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7.01.20 18:14

20일 경북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TFC 드림 2의 언더카드 계체량이 진행됐다. 총 12명이 계체량에 참가해 11명이 통과했다. 김지훈(파라에스트라 대구)은 1차 계체에서 300g을 초과했다. 2차 계체에서 66.30kg으로 통과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2 언더 카드 계체 결과

[밴텀급] 이준용(61.65kg) vs 이상민(61.65kg)
[플라이급] 임태민(57.12kg) vs 윤형옥(57.02kg)
[플라이급] 김기원(56.74kg) vs 이창호(57.10kg)
[밴텀급] 김인성(61.35kg) vs 안상주(59.34kg)
[밴텀급] 이진세(61.65kg) vs 장현우(61.40kg)
[페더급] 김지훈(66.60kg) vs 최성욱(65.90kg)
*김지훈 300g 초과, 2차 계체 66.30kg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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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7.01.19 20:55


아프리카TV가 TFC 드림 두 번째 대회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

 

TFC는 "오는 21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TFC 드림 2'의 모든 경기를 아프리카TV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프리카TV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언더카드 1경기부터 13번째 경기인 메인이벤트까지 전 대진을 라이브 중계한다. 아프리카TV에서 'TFC 드림 2'를 검색하면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이동기 해설위원과 TFC 유병학 과장이 중계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의 키워드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다. 메인이벤트에서 강정민과 오호택이, 코메인이벤트에서 최우혁과 박경수가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전을 치른다. 이밖에도 이현수-정다운의 대구 선·후배 대결, 김재웅-홍준영의 페더급 강타자 격돌, 서지연-도다영의 여성부 신성 매치 등이 펼쳐진다.

 

'TFC 드림 2' 계체량 행사는 20일 오전 11시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TFC 넘버시리즈와 아마추어-세미프로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링 이벤트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넘버링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갖는다.

 

이번 대회는 메인카드 7경기, 언더카드 6경기로 펼쳐진다. 21일 오후 4시 언더카드 첫 경기가 시작된다. S석 2만원, VIP석 8만원인 'TFC 드림 2' 입장권은 전화 예매(1600-6186)와 현장 판매로 진행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2-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2017년 1월 21일 경상북도 경산실내체육관

 

-메인카드-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강정민 vs. 오호택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최우혁 vs. 박경수

[-100kg 계약체중매치] 이현수 vs. 정다운

[-68kg 계약체중매치] 김재웅 vs. 홍준영

[-59kg 계약체중매치] 파르몬 vs. 이민주

[여성부 -50kg 계약체중매치] 서지연 vs. 도다영

[-75kg 계약체중매치] 석주화 vs. 박문호

 

-언더카드-

[밴텀급매치] 이준용 vs. 이상민

[플라이급매치] 임태민 vs. 윤형옥

[플라이급매치] 김기원 vs. 이창호

[밴텀급매치] 김인성 vs. 안상주

[밴텀급매치] 이진세 vs. 장현우

[페더급매치] 김지훈 vs. 최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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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1.16 06:15

TFC 페더급 강자 '다이내믹 몽키' 한성화(25, 전주 퍼스트짐)가 해외 단체에서 생애 첫 타이틀전을 치른다.


한성화는 오는 19일 호주 퀸즐랜드 맨스필드 태번에서 열리는 'XFC 28' 메인이벤트에서 키에런 조블린(28, 뉴질랜드)과 라이트급 챔피언십매치를 벌인다. 지난 8월 'XFC 27'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전에서 한성화는 푸마우 캠벨에게, 조블린은 에당 더니엄에게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성화가 출전하는 XFC 28 포스터(하단 중간이 한성화)


"라이트급에 정착할 것"이라는 한성화는 "상대는 전적 많은 베테랑이다. 집중해서 경기에 임해야만 하나 특별한 강점을 느끼진 못했다. 타이틀전이라고 더 긴장되진 않는다. 평소와 다르진 않지만 벨트는 꼭 갖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성화는 2012년 6월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7승 3패 1무의 전적을 쌓았다. TFC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싸워오며 4년간 쉼 없이 달렸다. TFC에서 최영광, 미카미 조지, 이영호를 연달아 제압한 그는 TFC 페더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조성원에게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KO패를 당했다.


심기일전한 그는 지난해 8월 'TFC 8'에서 독설을 주고받은 김동규와 격돌했으나, 김동규의 고의성 없는 눈 찌르기에 의해 승부를 보지 못하고 무효 경기로 끝났다.


잠시 주춤한 한성화는 지난 5월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파이터 인생을 살기 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나라고, 더 늦으면 못 올 것 같아서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종합격투기 훈련과 도넛 가게 주방에서 글레이즈를 만드는 일을 병행하고 있다.


"바쁜 나날의 연속이다. 일이 끝나면 곧바로 체육관으로 향한다. 운동을 마치면 바로 잠을 자고, 또 새벽에 일어나서 도넛 가게로 출근한다. 경기 주간에는 사장님께서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의를 봐주셨다. 지금은 감량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 체중은 81kg. 곧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나,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 한성화의 말.


한성화 UFC 파이터 데미안 브라운(좌측)과 함께


한성화는 원 챔피언십 라이트급 파이터 아드리안 팡이 운영하고 있는 인터그레이티드 MMA에서 훈련하고 있다. UFC 파이터 카일 노크, 벤 은구옌, 데미안 브라운이 소속돼있다.


체급이 같은 브라운과 주로 스파링을 진행한다. 브라운은 오는 2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UFN 101'에서 PXC 출신의 존 턱과 격돌한다. 조블린戰은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아드리안 팡과 전주 퍼스트짐 김영수 관장이 코너맨으로 나선다.


19승 7패의 '스톤커터' 조블린은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올해만 여섯 번째 대결을 앞두고 있다. 178cm인 조블린은 8승을 서브미션으로 따냈다. 무한 체력과 출중한 서브미션 능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타입이다.


끝으로 한성화는 "더 성장하기 위해선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한다. 라이트급으로 올라온 만큼 한국, 호주를 가리지 않고 자주 케이지에 오를 생각이다. 우선 집에서 부모님이 차려주신 밥을 먹고 싶다"라며 "TFC 라이트급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더라. 빨리 그들과 자웅을 겨뤄보고 싶다. 멋진 경기를 펼치고 반드시 벨트를 챙겨가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TFC는 일본, 중국, 마카오, 홍콩, 러시아, 필리핀, 괌 등에 꾸준히 소속 선수들을 출전시키고 있다. 올해 해외 대회에 선수를 내보낸 횟수가 35회나 된다. 오는 23일 일본 '글래디에이터 오사카 2'에 김성현이, 26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WMMAA(세계 종합격투기 선수권대회)'에 조승현, 김성민, 최진영, 박문호, 박준용, 변현동, 이승준이 출전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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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TFC, XFC, 한성화
뉴스2016.11.04 13:52

[랭크5=잠원동, 정성욱 기자] '게거품 매치'로 격투기 팬들 사이에 회자된 '비너스' 서예담(24, 파라에스트라 청주)과 '헬로 키티' 정유진이 4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TFC 13 계체량 행사에서 만났다.


'헬로 키티' 신발을 신고 저울로 향하는 서예담

 

먼저 저울에 오른 서예담은 헬로 키티 신발을 신고 등장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계체량 행사에서 헬로 키티 신발을 신고 올라갈 것이다. 의미는 알아서 해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예담은 52.32kg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정유진, 이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비키니를 입고 저울에 올랐다. 52.46kg으로 계체를 통과 했다.


눈이 마주치자 몸싸움을 벌이는 서예담과 정유진


두 선수의 페이스오프 순간, 일촉 즉발 상황이 이어졌다. 계체를 마치고 돌아오는 정유진과 먼저 기다리고 있었던 서예담의 눈이 마주쳤고 두 선수의 거친 몸싸움이 시작 됐다. 몸싸움이 시작 되자 두 선수 중간에 있던 TFC 하동진 대표는 이내 서예담과 정유진을 떼어 놓아 둘을 진정시켰다.


계체후 기자회견에서도 두 선수의 설전은 이어졌다. 서예담의 키티 신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서예담은 "사실 나는 키티를 좋아하지 않는다. 정유진의 닉네임이 '헬로 키티'여서 그 신발을 신고 왔다. 지금 내가 키티 신발을 신고 밟고 있지 않나?"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에 대해 정유진은 "굳이 (신경전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준비하지 않았다"며 서예담을 향해 "지금이라도 많이 밟아 놓으라"고 답했다. 


 

서예담과 정유진의 신경전은 서예담의 주짓수 대회 출전이 계기가 되어 시작됐다. 서예담의 주짓수 대회 출전에 대해 정유진은 예의없는 행동이라는 말로 신경전이 시작됐다. 이후 정유진이 서예담에게 게거품을 물게 해주겠다고 하여 인터넷 상에서 둘의 경기가 '게거품 매치'로 명명되기도 했다. 


김재영은 계체에 통과 했으나 상대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는 1차 계체에 실패했다


한편 미들급 타이틀전에 나서는 김재영(33, 노바 MMA)은 '육체 개조'를 통해 이전과 남다른 몸매를 과시했다. 반면 김재영의 타이틀전 상대로 나서는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는 2.15kg을 오버해 2차 계체량을 진행한다.  TFC 규정상 500g 유예 없이 83.9kg을 맞춰야 타이틀전이 진행된다. 만약 1kg이상 오버할 경구 파이트 머니를 상대에게 100% 전달하고 1~5라운드까지 각각 1점씩 감점된다. 또한 계체 통과 선수가 경기를 거부할 수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13 계체 결과


[미들급 타이틀전(83.9kg)] 김재영(83.65kg)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86.05kg)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2.15kg 오버, 2차 계체 85.70kg 1.80kg 오버

[라이트급(70.3kg)] 홍성찬(70.60kg) vs. 윌 초프(70.70kg)

[여성 밴텀급(61.2kg)] 김지연(61.45kg) vs. 리타오(60.90kg)

[페더급(65.8kg)] 조성원(66.20kg) vs. 나카무라 요시후미(66.00kg)

[페더급(65.8kg)] 임병희(66.20kg) vs. 이데타 다카히로(65.65kg)

[스트로급(52.2kg)] 정유진(52.46kg) vs. 서예담(52.32kg)

[밴텀급(61.2kg)] 김동규(61.55kg) vs. 김승구(61.55kg)

[밴텀급(61.2kg)] 소재현(61.60kg) vs. 박경호(61.40kg)

[페더급(65.8kg)] 정한국(66.20kg) vs. 윤태승(65.85kg)

[밴텀급(61.2kg)] 손도건(61.50kg) vs. 도선욱(61.15kg)

[미들급(83.9kg)] 유영우(84.15kg) vs. 최재현(83.8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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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1.01 08:33

'그라운드 지옥' 소재현(27, 소미션스주짓수)이 "너는 못 생겼어. 럭키 펀치만 조심하면 승리는 또다시 내 것"이라며 상대를 비꼬았다.


오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FC 13' 네 번째 경기에서 소재현은 한 차례 제압한 바 있는 박경호(25, 파라에스트라 서울)와 밴텀급 경기를 펼친다.


소재현

 

둘은 이미 격돌한 적이 있다. 2011년 12월 타 단체에서 치러진 1차전에선 소재현이 1라운드 3분 38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승을 기록했다. 3승 4패의 박경호가 당한 유일한 서브미션 패배다.

 

프로무대에 데뷔한 지 9년 반이 넘은 소재현의 그래플링 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주짓수 검은 띠인 그는 지난 5월 TFC 데뷔전에서 중국의 씨에 준펑을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고 국내 복귀를 알렸다.

 

"긴장? 부담스러운 상대가 아니다(웃음)"라는 소재현은 "박경호는 잘하는 게 없다. 감량만 순조롭게 진행하면 손쉽게 이길 수 있다. 현 체중은 약 65kg. 승리 후 흑인 파이터와 한 번 겨뤄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경호와 싸웠을 당시의 사진을 SNS에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경호는 TFC 다섯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정한국에게 패했지만 양성준, 남기영에게 연이어 승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는 듯 했으나 지난해 4월 'TFC 6'에서 박한빈에게 TKO패하며 잠시 주춤한 상태다.

 

마지막으로 소재현은 "격투가로서의 주짓수 이론을 실전에 적용 및 증명 해보고 싶다. 직접 활용해보고 경험해봐야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도전하고 깨닫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재현은 'TFC 13' 열 번째 경기에 나서는 김지연과 약 6년째 교제 중이다. 오래 전부터 팀 동료로 지내오다 커플이 된 케이스로, SNS를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공식 격투 커플'로, 오랜 격투기 경력에도 동반 출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5월 'TFC 11'에서 둘 모두 승리를 거뒀다.

 

'TFC 13'의 모든 경기는 오후 5시부터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일본 아베마 TV에서도 라이브로 볼 수 있다.

 

TFC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14913)와 쿠팡(http://www.coupang.com/np/products/106487562?qctoken=JMlH%2FDmCsPL0HvaPhGAOAA%3D%3D&qc=true&isSeller=N&viewSellerInfoDialog=N)에서 예매 가능하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13-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2016년 11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미들급 타이틀매치]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라이트급매치] 홍성찬 vs. 윌 초프

[여성부 밴텀급매치] 김지연 vs. 리타오

[페더급매치] 조성원 vs. 나카무라 요시후미

[페더급매치] 임병희 vs. 이데타 타카히로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정유진 vs. 서예담

 

[밴텀급매치] 김동규 vs. 김승구

[밴텀급매치] 소재현 vs. 박경호

[페더급매치] 정한국 vs. 윤태승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도선욱

[미들급매치] 유영우 vs. 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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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016.11.01 06:53

[랭크5=청주 남궁유도관, 정성욱 기자] 지난 30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남궁유도관에서 제1회 파라에스트라 코리아 주짓수 챔피언십이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총 223명의 주짓수 수련인이 모여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아래 영상의 이민주(파라에스트라 청주 가경)는 지난 TFC 12의 메인 무대에 올라 관록의 일본 파이터 이시이 다케히로에게 판정승을 거두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안강현(파라에스트라 청주 율량) VS 이민주(파라에스트라 청주 가경)


김정우(파라에스트라 서울) VS 이민주(파라에스트라 청주 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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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29 11:58

서예담(24, 파라에스트라 청주)의 '헬로 키티' 닉네임에 대한 모욕에 정유진(22,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폭발했다. 정유진은 "정말 참고, 또 참고, 또 참는다. 폭발 직전이다. 전찬열 대표님이 지어준 소중한 닉네임이다. 이걸 건드리는 건 대표님을 모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무례하다. 정말 용서 못할 인간인 것 같다"며 분노했다. 

 

화가 풀리지 않은 정유진은 "내가 틀린 말 한 것 있나? 종합격투기 대회를 일주일 남겨두고 다른 대회에 나가는 미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세계 어떤 대회사도 용납 못 할 일이다.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얘길 해 봐라. 상대를 기만하는 행동이다. 정말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큰소리쳤다.

 

서예담의 '헬로 키티' 별명 비하 발언에 분노한 정유진


헬로 키티는 일본 산리오라는 회사가 만든 고양이 캐릭터로, 전찬열 대표는 "헬로 키티가 사랑 받는 이유는 화려해서가 아니다. 질리지 않는 매력을 지녀서다. 어느 날 운동하는 정유진을 봤다. 남자들 틈에 끼어서 힘들게 운동하는 걸 보니 대견했다. 순간 정유진의 얼굴이 동그란 고양이상인 헬로 키티와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게거품 매치'의 분위기는 가열될 대로 가열됐다. 정유진과 서예담은 다음 달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FC 13' 여섯 번째 경기에서 여성부 스트로급매치를 벌인다.

 

정유진은 프로 데뷔전을 앞둔 서예담이 아마추어틱하다고 말한다. "약 160시간 남았다. 빨리 서예담을 때려눕히고 싶어 시계만 본다. 초살 시킨다는 생각만 하면 미소가 지어지고 웃음이 나온다."며 "실력이 안 되니, 심리전을 펼치는 것 같다. 서예담은 정말 아마추어 같다. 난 그렇게 아마추어적인 선수가 아니다. 그저 웃음만 나온다"고 트래시 토크를 쏟아냈다.

 

TFC 1호 여성 파이터 정유진 역시 그라운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짓수 퍼플벨트로 여러 주짓수 대회에서 입상했다. 2014년 2월 종합격투기 프로 무대에 데뷔해 해외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TFC에서 2연승 하고 있다.

 

정유진은 자신의 주 영역은 그라운드가 아닌 타격으로 서예담을 압도하겠다고 자신하고 있다. "서예담 같은 아마추어에겐 내 작전까지 가르쳐줄 수 있다. 스탠딩에서는 스위치 자세에서 나오는 원·투, 투 훅과 빰 클린치에서 니킥을 쏟아 부을 것이다. 그라운드로 전개된다면, 초크로 게거품을 받아내는 게 아니라, 오직 파운딩으로 눈이 뒤집히고 게거품을 물게 만들 것이다. 경기 전 심판에게 미리 부탁할 예정이다. 내가 이성을 잃고 계속 파운딩을 날릴 수 있으니 강하게 말려달라고 할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유진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서예담의 별명에 대해 트집을 잡았다. "비너스란 별명이 어울리기나 하냐? 큰 상처가 나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경기 후 여자 영구로 만들어주겠다. 분명 그쪽이 먼저 건 싸움이다. 지금까지의 도발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케이지 위에서 똑똑히 보여주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더 이상 정유진은 서예담의 디스에 반응하지 않겠다며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짓수 대회에서 제발 다치지 마라. 혹시 예상치 못한 나의 반응에 밤마다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고 있는지 모르겠다. 귀띔 하나 해줄까? 약국 가서 청심환 하나 사먹으면 조금은 나아질 거야(웃음). 그럼, 곧 보자. 절대, 절대로 도망가지 마라. 지구 끝까지 쫓아갈 테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TFC 13'의 모든 경기는 오후 5시부터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일본 아베마 TV에서도 라이브로 볼 수 있다.

 

TFC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14913)에서 예매 가능하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13-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2016년 11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미들급 타이틀매치]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라이트급매치] 홍성찬 vs. 윌 초프

[여성부 밴텀급매치] 김지연 vs. 리타오

[페더급매치] 조성원 vs. 나카무라 요시후미

[페더급매치] 임병희 vs. 이데타 타카히로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정유진 vs. 서예담

 

[밴텀급매치] 김동규 vs. 김승구

[밴텀급매치] 소재현 vs. 박경호

[페더급매치] 정한국 vs. 윤태승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도선욱

[미들급매치] 유영우 vs. 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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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6.10.29 10:37

[랭크5=고양시 화정, 정성욱 기자] 2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익스트림 컴뱃 체육관에서 TFC 페더급 파이터 임병희(20, 익스트림 컴뱃)의 공개 훈련이 진행됐다. 임병희는 다음 달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FC 13에서 일본의 이데타 타카히로와 맞붙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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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28 17:55

"근력이 뛰어난 레슬러다. 효과적인 경기운영을 하나, 매우 지루하다. 나의 가장 큰 장점은 키가 정말 크다는 것이다. 서브미션이나 타격으로 피니시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달 5일 'TFC 13' 코메인이벤트에서 '티아라' 홍성찬(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과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벌이는 '더 킬' 윌 초프(26, 미국)가 전략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3라운드 종료 소리 전 경기를 끝낼 수 있다고 확신했다.


TFC 13에서 홍성찬과 경기를 치르는 윌 초프


194cm의 초프는 33승 10패의 베테랑이다. 대만 PRO파이팅 MMA, 필리핀 PXC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14연승을 달리던 그는 2014년 1월 옥타곤 첫 경기에서 UFC 페더급 공식랭킹 3위 맥스 할러웨이에게 생애 첫 패배를 맛봤다. 33승 중 27승을 KO/TKO나 서브미션으로 거뒀을 정도로 피니시율이 높다.


"태국에서 살고 있다. 운동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나의 팀 컴뱃 360X에서 오전 무에타이, 오후 MMA 수련을 항상 하고 있다. 또한 코치로서 선수·관원들을 지도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내 곁엔 종합격투기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지난해 아홉 경기를 치렀고, 올해 일곱 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주기가 상당히 짧은 편으로 아시아에서 여러 경기를 펼쳐 한국 선수들과 만남도 잦았다. 지난 3월 TFC 데뷔전에서 1회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우승자 강정민을 판정으로 제압했고 이밖에도 김대명에게 판정승, 김이삭에게 길로틴 초크승했고 김석모에게 암록패, 문기범에게 판정패한 바 있다.


"큰 폭의 감량이 필요 없다. 약간의 체중만 줄이면 된다. 라이트급이 매우 편하다. 한국에서 페더급 경기를 치르고 싶은 마음도 크다. 우선은 홍성찬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기면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하기에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무조건 승리를 원한다."


상대인 홍성찬은 뛰어난 근력과 출중한 레슬링 능력을 주 무기로 삼는 그라운드&파운더다. 타이론 존스, 백경재, 막심 세반을 연이어 쓰러뜨리며 3연승의 상승궤도를 그렸다. 지난 9월 'TFC 12'에서 치러진 사토 타케노리와의 대결은 로블로 반칙으로 무효 처리됐다. 당초 'TFC 13'에서 사토와 2차전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사토의 허리 부상으로 무산됐다. 총 전적은 5승 1패 1무효.


초프는 "홍성찬에게 가장 힘든 싸움을 선사해줄 것이다. 최고의 승부를 기대한다. 우리는 전쟁을 치를 준비가 돼있다"고 결의를 다졌다.


초프는 홍성찬보다 무려 22cm나 크다. 원거리에서 폭격을 날리거나, 근접전에서 긴 팔·다리로 변칙적인 서브미션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홍성찬은 중거리를 내주지 않고 갑작스럽게 치고 들어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뒤 눌러놓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둘 간의 승자는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TFC 라이트급 초대 챔피언 '마에스트로' 김동현의 UFC 진출로, 지난해 11월부터 라이트급 타이틀은 공석이 됐다.


반대 시드에는 라이트급 토너먼트가 진행 중이다. '뉴트리아' 이동영(31, 부천 트라이스톤), '스파이더' 오호택(23, 일산 팀맥스), '매드 밤(Bomb)' 최우혁(26, 부산 팀매드), '섹시 킹콩' 송규호(28, 울산 팀매드) 중 한 명과 타이틀전을 진행한다. 토너먼트 대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준결승전은 12월 'TFC 드림 2'에서 펼쳐진다.


끝으로 초프는 "한국 팬들 앞에서, 서울에서 다시 싸울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즐거운 마음으로 편히 즐기다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TFC 13'의 메인이벤트는 김재영-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의 미들급 타이틀전이다. 모든 경기는 오후 5시부터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일본 아베마 TV에서도 라이브로 볼 수 있다.


TFC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14913)에서 예매 가능하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13-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2016년 11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미들급 타이틀매치]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라이트급매치] 홍성찬 vs. 윌 초프

[여성부 밴텀급매치] 김지연 vs. 리타오

[페더급매치] 조성원 vs. 나카무라 요시후미

[페더급매치] 임병희 vs. 이데타 타카히로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정유진 vs. 서예담

 

[밴텀급매치] 김동규 vs. 김승구

[밴텀급매치] 소재현 vs. 박경호

[페더급매치] 정한국 vs. 윤태승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도선욱

[미들급매치] 유영우 vs. 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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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28 14:30

한국 최강 여성 파이터 김지연이 다음달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FC 13' 아홉 번째 경기에서 중국 신성 리타오(19, 중국)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경기는 늘 설렌다. 항상 '잘해야 한다, 잘하고 싶다'는 책임감이 있다. 약한 선수는 없다. 상대에 대해 잘 분석하지 못했다. 어떤 부분을 경계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번 대결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 아직까지 나의 경기는 배움의 연속이다."


김지연

 

상대 리타오는 키 170cm의 장신으로 전적 3승 2패를 쌓았다. 그라운드 게임에 능하며 암바, 리어네이키드 초크, 트라이앵글 초크 등을 시도해 승리를 노린다. 지난 7월 중국 'WLF(무림풍) EPIC 6'에서 러시아의 다랴 쉐브척을 초크로 제압했다.

 

김지연은 UFC 여성 밴텀급 진출을 노린다. 6연승까지 이어 가면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지난해 3·1절 일본에서 열린 '글레디에이터 81'에서 미야우치 미키를 펀치로 무너뜨리며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고, 같은 해 8월 'DEEP 쥬얼스 9'에서 하시 타카요를 꺾고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앞으로도 플라이급과 밴텀급 활동을 병행할 생각이다.

 

"부상이 없는 한 꾸준히 경기를 치르고 싶다. 강한 선수들과의 대결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길 원한다. 파이터를 꿈꾸는 여성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싶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좀 더 열심히 훈련해 세계 반열에 오를 정도로 강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녀는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코리안좀비MMA 선수부 훈련, 비몬 크로스핏 최영민 실장과의 스트렝스&컨디셔닝 훈련, 소재현이 이끄는 소미션스주짓수에서 그래플링 스파링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곳을 돌아다니며 쉬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

 

"한계체중까지 약 3kg 남았다. 몸 상태는 괜찮다. 체력 훈련 및 스파링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마인드컨트롤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타이트한 운동은 끝냈다. 이제부턴 컨디션 조절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감량을 서서히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연은 5승 2무의 타격가다. 복싱 및 킥복싱 40전에 이르는 경험을 쌓고 종합격투기로 다시 왔다. 2011년엔 킥복싱 성대결을 펼쳐 판정승을 거두기도 했다. 그라운드에 특화돼있는 리타오와의 영역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김지연은 "열심히 해도 늘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케이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란 말을 많이 해왔는데, 내 맘처럼 되지 않았다. 이젠 정말 잘하고 싶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다. '응원의 힘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란 걸 새삼 느끼고 있다. 그분들에게 화끈한 승리로 꼭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TFC 13'의 메인이벤트는 김재영-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의 미들급 타이틀전이고, 코메인이벤트는 홍성찬-윌 초프의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다.

 

TFC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13-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2016년 11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미들급 타이틀매치]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라이트급매치] 홍성찬 vs. 윌 초프

[여성부 밴텀급매치] 김지연 vs. 리타오

[페더급매치] 조성원 vs. 나카무라 요시후미

[페더급매치] 임병희 vs. 이데타 타카히로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정유진 vs. 서예담

 

[밴텀급매치] 김동규 vs. 김승구

[밴텀급매치] 소재현 vs. 박경호

[페더급매치] 정한국 vs. 윤태승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도선욱

[미들급매치] 유영우 vs. 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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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TFC, 김지연
뉴스2016.10.28 13:43

정유진(22,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의 강경 발언에 '비너스' 서예담(24, 파라에스트라 청주)의 반격이 시작됐다.

 

서예담은 "사실 기절해서 게거품을 물면 놔주려고 했다. 혼자 날뛰는 걸 보니, 마지막 남은 일말의 가엾음도 사라졌다. 진짜 마음이 달라졌다. 항복을 해도 놓지 않을 것이다. 각오해라"라며 "아, 그전에 닉네임부터 바꿔라. 예쁘지도, 귀엽지도 않으면서 그 별명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모든 이들이 굉장히 어색해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반격의 서예담 "닉네임 부터 바꿔"

 

서예담은 다음 달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FC 13' 여섯 번째 경기에서 '헬로 키티' 정유진(22,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두 선수 모두 신경이 곤두서있다. 서예담은 "그라운드에서 탭을 받아낼 수 있다. 기술이 들어간다면 기절할 때까지 놔주지 않겠다. 나를 만만하게 보지 마라. 내가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든 네가 뭔 상관이냐? 왜 감 놔라 배 놔라하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괘씸하다. 내정간섭 아닌가"라고 날선 일침을 가했다.

 

정유진은 서예담을 향해 "날 얼마나 무시했으면 주짓수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까.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나에게 직접 해라. 뒤에 숨어서 얘기하지 마라. 누가 게거품 무나 두고 보자. 버르장머리를 고칠 것"이라고 격앙된 채 쏘아붙인 바 있다.

 

서예담은 정유진戰 6일 전인 오는 30일 청주 남궁유도관에서 열리는 제1회 파라에스트라 코리아 주짓수 챔피언십에서 남성 성인부 블루벨트 64kg급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여성 참가자가 없어 남성들과 경쟁하기로 한 것. 지난 3월 팬코리아 KBJJA 주짓수 챔피언십 성인부 57.5kg급 16강전에서도 남성 참가자를 이겨 8강까지 오른 적이 있다.

 

"평소에도 남자 선수들과 격렬하게 주짓수 스파링을 한다. 주짓수 대회에 나간다고 종합격투기 경기에 문제되는 건 전혀 없다. 그저 훈련의 연장선상일 뿐이며 최종 점검을 하는 내 방식이다. 데뷔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주짓수 대회에서의 적당한 긴장감은 정유진戰에 집중할 수 있는 도움이 된다고 본다."

 

TFC 1호 여성 파이터 정유진은 분명 만만치 않은 상대다. 주짓수 퍼플벨트로 여러 주짓수 대회에서 입상했다. 2014년 2월 종합격투기 프로 무대에 데뷔해 해외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TFC에서 2연승 하고 있다.

 

"전적을 보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다. 저돌적인 압박 타격만 조심하면 될 것 같다. 나 역시 4kg 정도만 감량하면 된다. 타격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라운드로 전개된다면 내가 불리할 것이 없다."

 

TFC 주짓수몰리그에서 박가영, 장윤정을 연달아 KO/TKO로 제압하며 프로에 입성한 서예담은 그라운드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청주 오픈 KBJJA 주짓수 챔피언십에 출전해 여성부 블루벨트 58.5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9월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주짓수 파이팅에서도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으로 서예담은 "정유진이 핑계를 대지 않았으면 좋겠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와라. TFC 최고의 여성 파이터라는 칭호는 나에게 어울린다"라며 "기필코 최정상에 오르겠다. 반드시, 꼭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전력 면에선 정유진이 앞서는 건 사실이나, 정유진이 부상으로 휴식기를 보내던 시기에 서예담이 여러 대회에 출전하며 실전 경험을 익히고 체력 관리 및 기량을 갈고닦은 만큼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서예담-정유진이 맞붙는 'TFC 13'의 메인이벤트는 김재영-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의 미들급 타이틀전이며, 코메인이벤트는 홍성찬과 윌 초프의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다.

 

TFC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13-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2016년 11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미들급 타이틀매치]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라이트급매치] 홍성찬 vs. 윌 초프

[여성부 밴텀급매치] 김지연 vs. 리타오

[페더급매치] 조성원 vs. 나카무라 요시후미

[페더급매치] 임병희 vs. 이데타 타카히로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정유진 vs. 서예담

 

[밴텀급매치] 김동규 vs. 김승구

[밴텀급매치] 소재현 vs. 박경호

[페더급매치] 정한국 vs. 윤태승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도선욱

[미들급매치] 유영우 vs. 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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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27 12:42

한국 여성 밴텀급 파이터 김지연(27, 소미션스주짓수/밀아트 컴퍼니)이 다음 달 5일 'TFC 13'에서 6연승에 도전한다.

 

TFC는 "공언한 대로 지난 대회에 나서지 못한 김지연이 'TFC 13'에 출전한다. 상대는 170cm의 중국 신성 리타오(19, 중국)다. 둘의 여성부 밴텀급매치는 'TFC 13' 아홉 번째 경기에서 펼쳐진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지연과 리타오(좌측부터)


지난 5월 TFC 데뷔전에서 '격투 장미' 탕진(31, 중국)을 제압한 김지연은 곧바로 다음 대회인 9월 'TFC 12'에 출전해 베로니카 마세도(20, 베네수엘라)와 격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마세도가 UFC와 계약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주최측은 복서 출신 일본의 라이카 에미코를 대체 선수로 투입하려 했으나 라이카가 훈련 중 부상을 입어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후 TFC는 "긴급 요청을 받은 선수와 싸우기보단 확실히 준비한 뒤 다음 대회에 나서고 싶다"는 김지연의 뜻을 받아들이며 "다음 대회에 반드시 김지연의 경기를 성사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복싱, 킥복싱 40전에 육박하는 김지연은 격투스포츠 수련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한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6개월 만에 5전 전승을 기록하며 OPFBA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녀는 남자 선수를 능가하는 파괴력 넘치는 타격가로 정평이 나있다. 2011년엔 킥복싱 성대결을 펼쳐 판정승을 거두기도 했다.

 

5승 2무의 김지연은 아시아 여성 최강자 반열에 오를 자격을 갖췄다. 일본에서도 그녀의 적수는 없었다. 일본 DEEP 쥬얼스 밴텀급과 글레디에이터 플라이급까지, 두 단체 챔피언 벨트를 손에 쥐었다.

 

3승 2패의 리타오는 그라운드 영역에 특화돼있다. 암바, 리어네이키드 초크, 트라이앵글 초크 등 다양한 서브미션을 구사하며 상대를 괴롭힌다. 최근 경기인 지난 7월 'WLF(영웅방) EPIC 6'에서 러시아의 다랴 쉐브척 역시 초크로 격침시켰다.

 

이로써 다음달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FC 13'의 모든 대진이 공개됐다. 메인이벤트는 김재영-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의 미들급 타이틀전이며, 코메인이벤트는 홍성찬과 윌 초프의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다.

 

TFC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13-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2016년 11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미들급 타이틀매치]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라이트급매치] 홍성찬 vs. 윌 초프

[여성부 밴텀급매치] 김지연 vs. 리타오

[페더급매치] 조성원 vs. 나카무라 요시후미

[페더급매치] 임병희 vs. 이데타 타카히로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정유진 vs. 서예담

[밴텀급매치] 김동규 vs. 김승구

[밴텀급매치] 소재현 vs. 박경호

[페더급매치] 정한국 vs. 윤태승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도선욱

[미들급매치] 유영우 vs. 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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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27 12:20

'헬로 키티' 정유진(22,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화났다.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는 독설까지 쏟아냈다. 다음달 5일 열리는 TFC 13에서 상대할 서예담(24, 파라에스트라 청주)의 행동에 화가 단단히 났다. 


서예담의 주짓수 대회 출전 소식에 화가 단단히 난 '헬로 키티' 정유진


정유진이 화가 난 이유는 TFC 13 개최 6일 전, 주짓수 대회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서예담이 오는 30일 청주 남궁유도관에서 열리는 제1회 파라에스트라 코리아 주짓수 챔피언십 남성 성인부 64kg급 토너먼트에 출전한다는 것.


정유진과 서예담은 다음달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FC 13' 여섯 번째 경기에서 여성부 스트로급(-52.2kg)매치를 펼친다. 대회 일주일을 앞두고 다른 경기를 갖는 서예담의 행동은 정유진이 느꼈을 때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것으로 느낀 것.


"너무 화가 난다. 날 얼마나 무시했으면 주짓수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까. 정말 괘씸하다."다며 정유진은 분을 삭히지 못했다. 또한 그는 "내가 초크에 걸리면 탭 여부와 상관없이 게거품을 물기 전엔 놓아주지 않겠단 얘길 했다더라.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나에게 직접 해라. 누가 게거품 무나 두고 보자. 이번 대회에서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겠다"고 쏘아붙였다.


성이 난 정유진은 서예담을 확실히 짓밟겠다는 계획이다. "서예담은 훈련은 안 하고 어필만 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시간에 운동이나 더 했으면 좋겠다. 영상을 찾아보니 경계할 점이 한 군데도 없더라. 주짓수 대회에서 절대 다치지 마라. 케이지에서 박살을 내주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정유진은 TFC 1호 여성 파이터다. 유년 시절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집안의 반대로 꿈을 접고, 오히려 더 거칠고 험난한 격투계에 뛰어들었다. 주짓수 퍼플벨트인 그녀는 여러 주짓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 2014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해외 단체에선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TFC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TFC 주짓수몰리그에서 박가영, 장윤정을 연달아 KO/TKO로 제압하며 프로에 입성한 서예담 역시 그라운드가 주 영역이다. 지난 4월 청주 오픈 KBJJA 주짓수 챔피언십에 출전해 여성부 블루벨트 58.5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9월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주짓수 파이팅에서도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끝으로 정유진은 "진짜 싸움이 무엇인지 경기장에서 보여주겠다. 멋모르고 도발한 서예담을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다. 체중은 4kg 정도만 줄이면 된다. 컨디션이 너무 좋다. 승리 외엔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상대를 확실히 무너뜨리겠다"라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 날 연호해주는 목소리는 언제나 큰 힘이 된다.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TFC 13'의 메인이벤트는 김재영-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의 미들급 타이틀전이며, 코메인이벤트는 홍성찬과 윌 초프의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다.

 

TFC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13-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2016년 11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미들급 타이틀매치]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라이트급매치] 홍성찬 vs. 윌 초프

[페더급매치] 조성원 vs. 나카무라 요시후미

[페더급매치] 임병희 vs. 이데타 타카히로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정유진 vs. 서예담

[밴텀급매치] 김동규 vs. 김승구

[밴텀급매치] 소재현 vs. 박경호

[페더급매치] 정한국 vs. 윤태승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도선욱

[미들급매치] 유영우 vs. 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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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6.10.27 02:56

[랭크5=인천 삼산동, 정성욱 기자] 26일 인천광역시 삼산동에 있는 노바 MMA 체육관에서 TFC 미들급 챔피언 김재영(33, 노바 MMA)의 공개 훈련이 진행됐다. 김재영은 다음 달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FC 13 메인이벤트에서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28, 브라질)를 맞아 타이틀 1차 방어전에 나선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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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21 13:57

'티아라' 홍성찬(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TFC 라이트급 타이틀 획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성찬은 "TFC 라이트급 타이틀은 내것"이라며 "상대 윌 초프(26, 미국)를 파운딩 KO로 무너뜨릴 것"이라 말했다.


11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FC 13'에서 홍성찬은 초프와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벌인다. 당초 사토와 즉각적인 2차전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사토의 허리 부상으로 무산됐다. 지난 9월 'TFC 12'에서 치러진 홍성찬-사토의 1차전은 홍성찬의 로블로 반칙으로 무효 처리됐다.


티아라 홍성찬


그는 "사토와 깨끗이 승부를 보고 싶었는데,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까웠다"며 "초프로 변경돼서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하다. 왼손잡이였던 사토완 달리 초프는 오른손잡이고 느린 편이다. 물론 신체조건이 워낙 뛰어나 위험한 부분도 있다. 니킥, 프론트킥이 매섭다. 또한 변칙적인 슬로우 스타터다. 초반에 너무 흥분해 힘을 많이 쓰지 않고 체력을 관리한다면 멋진 경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뗐다.

 

194cm의 초프는 33승 10패의 베테랑이다. 대만 PRO파이팅 MMA, 필리핀 PXC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14연승을 달리던 그는 2014년 1월 옥타곤 첫 경기에서 UFC 페더급 공식랭킹 3위 맥스 할러웨이에게 생애 첫 패배를 맛봤다. 33승 중 27승을 KO/TKO나 서브미션으로 거뒀을 정도로 피니시율이 높다.

 

그는 지난해 아홉 경기를 치렀고, 올해 일곱 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주기가 상당히 짧은 편으로 아시아에서 여러 경기를 펼쳐 한국 선수들과 만남도 잦았다. 지난 3월 TFC 데뷔전에서 1회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우승자 강정민을 판정으로 제압했고 이밖에도 김대명에게 판정승, 김이삭에게 길로틴 초크승했고 김석모에게 암록패, 문기범에게 판정패한 바 있다.

 

"팀 동료 안철과 훈련하고 있다"는 홍성찬은 "안철이 초프와 신체조건이 비슷하다.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토戰 때 몸 상태가 너무 좋았다. 현 체중은 80kg으로, 남은 기간 동안 지난 대회 때처럼 체력훈련과 감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찬의 상대 윌 초프

 

UFC 라이트급 파이터 티아고 알베스와 닮아 '티아라'라는 애칭을 지닌 홍성찬은 뛰어난 근력과 출중한 레슬링 능력을 주 무기로 삼는 그라운드&파운더다. 타이론 존스, 백경재, 막심 세반을 연이어 쓰러뜨리며 3연승의 상승궤도를 그렸다. 총 전적은 5승 1패 1무효.

 

그는 오전에는 한강이나 헬스장에서 러닝을, 오후에는 선수부 훈련, 저녁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보충 기술 연습을 진행한다.


"꿈에 그리던 타이틀전이 눈앞에 다가왔다. 초프라는 벽만 넘으면 된다"고 하자, 홍성찬은 "정말 중요한 경기다.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그렇다고 크게 부담되진 않는다. 평소 하던 대로만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본다.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내길 원한다."고 답했다.

 

둘 간의 승자는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TFC 라이트급 초대 챔피언 '마에스트로' 김동현의 UFC 진출로, 지난해 11월부터 라이트급 타이틀은 공석이 됐다. 반대 시드에는 라이트급 토너먼트가 진행 중이다.

 

'뉴트리아' 이동영(31, 부천 트라이스톤), '스파이더' 오호택(23, 일산 팀맥스), '매드 밤(Bomb)' 최우혁(26, 부산 팀매드), '섹시 킹콩' 송규호(28, 울산 팀매드) 중 한 명과 타이틀전을 진행한다. 토너먼트 대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준결승전은 12월 'TFC 드림 2'에서 펼쳐진다.

 

홍성찬은 "토너먼트 8강전에서 이길 사람이 다 이겼다. 누가 토너먼트 우승을 할지 정말 모르겠다. 모두 기량이 뛰어나다. 따로 붙고 싶은 선수는 없다. 현재의 초점은 초프에만 맞춰져있다"며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좋은 경기력을 통해 팬들에게 잘하는 선수란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 꼭 승리해서 2대 챔피언에 오를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TFC 13'은 코메인이벤트를 제외한 모든 대진을 공개했다. 메인이벤트는 김재영-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의 미들급 타이틀전이며, 페더급 파이터 조성원과 임병희가 나란히 일본 파이터를 상대한다. 정한국-윤태승의 패자부활전, 김동규·김승규의 밴텀급 빅매치 등도 준비돼있다.

 

TFC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방송경기인 메인카드와 비방송경기인 언더카드로 분리된다.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 TFC 13-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2016년 11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미들급 타이틀매치] 김재영 vs.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

[라이트급매치] 홍성찬 vs. 윌 초프

[페더급매치] 조성원 vs. 나카무라 요시후미

[페더급매치] 정한국 vs. 윤태승

[페더급매치] 임병희 vs. 이데타 타카히로

[밴텀급매치] 김동규 vs. 김승구

[밴텀급매치] 소재현 vs. 박경호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정유진 vs. 서예담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도선욱

[미들급매치] 유영우 vs. 최재현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