던 김동규는 지난 3월에 열린 'TFC 10'에서 밴텀급으로 전향해 경기를 치렀다. 밴텀급 전향후 첫 출발은 좋지 않았다. 상대 황영진에게 TKO패를 당한 것. 이후 지난 7월 중국 영웅방에서 울리지 부렌을 꺾어 재기한 김동규는 지난 9월 'TFC 12'에서 황영진과 재대결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김동규의 상대인 김승구는 2014년 5월 프로 데뷔전을 시저록이라는 기술로 승리했다. 이후 일본 종합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4연승을 따내며 상승궤도를 그리고 있다.

 

김동규와 김승구는 스탠딩 타격을 선호하는 선수들로 저돌적인 파이팅을 펼치는 선수들이다. 이번 경기는 물러섬 없는 타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논리적 독설가' 소재현

 

'논리적 독설가' 소재현도 김동규와 같은 날 케이지에 오른다. 소재현의 독설은 특정 선수가 아닌 격투계의 상황, 전반적인 선수들의 경기력 수준 등에 대해 쓴소리를 내뱉는다. 모두가 납득할 만한 이야기며 이를 통해 격투계의 온도를 높인다.


소재현은 2007년 4월 스피릿MC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그의 그래플링 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어 '그라운드 지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아오키 신야에게 주짓수 블랙 벨트를 사사받은 소재현은 지난 5월 TFC 데뷔전에서 중국의 씨에 준펑을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고 국내 종합격투기 무대에 복귀했다. 


상대 박경호는 이번 무대를 통해 TFC에서 다섯 번째 경기를 치른다. 양성준, 남기영에게 연이어 승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는 듯 했으나 지난해 4월 'TFC 6'에서 박한빈에게 TKO패해 잠시 주춤한 상태다.


소재현·박경호는 이미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2011년 12월 ROAD FC 05에서 소재현이 1라운드 3분 38초 만에 박경호를 리어네이키드 초크승을 제압한 바 있다. 

  

7전의 박경호에게 서브미션 승을 쟁취한 파이터는 소재현이 유일하다. 박경호는 반드시 복수를 할 것이라며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다. 소재현은 한 번 더 확실히 제압해 두 번 다시 덤비지 못하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TFC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방송경기인 메인카드와 비방송경기인 언더카드로 분리된다.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TFC 13 확정 대진]


[밴텀급 김동규 VS 김승구]

[밴텀급 소재현 VS 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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