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6.08.29 06:36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BJJ 챔피언십 파이널' 무제한급 채완기(존프랭클 비스트짐)와 정호원(존프랭클 평택) 경기 사진. 채완기 부상으로 인한 경기 포기로 정호원이 승리를 거두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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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6.08.29 06:23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BJJ 챔피언십 파이널' 76kg 이하급 채완기(존프랭클 비스트짐)와 조영승(존프랭클) 경기 사진. 채완기가 백 포지션 기 초크로 승리를 거두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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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6.08.29 06:07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BJJ 챔피언십 파이널' 76kg 이하급 이바름(팀루츠)와 조영승(존프랭클) 경기 사진. 조영승이 2-0 포인트로 승리를 거두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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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6.08.29 05:42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BJJ 챔피언십 파이널' 76kg 이하급 채완기(존프랭클 비스트짐)와 장인성(KJ/와이어) 경기 사진. 채완기가 2-2(어드밴티지 3-2) 포인트로 승리를 거두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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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6.08.29 03:33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BJJ 챔피언십 파이널' 76kg 이상급 정호원(존프랭클 평택)와 이대웅(존프랭클 관악) 경기 사진. 정호원이 4-2 포인트로 승리를 거두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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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08.28 01:55

2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BJJ 챔피언십 파이널이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76kg 이하급과 76kg 이상급으로 나뉘어 각각 4강전이 치러졌다. 76kg 이하급은 채완기(존프랭클/비스트짐)가, 76kg 이상급은 정호원(존프랭클 평택)이 각각 체급에서 우승을 거뒀다. 체급 우승자가 겨루는 무제한급 경기는 채완기의 부상으로 정호원이 우승을 거두었다.


이하 내용은 경기후 가진 백 스테이지 인터뷰


(좌측부터) 채완기, 정호원


▲ 체급과 무제한급에서 모두 우승한 것을 축하한다. 이번 경기에 대한 소감을 듣고 싶다. 

정호원 - 다른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냥 너무 기분이 좋다. 그저 좋은 것만 생각 난다.


 아까 우승자를 호명 할 때 매트 주위를 한 바퀴 돌더라. 그때 누군가를 안아 주던데.

정 - 아내다. 내가 항상 시합하고 운동 하는 것 때문에 제대로 챙겨주지 못 하는데 항상 뒷바라지만 해주고...오늘 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아내 덕분이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여러모로 힘든 점이 있었지만 아내를 위해 싸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왔다.


 체급 우승 축하한다. 이번 경기에 대한 소감이 듣고 싶다.

채완기 -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좋다. 다만 부상이 있어서 무제한급 경기를 치르지 못해 아쉽긴  하다. 그래도 (정)호원이 형님께서 우승을 해서 만족한다. 만약 다른 사람이 올라왔다면 이 악물고 했을 것이다.


정 - (채)완기가 원래 부터 허리가 좋지 않다. 통증이 있었다고 해도 내가 아닌 다른 선수였으면 투지로 싸웠을 텐데 나와 싸우게 되어 양보를 했다. 


 허리 통증은 이번 경기에서 얻은 것인가?

채 - 아니다. 경기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뭐랄까. 고집이라고 할까? 경기에는 꼭 나오고 싶었다. 포기하고 싶었을 때도 많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이 자리까지 오게 되서 좋다.


정 - 완기와 해외 시합을 자주 다닌다. 시합을 할 때는 괜찮지만 시합을 마치면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통증이 온다. 오늘도 그런 것 같다.


 올해 2월, 일본에서 열린 아부다비 예선에서 두 선수가 함께 출전해, 그때는 정호원 선수가 양보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정 - 나는 이미 아부다비를 두 번 다녀왔고 완기는 한 번도 나가지 않았다. 내가 생각하기에 나보다 완기가 실력, 체급 등에서 입상하기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양보 했다.


 오늘 경기 하면서 까다로웠던 선수들이 있었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정 - 이대웅 선수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 체력을 아끼면서 이기려고 했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아서 고전을 했다. 다행이 마지막에 파이팅을 해서 경기를 뒤집긴 했지만. 내 스타일이 쉬면서 하는 스타일이다. 해외 대회에 동생들과 함께 출전해서 경기하면 스타일 때문에 동생들에게 많이 혼난다. 좀 움직이라고. 오늘도 동생들이 여러모로 응원도 해주고 성원도 많이 보내줬다. 그들의 목소리도 나의 우승에 한 몫 했다. 


 경기전 이대웅 선수와 인터뷰를 했다. 경기 내내 정호원 선수에게 지속적인 압박을 들어간다고 이야기 한 바 있는데.

정 - 알고 있었다. 그래도 내 스타일로 맞싸워서 압박 당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어짜피 작전이라는 것은 실력차이 앞에선 안된다. 



 채완기 선수도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까다로웠던 선수들이 있었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채 - 나는 첫 경기, 장인성 선수와의 경기가 가장 까다로웠다. 처음부터 잘 안풀려서 그런지 내가 생각했던 경기가 흘러가지 않았다. 원래 내 습관이 점수를 체크하면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단점이 되기도 한다. 점수를 봤을때 내가 지고 있으면 머리속이 엉킨다. 오늘도 점수를 확인하니 내가 받아야할 점수를 못 받았고 거기서 조금씩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첫 경기에서 내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매우 아쉬웠다. 그래도 두 번째 경기 부터는 긴장도 풀리고 해서 침착하게 경기를 진행 할 수 있었다.


 준결승전인 장인성 선수와의 경기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풀린 것 같다. 왜 안풀렸다고 생각하는가? 채완기 선수의 특기인 베림보로도 잘 안들어간 것 같고.

채 - 내가 점수가 잘 안 올라갔을 때부터 생각이 경직됐다. '왜 점수가 올라가지 않았지'라는 생각만 머리에 맴돌았다. 기술적으로 다양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인데 그 시점부터는 머리에 혼란이 왔다.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사전 예상에선 정호원 선수는 탑독-우승후보였다. 그리고 상대도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결과대로 마크 부조빅 선수가 올라왔다. 마크 부조빅을 상대해보니 어떻던가?

정 - 레슬링 부분에선 마크 부조빅이 레벨이 높지만, 나도 그런 선수들과 스파링을 많이 해봤다. 원래 나는 더블 언더훅 상태를 내주는 편이다. 그 상태에서 트라이앵글 초크와 같은 서브미션을 노리는 편인데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원래 하던 것과는 다르게 조심스럽게 경기를 펼쳤다. 점수가 올라간 후부터는 원래대로 여유롭게 했다.


 오늘 대회는 나오지 않았지만 비슷한 체급에 제대로 승부를 겨뤄보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3명만 뽑아달라.

정 - 팀별로 잘하는 선수들이 모여 자주 운동을 한다. 서로 시합에선 만나기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주짓수가 서로 즐기고 싶은데 시합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다보면 부담이 된다. 먄악 오늘 내가 완기와 싸웠으면 져도 기분이 별로고, 이겨도 기분이 별로였을 것이다. 


이런 스파이더와 같은 경기가 자주 열리다보면 종합격투기와 마찬가지로 서로 잘 알지만 경기를 가져도 꺼리지 않은 상황이 오게 될 것이다. 그것이 맞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주짓수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선 그렇게 변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자주 하는 분들 가운데 이런 큰 무대에서 하고 싶은 분이 있으면?

정 - 누구를 빼놓으면 서운해 해서 언급하기가 그렇다.(웃음) 대표적으로 우리 팀의 채완기 선수, 와이어 주짓수의 최용원 선수, 장인성 선수. 장인성 선수는 비록 오늘 완기에게 졌지만 미래가 촉망 받는 선수다. 부산의 노영암 선수, 최동화 선수, 대구의 황명세 선수. 대구의 경우엔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 많이 있다. 시합에 잘 안나오는 것 뿐이다.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시합을 나오고 정말로 블랙 벨트 다운 선수들은 다 꺼림직 하다. 정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나도 20대 때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항상 이긴 사람은 이길 자신이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풀렸다. 30대가 넘으니 컨디션을 타더라. 예전처럼 전투적인 마음은 많이 사라졌다. 스파이더 시합을 뛰면서 부담이 많이 됐다. 도전을 하고 내가 지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


채 - 나도 비슷한 생각이다. 호원이 형님께서 다 말씀해주셔서...같은 마음이다.


 채완기 선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경량급 최강의 선수다. 만약 부상이 없었다면 무제한급 경기에서 좋은 내용의 경기를 펼쳤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의 주특기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스타일이 상대방에 노출되면 불리하지 않은지? 이번에 장인성 선수도 채완기 선수의 스타일을 연구하고 대비했을 것이다. 한 가지 스타일에 고집하지 않고 몇 가지를 준비해야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는데,

채 -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시합을 위해서 다양한 스타일을 준비한다. 하지만 시합에서 보여주는 것은 한정되기 마련이다. 우선 부상을 치료하고,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열심히 준비해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정 - 한 말씀 드리면, 지도자나 주짓수를 즐기는 측면에선 모든 기술이나 포지션, 이를테면 탑, 가드 등 여러가지 잘 해야한다. 하지만 시합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선 자신만의 강력한 주특기를 갖고 있어야 한다. 최용원 선수나 장인성 선수 등은 그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고 생각한다. 


 내년에 스파이더 토너먼트 대회가 열린다고 들었다. 두 선수 모두 내년 경기에도 출전할 것인가?

정 - 그 질문을 많이 듣는데, 지금 심정에선 출전하기 싫다. 주짓수는 어떤 시합에 나가 1등이 되기 위해 한다기 보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짓수 자체를 즐기는데 더 큰 목표를 갖고 있다. 나도 그렇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경기 이야기가 들리면 다시 하고 싶어 질 것이다. 근데 지금 트로피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나 이걸로 끝이라고 하고 싶다. 그래도 그 때가오면 다시 하고 싶어질 것이다. 항상 그것이 반복 되더라.


채 - 나는 이런 무대가 있다면 토너먼트보다는 스패셜 매치로 했으면 좋겠다. 그땐 팔이 부러져도 할 것이다. 시합은 항상 부담되지만, 강한 상대를 붙여주신다면 투지 넘치는 채완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브라질리언 주짓수 챔피언십 파이널 결과


[76kg급 준결승전] 채완기(비스트짐) VS 장인성(KJ/와이어 주짓수)

채완기, 2-2(어드밴티지 3-2) 승 


[76kg급 준결승전] 이바름(팀 루츠) VS 조영승(존 프랭클 주짓수)

조영승, 2-0(어드밴티지 1-1) 승


[76kg 이상급 준결승전] 김봉조(KJ/리스펙트) VS 마크 부조빅(동천백산 본관)

마크 부조빅, 4-2(어드밴티지 1-2/ 페널티 0-1) 승


[76kg 이상급 준결승전] 정호원(존 프랭클 주짓수 평택) VS 이대웅(존 프랭클 주짓수 관악) 

정호원, 4-2(어드밴티지 0-0) 승


[스페셜 매치(노기 7분)] 함서희(팀 매드) VS 이은미(KJ/와이어 주짓수)

함서희, 3-0(어드밴티지 0-0) 승


[76kg급 결승전] 채완기(비스트짐) VS 조영승(존 프랭클 주짓수)

채완기, 백 포지션 기 초크 승


[76kg 이상급 결승전] 마크 부조빅(동천백산 본관) VS 정호원(존 프랭클 주짓수 평택)

정호원, 4-2(어드벤티지 2-0 /페널티 1-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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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08.26 13:08

[랭크5=정성욱 기자] 주짓수 세계에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평소엔 치과의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시간을 쪼개어 주짓수에 힘을 쏟는 수련인이 있다. 유소년시절부터 격투기를 시작해 종합격투기(MMA) 대회에도 출전하고 지금은 주짓수 브라운 벨트로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는 이대웅(36, 존프랭클 관악주짓수) 씨가 바로 그다.  


이대웅 선수


그는 오는 27일 열리는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브라질리언 주짓수 챔피언십 파이널(SPYDER Invitational BJJ Championship Final)’에 출전한다. 총상금 2100만원. 이대웅은 전업 주짓수 선수들 사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대웅이 격투기 종목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초등학교 시절부터로 유도를 전공했던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그의 아버지가 강조했던 것은 ‘문무겸비’. 공부도 중요하지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버지께선 고등학교, 그리고 육군사관학교에서도 유도 선수 생활을 하셨습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론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죠. 저도 자연스레 강함을 추구하게 되었고 고등학교 때부터 복싱과 헬스를 했습니다. 대학에 진학해선 무에타이를 수련했고요.” 


격투기에 빠져 있던 이대웅이 종합격투기(MMA)에 빠지게 된 일이 있었다. 해외 유명 MMA 사이트에 있는 MMA 선수들의 하이라이트가 그의 가슴에 불을 댕겼다. 그때부터 MMA를 동경하게 됐다. 


“어느 날 인터넷을 하다가 해외 MMA 뉴스 사이트를 보게 됐습니다. 거기에는 1세대 MMA 선수들의 활약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가득했죠. 그걸 보고 ‘이것이 진짜구나’라며 가슴이 요동쳤습니다. 그때부터 MMA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수련했습니다. 인터넷 동아리를 찾아가 동호인들과 수련을 하기도 했지요.” 


MMA를 동경하던 이대웅에게 MMA 무대에 오를 기회가 찾아왔다. 당시 한국 단체였던 스피릿MC에서 선수를 찾는다는 공문이 당시 이대웅이 수련하던 체육관으로 왔던 것.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생각했던 이대웅은 출전을 결정했다. 


“+80kg으로 출전하게 됐는데요, 제 임무가 90kg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관장님께서 추천한 보충제를 먹게 되었는데요, 그걸 우유에 타서 먹는 바람에 몸에 받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체급에서 제가 가장 가벼운 선수가 되었지요.(웃음) 결국 1회전에서 주짓수와 레슬링을 수련한 분께 패배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대웅의 선수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당시 강남에서 열렸던 클럽파이트에도 3차례 출전하는 등 2승 1패의 전적을 쌓기도 했으나, 의대생 본과 4학년으로 학업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운동을 그만두게 됐다.  


“본격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게 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운동과는 멀어졌죠. 지금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스피릿MC에서 오퍼가 왔던 것을 거부했던 것입니다. 제가 패배했던 선수와의 리매치였는데, 그때 경기를 나가려면 휴학을 했어야 했죠. 결국 여건상 오퍼를 거절했습니다. 그때 거절했던 것이 지금까지 아쉬움으로 남아있네요.”


이대웅씨와 소속 체육관 관장 박현갑


학업에 전념한 이대웅은 치과 의사가 됐다. 의사로서 활동하기 시작했을 무렵, 운동을 쉬다보니 체중이 100kg까지 가는 상황이 됐다. 몸도 불편하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생각에 결국 운동을 다시 시작했고 그때 시작한 운동이 주짓수였다. 주짓수가 익숙해질 무렵 시합에도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운동을 다시 시작하니 좋더라구요. 시합에도 열심히 참가 했습니다. 성적도 좋은 편이였죠. 10번 가운데 9번을 승리 했습니다. 그 무렵에 주먹이 운다에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예전 스피릿MC 오퍼를 거절했던 것이 생각나 출연을 결정했죠. 여러모로 활기찬 시기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본인의 치과를 개업하는 등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이대웅은 주짓수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다. 다만 예전처럼 주짓수를 수련할 시간이 부족에 성적은 예전만큼 좋지 않았다. 병원이 안정되고 운동시간도 확보한 지금은 체력이나 회복력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마지막으로 이대웅에게 자신과 같은 상황에서 주짓수를 수련하는, 혹은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만약 자신이 주짓수를 좋아한다면 어려운 여건 속에 있다고 할지라도 끝까지 끈을 놓지 말라고 조언했다. 스스로가 주짓수를 통해 건강과 열정을 얻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정말 좋아한다면 방법을 찾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면 핑계를 찾는 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짓수는 평생 함께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운동입니다. 육체적으로 떨어지더라도 테크닉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운동이죠. 꾸준히 수련한다면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짓수로부터 삶의 열정과 건강을 얻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열정과 건강뿐만 아니라 다른 것을 얻을 수도 있을 겁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이 기사는 스포츠동아에 동시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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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5.11.02 15:59

지난 10월 31일, 서울 중구 훈련원체육관 지하 체육관에서 KPC 001 최되었다. 메인 이벤트는 총 2개의 슈퍼파이트로 구성되어 경기가 진행됐다. 제2경기인 이대웅(존프랭클)과 황명세(쎈짐)의 경기는 5분 30초 암바에 의한 황명세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사진 : 김현우 gksdn_123@naver.com


정리 :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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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5.11.02 15:44

지난 10월 31일, 서울 중구 훈련원체육관 지하 체육관에서 KPC 001 최되었다. 메인 이벤트는 총 2개의 슈퍼파이트로 구성되어 경기가 진행됐다. 제1경기인 송일섭(존프랭클)과 안철웅(KJ/와이어)의 경기는 경기시간 10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하고 무승부로 끝을 맺었다.


사진 : 김현우 gksdn_123@naver.com


정리 :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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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9.14 10:50

RANK5에선 주짓수 승급 소식을 간단하게 전달해드립니다. 주짓수 체육관에 띠 승급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이름, 소속, 승급 날짜, 승급을 인정한 스승 이름'의 형식으로 그날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함께 메일(mr.sungchong@gmail.com)로 보내주세요.

매주 월요일마다 승급하신 분들의 정보를 아래와 같이 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승급자 가운데 1명을 추첨을 통해 'The Game is Chess or Jiu-Jitsu' 체스윕(Chessweep)의 도복을 증정합니다.(당첨자는 화요일에 발표합니다. 그 주 승급자가 1명일 경우 1명에게 증정.)

승급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 승급자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승급자 이름, 소속 체육관, 승급일, 승급한 벨트, 승급을 인정한 스승 이름


엄대용, BTO 주짓수, 2015년 9월 4일, 퍼플 벨트, 최오태

주필중, BTO 주짓수, 2015년 9월 4일, 퍼플 벨트, 최오태





조성표, 대일체육관 구월 무짐, 2015년 9월 6일, 블루 벨트, 천정호



김강호, 주짓수락, 2015년 9월 7일, 블루 벨트, 김상림

이영진, 주짓수락, 2015년 9월 7일, 블루 벨트, 김상림



이경선, 존프랭클 강남신사, 2015년 9월 11일, 블루 벨트, 이수용

천정명, 존프랭클 강남신사, 2015년 9월 11일, 퍼플 벨트, 이수용

임태욱, 존프랭클 무브먼트, 2015년 9월 11일, 블랙 벨트,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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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5.07.02 23:32

박현갑 관장


며칠 전부터 SNS에는 특이한 로고를 SNS 프로필 사진으로 올린 사람들이 하나 둘 늘기 시작했다. 'PRIDE OF JIU'라는 로고에는 브라질을 연상케 하는 노란색과 초록색, 그리고 Jiu Jitsu라는 브라질리안주짓수(이하 BJJ)의 영문 표기명이 적혀져 있다.

이 로고는 지난 6월 9일 정식 모임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대한브라질리안주짓수평의회(이하 평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가운데 하나다. 평의회의 매체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현갑 관장(존프랭클 주짓수/관악, 블랙벨트)은 이번 캠페인이 BJJ를 수련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유럽 계열 주짓수인 Ju Jitsu(이하 JJ)와의 차별을 두고자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갑 관장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대한 취지와 의미, 그리고 앞으로 진행할 캠페인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 'PRIDE OF JIU' 캠페인에 대해 듣고 싶다.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A : JJ에선 자신의 종목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간 BJJ는 자신을 알리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BJJ인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BJJ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평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Q : 캠페인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 최근 SNS를 보면 'PRIDE OF JIU'라는 로고가 자주 눈에 띈다.
A : 평의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비롯하여 BJJ 수련하는 분들에게 SNS 프로필 사진를 'PRIDE OF JIU' 로고로 넣어 달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께서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을 시작하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호응이 크진 않지만, 더욱 열심히 알리고 홍보하여 많은 분의 참여를 끌어낼 예정이다.



PRIDE OF JIU 로고


Q : 로고를 보면 'JIU'라는 단어를 특히 강조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유가 있는지?
A : BJJ와 JJ의 구분을 짓기 위해 'JIU'를 강조했다. 현재 '주짓수'라는 한글 표기가 BJJ와 JJ가 서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BJJ가 JJ와 다르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평의회 내에서 회의를 한 끝에 결정한 것이다. 유도, 유술 등의 JU와는 확실한 차별을 두기 위해 BJJ의 'JIU'를 강조한 것이다. 


Q : SNS 캠페인으로만 진행하기엔 뭔가 아쉬운 점이 있는데, 앞으로 'PRIDE OF JIU'라는 로고를 이용한 다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 있는지?
A : 조만간 평의회 차원에서 이 로고를 패치로 제작하여 많은 BJJ인들이 도복에 붙이는 캠페인도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앞으로 평의회에서 개최하는 대회 및 행사 등에서도 이 로고와 함께할 생각이다.

Q : 'PRIDE OF JIU' 캠페인은 평의회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 캠페인 가운데 하나라고 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계획하는 또 다른 캠페인이 있는지?
A : 일단 8월에 평의회 차원에서 주짓수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를 통해 주짓수 수련인들에게 평의회에 대해 좀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주짓수’라는 한글 표기가 BJJ와 관계가 깊다는 것에 대해서도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주짓수'라는 한글 표기가 유술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BJJ를 통칭하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알릴 것이다. 평의회는 앞으로 많은 사람에게 BJJ를 알리는 데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BJJ인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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