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5.05.17 17:34


마침내 한국에서 국제브라질리안주짓수연맹(IBJJF)의 대회가 개최된다. 


IBJJF의 7월 일정표에 7월 18일 인천광역시 삼산체육관에서 ‘서울 인터내셔널 오픈 IBJJF 주짓수 챔피언십’(Seoul International Open IBJJF Jiu-Jitsu Championship)과 ‘서울 노기 인터내셔널 오픈 IBJJF 주짓수 챔피언십’(Seoul No-GI International Open IBJJF Jiu-Jitsu Championship)을 개최하는 일정이 게재되었다. 


IBJJF(International Brazilian Jiu-Jitsu Federation)는 전 세계 브라질리안주짓수 단체 가운데 큰 공신력을 가진 단체로 미국, 유럽, 아시아 대륙 오픈을 비롯해 미대륙 , 유럽, 아시아 지역 선수권 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문디알’이라고 불리는 세계 주짓수 챔피언십(World Jiu-Jitsu Championship)은 주짓수를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대회이며 수많은 스타 주지떼로와 주지떼라를 배출하기도 했다. 


가까운 일본에선 IBJJF 아시안 오픈 주짓수 챔피언십(Asian Open Jiu-Jitsu Championship)을 개최해왔으며 오는 4월 25일에는 지역대회인 나고야 오픈 주짓수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극동지역에서 지역이름을 건 IBJJF 대회를 개최하는 나라가 됐다.


서울 오픈은 총 10개의 매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와 노기 부문이 같은 날 진행된다. 참가비는 한 종목은 80달러, 두 종목은 130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입상자들이 참가하는 앱솔루트는 별도의 참가비용이 없다.


IBJJF 서울 오픈을 주관하게 된 대한브라질리안주짓수협회(KBJJF)는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협회(IBJJFK)의 강성실 대표와 한국주짓수연맹(KBJJF)의 이승재 대표가 서로 마음을 모아 함께하는 단체다. 강성실, 이승재 두 대표는 각각 KBJJF에서 부회장과 전무이사를 맡아 활동하며 지난 4월 4일에 개최된 ‘2015 비전컵 주짓수 챔피언십’부터 손발을 맞춰왔다.


KBJJF의 이승재 전무이사는 “2006년부터 IBJJF의 지역 오픈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며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강성실 부회장과 일치단결하여 낸 성과이니만큼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주짓수 대회 평균 참가자 500명을 넘기고 있는 지금 추세로 보아, 오는 7월에 개최되는 IBJJF 서울 오픈은 국내 주짓수 대회 최다 참가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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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5.17 17:31


지난 4월 4일, 한국주짓수연맹의 주최로 개최된 ‘2015 비전컵 주짓수 챔피언십’(이하 비전컵)이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총 440명의 남녀 주짓수 수련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코리아 오픈 주짓수 챔피언십’과는 대조적으로 빠른 진행과 무리 없는 운영을 보여주었다. 


한국주짓수연맹의 이승재 대표는 이번 비전컵을 ‘마지막으로 여는 대회’라는 심정으로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코리아 오픈 주짓수 챔피언십’에서 있었던 주짓수 수련인들의 원성을 반성하고 더 나은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겠다는 뜻이었다. 그러한 뜻을 반영하듯 이번 비전컵은 ‘안전과 빠른 진행’이라는 모토와 걸맞게 여러모로 많은 준비를 했다. 




지난 대회에서 문제 됐던 출전 선수들에 대한 응급조치를 강화하여 대회장에 수간호사 1명, 응급구조사 4명, 그리고 의사 1명을 배치했고 구급차도 2대를 준비했다. 대회 운영 부분도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오랫동안 주짓수 심판으로 활동했던 인원들 영입하여 오심률을 줄이고 매트별 시간제 경기를 도입해 선수 대기 시간을 줄였다. 이승재 대표는 “안전에 만전을 기했고 빠르고 유연한 경기 운영을 위해 열심히 힘썼다. 특히 오늘 대회에 늦은 분들께서 경기를 못 뛴 경우가 있었다. 대회 3주 전에 공지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분들은 매트에 오르지 못하셨을 것이다. 욕을 먹더라도 원칙을 지켜서 대회 운영에 차질 없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으로 협소한 대회장과 인원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대회장이 협소하여 선수들의 입장로와 퇴로가 같아 선수들의 동선이 엉키는 등 대회가 개최된 국민대학교 체육관이 440명이라는 참가 인원을 담기에는 부족했다. 또한, 대회 중반 이후에 이르러 인원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경기를 치르지 않은 사람들이 매트 근처로 내려와 혼잡을 더했다. 이승재 대표는 “사활을 걸고 제대로 한다고 했는데 아쉬웠던 부분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며 “좀 더 보완하여 앞으로 주짓수 수련인들이 찾을 수 있는 대회, 인정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대회에선 다양한 주짓수 수련인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1세대 여성 격투기선수로 활동했던 전연실(정진체육관)은 여성 화이트벨트 –58.5kg 체급에 출전해 경쟁자들을 제치고 체급 우승을 거두었고, 탑FC 라이트급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영(부천트라이스톤)은 퍼플벨트 어덜트 –82.3kg에선 2위를 거두었으나 이어서 벌어진 퍼플벨트 어덜트 앱솔루트에선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연예인 주짓수 수련인으로 알려진 탤런트 이재윤(주짓수월드)은 블루벨트로 참가해 관심을 모았으나 체급 첫 경기에서 패배해 고배를 마셨고 사사 주짓수 솔로 드릴 전파자로 한국에 온 요코야마 타케시(사사주짓수)가 퍼플 어덜트 -70kg에 참가해 우승을 거두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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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5.17 14:16


주짓수를 수련하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주짓수를 한다면? 


성인 남성 수련인이 주를 이루고 주짓수에서 성인이 아닌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춘 ‘아빠와 함께 주짓수’라는 프로그램이 있어 화제다. ‘런주짓수’의 한진우 관장(브라운 벨트)이 만든 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좋아하는 주짓수를 아이와 함께하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생각했던 것이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한 것이라 한다.


‘아빠와 함께 주짓수’는 제목 그대로 아빠와 함께하는 주짓수 프로그램이다. 아빠와 놀고 싶은 아이, 그리고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 아빠의 접점을 주짓수로 찾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주짓수를 수련하는 아빠에게 ‘아빠와 함께 주짓수’는 평소 회사 일로 바빠 아이들과 스킨쉽을 할 수 있는 아빠에겐 아이들과 친해질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진우 관장은 “체육관을 열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가 아들과 함께 주짓수를 하고 싶어서였다”며 “나뿐만 아니라 주짓수를 수련한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주짓수를 가르치고자 하는 요구가 있으나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 적어서 스스로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빠와 함께 주짓수’의 진행은 복잡하지 않다. 우선 아이들이 체육관에서 마음껏 뛰놀게 하여 자연스럽게 몸을 풀게 하고, 뛰놀던 아이들이 땀이 날 때 즈음에 준비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도 간단명료하다. 아빠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구르기와 주짓수 드릴을 응용한 동작으로 진행된다. 물론 이런 동작도 아빠와 함께하는 것이다. 한진우 관장은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하는 동작이 많다”며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스킨십을 하면서 친밀감을 증가시키는 효과 또한 있다”고 밝혔다. 


‘아빠와 주짓수’에 참여한 아빠들의 반응은 매우 좋은 편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짓수 수련인 김관우(35ㆍ회사원) 씨는 “자녀가 있는 주짓수 수련인들은 아이들과 함께 주짓수를 하는 것을 원한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주짓수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아빠와 주짓수’가 생겨서 매우 좋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아빠와 주짓수’는 시험단계였다고 한다. 지난 토요일을 마지막으로 진행된 테스트 수업을 마친 한 관장은 앞으로 좀 더 상세한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제작하여 유소년 주짓수를 지도하고자 하는 주짓수 지도자들에게 ‘아빠와 주짓수’를 보급할 예정이다. 


한진우 관장은 “한국에 성공적인 유소년 주짓수 프로그램을 만들어, 유소년 주짓수 전문 체육관을 만들고 나아가 이 체육관들과 함께 연합하여 유소년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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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5.17 14:00


지난 3월 22일, 동천백산 유술회가 주최하는 ‘제1회 부경 주짓수 선수권 대회’(이하 부경대회)가 경남 양산시 종합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총 380명의 부산, 경남 주짓수 수련인들이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그간 주짓수 대회는 서울, 수도권에 주로 편중되어 지방 주짓수 수련인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지방 주짓수 수련인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주짓수 대회를 참여하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했다. 이런 점에서 ‘부경 대회’가 갖는 의미는 크다. 박준영 운영위원장은 “최근 주짓수 수련인들의 증가와 더불어 지역에서 개최하자는 요청의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지역 자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규모도 예전보다 커졌다. 동천백산 유술회는 지난 2013년 4월까지 ‘동천백산 주짓수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대회를 치러왔다. 총 8회 치러진 동천백산 주짓수 챔피언십의 평균 참가인원은 200명 안팎. 지역이라는 이름을 내건 부경대회에는 그 두 배인 380명이라는 숫자의 주짓수 수련인이 참가했다. 


주로 증가한 수련인층은 주짓수를 새롭게 시작한 화이트 벨트와 기존에 주짓수를 수련해온 블루 벨트 급의 동호인들이었다. 특히 화이트 벨트의 증가는 부산 경남지역에도 주짓수에 관심을 갖고 수련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방증한다. 박준영 운영위원장은 “화이트 벨트와 블루 벨트 참가 인원이 확실히 늘었다”며 “화이트 벨트 앱솔루트는 64강으로 예전에는 상상도 못 할 정도”라고 말했다.


동천백산 유술회 측은 앞으로 1년에 3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돌아오는 여름에 개최하는 대회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구상해 실현해볼 계획이다. 박준영 운영위원장은 “여름 대회가 결정되면 미리 내려오셔서 주짓수 대회에도 참가하고, 동천백산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도 하시면서 가까운 해운대에서 피서도 즐기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렸으면 한다”고 했다.


부산 경남을 대표하는 주짓수 대회의 시작을 알렸던 부경 주짓수 대회로 괄목할 성장을 거둔 것은 분명하나, 한편으로는 미비점도 눈에 띄었다. 늘어난 참가자 만큼이나 인프라 구축은 아직이라는 느낌이었다. 매트 주변 인원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주변이 혼란했고 매트별 참가자에 대한 통제가 되지 않아 선수를 찾아 다니는 등의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있었다. 


박준영 운영위원장은 “규모가 커지고 2년 만에 치르는 대회인 만큼 미비한 점도 없지 않았다.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 미비점을 정비하고 부족한 부분은 타 주짓수 협회와 교류를 통해 배워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짓수 전국시대 열리나


부경주짓수가 개최됨에 따라 지방 주짓수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강원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큰 도시 대부분에선 주짓수 대회가 치러질 전망이다. 한국주짓수협회는 이미 3월 14일 서울에서 대회를 치렀고 4월엔 청주, 7월에 대전, 9월에 전주에서 주짓수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사단법인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협회는 인천권역에서 꾸준히 주짓수 대회를 치러왔고, 쎈짐 훈 마차도는 매년 대구에서 훈마차도 오픈을 개최하고 있다. 이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주짓수 수련인이 서울과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지 않고 전국적으로 주짓수 수련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증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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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5.17 13:24


꽃피는 봄, 주짓수 대회가 몰려온다. 3월 초 ‘부천시 생활체육 전국주짓수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한국주짓수협회(BRAJIK)의 ‘2015 팬코리아 주짓수 챔피언십’, 동천백산유술회의 ‘제1회 부ㆍ경 주짓수 선수권 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봄을 알리는 첫 주짓수 대회는 부천 트라이스톤의 주최로 ‘부천시 생활 체육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이하 부천 주짓수 챔피언십)을 3월 8일(일) 부천여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의 두 배인 400여 명이 참여해 이미 신청이 마감된 상태다. 


‘부천 주짓수 챔피언십’을 총괄하는 정종철 부천 트라이스톤 관장은 “1, 2회 대회에는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나 이번 대회에선 그 두 배인 400여 명이 출전했다”며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천 주짓수 챔피언십’에는 대회 참가자를 비롯해 관중석의 관객까지 모두 보험처리 되며 부문별 우승자와 MVP에겐 도복을 비롯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3월 14일에는 다양한 브랜드로 꾸준히 주짓수 대회를 개최해온 한국주짓수협회(BRAJIK)의 ‘2015 팬코리아 주짓수 챔피언십(2015 Pan-Korea Jiu-jitsu Championship)’이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주짓수협회는 정기적으로 꾸준히 대회를 치러오며 깔끔한 경기 진행으로 주짓수 수련인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명승부를 많이 연출한 대회이기도 하다. ‘2015 팬코리아 주짓수 챔피언십’의 참가 신청은 한국주짓수협회 홈페이지에서 3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3월의 마지막 주짓수 대회는 ‘제1회 부ㆍ경 주짓수 선수권 대회’로 마무리된다. 동천백산 유술회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3월 22일 양산시 종합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서울, 수도권에 집중된 주짓수 대회에서 벗어난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라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주짓수협회의 ‘전주 오픈 브라직 주짓수 챔피언십’과 쎈짐 훈 마차도에서 개최하는 ‘전국 주짓수 선수권 대회’ 등을 제외한 주짓수 대회 대부분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한반도 남부 주짓수 수련인들은 대회 참가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던 게 사실이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3월 18일까지 동천백산 유술회 본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대회 참가자에겐 스포츠 보험이 적용되고 부문별 무제한급 우승자에겐 상품이 수여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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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5.17 12:34


주짓수(브라질유술) 종가 그레이시 가문의 젊은 기수, 클락 그레이시가 한국 주짓수의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 주짓수가 10년 남짓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최상위권의 실력을 지녔다는 호평이다.


클락 그레이시는 이달 13일 광명 리스펙트 주짓수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클락 그레이시는 자신의 특기인 오모플라타(견갑골 조르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포지션에서의 대처법과 수련방법을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전수했다.




클락 그레이시는 한국 주짓수 실력이 아시아에서 상위권임을 인정했다. 클락은 “내가 가보지 않은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 주짓수 실력이 가장 높다”며 “한국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강한 선수들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했다. 


또한 유도를 수련하고 주짓수에 입문한 몇몇 주짓수 수련생들이 지난 아디다스컵 주짓수 대회에서 선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헐리우드 배우 뺨치는 잘 생긴 외모로도 유명한 클락 그레이시는 앞서 지난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주짓수협회 주최 2014 아디다스컵 주짓수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장을 찾아 전 입상자에게 일일이 메달을 걸어주며 축하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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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5.17 11:30



‘역대급’ 참가인원으로 관심이 쏠렸던 제7회 서울 오픈 브라직 주짓수 챔피언십(7th SEOUL OPEN BRAJIK JIU-JITSU CHAMPIONSHIP)이 지난 6월 15일(일) 서울특별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사 추산 총 475명이라는 역대급 참가 인원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화이트 벨트 참가자들이 비약적인 증가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에서 화이트 벨트 참가자들은 351명으로 총 참가자의 74.3%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화이트 벨트로 참가하여 이날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는 최대 11회를 치렀을 정도. 한국주짓수협회의 이정우 대표는 “화이트 벨트 참가 인원의 증가는 주짓수 체육관이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라며 “화이트벨트 선수들이 증가하는 만큼, 그들이 경험할 수 있는 대회, 즉 화이트 벨트만의 대회를 개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 체급 및 고 체급 출전자의 증가도 눈에 띄었다. 평소 주짓수 대회의 경우 벨트 색깔을 막론하고 –70kg과 –75kg 출전자 층이 두꺼운 것이 사실. 하지만 이날 대회에선 화이트 마스터, 어덜트 -64kg에선 8강 이상의 대진이 꾸려졌고 화이트 마스터 –82.3kg과 –88.3kg 또한 8강 이상의 대진이 꾸려지기도 했다.

참가자가 많았던 만큼, 체급을 불문하고 승부를 겨루는 앱솔루트 또한 매우 치열했다. 가장 치열했던 화이트벨트 앱솔루트는 어덜트 부문에선 함재훈(-94.3kg, 안성주짓수)이, 마스터 부문에선 박근홍(+94.3kg, 액션리액션)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자신의 체급과 앱솔루트에서 모두 우승을 거둔 화이트벨트 어덜트 부문의 함재훈은 하루에 11경기를 치르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함재훈은 “하루에 이렇게 많은 경기를 소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 경기 한 경기 치르며 진짜 힘들었지만 응원해준 친구들 덕분에 값진 우승할 수 있었다.”고 했다. 

화이트벨트 만큼은 아니지만 치열한 경쟁을 펼친 블루벨트 어덜트 부문은 최명규(-76kg, 10th Planet)가 차지했다. 최명규는 자신의 체급에선 3위에 머물렀으나 앱솔루트에서 1위를 차지해 자존심을 지켰다 블루벨트 앱솔루트 마스터 부문에선 이정구(-76kg, 파라에스트라)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구는 체급과 앱솔루트 모두에서 우승을 거두는 영광을 얻었다.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 경력을 지닌 선수들의 총 집합이었던 퍼플벨트 앱솔루트 어덜트 부문 우승은 추성국(-76kg, KJ 컴피티션 팀)이 차지했다. 추성국은 블루벨트 시절부터 국내 대회 자신의 체급인 –76kg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좋은 성적을 보여 왔다. 퍼플벨트가 된 이후에도 체급과 앱솔루트에서 우승을 거둔 추성국이 앞으로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그밖에 퍼플벨트 앱솔루트 마스터 부문에선 이영수(-82.3kg, 그레이시바하)가 브라운벨트 앱솔루트 어덜트 부문에선 피터(-76kg, 존 프랭클)가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제7회 서울 오픈 브라직 챔피언십의 종합 우승은 존 프랭클 주짓수가 차지했다. 2위는 본 주짓수가 3위는 새롭게 창설된 주짓수 연합팀인 KJ 컴피티션 팀이 차지했다. KJ 컴피티션 팀의 3위 석권은 국내 주짓수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종합우승을 바라볼 수 없었던 중소 네트워크 체육관들이 KJ 컴피티션 팀처럼 연합을 구성하여 종합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KJ 컴피티션 팀을 계기로 앞으로 중소 네트워크 체육관의 연합팀이 속속들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한국주짓수협회의 이정우 대표는 “기존 대회보다 참가 인원이 많아지니 생각할 것이 많아졌다”며 “5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나오는 대회도 머지않았다. 500명이 넘는 경우 대회를 이틀로 나누어 개최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대회에 처음 도입된 전자 타이머, 스코어 시스템에 대한 평가가 내부적이나 외부적으로 좋다며 앞으로도 좀 더 나은 대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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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 오픈 브라직 챔피언십(7th SEOUL OPEN BRAJIK JIU-JITSU CHAMPIONSHIP) 대회 결과

종합 순위

1위 : 존 프랭클 주짓수 2위 : 본 주짓수 3위 : KJ 컴피티션 팀

개인 순위

어덜트 화이트벨트

-57.5kg

1. 이기연 - 액션리액션

2. 강한솔 - 그레이시바하

3. 최문규 - 트라이포스

3. 김정진 - MARC

-64kg

1. 윤동주 – 본 주짓수

2. 안영윤 - 동천백산

3. 변임글 - 동천백산

3. 최석원 - TNT 사당

-70kg

1. 구본성 - 동천백산

2. 김경재 – 존 프랭클

3. 김병수 - 존 프랭클 압구정

3. 김종석 - 동천백산

-76kg

1. 조대연 – 존 프랭클

2. 매트 - UFBJJ

3. 김성록 - 동천백산

3. 백승덕 - 트라이포스

-82.3kg

1. 오두환 - 대전MMA

2. 이신우 - 대전MMA

3. 손준혁 - MARC

3. 홍성욱 - 존 프랭클 관악

-88.3kg

1. 이주비 - 존 프랭클 주짓수월드

2. 김민섭 – 본 주짓수

3. 이호영 - 동천백산

3. 장현우 - 존 프랭클 라텔

-94.3kg

1. 함재훈 - 안성주짓수

2. 안석희 - 동천백산

3. 이환욱 - 동천백산

3. 김현민 - 존 프랭클 이태원

+94.3kg

1. 이형철 - 파라에스트라

2. 신원식 - korea bjj

3. 제이슨 - UFBJJ

3. 황형규 - 동천백산

마스터 화이트벨트

-64kg

1. 류재경 - 대전MMA

2. 설상만 - 파라에스트라

3. 한재준 - 파라에스트라

3. 최재원 - 트라이포스

-70kg

1. 고영중 - GB파이트포왓

2. 김동환 - 주짓수랩

3. 김종엽 - 본주짓수

3. 김재민 - 팀파시 강남

-76kg

1. 김태중 - 존 프랭클 주짓수월드

2. 강두호 - 파라에스트라

3. 강원경 - 파라에스트라

3. 오두영 – 본 주짓수

-82.3kg

1. 리파킨 - 존 프랭클 수유

2. 김동욱 – 본 주짓수

3. 강홍석 - MARC

3. 박찬용 - MARC

-88.3kg

1. 제레마이아 - UFBJJ

2. 제임스 신드 - UFBJJ

3. 김관오 - 존 프랭클 일산

3. 손용준 - 존 프랭클 샤카짐

-94.3kg

1. 류승용 - 파라에스트라 

2. 하장환 - Korea BJJ

3. 김승복 - 존 프랭클 

+94.3kg

1. 저스틴 - UFBJJ

2. 임규특 - MARC

3. 박근홍 - 액션리액션

3. 폴 - UFBJJ

시니어1 화이트벨트

-64kg

1. 윤영호 - KJ 컴피티션 팀

-70kg

1. 김도연 - 존 프랭클 방배

2. 황현관 - 존 프랭클 샤카짐

3. 조동주 - 에볼루션

-76kg

1. 홍종관- MARC

2. 이진욱 - 존 프랭클 샤카짐

3. 염민우 - 본주짓수

-82.3kg

1. 서정철 - 액션리액션

2. 고병헌 - 본주짓수

3. 신광호 - T.O.P

-88.3kg

1. 엔리케 실바 - 훈 마차도

-94.3kg

1. 이용철 - KJ 컴피티션 팀

+94.3kg

1. 김준식 - 본주짓수

2. 함순철 - MARC

시니어2 화이트벨트

-64kg

1. 김준석 - TNT사당

-76kg

1. 김형용 - 본주짓수

시니어 3 화이트벨트

-82.3kg

1. 황의복 - 에볼루션

어덜트 블루벨트

-64kg

1. 임주혁 - 존 프랭클 신촌

2. 마세호 - KJ 컴피티션 팀

3. 홍진권 - 파라에스트라

3. 서석현 - Korea BJJ

-70kg

1. 백현진 - KJ 컴피티션 팀

2. 박현민 - 존 프랭클 평택

3. 오승호 – 대전MMA

3. 이교성 - KJ 컴피티션 팀

-76kg

1. 장인성 - KJ 컴피티션 팀

2. 강신호 - 트라이스톤

3. 강정훈 - 그레이시바하

3. 최명규 - 10th planet

-82.3kg

1. 김봉조 - KJ 컴피티션 팀

2. 윤성욱 - TNT스타르타

3. 오경민 – 본 주짓수

3. 변기석 – 본 주짓수

-88.3kg

1. 김대담 – MMA 스토리

2. 이형우 - KJ 컴피티션 팀

3. 이준석 - 존 프랭클 주짓수월드

3. 박종민 - 주짓수랩

-94.3kg

1. 김승일 - KJ 컴피티션 팀

2. 빈보용 - KJ 컴피티션 팀

3. 박신용 - 질리히베이로

+94.3kg

1. 문준호 - 존 프랭클 일산

2. 이강재 - 동천백산

3. 윌리업 – 본 주짓수

3. 문성진 - Korea BJJ

마스터 블루벨트

-64kg

1. 윤형옥 - MARC

2. 노준호 - 존 프랭클 이태원


-70kg

1. 송필수 - 본주짓수

2. 류 - UFBJJ

3. 올랜도 - UFBJJ

3. 오종현 - korea bjj

-76kg

1. 이정구 - 파라에스트라

2. 차병태 - 파라에스트라

3. 배인성 - 파라에스트라

3. 홍영기 - 에볼루션

-82.3kg

1. 김흥태 - 본주짓수

2. 이홍기 - 존 프랭클 신촌

3. 배진석 - 동천백산

3. 강문권 - MMA스토리

-88.3kg

1. 박준기 - 대전MMA

2. 윤종률 - 존 프랭클 주짓수월드

3. 황석정 - 주짓수랩

-94.3kg

1. 정우석 - 동천백산

시니어 1 블루벨트

-64kg

1. 김찬준 - 존 프랭클 방배

2. 정승구 - KJ 컴피티션 팀

-70kg

1. 조디 바론 - Korea BJJ

-76kg

1. 김종범 - MARC

-82.3kg

1. 홍영세 - 존 프랭클 라텔

어덜트 퍼플벨트

-70kg

1. 조춘용 - TNT주짓수

2. 고성은 - 존 프랭클 주짓수월드

3. 이은혁 - 대전MMA

3. 김규화 - 동천백산

-76kg

1. 추성국 - KJ 컴피티션 팀

2. 박재현 - 존 프랭클 이태원

3. 차민하 - 액션리액션

3. 이진형 - 파라에스트라

-82.3kg

1. 김성수 - 브로스짐

2. 신태수 - 파라에스트라

3. 이영기 - 본주짓수

3. 이창엽 - 팀윤원규

-88.3kg

1. 주찬란 – 본 주짓수

2. 정진영 – 존 프랭클 신촌

-94.3kg

1. 유동헌 - 존 프랭클 김포

2. 매튜 - TNT주짓수

+94.3kg

1. 셰인 - UFBJJ

2. 이대웅 - 존 프랭클 관악

3. 빈센트 - UFBJJ

3. 석창훈 - 브로스짐

마스터 퍼플벨트

-76kg

1. 이성백 – 본 주짓수

-82.3kg

1. 이영수 - 그레이시바하

2. 제이슨 - UFBJJ

-94.3kg

1. 김민욱 - 존 프랭클 주짓수월드

시니어 1 퍼플벨트

-76kg

1. 죠 가르시아 - UFBJJ

-88.3kg

1. 조중연- 액션리액션

어덜트 브라운벨트

-70kg

1. 송형근 - MARC

2. 박형규 - 그래플러팩토리

-76kg

1. 피터 – 존 플랭클

2. 윤원규 - 팀 윤원규

3. 블레이크 – 존 플랭클

-82.3kg

1. 배순성 - 트라이포스

2. 김홍석 - 그래플러팩토리

+94.3kg

1. 김종목 - 동천백산 

시니어1 브라운벨트 

-82.3kg

1. 김성수 - 그레이시바하 

중등부 앱솔루트

1. 김태환 - 파라에스트라

2. 정형진 - 브로스짐

3. 김건우 – 본 주짓수 

고등부 앱솔루트

1. 이승준 - 액션리액션

2. 강민재 - 파라에스트라

3. 이상우 – 팀 윤원규

3. 정관민 - 파라에스트라 

여성부 화이트벨트 앱솔루트

1. 성기라 - 그레이시바하

2. 진지연 - 파라에스트라

3. 이정현 – 본 주짓수

3. 첼시 - UFBJJ 

여성부 시니어 화이트벨트 앱솔루트

1. 김남순 - 파라에스트라

여성부 브라운벨트 앱솔루트

1. 제시카 헤이즈 - UFBJJ

화이트벨트 어덜트 앱솔루트

1. 함재훈 - 안성주짓수

2. 오두환 - 대전MMA

3. 조대연 – 존 프랭클

3. 김현민 – 존 플랭클

화이트벨트 마스터 앱솔루트

1. 박근홍 - 액션리액션

2. 호세몰리나 - UFBJJ

3. 강홍석 - MARC

3. 강원경 - 파라에스트라

화이트벨트 시니어1 앱솔루트

1. 신광호 - TOP

2. 윤영호 - KJ 컴피티션 팀

3. 이용철 - KJ 컴피티션 팀

3.김도연 - 존 프랭클 방배

화이트벨트 시니어 2 앱솔루트

1. 김형용 – 본 주짓수

2. 김석주 - TNT 사당 

화이트벨트 시니어3 앱솔루트

1. 황의복 - 에볼루션

블루벨트 어덜트 앱솔루트

1. 최명규 - 10th planet

2. 장인성 - KJ 컴피티션 팀

3. 문준호 - 존 프랭클 일산

3. 문성진 - Korea BJJ

블루벨트 마스터 앱솔루트

1. 이정구 - 파라에스트라

2. 배진석 - 동천백산

3. 정우석 - 동천백산

3. 홍영기 - 에볼루션

블루벨트 시니어 앱솔루트

1. 홍영세 - 존 프랭클 라텔

2. 조디 베런 – Korea BJJ

3. 김종범 - MARC

3. 김찬준 - 존 프랭클 방배

퍼플벨트 어덜트 앱솔루트

1. 추성국 - KJ 컴피티션 팀

2. 김성수 - 브로스짐

3. 조준용 – TNT 주짓수

3. 신태수 - 파라에스트라

퍼플벨트 마스터 앱솔루트

1. 이영수 - 그레이시바하

2. 조 가르시아 - UFBJJ

3. 김민욱 – 존 프랭클

3. 이성백 – 본 주짓수

브라운벨트 어덜트 앱솔루트 

1. 피터 – 존 프랭클

2. 김홍석 - 그래플러팩도리

3. 김종목 - 동천백산

3. 송형근 - MARC

Posted by 비회원
뉴스2015.05.17 11:25



‘역대급’ 규모의 주짓수 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오는 6월 15일(일) 한국주짓수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서울 오픈 브라직 주짓수 챔피언십(7th SEOUL OPEN BRAJIK JIU-JITSU CHAMPIONSHIP)이 서울특별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접수인원 총 455명으로 주최 측은 역대 한국에서 개최된 브라질리언 주짓수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참가자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주최하는 한국주짓수협회의 이정우 대표는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는 것도 의미는 있지만, 국내 이름이 알려진 대다수의 체육관이 참가했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에 약 80여개의 체육관에서 각각 선수를 출전시켰다고 했다.

많은 인원이 참가함에 따라 이정우 대표는 차후에 열릴 대회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팬코리아 주짓수 대회를 더욱 큰 규모로 열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추세로 가게 되면 500명이 출전하는 대회의 개최도 가능하게 되는데, 이틀간 경기를 운영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정우 대표는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에 주짓수 대회를 1년, 혹은 2년에 한 회 씩 점차 늘리겠다는 생각이다.

한국주짓수협회의 주짓수 대회는 매번 출전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심판 관리, 경기 진행 등 대회 운영에 대한 참석자들의 평가는 높았고 이는 입소문으로 번지며 출전 인원을 늘리는데 주요한 작용을 했다. 이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대회는 평균적으로 약 300명 이상의 주짓수 수련생이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했고 7회 만에 455명이란 참가자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록적인 참가자를 확보한 브라직 대회의 성공 밑바탕에는 전반적인 주짓수 수련생 증가와 협회의 공격적인 투자가 있었다. 최근 서울, 경기를 비롯하여 대구, 부산, 광주 등의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짓수 수련생의 숫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존 프랭클, MARC, TNT, 액션리액션 등을 비롯해 다양한 네트워크 체육관이 곳곳에 생기고 있고, 훈마차도, 동천백산 등은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점차 많은 지부를 늘려가는 추세다.

또한 주짓수 수련생들이 가장 많이 밀집한 서울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잠실학생체육관 개최와 대회설비 및 전문적인 운영인력 양성에 한국주짓수협회가 꾸준히 투자해온 것이 빛을 발하고 있다. 

한국주짓수협회는 금번 대회부터 전자 타이머, 스코어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자 타이머, 스코어 시스템은 IBJJF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기존의 아날로그 점수판과 스톱워치를 대체해 정확하고 빠른 경기 운영이 가능해졌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자신의 점수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