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6.12.17 03:44

[랭크5=인천 제물포, 정성욱 기자]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제물포 무비체육관에서 2016 MKF 파이널 격투기 한마당의 계체량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계체량 행사에는 14명의 선수가 참여해 1명을 제외하고 모두 계체량에 통과했다. 계체량에 통과하지 못한 주진규는 감점 1점을 받게 됐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2016 MKF 파이널 격투한마당 메인 매치 계체량 결과]


73KG 슈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백민철 (72.65kg) VS 하운표(72.70kg)


66KG 슈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정지수(65.80kg) VS 이명운(65kg)


73KG 슈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이진수(72.70kg) VS 김태현(72.20kg)


65KG 슈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강우용(64.65kg) VS 선현범(64.35kg)


66KG 슈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이승준(65.35kg) VS 김화태(65.85kg)


여자 52KG 슈퍼파이트 (2분 3R 1분 휴식)

박상아(51.60kg) VS 이도경(51.85kg)


58KG 슈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변재우(57.80kg) VS 강건영(57kg)


57KG 슈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주진규(57.25kg) VS 임승찬(56.70kg)

*주진규 감점 1점


64KG 오프닝 매치 (3분 3R 1분 휴식)

김우승(63.85kg) VS 김종완(6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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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2.15 13:56

김승연(우측)과 브루노 미란다


[랭크5=정성욱 기자] 올해 12월은 김승연(27, 싸비MMA)의 파이터 인생에 길이 기억될 날이다. 브루노 미란다(26, 타이거무에타이)에게 충격적인 TKO패를 당해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린 날이다. 패배는 씁쓸하지만 파이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수 있는 경험이었다는 김승연. 그는  “확실히 져보니까 얻는 것이 많다. 말로는 표현을 못 하겠는데, 느낀 것이 많았다. ‘지고나면 얻는 것이 많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케이지에 오르기 전 김승연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강자인 브루노 미란다와 대결하지만, 전혀 떨리는 것도 없었다.


“뭔가 이상하게 시합을 뛰기 전부터 기운이 이상했어요. 처음 느껴보는 기운이었죠. 긴장도 전혀 안 되고, 꿈꾸는 기분이랄까요. 불안하고 초조해야 시합 전에 한 번이라도 준비했던 걸 검토하고, 해보는데 그런 게 전혀 없었어요. 지금 돌아보면 안일하게 싸운 게 아닌가 생각돼요. 너무 오랜만에 싸운 티가 났어요. 집중력 부족이죠.”


이상했던 느낌은 패배라는 결과를 낳았다. 김승연은 브루노 미란다에게 X라운드 KO로 패했다. 패했지만 얻은 것도 있고 오히려 자신감도 생겼다. 브루노 미란다와 대결 해보니 “해볼 만한 상대”라는 느낌이 온 것. 다시 싸우면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지고 나서 이런 말하면 좀 그런데 솔직히 별로 세지 않아요. 이길만한 상대라고 생각했고, 초반에 간을 봤는데, 생각보다 압박감도 없었어요. 가드 위로 맞은 주먹은 오카(난딘에르덴)보다 약했어요. ‘부딪혀도 될 거 같다’는 생각에 했다가 정타를 맞았죠. 당연히 센 상대는 맞는데, 제가 못 이길 정도의 파이터는 아니었어요.”


이번 경기를 보고 팬들은 김승연의 작전 미스를 지적했다. 긴 리치를 살려 아웃복싱 전략을 가져갔으면 이길 수 있었다는 평가가 많다. 김승연도 그에 동의한다.


김승연도 “저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경기를 다시 보고 ‘내가 왜 저기서 어퍼컷을 했지?’라고 생각하고, 엄청 후회했어요. 결과는 나왔으니 어쩔 수 없고, 이제는 아웃복싱도 해야죠. 네티즌들이 보는 게 정말 정확해요. 선수들도 비전문가가 하는 말이라고 무시할 게 아니라 의견 반영을 확실히 해야 돼요.”


김승연은 이번 경기가 끝난 후 경기에 대한 갈증이 더욱 커졌다고 한다. 케이지에는 3~4개월에 한 번 올라가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2개월에 한 번 정도로 최대한 많은 파이터와 싸워보는 것이 목표가 됐다. 스스로 생각하는 거품을 빼기 위해서다.


“저는 사실 체육관에서 형, 동생들과 이야기할 때 ‘나는 거품이 많다’고 말해요. 제 실력에 비해 거품이 있죠. ‘거품이 빠지면 더 강해진다’고도 말했고요. 이제 말 그대로 기대감이 줄었으니 부담감도 줄어들었고, 뭘 해야 할지 확고해졌어요. 운동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경기에 대한 갈망이 커졌어요. 케이지에 오르는 것이 재밌고, 맞아보니까 무서운 것도 없어요. 아프지도 않고요."


대회에 대한 갈망이 커진 김승연, 그가 원하는 다음 상대는 과연 누굴까?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박원식과 사사키 신지가 후보로 나오곤 한다. 김승연도 그들이라면 좋다고 생각한다.


“사사키 신지 선수나 박원식 선수와 경기를 가질수 있다면 정말 고맙죠. 제가 누구를 고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둘 중에 아무나 붙여주시면 감사하죠. 사사키 신지 선수는 더 많이 올라가서 내려온 선수고, 아무래도 박원식 선수가 좀 더 적당하겠죠. 사사키 신지 선수와 하면 좋겠지만, 그 선수 입장에서는 별로일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김승연은 “전체적으로 스타일을 변화시킬 계획입니다. 신체조건은 제가 챔피언이거든요. 팔, 다리가 기니까 전신을 무기로 만들 생각입니다. 근거리, 원거리든 보완해서 모든 거리를 다 활용할 수 있는 파이터가 되려고 해요. 원래도 격투기에 미쳐있었지만, 더 집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말도 안 되게 강해져서 돌아가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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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2.15 13:45


로드 FC 여성 파이터 임소희가 대한우슈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좌측에서 두 번째)


[랭크5=정성욱 기자] 로드 FC ‘우슈 공주’ 임소희(19, 남원정무문)가 대한우슈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임소희는 어린 시절부터 우슈를 수련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파이터다. 제 7, 8회 우슈청소년아시아선수권대회와 제5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슈의 자유 대련 종목인 산타를 베이스로 입식 격투기에서는 19전을 치러 14승 5패의 성적을 거둔 실력자다.


그는 올해 4월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0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다.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임소희는 대한우슈협회가 개최한 2016 우슈인의 밤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종합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뒤 KBS <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에 출연하고, ROAD FC 대회 출전으로 우슈를 널리 알려 우슈 발전에 도움이 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였다.


임소희는 “생각지도 않게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우슈 공주’로 우슈를 홍보할 수 있었던 것은 ROAD FC에서 도와주셔서 가능했던 것이다. ROAD FC에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서 ROAD FC 시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2월 20일 서울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ROAD FC 2016 AWARDS & 송년의 밤 행사를 연다. ROAD FC의 2016년을 돌아보는 자리로 신인상, 팀워크상, 최고의 선수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ROAD FC 정문홍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는 물론, 김보성, 윤형빈, 이승윤과 챔피언들을 비롯한 파이터들이 참여하고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팬들도 초청해 한 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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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2.14 17:13

14일 로드 FC는 보도자료를 통해 XIAOMI ROAD FC 035에서 벌어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차정환의 케이지 잡기,  계체량 행사에서의 박형근의 행동, 그리고 박대성의 성추행 논란에 대한 ROAD FC와 심판위원회의 공식 입장이다. 그 전문을 싣는다.


 



[차정환 선수가 저지른 케이지 잡기 반칙에 대한 공식 입장]


<심판위원회의 공식 입장>


경기 중 차정환 선수가 3~4차례 케이지를 잡은 행위에 대하여 해당 경기의 주심이 몇 차례 구두 경고를 주었습니다. 최영 선수의 테이크다운 시도 과정에서 차정환 선수가 케이지를 잡은 부분은 최영 선수가 테이크다운 성공 후 상위포지션에서 우세한 그라운드 컨트롤과 파운딩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심은 경기의 연속 동작으로 판단하여 스탠딩 및 경고를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회 직후 가진 심판위원회 회의에서 차정환 선수가 케이지를 잡음으로 인해 최영 선수가 테이크다운 시 더 많은 체력이 소모된 점, 감점이 주어졌다면 3라운드 후 판정결과가 뒤집혔을 가능성도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차정환 선수가 케이지를 잡은 행위가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 인정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 ROAD FC 심판위원회는 앞으로 케이지를 잡는 행위를 비롯한 여러 가지 형태의 반칙 상황에 대한 기준을 보완하고, 강화하여 철저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활하지 못한 경기운영으로 경기결과에 아쉬움이 남게 된 선수들과 ROAD FC 대회사와 팬 여러분들에게 유감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본 경기의 결과에 대한 조치는 ROAD FC 측의 의견에 따르기로 하겠습니다.


 <ROAD FC의 공식 입장>


차정환 선수와 최영 선수가 명승부를 펼쳤음에도 케이지를 잡은 것이 오점으로 남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경기 도중 일어나는 모든 상황은 해당 경기를 맡은 심판에게 일체의 권한이 있어 대회사에서는 경기 도중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케이지 잡기 논란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만큼 심판위원회와 협의하여 케이지를 잡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제재 조치 조항을 만들어 재발 방지에 힘쓰겠습니다. 


ROAD FC는 1세대 파이터로서 젊은 현역 선수들 못지않은 투혼을 발휘 해 명경기를 펼쳐준 최영 선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영 선수가 원한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재경기를 잡음으로 최영 선수에게 다시 한 번 타이틀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계체량 행사에서 벌어진 박형근 선수의 비신사적인 행위와 경기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


<심판위원회의 공식 입장>


채점 결과는 박형근 선수 승 1명, 김형수 선수 승 1명, 무승부 1명으로 각각 부심들이 모두 의견이 갈린 결과로 규정상 분리된 무승부로 결정됐습니다.


박형근 선수는 클린히트에 대한 부분으로 부심 1명에게 승을 받았으며, 김형수 선수는 누적데미지와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부심 1명에게 승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부심 한 명은 1점차이로 김형수 선수에게 승을 주었으나, 경기 규정상 2라운드 경기는 점수 차이가 1점까지는 무승부인 규정에 의거하여 무승부를 선언했습니다.


<ROAD FC의 공식 입장>


그동안 ROAD FC 계체량 행사에서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이며 몸싸움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박형근 선수가 저지른 행동처럼 직접적으로 얼굴을 가격하는 행위는 처음 발생한 이례적인 행동입니다.


ROAD FC는 박형근 선수의 행동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어 강경하게 조치할 예정입니다. 다시는 계체량 행사에서 폭력적이고 비신사적인 행위가 나오지 않도록 선수 교육 강화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박대성 선수의 성추행 논란에 대한 ROAD FC의 공식 입장>


경기 후 박대성 선수가 ‘로드걸’ 최설화씨에게 저지른 신체접촉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ROAD FC는 피해를 입은 최설화씨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최설화씨에게 원하는 바를 물었고, 최설화씨는 문제가 더 확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답변을 해왔습니다. 박대성 선수는 대회 날 대기실에 찾아가서 최설화씨에게 사과하려고 했으나 만나지 못했고, 전화통화로 사과 뜻을 전했습니다.


ROAD FC는 지난 12일 당사자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주선했고, 박대성 선수가 최설화씨에게 정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최설화씨도 같은 체육인으로서 이해한다며 사과를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ROAD FC는 재발 방지를 위해 박대성 선수에게 사회봉사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선수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다시는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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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2.14 11:57

오는 17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입식격투기 대회 2016 MKF 파이널이 개최된다. 대회의 부제는 '격투기 한마당'으로 기존 프로, 준프로 선수들 위주인 것과 달리 이번에는 어린 아이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수련인이 참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MKF 프로모션의 김동균 대표는 "이번 대회는 MKF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라고 이야기한다. 김 대표는 "전과 달리 스폰서에 의지하지 않고 격투기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라며 "이 대회가 성공한다면 새로운 형태의 대회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2016 MKF 파이널은 생활체육인들의 경기 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들의 메인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메인 무대는 총 9경기로 하운표(34, 인천 H짐)와 백민철(23, 광주 팀치빈)의 메인 이벤트를 비롯해 여성부 경기 박상아(성남 칸짐)와 이도경(부산 싸이코 핏불즈) 등 다양한 경기로 구성돼있다. 


이하 김동균 대표와의 일문일답


- 2016 MKF 파이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부탁한다.

"기존에 치러왔던 MKF 시리즈와 달리 이번 컨셉은 '격투기 한마당'이다. 전국에 있는 입식격투기 체육관이 참가해 70경기를 치른다. 역대 MKF 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 MKF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이미지 상승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격투기 한마당을 기획하게 된 계기와 의도가 궁금하다.

"지금까지 MKF는 프로와 준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대회만을 치러왔다. 그러다보니 신인 선수들이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접할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그 간극을 줄이기 위해 격투기 한마당을 기획했다. 나도 예전에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했다가 우연히 프로 대회를 볼 기회가 있었다. 그때를 계기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됐다. 격투기 한마당을 통해 나와 같은 경험을 하게되는 분들이 많이 있었으면 한다."


- 일부 프로, 준 프로 선수들만의 입식격투기가 생활체육으로서 옮겨가는 느낌이다.

"그런 부분도 있다. 격투기 한마당 컨셉으로 대회를 치르다보니 출전하는 연령도 다양하다. 40대부터 초등 학생, 청년, 중년 등이 출전해 경기를 치른다. 말 그대로 모두가 어우러지는 한마당이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하나의 꿈을 꾸게 됐다. 지금까지 대회는 광고, 스폰서에 많이 의지했다. 이번에는 격투기를 수련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힘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격투기 한마당이 성공한다면 앞으로 스폰서에 의지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 대회 결과에 따라 앞으로 MKF의 행보가 좌지우지 될 듯 하다. 

"그렇다. 굉장히 의미 있고 중요하다. 대회를 만드는 사람과 출전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한다면 훌륭한 무대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정말 잘 치르고 싶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 격투기 한마당을 접하는 체육관 관장, 선수들의 반응은 어떤가?

"매우 좋다. 생각 외로 참여율도 높고 호응도 좋다. 다만 티켓이 많이 팔리지 않는 아쉬움은 있다. 요즘 시국이 불안하고 연말까지 겹치다보니 생각만큼 티켓이 팔리지 않는다. 그래도 출전 체육관이 많기 때문에 기존 관중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올 것이다. 만약 다른 시기에 대회를 치렀다면 반응이 더 컸을 것이다."


- 경기를 치르는 분들도 많지만 메인 무대를 관람하러 오는 분들도 계신다. 이번 메인 무대에서 주목할 만한 경기가 있다면?

"메인 경기인 하운표와 백민철의 경기가 있다. 하운표는 태권도 베이스의 킥복서다. 국제격투기무도연맹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상대 백민철은 갓 재대한 예비역으로 20대이지만 40전이 넘는 전적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38전의 하운표보다 경기 경험이 많아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강우용(부산 팀MC)과 김화태(청주 더송짐)등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을 주목하고 있다. 여성 선수들의 경기도 기대된다. 박상아(성남 칸짐)와 이도경(부산 싸이코 핏불즈)은 서로 붙고 싶어 했다. 두 선수 모두 인파이터라 기존 여성 경기에서 보기 힘든 화끈함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이번 2016 MKF 파이널, 힘들고 어렵게 준비했다. 그만큼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을수 있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주고 있고 함께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다. 내년부터는 좀 더 큰 대회를 계획중이다. MOU를 맺은 L.P.A 엔터테인먼트의 이설 대표와 더불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17년은 MKF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2016 MKF 파이널 격투한마당 대진]


64KG오프닝 매치 (3분 3R 1분 휴식)

김우승(MOOVI GYM) VS 김종완(IB GYM)


57KG수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주진규(서울 티클럽 17전11승6패) VS 임승찬(조치원 동양 킥복싱 14전7승7패)


58KG수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변재우(목포 스타 21전17승4패) VS 강건영(대구 비무관 18전16승2패)


여자 52KG 수퍼파이트 (2분 3R 1분 휴식)

박상아(성남 칸짐 10전7승) VS 이도경( 부산 싸이코 핏블스 6전4승)


66KG수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이승준(화성 흑범 23전16승1무6패) VS 김화태(청주 더송짐 16전8승8패)


65KG수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강우용(부산 팀MC 25전18승2무5패) VS 선현범(화순 피닉스짐 16전12승4패)


73KG수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이진수(안산 클라우스짐 19전15승4패) VS 김태현(청주 더송짐 19전15승4패)


66KG수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정지수(안산 투혼 30전18승12패) VS 이명운(윤 파이트클럽 26전17승9패)


73KG수퍼파이트 (3분 3R 1분 휴식)

백민철 (광주 팀치빈 42전34승8패) VS 하운표(인천 H GYM 38전29승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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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MKF, 김동균
뉴스2016.12.12 16:54

[랭크5=정성욱 기자]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박대성(23, MOB)이 ‘로드걸’ 최설화를 찾아가 정식으로 사과했다. 최설화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박대성 선수님이 직접 찾아와주셨다. 경기 후 쉴 사이도 없이 마음 고생하셔서 그런지 얼굴이 안좋아 보이더라. 직접 뵈니 굉장히 착하고 순박해보이셨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하겠다. 꼭 챔피온의 꿈 이루시길 바란다"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박대성과 최설화


지난 10일 장중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035에서 박대성은 승리후 기념 촬영 도중 신체 접촉으로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최설화가 거부했으나 자신의 팔로 허리를 감았다.


이를 대회장과 TV를 통해 본 팬들 사이에서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다. 박대성은 곧바로 대기실로 찾아가 사과하려고 했으나 최설화와 만나지 못했고, 최설화에게 전화로 사과의 말만 전했다. 12일에는 최설화와 직접 만나 정식으로 사과하며 반성했다.


박대성은 “승리한 뒤에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저질렀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잘못한 것이 맞고, 최설화씨에게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최설화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박대성 선수의 사과를 받아 잘 풀었고, 앞으로 응원하겠다. 시합에서 승리한 것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주최사인 로드 FC는 박대성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로드 FC는 "최설화가 박대성의 사과를 수락하는 것과 관계 없이 상벌위를 구성해 박대성의 잘못괸 행동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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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2.12 04:28

정문홍 로드 FC 대표


[랭크5=정성욱 기자]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로드 FC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 10일 로드 FC 035 대회 후 기자회견에서 정문홍 대표는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의 이름은 '로드 투 권아솔'"이라며 "내년 2월에 국가별 예선을 치르고 본선 32강 토너먼트는 6월에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100만 달러 토너먼트 예선은 지난 11월 중국에서 첫 테잎을 끊었으며 샹리앤루, 황젠유에, 투얼쉰비에커하비티, 구켄쿠 아마르투브신이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다른 지역 예선은 내년 2월부터 재가동한다. 정문홍 대표는 "이번 토너먼트는 종합격투기 시장을 한국으로 집중시키려는 계획에서 나온 것"이라며 "일본, 필리핀, 러시아, 한국 등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수들을 선발하고 6월에 32강 토너먼트 본선이 치러질 것"이라 이야기했다.


권아솔


100만 달러 토너먼트 시드 배정에 쾌재를 부른 것은 권아솔. 정문홍 대표는 "본선 32강 토너먼트에서 16강은 세계 강자들로 채우고 나머지 16강 시드는 권아솔 혼자 서게 될 것이다. 한 게임만 이기면 권아솔은 상금을 탈 수 있다. 이건 권아솔 본인도 몰랐던 사실이다. 이름도 '로드 투 권아솔'로 지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권아솔은 지난 5월 구와바라 기요시에게 18초 만에 패배하는 굴욕을 겪었다. 후두부라는 별명까지 얻어 사람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지난 10일,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권아솔은 사사키 신지에게 KO승을 거두며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임을 증명했다. 


로드 FC는 지난 10월 중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월 중국 예선을 시작으로 내년 2월부터 세계 각지에서 예선을 치른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로드 FC 35 결과


[웰터급] 김보성 vs 곤도 데츠오

곤도 데츠오 1라운드 2분 35초 김보성 경기 포기로 승리


[라이트급 타이틀전] 권아솔 vs 사사키 신지

권아솔 1라운드 3분 47초 펀치 TKO승


[무제한급 타이틀전] 마이티 모 vs 카를로스 도요타

마이티 모 1라운드 1분 10초 펀치 KO승


[미들급 타이틀전] 차정환 vs 최영

차정환 연장전(4라운드) 2분 40초 펀치 TKO승


[밴텀급] 김수철 vs 시미즈 순이치

김수철 2라운드 3분 39초 암바승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브루노 미란다 1라운드 2분 59초 파운딩 TKO승


[라이트급] 박원식 vs 난딘에르덴

난딘에르덴 1라운드 1분 2초 파운딩 TKO승


[80kg 계약 체중] 이은수 vs 양펑

이은수 1라운드 2분 30초 파운딩 TKO승


■ 로드 FC 영건스 31 결과


[페더급] 박형근 vs 김형수

2라운드 종료 1-1 무승부


[라이트급] 김경표 vs 박대성

박대성 2라운드 종료 2-1 판정승


[페더급] 김세영 vs 양쥔카이

김세영 1라운드 4분 32초 리어 네이키드 초크승


[페더급] 이정영 vs 김호준

이정영 2라운드 종료 2-1 판정승


[플라이급] 강연수 vs 왕더위

왕더위 1라운드 1분 18초 하이킥 TKO승


[라이트급] 김규형 vs 히사나리 다마키

김규형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플라이급] 김우재 vs 고동혁

김우재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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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2.12 02:59

마이티 모


[랭크5=정성욱 기자] 최홍만을 쓰러뜨린 두 남자, 마이티 모(46, 미국)와 카를로스 도요타(45, 브라질)의 무제한급 타이틀전은 챔피언 마이티 모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로드 FC 035에서 마이티 모는 카를로스 도요타 1라운드 1분 10초 만에 펀치 KO로 잠재우고 타이틀을 방어했다. 


두 거구의 대결은 오래가지 않았다. 사이드 스텝을 밟으며 기회를 엿봤던 도요타, 하이킥을 차는 등 틈새를 노렸으나 마이티 모의 강력한 펀치를 피하지 못했다. 강력한 훅으로 도요타를 흔든 마이티 모는 이내 왼손 훅에 이은 오른손 어퍼컷으로 도요타를 쓰러뜨렸다.


1차 방어전을 승리로 이끈 마이티 모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바로 다음 상대를 지목했다. 그가 지목한 것은 예밀리야넨코 표도르와 미르코 크로캅이었다.



마이티 모는 "로드 FC에서 무제한급 강자들과 모두 경기를 치렀다. 다음 방어전에서 상대로 표도르나 크로캅을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표도르와 크로캅을 다음 상대로 원하는 마이티 모의 이야기에 로드 FC 정문홍 대표는 바로 답했다. 정문홍 대표는 "표도르와는 접촉했으나 합리적 수준을 넘는 금액을 제시해 잘 풀리지 않았다. 대전료 거품이 많은 선수다. 크로캅과는 현재 접촉 중이며 좋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조만간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예밀리야넨코 표도르는 내년 2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벨라토르 MMA 172에 출전해 맷 미트리온과 경기를 갖는다. 5년 만에 미국 무대에서 경기를 갖는다. 미르코 크로캅은 오는 29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라이진 FF에 출전해 반더레이 실바와 무제한급 그랑프리 2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실바의 부상으로 상대를 물색 중이다. 


마이티 모는 작년 10월 로드 FC에 출전한 이후 5연승 행진 중이다. 4번의 KO와 1번의 서브미션(넥 크랭크) 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에 열린 무제한급 타이틀 1차 방어전 또한 KO로 장식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로드 FC 35 결과


[웰터급] 김보성 vs 곤도 데츠오

곤도 데츠오 1라운드 2분 35초 김보성 경기 포기로 승리


[라이트급 타이틀전] 권아솔 vs 사사키 신지

권아솔 1라운드 3분 47초 펀치 TKO승


[무제한급 타이틀전] 마이티 모 vs 카를로스 도요타

마이티 모 1라운드 1분 10초 펀치 KO승


[미들급 타이틀전] 차정환 vs 최영

차정환 연장전(4라운드) 2분 40초 펀치 TKO승


[밴텀급] 김수철 vs 시미즈 순이치

김수철 2라운드 3분 39초 암바승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브루노 미란다 1라운드 2분 59초 파운딩 TKO승


[라이트급] 박원식 vs 난딘에르덴

난딘에르덴 1라운드 1분 2초 파운딩 TKO승


[80kg 계약 체중] 이은수 vs 양펑

이은수 1라운드 2분 30초 파운딩 TKO승


■ 로드 FC 영건스 31 결과


[페더급] 박형근 vs 김형수

2라운드 종료 1-1 무승부


[라이트급] 김경표 vs 박대성

박대성 2라운드 종료 2-1 판정승


[페더급] 김세영 vs 양쥔카이

김세영 1라운드 4분 32초 리어 네이키드 초크승


[페더급] 이정영 vs 김호준

이정영 2라운드 종료 2-1 판정승


[플라이급] 강연수 vs 왕더위

왕더위 1라운드 1분 18초 하이킥 TKO승


[라이트급] 김규형 vs 히사나리 다마키

김규형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플라이급] 김우재 vs 고동혁

김우재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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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2.12 02:27

권아솔


[랭크5=정성욱 기자] 악성 댓글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던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0, 팀강남/압구정짐)이 지난 10일 로드 FC 035에서 사사키 신지에게 승리를 거둔 후 소감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월 권아솔은 로드FC 031에서 구와바라 기요시에게 18초 만에 패했다. 이후 '후두부'라는 별명으로 인터넷 상에서 많은 이들에게 조롱을 받았다. 페이스북을 통해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던 그는 사실 심적으로 매우 괴로워 했다.


대회 후 기자회견에서 권아솔은 "원래 나는 악플이 강한 성격이다. 근데 지난 5월 경기 패배후 '후두부'라는 별명으로 사람들에게 놀림거리가 되는 등 많이 힘들었다"며 그간 심정을 털어놓았다. 


사사키 신지와의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전은 권아솔에게 벼랑 끝에 선 느낌이었다. 사사키 신지에게 패배한다면 권아솔의 입지는 좁아질 상황. 권아솔은 신중하게 경기를 펼쳤고 사사키 신지의 테이크 다운을 모두 방어해내며 1라운드 3분 47초 만에 TKO승을 거두었다.


권아솔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운동할 때 팀 동료들이 내가 흐트러지지 않게 바짝 나를 조여 줬다. 오늘은 나만의 승리가 아닌 팀 동료들의 승리이기도 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권아솔은 페이스북에서 봤던 권아솔과 달랐다. 경기 승리 후에 강한 어조로 말하지 않고 차분했고 조용히 승리를 즐겼다.  "나는 바뀌지 않았다. 페이스북에 불만을 털어놓는 권아솔도 나고, 케이지 위에서 상대를 존중하는 권아솔도 나다. 사람의 인격은 하나로 이뤄지지 않는다. 둘 다 권아솔이라고 인정해주셨으면 한다"


권아솔은 100만 달러 토너먼트 출전과 더불어 최홍만과의 경기에 관해서도 이야기 했다. 권아솔은 "100만 달러 토너먼트에 꼭 출전할 것이다. 그보다 먼저 최홍만과 빠른 시일 내에 싸우고 싶다. 약속대로 다친 곳도 없다. 로드 FC에 최홍만과의 대결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로드 FC 35 결과


[웰터급] 김보성 vs 곤도 데츠오

곤도 데츠오 1라운드 2분 35초 김보성 경기 포기로 승리


[라이트급 타이틀전] 권아솔 vs 사사키 신지

권아솔 1라운드 3분 47초 펀치 TKO승


[무제한급 타이틀전] 마이티 모 vs 카를로스 도요타

마이티 모 1라운드 1분 10초 펀치 KO승


[미들급 타이틀전] 차정환 vs 최영

차정환 연장전(4라운드) 2분 40초 펀치 TKO승


[밴텀급] 김수철 vs 시미즈 순이치

김수철 2라운드 3분 39초 암바승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브루노 미란다 1라운드 2분 59초 파운딩 TKO승


[라이트급] 박원식 vs 난딘에르덴

난딘에르덴 1라운드 1분 2초 파운딩 TKO승


[80kg 계약 체중] 이은수 vs 양펑

이은수 1라운드 2분 30초 파운딩 TKO승


■ 로드 FC 영건스 31 결과


[페더급] 박형근 vs 김형수

2라운드 종료 1-1 무승부


[라이트급] 김경표 vs 박대성

박대성 2라운드 종료 2-1 판정승


[페더급] 김세영 vs 양쥔카이

김세영 1라운드 4분 32초 리어 네이키드 초크승


[페더급] 이정영 vs 김호준

이정영 2라운드 종료 2-1 판정승


[플라이급] 강연수 vs 왕더위

왕더위 1라운드 1분 18초 하이킥 TKO승


[라이트급] 김규형 vs 히사나리 다마키

김규형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플라이급] 김우재 vs 고동혁

김우재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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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2.12 02:04

김수철


[랭크5=정성욱 기자] 로드 FC 밴텀급 강자 김수철(25, 팀포스)은 항상 진지한 표정이다. 케이지 위에서 웃는 표정을 쉽게 볼 수 없는 파이터다. 그런 그가 지난 10일 로드 FC 035에선 경기 후 웃음을 지었다. 즐거워서 웃은 표정이 아니다. '어이가 없다'는 느낌의 웃음이다.


대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수철은 "베테랑 선수에게 제대로 말렸다"며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경기를 이끌어갈 거라는 생각은 했는데 처음부터 누워 버릴 줄은 생각도 못했다. 정말 답답했다"며 당시 심정을 이야기했다.


김수철의 상대 시미즈 순이치(31, 일본)는 종합격투기 전적 58전의 베테랑이다. 로드 FC 초대 밴텀급 챔피언 강경호와 대결하기도 했다. 



시미즈는 경기 초반부터 김수철과의 타격을 피했다. 자신이 유리한 전장인 그라운드로 김수철을 이끌어가려 했고 심지어 스스로 바닥에 드러눕기도 했다. 무하마드 알리와 안토니오 이노키의 경기를 보는 듯했다. 


경기는 2라운드에 끝났다. 그라운드로 과감히 들어간 김수철은 강한 파운딩으로 시미즈에 충격을 줬다. 이내 풀 마운트를 점유한 김수철은 암바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수철은 "정말 어이가 없어 웃었다. '가'를 시도하면 '나'가 나와야 하는데 '가'를 하니 '다'가 나온다. 베테랑이다 보니 어떻게든 이길 궁리를 하더라. (권)아솔이 형처럼 이기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경기에 승리하게 되면서 김수철은 8연승 무패의 전적을 이어가게 됐다. 기자회견에서 김수철은 "파이터는 언젠가 패배한다. 나도 언제까지 무패행진을 이어갈지 모르겠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밴텀급 타이틀전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수철은 "타이틀전이 잡히면 제대로 준비해서 케이지에 오를 것이다. 꼭 챔피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로드 FC 35 결과


[웰터급] 김보성 vs 곤도 데츠오

곤도 데츠오 1라운드 2분 35초 김보성 경기 포기로 승리


[라이트급 타이틀전] 권아솔 vs 사사키 신지

권아솔 1라운드 3분 47초 펀치 TKO승


[무제한급 타이틀전] 마이티 모 vs 카를로스 도요타

마이티 모 1라운드 1분 10초 펀치 KO승


[미들급 타이틀전] 차정환 vs 최영

차정환 연장전(4라운드) 2분 40초 펀치 TKO승


[밴텀급] 김수철 vs 시미즈 순이치

김수철 2라운드 3분 39초 암바승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브루노 미란다 1라운드 2분 59초 파운딩 TKO승


[라이트급] 박원식 vs 난딘에르덴

난딘에르덴 1라운드 1분 2초 파운딩 TKO승


[80kg 계약 체중] 이은수 vs 양펑

이은수 1라운드 2분 30초 파운딩 TKO승


■ 로드 FC 영건스 31 결과


[페더급] 박형근 vs 김형수

2라운드 종료 1-1 무승부


[라이트급] 김경표 vs 박대성

박대성 2라운드 종료 2-1 판정승


[페더급] 김세영 vs 양쥔카이

김세영 1라운드 4분 32초 리어 네이키드 초크승


[페더급] 이정영 vs 김호준

이정영 2라운드 종료 2-1 판정승


[플라이급] 강연수 vs 왕더위

왕더위 1라운드 1분 18초 하이킥 TKO승


[라이트급] 김규형 vs 히사나리 다마키

김규형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플라이급] 김우재 vs 고동혁

김우재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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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2.12 01:49

RANK5 에선 주짓수 승급 소식을 간단하게 전달해드립니다. 주짓수 체육관에 띠 승급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이름, 소속, 승급 날짜, 승급 띠, 승급을 인정한 스승 이름'의 형식으로 그날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함께 메일(mr.sungchong@gmail.com)로 보내주세요.


최동화, 주짓수랩, 2016년 10월 21일, 검은 띠, 노영암



김진섭, 본주짓수 초지일관, 2016년 12월 1일, 파란 띠, 권성환


안병표,  본주짓수 초지일관, 2016년 12월 1일, 파란 띠, 권성환


김경식,  본주짓수 초지일관, 2016년 12월 1일, 보라 띠, 권성환


김성훈,  본주짓수 초지일관, 2016년 12월 1일, 보라 띠, 권성환


양동환,  본주짓수 초지일관, 2016년 12월 1일, 보라 띠, 권성환


우태광,  본주짓수 초지일관, 2016년 12월 1일, 보라 띠, 권성환


장강진,  본주짓수 초지일관, 2016년 12월 1일, 보라 띠, 권성환










한종윤, 본주짓수 병점, 2016년 12월 7일, 보라 띠, 김옥명



최봉석, 소미션스 주짓수, 2016년 12월 10일, 파란 띠, 소재현


이성욱, 소미션스 주짓수, 2016년 12월 10일, 보라 띠, 소재현 


조장묵, 소미션스 주짓수, 2016년 12월 10일, 보라 띠, 소재현





한성진, 팀크러쉬, 2016년 12월 10일, 검은 띠, 몬마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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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2.09 22:27


지난 4일 서울 마포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아부다비 월드 프로 코리아 내셔널 프로 주짓수 챔피언십 결과.



아부다비 월드 프로 코리아 내셔널 프로 주짓수 챔피언십 입상 결과


남자 흰 띠 성인부 62kg급
1위 : 박기정(KOREA BJJ)
2위 : 이준혁(KOREA BJJ)

남자 흰 띠 성인부 94kg급
1위 : 고동우(KOREA BJJ)
2위 : 문성호(KOREA BJJ)
3위 : 김민찬(KOREA BJJ)
4위 : 임충섭(KOREA BJJ)

남자 파란 띠 성인부 69kg급
1위 : 박신욱(쎈짐)
2위 : 김근(주짓수 랩)
3위 : 이창한(주짓수 랩)

남자 파란 띠 성인부 77kg급
1위 : 장민혁(뫼비우스 BJJ)
2위 : 최지웅(쎈짐)
3위 : 이재영(뫼비우스 BJJ)
4위 : 조지형(DCBS)

남자 파란 띠 성인부 85kg급
1위 : 김교민(뫼비우스 BJJ)
2위 : 김지환(뫼비우스 BJJ)
3위 : 이형민(주짓수 랩)
4위 : 오세범(DCBS)

남자 파란 띠 성인부 94kg급
1위 : 조래(쎈짐)
2위 : 장현욱(액션리액션)
3위 : 빈보용(KJ)
4위 : 김만(주짓수 랩)

남자 파란 띠 성인부 110kg급
1위 : 최창훈(쎈짐)
2위 : 황병철(쎈짐)
3위 : 임우정(DCBS)

남자 보라 띠 성인부 62kg급
1위 : 임주혁(존 프랭클)
2위 : 이성주(DCBS)

남자 보라 띠 성인부 69kg급
1위 : 한현우(팀 루츠)
2위 : 김영준(DCBS)
3위 : 길세민(크리스 김 BJJ)
4위 : 김상원(쎈짐)

남자 보라 띠 성인부 77kg급
1위 : 정도영(크리스 김 BJJ)
2위 : 박해진(쎈짐)
3위 : 장인성(KJ)
4위 : 김유신(KOREA BJJ)

남자 보라 띠 성인부 85kg급
1위 : 이상현(쎈짐)
2위 : 김종용(쎈짐)
3위 : 김장현(존 프랭클)
4위 : 윤진구(질리히베이로 BJJ)

남자 보라 띠 성인부 94kg급
1위 : 유동민(주짓수 랩)
2위 : 조원희(팀 루츠)
3위 : 김봉조(KJ)
4위 : 유치선(KOREA BJJ)

남자 보라 띠 성인부 110kg급
1위 : 이강재(주짓수 랩)
2위 : 정상훈(KOREA BJJ)
3위 : 백진웅(쎈짐)
4위 : 이정호(TNT BJJ)

남자 갈 띠 성인부 69kg급
1위 : 이경섭(트라이포스 U.C.T)
2위 : 이바름(팀 루츠)

남자 갈 띠 성인부 77kg급
1위 : 조영승(존 프랭클)
2위 : 하야시 유스케(AXIS BJJ)

남자 갈 띠 성인부 85kg급
1위 : 이성근(KOREA BJJ)
2위 : 김현수(KOREA BJJ)

남자 갈 띠 성인부 110kg급
1위 : 황명세(쎈짐)
2위 : 김근우(DCBS)
3위 : 이대웅(존 프랭클)
4위 : 황인석(KOREA BJJ)

남자 검은 띠 성인부 110kg급
1위 : 김종목(DCBS)
2위 : 최동화(주짓수 랩)
3위 : 이형근(KOREA BJJ)


여성 파란 띠 성인부 62kg급
1위 : 김수빈(DCBS)
2위 : 노설아(질리히베이로 코리아)

여성 파란 띠 성인부 70kg급
1위 : 성기라(TNT BJJ)
2위 : 황칭웬(CLUB DEPORTIVO LINCE TEAM)
3위 : 김지영(크리스 김 BJJ)
4위 : 송은혜(DCBS)

여성 보라 띠 성인부 90kg급
1위 : 아멜리아 루이(아토스 주짓수 팀 그립스 홍콩)
2위 : 이동은(쎈짐)
3위 : 이은미(KJ)

남자 파란 띠 성인부 77kg 이하 무제한급
1위 : 최지웅(쎈짐)
2위 : 이재영(뫼비우스 BJJ)
3위 : 장민혁(뫼비우스 BJJ)
4위 : 박신욱(쎈짐)

남자 파란 띠 성인부 110kg 이하 무제한급
1위 : 김지환(뫼비우스 BJJ)
2위 : 장현욱(액션리액션)
3위 : 조래(쎈짐)
4위 : 임우정(DCBS)

남자 보라 띠 성인부 77kg 이하 무제한급
1위 : 장인성(KJ)
2위 : 정도영(크리스 김 BJJ)
3위 : 박해진(쎈짐)
4위 : 임주혁(존 프랭클)

남자 보라 띠 성인부 110kg 이하 무제한급
1위 : 이상현(쎈짐)
2위 : 조원희(팀 루츠)
3위 : 김종용(쎈짐)
4위 : 김장현(존 프랭클)

남자 갈 띠 성인부 77kg 이하 무제한급
1위 : 조영승(존 프랭클)
2위 : 이경섭(트라이포스 U.C.T)
3위 : 이바름(팀 루츠)
4위 : 하야시 유스케(AXIS BJJ)

남자 갈 띠 성인부 110kg 이하 무제한급
1위 : 황명세(쎈짐)
2위 : 김건우(DCBS)
3위 : 이대웅(존 프랭클)
4위 : 이성근(KOREA BJJ)

남자 검은 띠 성인부 110kg 이하 무제한급
1위 : 김종목(DCBS)
2위 : 최동화(주짓수 랩)
3위 : 이형근(KOREA B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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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6.12.09 21:19

[랭크5=양재동, 정성욱 기자] 9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로드 FC 035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7경기 코메인 이벤트로 치러지는 권아솔(30, 팀강남/압구정짐)과 사사키 신지(36, 일본)의 계체량에선 '독도'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권아솔은 경기 소감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독도는 어느 나라 땅이냐고 다시 한 번 물어보고 싶다"고 사사키에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사사키는 "죄송합니다만 저번에도 권아솔 선수가 이야기했지만 나는 대회 준비에 열중하다보니 조사해보지 못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권아솔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질문한 것"이라며 "경기때 멋진 모습, 빨리 끝내도록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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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6.12.09 19:17

[랭크5=양재동, 정성욱 기자] 9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로드 FC 035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5경기로 치러지는 차정환(32, MMA스토리)과 최영(38, Shinbukan/Land's end)의 미들급 타이틀전 계체량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출전 소감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차정환이 "지난 경기 럭키 펀치로 타이틀 획득했다. 이번에도 럭키펀치 준비했다"고 하자 최영은 "럭키 펀치가 아니다. 당신은 훌륭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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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6.12.09 19:01

[랭크5=양재동, 정성욱 기자] 9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로드 FC 035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4경기에 출전하는 로드 FC 밴텀급 파이터 김수철이 계체량에 성공하고 특유의 포즈를 취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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