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FC'에 해당되는 글 61건

  1. 2016.05.18 [TOP FC 포토] 타이틀전 D-4 곽관호, 타이틀 수성을 위해 구슬땀 흘려
  2. 2016.05.16 TOP FC 11 경기순서 확정…밴텀급 챔피언 곽관호가 메인, 김지연이 코메인으로
  3. 2016.04.08 일본 2개 단체 챔피언 여성파이터 김지연, TOP FC와 계약. 5월 TOP FC 11서 데뷔
  4. 2016.04.06 TOP FC 박한빈, 파로몬, PXC 정벌 나서
  5. 2016.03.31 TOP FC, 중국 쿤룬파이트와 5월 서울서 합동 대회 개최
  6. 2016.03.21 [독점 인터뷰] TOP FC 전)페더급 챔피언 최영광, '일단 쉬고 싶다'
  7. 2016.03.19 [TOP FC 계체 영상] TOP FC 10 Yeong gwang VS Min Gu 계체량 현장
  8. 2016.03.17 [영상] 체급을 뛰어 넘는 경기, TOP FC 미들급 챔피언 김재영과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의 대결!
  9. 2016.03.17 '빅마우스' 김동규, "내 몸도, 멘탈도 모두 경기에 최적화 시켰다" (1)
  10. 2016.03.15 [포토] TOP FC 10에 오르는 고혹적 매력의 탑걸 이은혜, 김미나, 김세라
  11. 2016.03.09 걸그룹 '워너비'와 '블루미' TOP FC 10 응원, '경기장에서 만나요'
  12. 2016.03.04 김규성·정다운 등, 3월 6일 한국 파이터 4인 일본 격투기 단체 HEAT 출전
  13. 2016.02.19 TOP FC 김한슬, 'UFC 출신 파이터? 저돌적 선제 공격 펼칠것!'
  14. 2016.02.18 [수신자부담 업데이트] 이예지와 싸우는 시모마키세는 누구?…사쿠이즘을 계승한 사토 타케노리
  15. 2016.02.18 TOP FC 라이트급 파이터 강정민, '이번엔 작전대로 간다!'
사진2016.05.18 14:27

지난 17일, 서울 대림동 코리안탑팀 체육관에서 TOP FC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가 22일 있을 첫 타이틀 방어전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곽관호는 오는 22일 UFC 출신 알프테킨 오즈킬리치(30, 터키)와 TOP FC 밴텀급 타이틀 첫 방어전을 치른다.


이번 TOP FC 11부터 메인 이벤트와 타이틀전은 국내 처음으로 5라운드 5라운드(연장 없음) 제도가 도입된다. 처음으로 도입되는 규정의 경기에 곽관호가 오르는 것. 


곽관호는 "처음으로 치러지는 5분 5라운드 제도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첫 타이틀 방어전이기도 하고. 체력이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함과 동시에 어영부영 판정승이 아닌 피니쉬로 첫 타이틀을 방어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곽관호는 이번 경기를 타이틀전이 아닌 논타이틀전, 그것에 더해 도전자의 입장으로 경기를 치를 것이라 이야기했다. 곽관호는 "벨트를 하나 더 얻는다는 도전자의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며 "팀 선배인 (김)장용이 형에게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배운 것이 많다. 앞으로도 많이 본받을 것 "이라고 이야기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OP FC 11- TOP FC vs. KUNLUN FIGHT


-메인카드-

[7경기 밴텀급 타이틀매치] 곽관호​ vs. 알프테킨 오즈킬리치

[6경기 여성부 -59.5kg 계약체중매치] 김지연 vs. 탕진

[5경기 -72.5kg 계약체중매치] 사토 타케노리 vs. 박경수

[4경기 -59kg 계약체중매치] 김규성 vs. 장메이솬

[3경기 -72.5kg 계약체중매치] 강정민 vs. 아담 보시프

[2경기 밴텀급매치] 소재현 vs. 씨에 준펑

[1경기 웰터급매치] 손성원 vs. 김재웅


-언더카드-

[7경기 밴텀급매치] 김명구 vs. 하오 지아하오

[6경기 웰터급매치] 김율 vs. 박건한

[5경기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전형주

[4경기 라이트급매치] 송규호 vs. 우 하오티안

[3경기 페더급매치] 우에야마 토모아키 vs. 얀시보

[2경기 -54kg 계약체중매치] 엘리스 아델린 vs. 장웰리

[1경기 -100kg 계약체중매치] 이현수 vs. 테리젠레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5.16 16:52

[랭크5=정성욱 기자] 오는 22일,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TOP FC 11'의 전대진 및 경기순서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메인-코메인이벤터를 부각시킨 대회의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하동진 TOP FC 대표는 "마이클 안, 리우정, 가비 가메로의 부상으로 대진이 불가피하게 변동됐다. 마이클 안을 상대할 예정이던 우 하오티안은 언더카드에서 송규호(21, 울산 팀매드)와 격돌하며, 강정민은 리우정 대신 타이거 무에타이 소속 아담 보시프와 맞붙는다. 가메로의 아웃으로 장웰리는 엘리스 아델린(24, 루마니아)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또한 '그라운드 지옥' 소재현의 복귀전을 메인카드로 승격시키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발표했다.


TOP FC 11 공식 포스터

곽관호와 타이틀전을 갖는 Ultimate Impact(UI) 웰터급 챔피언 아담 보시프는, 영국-아일랜드계 파이터로, 유럽 메이저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8승 3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눈여겨볼 점은 6승이 서브미션승이라는 것이다. 그는 2012년 10월 데뷔전부터 내리 3연속 길로틴 초크승을 거뒀다. 이후 암트라이앵글 초크에 걸려 2연패했지만 2014년부터 5연승을 질주하며 상승궤도를 그렸다. 마지막 경기는 지난해 12월로, 찰리 리어리에게 3라운드 TKO패했다.


'TOP FC 11'은 수억 명의 시청자를 거느린 강소위성 TV 중계를 확정지은 상태다. 총 14경기 중 11경기가 국제전으로 구성됐다. 쿤룬 파이트와 합동이벤트인 만큼 'TOP FC vs. 쿤룬 파이트'의 대항전이 무려 7경기나 펼쳐진다.


1차 방어전을 치르는 곽관호, 전장을 옮겨 데뷔전을 앞둔 '공식 격투커플' 김지연-소재현, 체급을 내린 사토 타케노리의 출전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김규성 vs. 장메이솬, 손성원 對 김재웅의 대결도 흥미롭다.


쿤룬 파이트(KUNLUN FIGHT)는 중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이벤트를 주최하는 중국 최대 격투기 단체다. 2014년 1월 태국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필리핀, 마카오, 카자흐스탄 뿐 아니라 유럽의 이탈리아, 러시아, 벨로루시, 슬로바키아, 폴란드 등에서 대회를 열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OP FC 11- TOP FC vs. KUNLUN FIGHT


-메인카드-

[7경기 밴텀급 타이틀매치] 곽관호​ vs. 알프테킨 오즈킬리치

[6경기 여성부 -59.5kg 계약체중매치] 김지연 vs. 탕진

[5경기 -72.5kg 계약체중매치] 사토 타케노리 vs. 박경수

[4경기 -59kg 계약체중매치] 김규성 vs. 장메이솬

[3경기 -72.5kg 계약체중매치] 강정민 vs. 아담 보시프

[2경기 밴텀급매치] 소재현 vs. 씨에 준펑

[1경기 웰터급매치] 손성원 vs. 김재웅


-언더카드-

[7경기 밴텀급매치] 김명구 vs. 하오 지아하오

[6경기 웰터급매치] 김율 vs. 박건한

[5경기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전형주

[4경기 라이트급매치] 송규호 vs. 우 하오티안

[3경기 페더급매치] 우에야마 토모아키 vs. 얀시보

[2경기 -54kg 계약체중매치] 엘리스 아델린 vs. 장웰리

[1경기 -100kg 계약체중매치] 이현수 vs. 테리젠레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4.08 09:01

TOP FC 오픈핑거 글러브를 착용한 김지연(TOP FC 제공)


[랭크5=정성욱 기자]일본 2개 단체 챔피언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MMA 파이터 김지연(26)이 TOP FC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국내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8일, TOP FC는 아시아 최고의 여성 파이터 김지연의 영입에 성공했고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전한다"며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김지연과 TOP FC의 계약은 일회성 계약이 아닌 다년계약으로 상세한 계약조건에 대해선 양측의 합의로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연은 현재 일본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딥 쥬얼스 2대 미들급 챔피언(61.2kg급)과 글래디에이터의 밴텀급 챔피언으로 두개의 벨트를 보유하고 있고 종합전적 6전 4승 2무로 무패 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지연은 오는 5월에 열리는 TOP FC 11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TOP FC는 "김지연의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중국 쿤룬파이트 소속 선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선수들 보다는 해외 선수들을 주로 상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연이 출전하는 TOP FC 11은 중국 MMA 단체인 쿤룬파이트와 함께 공동으로 5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4.06 11:56

PXC 53에 출전하는 박한빈과 파로몬(가운데 좌측부터)


[랭크5=정성욱 기자]TOP FC 파이터 박한빈(22, 부천트라이스톤)과 파르몬 가파로프(우즈벡탑팀)이 4월 8일, 필리핀 마닐라 솔레어 호텔에서 열리는 PXC53 출전한다. 박한빈은 작년 TOP FC 8 밴텀급 챔피언전 이후로 약 8개월만에 MMA 무대에 오른다.


박한빈은 TOP FC 밴텀급 넘버원 컨텐더로 거침없는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데뷔전을 제외한 모든 전적이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 TKO와 서브미션으로 기록되어 있는 선수로, 화끈한 경기를 펼쳐 3회 연속 경기후 보너스를 챙겨 '보너스 제조기'라는 별명을 지닌 선수다. 


파로몬 또한 TOP FC 플라이급의 실력자로, TOP FC 4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섰다. 첫 데뷔전을 판정승으로 장식한 이래로 TOP FC 6와 TOP FC 8에서 승리를 거두어 3연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월에 열린 PXC 51에서 존 크리스 코튼에게 판정패해 전적상 첫 패배를 기록했다.



PXC53 대진표


박한빈의 상대 마크 아벨라도는 12승 4패의 전적을 가진 스트라이커로 12승 중 절반 이상인 일곱번을 KO승으로 장식한 파이터다. 박한빈은 "상대가 굉장히 터프한 선수로 알고 있지만 난 그런 선수가 더 편하다. 더 거칠고 강하게 밀어부처 초반부터 승부를 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파르몬 가파로의 상대는 필리핀 출신의 타격가 아담슨 토비소로 2전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신인 파이터다. 아직 2전을 기록하고 있는 신인이지만 PXC 48에서 킥에 의한 KO승을 기록하고 있다. 


박한빈과 파로몬이 출전하는 PXC53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8일(금)에 개최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3.31 09:37



[랭크5=정성욱 기자]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TOP FC가 중국 격투기 단체 쿤룬 파이트(Kunlun Fight)와 공동으로 오는 5월 서울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 했다고 31일 밝혔다. 


TOP FC 하동진 대표와 쿤룬 파이트의 강화(Jiang hwa)대표는 북경의 쿤룬파이트 본사에서 위와 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에 개최되는 TOP FC 11에 힘을 합쳐 개최한다.


쿤룬파이트는 입식타격 대회와 MMA 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중국 격투기 단체로 2014년 1월에 첫 대회를 시작했다. 월 2회마다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중국 최고의 위성방송사인 강소방송(장수TV)에서 매주 일요일 고정 편성되어 방송중이다. 


최근 한국 입식파이터 이성현이 약 18억 상금이 걸린 쿤룬파이트 64강 토너먼트에 출전해 16강에 올랐으며, K-1 MAX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쁘아까오 반차맥, 알버트 클라우스, 앤디 사워 등이 현재 쿤룬파이트에서 활동중이다.


TOP FC는 쿤룬파이트와의 계약을 통해 "무분별한 중국 자본 유입이 아닌 MMA 단체와의 대회 개최를 우선적으로 선택했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한국시장 진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자체 평가 했다. 


또한 TOP FC는 앞으로 쿤룬파이트와 단발성이 아닌 올 하반기 중에 중국 본토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단체는 공동 대회 개최 뿐만 아니라 소속 선수들의 교류 또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3.21 16:40

[랭크5=정성욱 기자]지난 19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 TOP FC 10에서 페더급 타이틀전으 진행된 메인이벤트에서 도전자 이민구(26, 코리안탑팀)가 챔피언 최영광(30, 노바MMA)을 2-0 판정으로 승리를 거두고 새로운 TOP FC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경기가 치러진 이틀이 지난 21일 새벽, 최영광은 SNS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돌연 선수 은퇴를 시사해 격투기 팬들과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최영광은 랭크5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이터'에 맞춰온 삶에 이젠 지쳤다"며 "일단 쉬고 싶다"는 이야기로 현재 심정을 토로 했다.


또한 이번 타이틀전 판정에 대해 최영광은 "몇 번을 다시 보아도 내가 승리한 경기"라며 인터뷰에서도 이번 경기에 대한 판정에 강한 이의를 제기했다. 


이하 인터뷰 전문


- 은퇴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실인지?

▲ SNS에 적은 그대로다.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이고.


- SNS에 적은 것을 봤지만 다시 한번 물어보고 싶다. 은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SNS에도 썼지만 29살 때 한성화, 윤민욱 선수에게 고비를 느끼며,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김동규 선수와의 대결에서부터 한 경기, 한 경기를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 물론 이번 TOP FC 10도 패배하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케이지에 올랐고, 내가 패배했기에 은퇴를 결정했다.


- 아직 은퇴하기엔 아까운 나이 아닌가? 체력도 최고조이고, 지난 랭크5와 인터뷰에선 식단까지 바꾸어가며 체형까지 변화시켰다고 했다. 국내 대회뿐만 아니라 해외 대회 진출에 대한 생각했다고 들었고.

 물론이다. 많은 생각을 하고 내린 결정이다. 큰 무대에 대한 희망이 있었기에 일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며 변화시켜왔고 성장시켜왔다. 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았다. 챔피언이 되었지만 여전히 힘든 생활은 계속되었다. 내 나이에 대한 문제, 이번 경기 패배에 대한 좌절 등 여러가지 요인이 한꺼번에 작용했다. 



- 이번 대회에 대한 판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경기를 마치고 나서, 나는 내가 이겼다고 생각했다. 첫 번째 판정 결과가 나왔을 때 '2:1 판정으로 가겠구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동점이라는 두 번째 판정 결과가 나왔을 때는 연장을 준비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모자를 멋어서 세컨드에게 던졌다. 근데 마지막 판정에서 청코너 이민구 선수의 판정이 났을 때, 잠시 멍했다.


당시엔 정신이 없고 경기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지라 자칫 내가 흥분한 상태에서 판단이 흐릴 수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패배를 인정한 후 인터뷰에서도 패배를 인정하는 이야기를 했다. 케이지에서 내려오고 감독님과 함께 경기를 다시 복기해봤다. 감독님과 코치진, 내가 봤을 때 내가 패배할 경기는 아니었다. 


이민구 선수의 로우킥은 정확히 허벅지 면에 맞은 정타가 4번 정도 있었던 것 같고, 나머지는 모두 킥 캐치로 막아냈다. 미들킥과 하이킥은 한 번 정도 외에는 가드로 막아내거나 흘려냈다. 펀치에 의한 유효타 숫자도 내가 많았고, 테이크다운으로 봐도 내가 우세했다. 


대회를 마친 후 감독님께서는 영상을 여러 차례 돌려보면서 프레임을 나누어서 한 장면 한 장면 나누어 보셨다. 또한 해외 유명 격투기 관련 사이트 등을 찾으며 로우킥과 미들킥의 유효타 부위 등에 대한 정보를 찾은 후 함께 이야기해보았을 때도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게다가 주위에서도, 전문가분들도 내가 우세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은퇴에 대한 이야기에 가족과 주변의 반응은 어떤지?

 이번 대회에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아왔다. 마음이 약하신 어머님께선 집에서 내 경기를 보셨다. 경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어머님께선 승리한 경기라며 나를 다독여 주셨고, 아버지는 내 방에 오셔서 손과 다리를 어루만져 주시며 괜찮냐며 이야기해주셨다. 


'사부님'으로 자주 부르는 백형욱 감독님. 이번 경기 준비하면서 여러모로 많은 부분 도움 주셨다. 평소에도 인생의 멘토로서도 항상 상담해주시는 감독님, 많이 가슴 아파하셨다. 


최영광과 노바MMA 백형욱 감독


- 정말 은퇴에 대해 다시금 번복할 생각은 없는지. SNS와 게시판을 보면 은퇴를 번복하라는 팬들의 댓글이 많다. 

 지금까지 파이터로서 힘겨운 인생을 살아왔다. 내가 갈 수 있는 목표가 있었고 그곳을 향해 열심히 뛰었다. 이젠 조금 지친듯하다. 그래도 그만둔다고 하니 시원 섭섭하다. 지금의 생활은 '파이터' 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형태로 맞춰 살아갔다. 이에 경제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고. 이젠 파이터 최영광이 아닌 최영광 자체의 삶을 맞춰 나갈 것이니 지금보다는 경제적으로는 좀 더 나아질 것 같다.


- 앞으로의 계획은?

 우선 휴식을 가질 생각이다. 생각도 정리해야 하고. 19살부터 지금까지 '파이터'의 삶에 맞춰 살아왔다. 이제부턴 또 다른 삶을 살기 위해 여러모로 생각할 것이 많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영상2016.03.19 12:07

[랭크5=정성욱 기자]지난 18일, 서울 롯데 시티호텔 구로에서 개최된 'TOP FC 10 Yeong gwang VS Min Gu'의 계체량이 진행됐다. 


이날 메인 선수들은 모두 계체량에 통과했으며, 한성화는 감량도중 건강이 악화되어 출전하지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OP FC 10 계체 결과


- 메인 카드

[페더급 타이틀전] 최영광(65.30kg) VS 이민구(65.55kg)

[라이트급] 강정민(70.80kg) VS 윌 초프(70.60kg)

[웰터급] 사토 다케노리(76.95kg) VS 김한슬(77.45kg)

[68kg 계약] 한성화(건강 악화로 출전 무산) VS 최승우(68.85kg)

[밴텀급] 김동규(61.45kg) VS 황영진(61.45kg)

[밴텀급] 안정현(60.70kg) VS 장원준(61.60kg)

[플라이급] 최정범(56.72kg) VS 김주환(57.16kg)

[페더급] 정한국(66.10kg) VS 임병희(66.00kg)


- 언더 카드

[80kg 계약] 김재웅(80.35kg) VS 장범석(1차 80.60kg/2차 80.50kg)

[밴텀급] 남기영(61.10kg) VS 최재우(61.70kg)

[페더급] 윤태승(66.20kg) VS 최승필(65.80kg)

[밴텀급] 김명구(61.49kg) VS 김세현(61.25kg)

[플라이급] 권민수(56.62kg) VS 정도한(57.02kg) 

[라이트] 박종헌(70.30kg) VS 유성훈(70.50kg)

Posted by 잡학왕
영상2016.03.17 08:15

[랭크5=정성욱 기자]지난 1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TOP FC 챔피언 김재영, 곽관호, 그리고 정유진, 정다운이 진행하는 종합격투기(MMA) 강연이 진행됐다. 이들은 서울대학교 교양수업인 '체력단련' 강의에서 MMA 기술을 시연하고 학생들을 지도했다. 


'체력단련' 수업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졸업하기 위해 꼭 들어야할 90개 교양체육 과목 가운데 하나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UFC 파이터 임현규(코리안탑팀)와 TOP FC 페더급 챔피언 최영광(노바MMA)이 일일 강사로 초청돼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수업 말미에는 TOP FC 미들급 챔피언 김재영과 곽관호의 시범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3.17 01:04

[랭크5=정성욱 기자]오랜만에 본 '빅마우스' 김동규(22,트라이스톤)는 뭔가 어색했다. 약 9개월만에 오르는 케이지, 김동규는 흥분할 법도 한데 어느 때보다도 차분하다. 


김동규는 "길다면 긴 휴식 시간동안 외형적인 부분과 내적인 부분 모두에서 변화가 있었다"며 "전보다 차분해졌고, 항상 케이지에 오를 준비가 된 몸과 멘탈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어떤 부분이 그를 빅마우스에서 차분한 선수로 만들었을까? 그렇다면 예전 김동규의 모습은 볼 수 없는 것일까? 걱정 마시라. '전보다' 차분해졌다는 것이지, 김동규는 김동규다. 인터뷰를 돌이켜보면 그의 입담은 여전했고, 오랫만에 돌아오는 케이지인 만큼 화끈한 경기를 장담했다. 


이하 인터뷰 전문


김동규


그간 어떻게 지냈나?

 잘 지냈다. 2016년 새해 들어서 식단관리를 해서 몸을 만들었다. 스스로 절제하는 법도 배우고 말 컨트롤 하는 법도 배웠다. 남의 말을 귀기울이면서 나 스스로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낀다. 


어떤 부분이 변했다고 생각하나?

 크게 두 가지 정도다. 외형적으로 몸이 많이 변했다. 예전보다 많이 슬림해졌다. 오랜만에 본 지인들은 너 왜이리 빠졌냐며 놀란다. 몸이 슬림해지면서 신체 능력도 좋아졌다. 그리고 내적으로는 생각하는 부분이 변했다.


생각하는 부분이라면?

 뭔가 배우려고 많이 한다. 겸손하려고 노력하고. 물론 그 전에도 이런 마인드는 갖고 있었지만,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다. 스스로 나에게 솔직하게 다가가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려 한다. 


예전에는 누구보다도 자존심히 강한 성격의 소유자였는데

 내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 보고 평가 한다. 내가 안 되는 부분은 솔직히 인정하고 배울 수 있는 부분은 배운다. 물론 여전히 내가 잘 하는 부분에는 프라이드가 있다. 


공백기간동안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작년 8월, 한성화 선수와의 대결 이후 9개월만에 경기를 갖는다. 그간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실력이 정체되지 않기 위해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다.


조금은 얌전해진 것 같은데, 예전 김동규의 모습, 그러니까 특유의 도발이 사라진건 아닌지.

  아니다. 근데 이제는 아무 선수에게 하고 싶진 않다. 내가 해야하는 상대와 하지 않아야 하는 상대를 나누었다. 굳이 나보다 레벨이 낮은 선수에게 도발할 필요가 있을까? 오히려 내가 가만히 있으면 그들이 건드릴 것이다.


체급을 변경했다. 체급 변경후 바뀐 것이 있다면?

 몸 상태가 좋다. 체급 변경을 위해 식단 바꾸었고 음주도 하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확실히 몸이 좋아졌다. 같이 운동하는 동료들과 비교해봐도 스테미너나 신체능력에서 좋아진 것을 느낀다. 


항상 경기 감각을 유지해야 하는 선수에게 긴 휴식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데 이번 휴식은 약이 된 듯 하다.

 그렇다. 나 스스로를 재정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공백 기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내가 좀 더 어리고, 생각이 부족했다면 분명 방탕한 생활을 했을 것이다. 근데 공백 기간동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를 관리했다. 시합을 언제 뛰어도 문제 없도록 몸이나 멘탈 모두를 정비해 놓았다.


이번 경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상대 황영진 선수에 대해 아는가?

 지난 TOP FC 창원 대회 경기를 봤다. 아마추어 경기 경험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고. 해외 유학도 갔다왔다더라. 대략 이 정도 알고 있다.


김동규는 황영진에게 '자유가 있으면 책임이 따르는 법. 나를 지목했으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했다.


황영진 선수가 김동규 선수를 직접 거명했다고 하던데.

 지목을 한 만큼 댓가를 치러야 한다. 자유가 있으면 책임이 따르지 않나. 나를 자유롭게 지목했으니 케이지에 올라와 실력으로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해외 유학을 다녀왔다고 하는데 그곳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경험 보다는 나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는 것이 더 큰 경험이 될거라 말해주고 싶다. 


황영진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신의 문제점을 체육관, 훈련 방법에서 찾지 말고 스스로에게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 유학을 가고 최신 시설, 좋은 코치와 파트너를 찾아 다니기 보다는 주위에 함께 하는 동료들과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황영진 선수가 나를 지목한 만큼 책임이 따를테니 각오 단단히 하고 케이지로 올라왔으면 한다. 


이번 경기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최대한 화려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팬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지금 내 몸이 주체를 못한다. 통통 튄다고나 할까? 광활한 초원을 달리는 야생마다. 직관 오시는 분들은 지금 내가 하는 말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지금 말로선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다.


김동규 선수라면 KO승이다. 이번에도 KO승 노리나?

 물론이다. KO도 노리고 있다. 여기서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작전이 노출될 것 같다. 여기까지.


판정까지 가기 전에 끝내는 것인가?

 아, 나는 판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저번에 3라운드를 모두 소화하는 작전을 해봤는데, 나 스스로 정신이 느슨해지더라. 이번 경기,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른다. 허나 판정은 되도록 가지 않을 것이다. 


만약 황영진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면 다음 상대는 장원준 선수인가? 지난번 대결이 무산된 적이 있다.

 지금까지 나는 대회사측에 어떤 선수와 붙고 싶다고 이야기해본적이 없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이다. 나는 누구와 붙어도 자신있고 누구든지 붙여주면 언제라도 케이지에 나설수 있다. 이번 경기가 끝나면 나는 다시 내 자신에게 집중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확실히 분위기가 예전과는 달라졌다

 예전에 나는 항상 흥분상태였다. 스스로 돌이켜봐도 그렇다. 근데 아무리 내가 흥분해서 급하게 생각 해봤자 아무것도 안되더라. 주변 환경이 안되고 시기가 맞지 않으면 안된다. 천천히 마음 비워두고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상대 선수나 격투팬, 관계자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언제나 나의 경기는 재미있었다. 이번 TOP FC 10에서도 내 경기가 가장 재미있을 것이다. 상대 황영진 선수도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좋아한다고 하더라. 아마도 이번에도 좋은 경기 만들수 있을 것이다.


격투기 팬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나를 아는 격투기팬들은 많지 않다. 하지만 나를 알아주고 응원해주는 분들 덕분에 내가 케이지에 오르고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선수들도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다. 나를 비롯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사진2016.03.15 09:18

[랭크5=정성욱 기자]종합격투기 단체 TOP FC(탑FC)가 탑걸 3인방의 화보를 공개했다. 탑걸 맏 언니 이은혜를 비롯하여 새롭게 합류하게 된 김미나, 김세라의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이은혜는 TOP FC 첫 대회부터 라운드걸로 무대에 오르며 격투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던 베테랑 라운드 걸로, 이번 TOP FC 10에 오르게 되면서 국내 라운드걸 최초로 통산 10회 연속 출연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TOP FC에 처음 오르게 된 김미나는 21살에 홈쇼핑 모델로 데뷔, 피팅 모델 등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왔던 새내기 라운드 걸이다. 김미나는 "격투기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지만 탑걸 오디션을 위해 봤던 TOP FC 경기에 매력을 느꼈다"며 "이은혜 선배의 격투기에 대한 열정을 존경하며 나 또한 배울 것"이란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제3의 탑걸로 공개된 김세라는 현역 레이싱 모델로 당차 보이는 도시적 외모가 특징. 하지만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로 다양한 인맥을 형성해 '마당발'로 통한다고. 김세라는 "거칠기로 유명한 탑FC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재미있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탑FC는 "이번에 선발된 탑걸은 총 5명"으로 대회 전까지 전원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발된 탑걸은 탑FC 대회를 비롯해 선수의 홍보 및 유투브 영상 및 화보 촬영 등 다양한 엔터에인먼트 활동을 펼쳐 격투기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란 계획 또한 밝혔다.


'TOP FC 10'은 오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최영광과 이민구의 페더급 타이틀매치, 코메인이벤트는 강정민과 윌 초프의 라이트급매치다. 이밖에도 김한슬-사토 타케노리의 웰터급매치, 안정현-장원준의 밴텀급 매치 등이 펼쳐진다. TOP FC 간판스타 한성화, 김동규도 출전을 앞두고 있다이날 대회의 메인카드는 오후 7시부터 IB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탑걸 이은혜 




탑걸 김미나




탑걸 김세라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3.09 09:45


걸그룹 '워너비'와 '블루미'가 종합격투기 대회 TOP FC(탑FC) 응원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3월 19일(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TOP FC 10을 응원하는 영상을 보내왔다. 


'워너비'와 '블루미'는 영상을 통해 "3월 19일에 열리는 TOP FC 10번째 대회를 워너비가 뜨겁게 응원한다"며 "우리도 경기장을 직접 찾아 뜨겁게 응원하겠다.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왔으면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걸그룹 '워너비'의 응원 영상


걸그룹 '워너비'(지우, 세진, 서윤, 시영, 아미, 은솜)는 2015년 7월 디지털 싱글 '전체차렷'이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11월 '손들어'로 두번째 디지털 싱글을 냈으며 12월을 끝으로 잠정 휴식기에 들어갔다. 데뷔 전 부터 멤버 전원이 과거 걸그룹 데뷔, 유명 아이돌들의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한 이력을 갖춰 프로페셔널한 신인 그룹으로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기대되는 신인으로 손꼽힌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걸그룹 '블루미'의 응원영상


걸그룹 '블루미'(건영, 연지, 서연, 지윤)는 올해 2월에 열린 쇼케이스 'Blooming Day'로 정식 데뷔한 4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이들의 첫 앨범인 'Blooming Day'는 ‘꽃이 만발한, 청춘과 젊음의 아름다움과 활력이 넘치는‘이라는 뜻으로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바람이 담겨 있다고 한다. 데뷔앨범은 ‘너 때문이야’, ‘흥! 칫! 뿡!’ 2곡으로 이뤄져 있다. 


걸그룹 '워너비'와 '블루미'가 응원하는 TOP FC 10는 오는 3월 19일(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최영광과 이민구의 패더급 타이틀전을 비롯해 총 8개의 경기가 치러진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3.04 10:29


한국 파이터 4인이 일본 원정에 나선다. 오는 6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HEAT37(히트37)에 김규성(전주퍼스트짐), 정다운은 MMA 룰 경기를, 허재혁(IB짐), 김길제(JY짐)은 킥복싱 룰 경기를 치른다.


김규성은 당초 카스카이 다케시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상대가 카'마크'노(일본)로 변경되었다. 카'마크'노는 고등학교 시절 유도를 수련, 효고현에서 우승을 거둔바 있는 그래플러 스타일의 파이터다. 김규성은 TOP FC 파이터로 현재 5승 1패의 전적을 지니고 있다 지난 1월 중국에서 개최된 영웅방16에서 1라운드 KO승을 거두는 등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정다운은 ROAD FC에도 출전한 바 있는 루카스 타니와 대결한다. 루카스 타니는 MMA 경기에서 딥 하프 가드를 사용할 정도로 전형적인 주짓수 파이터로 한국 선수를 상대로 1승 1패의 전적을 지니고 있다. 정다운은 MMA 전적 3전 1승을 지닌 21살  MMA 새내기 파이터다. 최근 TOP FC에서 연패를 겪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번 경기를 승리를 통해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허재혁과 김길제가 입식타격 선수로서 무대에 오른다. 허재혁은 전 J-NETWORK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쿠스노리 자이로(브라질)와, 김길제는 3대 히트 킥복싱룰 헤비급 챔피언 프린스 알리(이란)과 대결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2.19 07:25

지난 1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PXC 51에 출전한 김한슬(25, 코리안탑팀)은 판정승을 거두었다. 일주일 전에 선수가 바뀐 것을 전달 받은 상태에서 상대에 대한 파악도 제대로 되지 못한채 치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 


이번 TOP FC 10에서 김한슬이 상대할 선수는 일본의 사토 다케노리. UFC를 경험한 일본선수로  18승 10패의 전적을 지닌 김한슬보다 경험이 많은 선수다. 김한슬은 이번 경기를 '저돌적'으로  운영할 생각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들이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기다리기 보단 선제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슬


PXC 51에서 승리한것 축하한다. TOP FC에 이어서 2연승이다.

▲ 이제 두 번 승리해서 연승이라 하기엔 민망하다. 올해엔 연승 이어가도록 하겠다.


PXC 케이지에 선지 얼마 되지 않아 경기를 치르게 됐다. 괜찮은가?

 2달 정도 텀을 두고 치르는 대회다. 감량 폭이 적은 편이라 크게 부담은 없다. 오히려 경기 감각적인 면에선 좋은 것 같다. 다만 정신적인 부분에선 약간 부담이 되는 듯하다. 이번 시합까지만 하고 다음 시합은 조금 휴식을 취한 후 경기를 잡을 생각이다.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일본인 선수와 대결한다. 연이은 한일전이다.

 맞다. 게다가 재미 있는게 이번 경기 이전에 치른 세 경기 모두 사우스포(왼손잡이)에 레슬러들이다. 나는 사우스포가 싫다. 그간 내 경기가 지루했다고 평가 받은 것은 사우스포와 경기를 치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나도 오소독스(오른손잡이)와 경기를 치렀을 땐 그렇게 경기가 지루하진 않았다. 혹시나 해서 파이터들에게도 물어보니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 선수들이 사우스포를 꺼려하더라.


근데 뒤집어서 생각하면, 연속으로 사우스포와 붙게 되니 익숙한 면도 있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파이터가 자신의 격투 커리어에서 사우스포를 연속으로 3번 만나는 건 쉽지 않다. 이건 뭔가 하늘에서 내리는 계시 같은 느낌이다. 지난 대회는 이번 사토 다케노리와의 대결에 앞서 치른 모의고사 같은 느낌이다. 근데 지금 와서 이야기 하지만, 지난 PXC에서 상대한 요네다 나오는 일주일전에 바뀐 상대다.


일주일 전에? 어떻게 그런일이...

 이전에 상대가 바뀌었으나 PXC측에서 그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어 우리에게 일주일 전에 전달 된 것이다. 바뀌어도 비슷한 선수 성향이었으면 좋으련만 그 전 상대와는 완전 반대 성향이었다. 원래 경기를 치를 선수는 오소독스에 타격가였는데, 요네다는 사우스포에 그래플러였다. 경기 일주일 전이라 전략을 수정할 시간도 없었는데, 승리를 거둬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경기할 사토 다케노리는 코리안탑팀과 인연이 있다. 전에 UFC에서 선배인 임현규 선수에게 패배한 선수다. 임현규 선수가 뭔가 팁이라도 이야기 해주던가?

 ‘그냥 이길수 있다. 잘해!’라고 하더라.(웃음) 다시 진지하게 물어봤다. 그랬더니 ‘알려주고 싶지만, 알려줄 것이 없다. 하던대로 열심히 하면 이길 것이다’라고 하더라.(웃음) 그러면서 시합해보면 알겠지만 그 사토 태클에 네가 안 넘어갈 거라고 했다. 사실 내가 시합에서 오팬스 레슬링을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레슬링 방어는 자신있다. 상대방 태클을 잘 방어한다면 분명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TOP FC에서 KO승을 거두었다. 이번에도 KO승을 거둘 생각인가?

 KO를 확신할 수는 없으나 경기 운영을 저돌적으로 할 생각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들이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경기 운영에 있어서 선제공격을 많이 할 생각이다. 연속으로 사우스포 선수들을 상대 하다보니 이번 경기도 자신도 있고.


현재 TOP FC 웰터급 챔피언은 공석이다. 아직 챔피언전 자체를 하지 않았다. 올해 한번 열리지 않을까? 웰터급 그랑프리를 진행한다면 김한슬 선수를 포함해 그랑프리에 들어갈 만한 선수는 누가 있을까?

 내 생각엔 4명 정도로 압축해서 진행될 듯하다. 우선 현재 웰터급에서 승리를 쌓아가고 있는 손성원 선수, 지난 TOP FC 9에서 김은수 선수에게 승리를 거둔 브라질의 브루노 카르발류, 만약 사토 다케노리가 TOP FC에서 계속 활동하게 되면 그 또한 4강에 들어갈 것이다.


이번에 사토가 김한슬 선수에게 패배하면 4강에 들기 힘들지 않을까?

 사토 다케노리가 (임)현규형과 에릭 실바에게 허무하게 져서 많은 사람들이 우습게 보는는 경향이 있다. 사토 선수도 UFC까지 올라간 선수다. 마이너에서도 강자로 취급을 받아왔고. 산전수전 다 겪은 경험 많은 선수다. 나 또한 그 선수를 우습게보지 못한다. 


아까 말한 4강 가운데, 김한슬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하는 가정 하에 붙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딱히 누구를 지명해서 붙고 싶은 선수는 없다. 현재 제일 강하다고 평가받는 선수와 붙고 싶다. 아무래도 손성원 선수와 붙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리벤지도 하고 싶고. 지난 'TOP FC 내셔널리그 1'때 손성원 선수와 가졌던 경기 판정은 불만이 많다. 내가 만장일치로 질 경기는 아니었다. 내가 다운도 두 번 빼앗았고. 차라리 무승부였면 모르겠지만 말이다. 내 마음 속에선 그 경기는 패배가 아니다.


작년 3월 PXC 47에서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좌절된 바 있다. 다시 욕심이 있을 것 같다.

 데뷔 초에는 워낙 자신감도 넘치고 아마추어에서 계속 승리를 한 터라 당장 UFC를 갈 수 있다라는 치기어린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지금은 다르다. 그때 만큼 치기어리지도 않고 타이틀에 목메달지 않는다. 물론 꿈을 버린 것은 아니다. 언젠가는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거라고 생각한다. 우선 현재에 집중하고 싶다. 과정을 밟아가며 차근 차근 한 단계씩 오르고 싶다.


그래도 같은 팀의 곽관호 선수가 두 개의 타이틀을 얻은 것을 보면 자극이 될 듯도 한데

 물론이다. (곽)관호형이 개척한 길을 나 또한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경기에 대한 각오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 경기는 내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강한 상대와 치르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사토 선수에 비해 나는 아직 햇병아리다. 그래도 젊음의 패기로 모든 힘을 다해 승리를 거두겠다. 그리고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직접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 사랑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2.18 16:16


정윤하 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만담쇼가 돌아왔습니다.

2016년 2월 17일 밤 11시, 일본에 거주하는 정 칼럼과 연결해 다음 달 19일 열리는 로드FC와 탑FC의 일본 출전 선수 사사키 신지, 시모마키세 나츠키, 사토 타케노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로드FC, 2월 18일 아침 3월 19일에서 3월 12일로 대회일 변경 사실을 발표) 

후지 메구미의 남편인 사사키 신지, 20대 후반에 예쁠 것으로 추정되는 시모마키세 나츠키, 사쿠라바 카즈시의 직계 제자인 사토 타케노리. 

 정 칼럼의 해박한(?) 지식을 경험해 보세요.

사사키 신지는 박원식과, 시모마키세 나츠키는 이예지와 다음 달 12일(3월 19일에서 변경)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29에서 경기합니다. 사토 타케노리는 김한슬과 다음달 1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탑FC 10에서 만납니다.



수신자부담 들을 수 있는 방법

▲Rank5 홈페이지에서 http://goo.gl/DybFrv

▲팟캐스트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https://goo.gl/mGMco4

▲팟빵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http://www.podbbang.com/ch/9875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수신자부담'으로 검색해 청취 https://soundcloud.com/koreanmma

이교덕 기자 http://blog.naver.com/monnansolo


Posted by 이교덕 기자
뉴스2016.02.18 10:23

TOP FC 라이트급 파이터 강정민(30, 동천백산MOS짐)이 공백을 뚫고 케이지로 복귀한다.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작동' 김동현에게 패배한 이후 약 7개월만의 복귀다. 


강정민은 스스로 변화했다고 말한다. 지난해까지 무대에 섰던 강정민이 작전이 없이 케이지에 올라 즉흥적으로 경기를 치렀던 파이터였다면, 3월에 케이지에 오를 강정민은 상대를 파악하고 연구하여 작전을 짜서 경기를 운영하는 세련된 파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생각이다. 


강정민

그간 어떻게 지냈나? 공백이 길었던 것 같다. 

▲ 2015년 8월 이후로 첫 경기다. 그간 부상 치료와 재활에 힘을 썼다. 작년 말부터는 몸이 회복되어 조금씩 운동을 시작했다. 웨이트도 많이 하고 스텝이나 킥 연습도 많이 했다.


경기 욕심이 많은 강정민 선수에겐 긴 공백이라 할 수 있는데

 그렇다. 사실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이 끝나고 스스로에게 분하고 열받았다. 내가 보여줄 수 있었던 것들을 모두 쏟아냈으면 모르겠는데 그러지도 못했다. 그래서 챔피언 전 끝나고 바로 경기를 뛰려 했는데 다리가 아프더라. 병원에 갔더니 다리 쪽에 부상이 있었다. 


나름 긴 공백 기간 동안, 여러 가지를 생각했을 것 같다. 강정민 선수에게 공백을 안겨준 지난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이 선수로서 분기점이 될 수 있었겠다.

 맞다. 이번 공백 기간 동안 나 스스로를 되돌아봤고 변화를 꾀했다. 그전까진 막무가내였다면 이젠 뭔가 세련되게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련되게 다듬은 부분이라, 어떤 것인가?

 사실 예전에는 경기 플랜이 없었다. 예전에 기자님께서 경기 플랜을 물어볼 때마다 잘 이야기하지 못했지 않나. 그저 '언제나 열심히 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만 이야기했지, 작전이 없었다. 지난 경기까지만 해도 나는 작전을 짜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경기를 하다가 뭔가 먹힌다 싶으면 그것으로 승부를 거는 즉흥적인 스타일이었다. 이젠 달라졌다. 이번 경기는 플랜을 갖고 경기에 임한다.


또 다른 변화는 없나? 

 팀 내에 함께하는 동료가 생겼다. 물론 예전에도 혼자 운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분야가 다른 사람들과 운동을 했다. 요즘은 같은 분야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한다. 아직은 3~4명 정도로 소수 정예다. 그래도 함께하다 보니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도움이 되는 부분이 확실히 있다.


이번 대회에서 상대할 윌초프, 어떻게 보나?

 타격가보다는 그래플러 같다. 경기 영상을 보니 타격은 그리 뛰어난 것 같지 않고, 단지 그래플링을 위한 타격이랄까? 레슬링도 잘 하는 편은 아닌듯하다. 달라붙어서 괴롭히는 매미 같은 스타일이다. 


윌초프 전에 대한 해법이라고 한다면?

 이번 경기의 열쇠는 킥이다. 윌초프는 이번 경기에서 나로부터 킥 종합선물셋트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킥을 많이 쓰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해두었다. 


현재 강정민 선수는 TOP FC 라이트급 넘버원 컨텐더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라이트급 챔피언 전을 치르게 될 수도 있고. 혹시 붙고 싶은 선수나 이 선수와 대결하면 좋은 그림이 나오겠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나?

 주위에서도 넘버원 컨텐더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나는 그냥 다른 라이트급 선수들과 같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선수다. 특별하게 붙고 싶은 선수, 하고 싶은 선수는 없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외국인과 붙고 싶다. 온리 외국인!


외국인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나?

 한국 선수들과 하기 싫다. 전에도 한 번 이야기했지만 한국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실력은 정말 뛰어나다. 무엇보다 외국 선수들과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기도 하고.


같은 한국인이자 선수로서 갖고 있는 동료의식 같은 것인가?

 그런 것 같다. 경기하다가 다치면 운동도 못하고 시합도 못한다. 선수가 시합에 못 나가는 것만큼 마음이 아픈 것이 있을까? 나도 그렇지만 다쳐서 시합을 못 뛰지 않았나. 이런 아픔을 굳이 한국 선수들에게 주기 싫다. 같이 커가면 좋지 않나? 나는 그냥 잘 하는 외국인과 경기를 갖고 싶다. 그게 마음이 편하다.


지난번 인터뷰에서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ZST 챔피언 전을 치른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부상 때문에 경기를 치르지 못 했을 것 같은데, 다음 일정이 정해졌나?

 4월 17일에 하마기시 마츠기와 웰터급 챔피언 전을 치르기로 확정됐다. 예전에 하마기시와 붙은 적이 있는데 무승부가 났다. 그때는 1라운드에 KO를 시키지 못해 무승부가 났다. 이번에는 확실히 결판을 볼 생각이다. 가서 많이 때릴 것이다. 


마지막으로 격투기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팬 여러분, 이번에는 작전이 있습니다. 작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