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5.10.01 05:55

상금이 걸린 국내 프로 주짓수대회로 명성을 이어온 코리아 프로 주짓수 챔피언십 4는 10월 31일(토),  다. 지난 3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노기, 도복대회가 같은 날 함께 개최된다.


이번 4회 대회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새로 신설된 'KPC 메인이벤트 001'이다. KPC 메인이벤트는 역대 KPC 대회에서 노기, 도복 부문 어드밴스 앱솔루트 우승자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총 4경기의 슈퍼파이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유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출전자들에겐 출전료가 따로 지급될 예정이다.


KPC

(좌측 상단 시계방향으로 -  성기라, 정두제, 송일섭, 황명세, 이대웅, 안철웅)


현재 'KPC 메인이벤트' 출전명단에 이름을 건 선수는 총 6명이다. 여성 노기 부문에는 국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성기라(그레이시바하)가, 남성 노기 부문에는 체조선수 출신 MMA 파이터 정두제(로닌크루)가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의 상대는 현재 미정이며 차후에 정해질 예정이다.


도복 부문 슈퍼파이트는 대진이 완성된 상태다. 브라운 벨트에는 국내 주짓수 대회에서 1위를 놓치지 않는 황명세(쎈짐)가 '치과의사 주지떼로' 이대웅(존프랭클 관악)과 맞붙는다. 퍼플 벨트 부문은 SGAA 2회에서 어원진에게 승리를 거뒀던 주지떼로 안철웅(KJ/와이어)이 존프랭클 관악의 송일섭과 대결한다. 특히 황명세와 이대웅의 대결은 황명세가 전적상 우세이긴 하나 최근 이대웅의 대회 성적이 좋은 상황이라 결과는 쉽사리 장담할 수 없다.


KPC 챔피언벨트


인, 는 4회 KPC 트에서 지급되는 상품은 여전히 푸짐하다. 지난 3회 대회에 예정했던 KPC 토너먼트 챔피언 벨트가 이번 4회 대회부터 지급된다. 각 벨트 별 어덜트 앱솔루트 우승자에겐 KPC 챔피언 벨트와 선수 장려금, 그리고 용품이 후원될 예정이다.


KPC의 김민규 대표는 "출전하는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주짓수 대회를 언제나 꿈꿔왔다. 이젠 출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들 또한 즐길 수 있는 주짓수 대회를 만들기 위해 'KPC 메인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만한 굵직한 슈퍼파이트를 많이 기획할 계획"임을 밝혔다.


주짓수 수련인이 참가 가능한 제4회 KPC 토너먼트는 오늘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23일에 마감된다. 접수는 이메일(bjjcamp13@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제4회 코리아 프로 주짓수 챔피언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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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9.03 14:58

지난 8월 29일(토), 정관장 서신점, 현대옥 프렌차이즈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4회 전주 오픈 브라직 주짓수 챔피언십(2015 JEONJU OPEN BRAJIK JIU-JITSU CHAMPIONSHIP) 블루 벨트 경기 영상.

촬영 및 편집 :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블루 벨트 어덜트 -76kg 이찬석(존프랭클 가온짐) VS 한성화(전주 퍼스트짐)



블루 벨트 어덜트 -76kg 이종화(주짓수랩) VS 김준엽(본주짓수 안산)



블루 벨트 어덜트 -76kg 결승전 한성화(전주 퍼스트짐) VS 김준엽(본주짓수 안산)



블루 벨트 어덜트 앱솔루트 결승전 윤순명(파라에스트라) VS 하윤서(구미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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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8.20 13:28

국내 최대 주짓수 대회 출전자 기록 갱신, 700명대 돌파!


오는 22일(토), 대한주짓수회(JJAK)의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리는 2015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오픈 챔피언쉽(2015 ‘PRIDE OF JIU-JITSU’ open championship)의 출전인원이 총 746명으로 국내 브라질리언주짓수 대회 역사상 최다 출전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9일 개최된 '제4회 전국 생활체육주짓수대회'의 673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지난 2014년까지 참가인원을 기록한 주짓수 대회는 '2014년 아디다스컵 주짓수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로 521명이라는 참가인원을 기록했다. 기존 최대 참가인원 기록이었던 500명대는 지난 9일 부천에서 개최된 '제4회 생활체육주짓수대회'에 673명이 참가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오는 22일 개최된는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대회에 746명이 참가함에 됨에 따라 연이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주짓수회(JJAK)의 채인묵 전무이사는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대회가 BJJ인들의 화합과 연대를 내건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700명대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수 있었다"며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운영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왼쪽 상단에서 시계 방향으로) 최무배, 김봉조, 추성국,장인성, 박재현, 이동영, 김규화, 문제훈


참가인원이 700명대인 만큼 유색 벨트의 참여 또한 두드러졌다. 유색벨트 참가자 가운데에는 기존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주짓수 선수를 비롯해 현역 MMA 선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블루 벨트 어덜트에'부산의 중전차' 최무배가 출전하는 것을 비롯해 퍼플 벨트에 전통적 강호 KJ 리스펙트 소속의 김봉조, 추성국, KJ와이어 소속으로 쎈짐 이상현에게 공개 도전장을 낸 장인성, 로드FC 파이터 문제훈, 김규화, TOP FC 파이터 이동영, SGAA 노기 그래플링 1회 선수 부문 우승자 박재현 등 다양한 선수들이 출전해 서로의 실력을 겨룬다. 좋은 기록과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퍼플 벨트의 경우, 이들이 체급에 상관없이 한대 모여 실력을 겨룰 앱솔루트는 주짓수에 관심이 많은 수련인이라면 꼭 봐야할 볼거리다.


2015 '프라이드 오브 주짓수' 오픈 챔피언쉽(2015 ‘PRIDE OF JIU-JITSU’ open championship)은 대한브라질리안주짓수연맹(KBJJF)가 주최하는 '서울 인터내셔널 오픈 IBJJF 주짓수 챔피언십'(이하 서울 오픈)에 대항하는 카운터-프로그램(counter-program) 형태의 대회였다. 메르스로 인해 서울 오픈이 잠정 연기됨에 따라 대한주짓수회의 전신인 평의회도 대회를 잠정 연기했으나, 평의회 내에서 BJJ인들이 한 대 뭉치는 계기를 만들자는 의견이 모여 대회를 치르게 됐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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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8.11 12:24


지난 8월 9일, 부천 트라이스톤 주최 및 주관으로 '제4회 전국 생활체육 주짓수 대회'(이하 생활체육 주짓수 대회)가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역대 최대 규모인 673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주짓수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유소년, 여성 주짓수 수련자가 대거 참가했다.


이날 대회의 출전 인원은 역대 주짓수 대회 최고 기록은 673명이다. 특이한 점은 기존 대회가 거대 네트워크 주짓수 체육관의 참가가 두드러 졌다면 이번 생활체육주짓수대회는 중소 규모의 체육관이 다수 참가했다는 것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부천 트라이스톤의 정종철 관장은 "생활체육주짓수라는 이름 때문에 출전자들이 부담감을 덜 느껴 많은 분이 출전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짓수를 수련하는 분들이 부담 없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주짓수대회 출전자 대부분이 화이트벨트 이긴 했으나 MMA 선수와 주짓수 강자들이 출전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기도 했다. 로드FC 밴텀급 강자인 문제훈(32, 옥타곤짐)은 퍼플 벨트를 매고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체급에서 2위를 기록했다. 올해 파이팅스포츠컵과 서울 오픈 브라직 주짓수 챔피언십에서 블루 벨트 체급과 앱솔루트에서 2관왕을 차지한 장인성(KJ와이어)은 퍼플 벨트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체급과 앱솔루트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장인성은 "쎈짐의 이상현과 겨루고 싶어 체급도 올리고 나왔는데 MMA 대회로 인해 실력을 겨루지 못해 아쉽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실력을 겨루고 싶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대회 진행이 전체적으로 무난했던 '생활체육주짓수대회'였으나 냉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부분에 있어선 아쉬움으로 남았다.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 자체에 냉방시설이 되어 있지 않았던 탓에 대회 참가자들은 더위와 싸워야 했다. 마지막 앱솔루트 경기가 치러질 무렵에는 대회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발생했다. 대회를 주관한 정종철 관장은 "체육관 더위를 잡기 위해 선풍기를 설치하고 얼음물을 공급하는 등, 더위를 잡기 위해 노력했으나 역부족이었다"며 "다음 대회에선 냉온방 시설이 잘 갖춰진 체육관으로 섭외하여 참가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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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6.05 11:25

오는 6월 7일, 전북주짓수협회와 한국주짓수협회의 주관으로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익산 오픈 컨텐더 주짓수 챔피언십’ 메르스의 여파로 잠정 연기되었다.

대회를 주관하는 김영수 관장은 "오늘 아침 익산시에서 메르스 전파를 막기위한 조치로 대회 연기 권고 통보가 내려와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6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국내 격투기 대회는 대부분 연기되었다. 6월 20일 개최예정이었던 부천주짓수대회를 시작으로 쇼다운 컴피티션 케이지 그래플링과 익산 컨텐더컵 주짓수 대회까지 연기된 상태이다.

연기된 대회들은 메르스 여파가 진정된 이후 각각 일정이 재공지될 예정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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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6.05 01:25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가 격투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6월중 계획되었던 주짓수, 그래플링 대회들이 대회 연기 결정하거나 연기를 고민하고 있어 대회사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가장 먼저 대회 연기 통보를 알린 곳은 6월 20일 개최예정이었던 ‘부천 생활체육 주짓수 대회’다. 6월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 대회는 생활체육 전 종목에 내려진 국가 권고사항,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회취소 권고로 인한 조치였다. 대회를 주관하는 부천트라이스톤의 정종철 관장은 “국가에서 권고사항이 내려옴에 따라 대회를 연기하게 되었다”며 “메르스가 잠잠하게 되는 시기를 보아 다시금 대회에 대한 공지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공지하지 않았으나 대회 연기를 심각하게 고려하는 주최사도 있다. 6월 13일 열리는 ‘제 1회 쇼다운 컴페티션 케이지 그래플링대회’의 경우 내부적 조율을 통해 이틀 후에 대회 연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6월 14일 개최 예정인 ‘킹 오브 그래플링’ 또한 대회 연기를 고민중이다. 킹 오브 그래플링의 주최사 노기 코리아의 장덕영 대표는 “조만간 회의가 있어 대회 개최여부에 대해 이야기하기로 했다”며 몇일 안으로 대회 개최여부에 대해 공지할 것임을 알렸다.


(** 쇼다운 컴페티션 케이지 그래플링대회는 6월 5일 자사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대회 잠정연기를 공지했다)


한편 메르스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지방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6월 7일,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익산 오픈 컨텐더 주짓수 챔피언십’은 예정대로 대회를 치른다. 대회를 주관하는 전북주짓수협회의 김영수 관장은 “전북의 경우 발병지역이 아니어서 아직까지 큰 영향이 없다. 익산시에서도 대회를 개최에도 문제가 없다”며 일정 변화 없이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의사를 배치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계체량시 미열을 체크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장 입구에 손 소독기를 배치하고 경기장을 드나드는 사람들에겐 손소독을 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 익산 오픈 컨텐더 주짓수 챔피언십도 6월 7일 전북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회를 잠정 연기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이라고 불리는 메르스는 모든 환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중동지역과 연관되어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불린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며 현재까지 명확한 감염원과 감영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는 자주 비누로 손을 씻고 발열이나 기침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5.05.17 18:09


오는 5월 30일 ‘2015 파이팅 스포츠컵 KBJJF 주짓수 챔피언십’(이하 파이팅스포츠 컵)이 삼산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대한브라질리안주짓수협회(이하 KBJJF)의 주관 및 주최로 개최된다. 


‘파이팅스포츠 컵’은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 협회와 한국주짓수연맹이 KBJJF라는 이름으로 치르는 첫 대회다.


이번 ‘파이팅 스포츠 컵’은 KBJJF로선 남다른 의미의 대회다. 오는 7월 18일로 예정되어있는 ‘서울 인터내셔널 오픈 IBJJF 주짓수 챔피언십’(Seoul International Open IBJJF Jiu-Jitsu Championship)의 전초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KBJJF는 이번 ‘파이팅 스포츠 컵’에서 안정적이고 신속한 운영을 보여주고, 이 시스템을 그대로 7월 IBJJF 서울 오픈으로 이어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KBJJF의 강성실 부회장은 “7월에 IBJJF 서울 오픈이 예정된 만큼 ‘파이팅스포츠 컵’의 의미는 남다르다”며 “이번 대회를 안정적인 운영과 신속한 경기진행으로 앞으로 KBJJF가 주최하는 대회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파이팅 스포츠 컵’에선 참가자 전원에게 스포츠 안전보험이 자동으로 가입(외국인 선수 제외)되며, 5월 3일 이전 참가 접수자에겐 기념티셔츠가 제공된다. 또한, 주최 측은 이날 대회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를 4명을 MVP로 선발하여 파이팅 필름(Fighting Film) 블랙라벨 모델 도복을 증정한다. 


‘2015 파이팅 스포츠컵 KBJJF 주짓수 챔피언십’ 접수 마감은 5월 9일까지이며, 현재 KBJJF 홈페이지(http://kbjjf.org)를 통해 접수가 진행 중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비회원
뉴스2015.05.17 17:31


지난 4월 4일, 한국주짓수연맹의 주최로 개최된 ‘2015 비전컵 주짓수 챔피언십’(이하 비전컵)이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총 440명의 남녀 주짓수 수련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코리아 오픈 주짓수 챔피언십’과는 대조적으로 빠른 진행과 무리 없는 운영을 보여주었다. 


한국주짓수연맹의 이승재 대표는 이번 비전컵을 ‘마지막으로 여는 대회’라는 심정으로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코리아 오픈 주짓수 챔피언십’에서 있었던 주짓수 수련인들의 원성을 반성하고 더 나은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겠다는 뜻이었다. 그러한 뜻을 반영하듯 이번 비전컵은 ‘안전과 빠른 진행’이라는 모토와 걸맞게 여러모로 많은 준비를 했다. 




지난 대회에서 문제 됐던 출전 선수들에 대한 응급조치를 강화하여 대회장에 수간호사 1명, 응급구조사 4명, 그리고 의사 1명을 배치했고 구급차도 2대를 준비했다. 대회 운영 부분도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오랫동안 주짓수 심판으로 활동했던 인원들 영입하여 오심률을 줄이고 매트별 시간제 경기를 도입해 선수 대기 시간을 줄였다. 이승재 대표는 “안전에 만전을 기했고 빠르고 유연한 경기 운영을 위해 열심히 힘썼다. 특히 오늘 대회에 늦은 분들께서 경기를 못 뛴 경우가 있었다. 대회 3주 전에 공지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분들은 매트에 오르지 못하셨을 것이다. 욕을 먹더라도 원칙을 지켜서 대회 운영에 차질 없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으로 협소한 대회장과 인원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대회장이 협소하여 선수들의 입장로와 퇴로가 같아 선수들의 동선이 엉키는 등 대회가 개최된 국민대학교 체육관이 440명이라는 참가 인원을 담기에는 부족했다. 또한, 대회 중반 이후에 이르러 인원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경기를 치르지 않은 사람들이 매트 근처로 내려와 혼잡을 더했다. 이승재 대표는 “사활을 걸고 제대로 한다고 했는데 아쉬웠던 부분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며 “좀 더 보완하여 앞으로 주짓수 수련인들이 찾을 수 있는 대회, 인정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대회에선 다양한 주짓수 수련인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1세대 여성 격투기선수로 활동했던 전연실(정진체육관)은 여성 화이트벨트 –58.5kg 체급에 출전해 경쟁자들을 제치고 체급 우승을 거두었고, 탑FC 라이트급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영(부천트라이스톤)은 퍼플벨트 어덜트 –82.3kg에선 2위를 거두었으나 이어서 벌어진 퍼플벨트 어덜트 앱솔루트에선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연예인 주짓수 수련인으로 알려진 탤런트 이재윤(주짓수월드)은 블루벨트로 참가해 관심을 모았으나 체급 첫 경기에서 패배해 고배를 마셨고 사사 주짓수 솔로 드릴 전파자로 한국에 온 요코야마 타케시(사사주짓수)가 퍼플 어덜트 -70kg에 참가해 우승을 거두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