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6.10.21 01:01

꿈을 이루는데 있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늦은 나이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뤘고, 한편으로는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약 10년 만에 국내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원조 슈퍼코리안' 최영(38, Shinbukan/Land's end)도 마찬가지. 최영은 격투기 선수로서 더 큰 꿈을 꾸기 위해 ROAD FC를 선택해 미들급 챔피언을 노리고 있다.


국내 복귀전 승리후 포효하는 최영


지난 5월 14일 일본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던 ‘종합격투기 1세대 파이터’ 최영이 ROAD FC 031를 통해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최영은 ‘암바왕’ 윤동식을 상대로 2라운드 2분 38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단점이었던 타격마저 장점으로 바꿨다. 꾸준한 훈련을 통한 결과였다.


경기가 끝난후 최영은 현장에 있던 ROAD FC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32, MMA스토리)을 지목했다. 최영은 “차정환! 나 오늘 이겼어. 당신의 벨트 내가 가지겠다. 각오해라.”라며 선전포고를 날렸다.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고, 간절함이 묻어났다. 


최영은 현재 일본 MMA 단체 DEEP 2001 미들급 챔피언이다. 하지만 그의 갈증을 채워지지 않았다. 39살의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최영은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그래서 선택한 무대가 바로 ROAD FC다.


“나는 격투기 선수로서 여전히 더 큰 꿈을 꾼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ROAD FC를 선택했다. ROAD FC는 아시아 격투기 시장을 발전시켰고, 챔피언에게 챔피언다운 대우를 해주는 유일한 단체다. 반드시 ROAD FC의 챔피언이 될 것이다.”라며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최영 "차정환! 나 오늘 이겼어. 당신의 벨트 내가 가지겠다. 각오해라"


최영은 지난 5월 경기에서 가벼운 주먹 부상으로 약 2주 동안 휴식을 가졌다. 부상이 회복되자. 그는 곧 기본기에 중점을 둔 훈련을 재개했다.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에게 도전한다 했으니 반드시 벨트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오랜 시간 현역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최영은 10년 만에 돌아온 국내 무대에서 제 2의 도전을 시작했다. 최영은 스스로 품고 있는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4]


[2부]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무랏 카잔]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가와구치 유스케]

[스트로우급 얜샤오난 VS 후지노 에미]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웰터급 쏭커난 VS 엘누르 아가에프]

[무제한급 호우전린 VS 심건오]


[1부]

[-100kg 계약체중 장지앤쥔 VS 김대성]

[플라이급 알라텅헤이리 VS 조남진]

[웰터급 동신 VS 라인재] 


신고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18 14:35

UFC 헤비급 파이터 알리스타 오브레임(36, 네덜란드)이 한국을 찾는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해 다양한 행사에 참석한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21일 오전에 입국한 오브레임은 같은 날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되는 택견 시범에 참석한다.  22일 오후에는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 리복 매장에서 팬사인회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4TP 피트니스에 방문해 사인회와 더불어 리복 MMA 세미나를 진행한다.


23일에는 덕수궁으로가 수문장 옷을 입고 외국인 수문장으로서 대한문 앞에 서고, 24일에는 부산으로 내려가 팀 매드에서 UFC 파이터 김동현A, 함서희, 김동현B, 최두호와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 


오브레임은 과거 일본 격투기 단체 프라이드 FC와 K-1에서 활동해 국내 격투기 팬들에게 친숙한 파이터다. 별명은 '더치 사이클론', '데몰리션 맨'이나 한국 격투기 팬들 사이에선 금방 지치는 체역을 비꼬는 '오분의 힘'이란 별병으로 부른다.  현재 41승 15패 1무효 전적을 지니고 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2011년부터 UFC에서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챔피언 출신의 강자인 브록 레스너, 주니어 도스 산토스, 안드레이 알롭스키, 프랭크 미어, 비토 벨포트,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올해에만 스테판 톰슨, BJ펜,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등 정상급 현역 및 전직 UFC 선수들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해 국내 MMA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신고
Posted by 잡학왕
사진2016.10.18 14:02

18일, 서울 압구정동 ROAD FC 압구정짐에서 김보성 데뷔전 상대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보성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12월 10일 ROAD FC에 데뷔한다. 


김보성의 상대는 일본의 콘도 테츠오(48 ,ACF)로 유도를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 17전 3승 14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격투기 단체 ACF 대표와 WARDOG의 고문을 맡고 있다.


오늘 두 선수는 기자 회견을 통해 처음 얼굴을 맞댔다. 콘도는 김보성의 첫 인상에 대해 "기자회견에서 선글래스를 쓰는 것은 일본에선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지적했다. 콘토의 도발에 김보성은 "선글래스는 나의 상징과 같은 것"이라며 "실례가 됐다면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히는 자리에서 콘도는 "어렵게 준비해 시합에 출전하게 됐다. 즐겁게 경기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로드 FC 파이터, 프로 MMA 선수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연습하겠다."며 "멋지고 화끈한 경기 펼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문홍 대표는 "두 분은 진지하게 경기에 진지하게 임하지만 팬들은 가볍게 즐겼으면 좋겠다."며 "데뷔전인 선수에게 큰 경기을 기대하기 때문에 그만큼 아쉬움도 큰 것이다. 좋은 뜻으로 무대에 오르는 분들의 시합을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12월 경기에 대해선 "김보성이 경기를 치르는 날에는 권아솔을 비롯해 3명의 타이틀전이 계획되어 있다. 연말에 파이트 머니가 큰 선수들의 경기를 몰아 넣은 이유는 티캣 수익이 전부 좋은 곳에 쓰이기 때문"이라며 격투기 팬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이번 경기를 포함해 ROAD FC 케이지에 3차례 오른다. 김보성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데뷔전에서 KO승을 거둔바 있는 윤형빈도 경기에 오를 예정이다.


김보성은 지난해 6월 ROAD FC (로드FC)와 계약하며 종합격투기 데뷔를 알렸다.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파이트 머니를 전액 기부한다. ROAD FC (로드FC)도 김보성과 뜻을 함께 해 입장수익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다.


지난 9월 6일에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데뷔전 각오를 다지기 위해 삭발식을 거행했다. 김보성은 1년 넘게 기른 머리를 자르며 “소아암 어린이들과의 의리”를 외쳤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신고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04 06:48


'일본의 종합격투기'는 특이하다. 승자와 패자의 합의가 있는 '프로레슬링'이라 불리는 유혈의 마술이 이들의 아버지다. 아버지의 외도는 사생아를 낳았고, 그 사생아들은 차별의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 투쟁했다. 그렇게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간 발자취가 '일본 종합격투기의 역사'를 생생히 기록하고 있다.


1970년대 '이종격투전'이라는 당대의 아이디어를 고안한 신일본 프로레슬링, 1980년대 '실전 지향'을 모토로 킥, 서브미션, 레슬링이라는 경기 운영을 고집한 UWF, 1990년대 '진검승부'라는 미지의 세계로 뛰어든 종합계, 2000년대 전성기를 맞은 '회색의 시대' 그리고 처절한 몰락.


이 모든 발자취 속에는 여러 가지 색깔이 담겨 있다. 시대적 향기, 미지의 것에 대한 도전 정신, 강함과 생존 사이에 서 있던 남자들의 채취, 푸른 꿈을 들고 달려가던 청춘의 도원향. 이런 것들이 만든 격투기의 역사는 현재 신 스포츠로서 승승장구하는 종합격투기 전성시대의 태동이 됐다.


나는 이 '태동의 역사'를 소개하려 한다. 일본의 종합격투계가 프로레슬링에서 나온 이유, 종합격투기의 길을 닦은 프로레슬러들이 하려고 했던 것, 이것들이 현 일본 종합격투기판에 남긴 흉터 등을 말하려 한다. 그리고 일본 종합격투기가 향후 어떤 곳으로 가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려 한다.


'하나미치(花道)'는 프로레슬러, 종합격투가, 스모 역사(力士) 등이 등장하는 통로를 의미한다. 이곳에는 선수와 관객들의 꿈, 희망 등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꽃길'이라는 한자는 신비스럽고도 영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일본 격투계 자체를 상징하기도 한다.


재밌게도 하나미치는 위에서 말한 것과 전혀 다른 느낌의 뜻도 갖고 있다. 화려했던 모든 시절을 뒤로한 채 떠난다는, 즉 '은퇴'의 의미다. 일본 종합 격투계는 지금 중요한 길목에 서 있다. 이들 앞에 있는 하나미치가 화려한 꽃길이 될지, 아니면 영광스런 시대를 뒤로한 채 떠나는 은퇴의 길이 될지, 우리는 모른다.


정윤하 칼럼니스트 39nufc@gmail.com / 39yuta.blog.me

 

*정윤하 칼럼니스트는 2007년부터 랭크5, 스포티비뉴스, 엠파이트 등 미디어에 격투기 글을 연재했다. 국내 유일의 U계 일본 격투기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언론 기고 및 팟캐스트 출연 등으로 활동 중이다. 


신고
Posted by 정윤하 기자
뉴스2016.09.29 13:04

TFC에서 활동하는 종합격투기(MMA) 파이터 '헬보이' 장원준(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주짓수 대회장을 찾았다. 지난 24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서울 오픈 KBJJA 주짓수 챔피언십'에 출전한 장원준은 노기(No Gi, 도복을 입지 않고 치르는 주짓수 경기) 부문에 출전해 체급에서 금메달을, 무제한급에선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짓수 대회에 출전한 MMA 파이터 '헬보이' 장원준(우측)


"코리안탑팀 안산에서 코치 일을 하게 되면서 (구)영남이형을 통해 도복 주짓수를 수련하게 됐습니다. 도복 주짓수 쉽지 않네요."


장원준은 MMA 파이터로 노기 주짓수에는 익숙하다. 도복 주짓수는 흰띠. 도복을 입고 기술을 건다는 것은 그에겐 아직 익숙하지 않다. 


"도복 주짓수는 노기와 달리 디테일이 필요합니다. 처음 도복 주짓수를 시작했을 때가 기억나는데요, 상대방이 도복을 잡고 기술을 거는데 꼼짝을 못하겠더라고요. 요즘은 체육관의 다양한 분들과 스파링을 하면서 조금씩 느낌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많이 알려졌다시피 장원준의 한쪽 손은 불편하다. 상대방의 도복을 잡고 기술을 걸어야 하는 도복 주짓수 경기에서 그는 핸디캡을 안고 경기를 해야 한다. 하지만 장원준은 자신감이 넘친다. 이미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 세계 최고가 된 주지떼로 장 자크 마차도가 있기 때문이다. 장 자크 마차도, 그는 장원준의 롤모델이다.


"장 자크 마차도를 롤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그도 저처럼 한쪽 손이 불편한데 주짓수에서 업적을 이뤘죠. 그의 기술 영상이나 경기 영상을 보며 많이 따라 하고 있습니다. 장 자크 마차도가 하는 기술은 저도 할 수 있는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간접적이지만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은 흰 띠인 장원준에게 도복 주짓수가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 그래도 그는 즐겁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주짓수를 하고 자신만의 기술을 만들고, 그걸 통해 실력을 발휘하는 날을 상상한다.


"아직까진 도복 주짓수에 익숙하지 않아서 지금 쓰는 기술 대부분은 노기에서 쓰던 기술을 쓰고 있습니다. 도복을 이용한 기술은 아직 많이 부족하죠. 열심히 수련해서 경험이 쌓이다 보면 나만의 기술이 생겨 대회에서도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MMA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주짓수 대회에도 자주 출전해 좋은 모습 보이는 장원준이 되겠습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신고
Posted by 잡학왕
사진2016.09.23 13:42

[랭크5=정성욱 기자]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ROAD FC 033 계체량 행사 사진. 계체량 후 최홍만은 마이티 모에게 다가가 강한 도발을 시전했다. 또한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챔피언 벨트를 집어들며 자신의 것이라 이야기 하는 등, 여러 차례 마이티 모를 도발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3 메인 매치 공식 계체량 결과 


무제한급 토너먼트 파이널

최홍만(161.50kg) vs 마이티 모(132.50kg)

 

페더급 매치

홍영기(64.40kg) vs 우에사코 히로토(65.70kg)

 

72.50kg 계약 체중 매치 

사사키 신지(72.95kg) vs 브루노 미란다(72.75kg)


밴텀급 매치

김민우(61.85kg) vs 네즈 유타(61.55kg)


라이트급 매치

박원식(71.70kg) vs 아베 유쿄(70.25kg)

*박원식 1차계체 실패

 

라이트급 매치

난딘 에르덴(70.40kg) vs 기원빈(70.15kg)

 

여성 54kg 이하급 계약 체중 매치

린 허친(54.05kg) vs 김혜인(54.10kg)


미들급 매치 

김내철(84.30kg) vs 박정교(84.10kg) 




















신고
Posted by 잡학왕
사진2016.09.23 13:39

[랭크5=정성욱 기자]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ROAD FC 033 계체량 행사 사진. 태권 파이터 홍영기는 감량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계체량 직후 팀 동료에게 업혀 나가기도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3 메인 매치 공식 계체량 결과 


무제한급 토너먼트 파이널

최홍만(161.50kg) vs 마이티 모(132.50kg)

 

페더급 매치

홍영기(64.40kg) vs 우에사코 히로토(65.70kg)

 

72.50kg 계약 체중 매치 

사사키 신지(72.95kg) vs 브루노 미란다(72.75kg)


밴텀급 매치

김민우(61.85kg) vs 네즈 유타(61.55kg)


라이트급 매치

박원식(71.70kg) vs 아베 유쿄(70.25kg)

*박원식 1차계체 실패

 

라이트급 매치

난딘 에르덴(70.40kg) vs 기원빈(70.15kg)

 

여성 54kg 이하급 계약 체중 매치

린 허친(54.05kg) vs 김혜인(54.10kg)


미들급 매치 

김내철(84.30kg) vs 박정교(84.10kg) 


























신고
Posted by 잡학왕
사진2016.09.23 13:31

[랭크5=정성욱 기자]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ROAD FC 033 계체량 행사 사진. 이날 계체량에 참가한 16명 가운데 박원식이 계체량에 실패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3 메인 매치 공식 계체량 결과 


무제한급 토너먼트 파이널

최홍만(161.50kg) vs 마이티 모(132.50kg)

 

페더급 매치

홍영기(64.40kg) vs 우에사코 히로토(65.70kg)

 

72.50kg 이하급 계약 체중 매치 

사사키 신지(72.95kg) vs 브루노 미란다(72.75kg)


밴텀급 매치

김민우(61.85kg) vs 네즈 유타(61.55kg)


라이트급 매치

박원식(71.70kg) vs 아베 유쿄(70.25kg)

*박원식 1차계체 실패

 

라이트급 매치

난딘 에르덴(70.40kg) vs 기원빈(70.15kg)

 

여성 54kg 이하급 계약 체중 매치

린 허친(54.05kg) vs 김혜인(54.10kg)


미들급 매치 

김내철(84.30kg) vs 박정교(84.10kg) 
























신고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9.09 13:40

[랭크5=정성욱 기자] 거침 없는 파이팅으로 '코리안 불도저'라는 별명을 지닌 MMA 파이터 남의철(34)이 교수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친다. 


지난 30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는 남의철을 스포츠건강관리계열 종합격투기학과 교수로 임용하고, 오는 2016학년도 2학기부터 강의를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종합격투기학과 교수로 임명된 남의철


남의철은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으로 UFC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파이터다. 요리에도 뛰어난 소질을 보여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4'에 출연,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레슬링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교수에 임명된 남의철은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스스로 생각하는 가치있는 일 중에 하나가 인재를 육성하고 가르치는 일이었다"며 "종학격투기학과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지덕체를 갖춘 따뜻하고 성숙한 사람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종합격투기학과는 종합격투기 선수 육성 및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학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무에타이, 주짓수 등의 다양한 무도 스포츠 종목들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UFC 파이터 김동현은 2014년 교수로 임명되어 재직하고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신고
Posted by 잡학왕
사진2016.06.07 18:54

[랭크5=정성욱 기자]지난 6월 4일(토) 경기도 의정부 체육관에서 개최된 SOKN VOL.5 & FIGHTING NEXUS 플라이급 매치 이시이 타이거(일본)와 남인철(파라에스트라 서울)의 경기사진.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SOKN VOL.5 & FIGHTING NEXUS 경기 결과

[페더급 4강 토너먼트] 황성주(MMA STORY) vs. 지영민(병점MMA)
지영민, 연장라운드 2대 0 판정승

[페더급 4강 토너먼트] 최강주(MMA STORY) vs. 김민우(임파워)
최강주, 2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플라이급매치] 마츠시타 유타(일본) vs. 임태민(코리안탑팀)
마츠시타, 2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라이트급매치] 츠쿠다 타카야(일본) vs. 김성권(코리안탑팀)
김성권, 1라운드 3분 52초 리버스 트라이앵글 초크승

[페더급 토너먼트 결승] 지영민(병점MMA) vs. 최강주(MMA STORY)
최강주, 연장라운드 3대 0 판정승

[플라이급매치] 이시이 타이거(일본) vs. 남인철(파라에스트라 서울)
이시이, 연장라운드 3대 0 판정승
















신고
Posted by 잡학왕
사진2016.06.07 18:39

[랭크5=정성욱 기자]지난 6월 4일(토) 경기도 의정부 체육관에서 개최된 SOKN VOL.5 & FIGHTING NEXUS 페더급 토너먼트 결승전 지영민(병점MMA)과 최강주(MMA STORY)의 경기사진.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SOKN VOL.5 & FIGHTING NEXUS 경기 결과


[페더급 4강 토너먼트] 황성주(MMA STORY) vs. 지영민(병점MMA)

지영민, 연장라운드 2대 0 판정승


[페더급 4강 토너먼트] 최강주(MMA STORY) vs. 김민우(임파워)

최강주, 2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플라이급매치] 마츠시타 유타(일본) vs. 임태민(코리안탑팀)

마츠시타, 2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라이트급매치] 츠쿠다 타카야(일본) vs. 김성권(코리안탑팀)

김성권, 1라운드 3분 52초 리버스 트라이앵글 초크승


[페더급 토너먼트 결승] 지영민(병점MMA) vs. 최강주(MMA STORY)

최강주, 연장라운드 3대 0 판정승


[플라이급매치] 이시이 타이거(일본) vs. 남인철(파라에스트라 서울)

이시이, 연장라운드 3대 0 판정승





















신고
Posted by 잡학왕
사진2016.06.07 18:31

[랭크5=정성욱 기자] 지난 6월 4일(토) 경기도 의정부 체육관에서 개최된 SOKN VOL.5 & FIGHTING NEXUS 라이트급 매치  츠쿠다 타카야(일본)과 김성권(코리안탑팀)의 경기사진.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SOKN VOL.5 & FIGHTING NEXUS 경기 결과


[페더급 4강 토너먼트] 황성주(MMA STORY) vs. 지영민(병점MMA)

지영민, 연장라운드 2대 0 판정승


[페더급 4강 토너먼트] 최강주(MMA STORY) vs. 김민우(임파워)

최강주, 2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플라이급매치] 마츠시타 유타(일본) vs. 임태민(코리안탑팀)

마츠시타, 2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라이트급매치] 츠쿠다 타카야(일본) vs. 김성권(코리안탑팀)

김성권, 1라운드 3분 52초 리버스 트라이앵글 초크승


[페더급 토너먼트 결승] 지영민(병점MMA) vs. 최강주(MMA STORY)

최강주, 연장라운드 3대 0 판정승


[플라이급매치] 이시이 타이거(일본) vs. 남인철(파라에스트라 서울)

이시이, 연장라운드 3대 0 판정승
















신고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6.03 11:00

[랭크5=정성욱 기자] 종합격투기(MMA) 대중화를 위한 아마추어 격투인들의 한마당, 제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가 오는 11일 강원도 원주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대회로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종합격투기 생활체육화를 위해 대한격투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ROAD FC (로드FC)도 후원을 하면서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개최를 돕고 있다.


제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포스터


첫 대회는 지난 3월 열렸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서로 기량을 겨뤘다. 프로가 아니기에 승패를 떠나 종합격투기를 통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자의 가족 전체가 함께 현장을 찾아 잔치처럼 즐기는 가족도 많았다.


지난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이색 참가자들. 5세에 불과한 어린이와 외국인 참가자가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회 대회 최연소 참가자로 이름을 올렸던 오희건(5) 군과 유일한 외국인 참가자였던 제니퍼(24)가 이번에도 참가 신청을 했다. ‘최연소 참가자’ 오희건군은 오희찬(8), 오희건(10), 두 형과 함께한다.


삼형제의 어머니 정다영(34)씨는 “첫 대회 참가 이후 아이들의 격투기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참가를 권유했다”고 말했다.


외국인 참가자 제니퍼는 현재 유치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종합격투기를 시작했다가 이제는 종합격투기가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종합격투기 체육관의 유아반 코치로 제의를 받을 만큼 열정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


제니퍼는 “지난 대회에서 져서 아쉬웠지만,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2회 대회를 계속 기다려왔다. 빨리 대회가 개최됐으면 좋겠다”라며 기대에 부푼 모습이었다.


이외에도 주목할 만한 참가자가 있다. ROAD FC (로드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남예현의 동생 남대현(11) 군도 참가한다. 올해 초등 4학년이 된 남대현 군은 아버지인 남기석 관장의 지도하에 “맞아도 즐겁고, 격투기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다”라며 새로운 격투기 꿈나무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의 종합격투기 꿈나무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종합 우승의 영예가 주어질 예정이다.


대한격투스포츠협회 한성진 사무장은 “지난 3월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데 이어 2회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평소에 종합격투기 대회 출전을 희망했던 아이들과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 접수는 이메일(judottokebi@hanmail.net)을 통해 이루어지고, 접수 마감은 2016년 6월 8일 수요일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대회명: 제 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대회일시: 2016년 6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대회장소: 원주 종합체육관

접수방법: 이메일 접수 (judottokebi@hanmail.net)

기타 문의사항: 070-8600-7666

참가종목: 종합격투기(MMA)

접수마감: 2016년 6월 8일 수요일

주    최: KFSO(대한격투스포츠협회)

신고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5.20 14:13

[랭크5=정성욱 기자] 종합격투기(MMA)가 한국에 들어온지 10년이 넘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현재 국내엔 두 개의 MMA 단체가 활동하고 있고, 10명에 가까운 한국 선수들이 UFC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 MMA는 1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며 조금씩 발전해왔으나 아직까진 소수가 즐기는 매니아 스포츠다.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MMA와 MMA 선수를 소재로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 ‘백스테이지’가 바로 그것. '백스테이지'는 선수들과 관계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선수 대기실을 뜻하는 말로, 이 제목에는 여러 가지 뜻이 함축되어 있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MMA를 소재로 만든 영화 ‘백스테이지’에선 MMA 선수들의 어떤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까? 영화를 연출한 이재호 감독을 만나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자신의 소개를 부탁한다.

▲ 안녕하세요. 영화 ‘백스테이지’를 연출한 감독 이재호입니다.


- 영화 ‘백스테이지가’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맞다.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고 레드 카펫을 밟았다. MMA 선수들이 배우로서 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고 있다. 매우 뜻 깊은 순간이었다.


**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 두 편 이상의 영화를 연출한 감독들의 신작들과 경쟁 섹션에 다 수용할 수는 없었지만 주목할 만한 완성도와 주제의식을 갖춘 신인감독들의 영화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부문. (http://www.jiff.or.kr/program/02_movies.asp?sec01=142&sec02=335)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김장용 선수, 이재호 감독, 양동이 선수, 황교평 선수


- 첫 상영회를 GV(감독과 관객들간의 대화)로 진행했다고 알고 있는데, 관객들의 반응은 어땠나?

 재미있게 봤다는 의견이 많았다.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의 영화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MMA 선수들이 어떤 마음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보여줬던 것이 관객들에겐 만족감을 드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 영화 ‘백스테이지’,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나? 원래 MMA와 관련된 일을 했나?

 2006년, 그러니까 20대 초반에 취미 생활로 MMA를 배우려고 체육관에 갔다. 그러면서 MMA 선수들과 자주 만날 기회가 많았고, 그들과 함께 하다보니 금방 친해졌다. MMA 선수들의 생활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기회도 많았다. 그러면서 MMA 선수들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기획하게 됐다.


- MMA 선수들에 대한 모습 가운데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고 싶었는지?

 화려해 보이는 이면에 존재하는 선수들의 일상 생활과 함께 그들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사실 선수는 결과로 이야기한다고 하지만, 선수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숨은 이야기들에 대해선 MMA를 보는 대부분의 분들께서 잘 모른다. 선수들이 얼마나 간절한 마음을 갖고 준비해서 무대에 오르는지, 경기에선 볼 수 없는 것들을 표현하여 알리고 싶었다.


- 제목이 백스테이지다. 백스테이지라는 제목이 중의적인 의미라고 생각하는데.

 영화 제목으로 여러 가지를 생각해봤다. 제목을 ‘백스테이지’로 정하게 된 이유는 백스테이지라는 공간의 특수성과 폐쇄성, 그리고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선수들의 이야기도 백스테이지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여러 가지를 함축하는 의미로 ‘백스테이지’라는 제목을 정하게 됐다. 


- 영화에는 각자 독특한 캐릭터와 사연을 가진 동갑내기 선수들(강범찬, 김장용, 양동이, 임현규)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의도한 부분이 있는지? 

 물론이다. 이 선수 4명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MMA 선수들의 이야기를 어느 정도 포괄하여 담아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명의 캐릭터도 다르고 그들 각각 처한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MMA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 영화를 촬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 

 감량 기간이나 경기를 앞둔 순간에 트러블이 있었다. 선수들이 감량할 때는 매우 민감하다. 아무리 신경을 쓰지 않으려 해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부딪치는 부분이 없지 않았다. 이 영화 촬영 기간이 2년 3개월이 걸렸다. 만약 선수들의 민감한 상황 때문에 촬영을 하지 못한다면 이 영화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조금 미움을 샀지만 꿋꿋하게 찍었다. 나중에 그 상황이 지나고 나서는 선수들이 오히려 미안해했다. 선수들 모두 뒤끝은 없는 사람들이어서 금방 풀어졌다. 


-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백스테이지’를 담아내야 하는데 민감한 부분을 잡아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지 않나.

 그렇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나는 애초에 선수들이 모두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모두 승리하는 성공기를 그리려고 했다. 근데 선수들이 모두 패배하는 바람에 ‘새드코드’가 되어서....


이재호 감독


-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선수들이 패배를 해서 좀 더 극적인 느낌이 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스포일러일지 모르겠지만 영화에서 김장용 선수가 경기 전날 글을 읽는 장면은 가슴이 정말 찡했다.

 그렇다. 우리 영화의 핵심 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 그래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을 당시 관객과의 대화에서도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어떤 여성관객은 울었다고도 했다. 이 영화가 MMA라는 종목을 다룬 영화이지만 MMA를 모르는 관객들에게도 선수들의 간절함이나 감정들이 고스란히 와 닿았나보다. 정말 기분 좋았다.


- 영화를 촬영하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없었나?

 그냥 그 사람들 자체가 에피소드다. 선수들이 각자 캐릭터가 강하기 때문에 평범한 일상은 거의 없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는 형들이다.


- 주인공 네 명의 파이터 가운데 영화를 촬영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가 있었다면?

 인상적인 선수라면 단연코 김장용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김장용 선수와는 두 번째 작품을 했는데, 그에겐 독특한 텔런트가 있다. 그 스스로는 자신이 무엇을 갖고 있는지 잘 모른다. 내가 항상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내가 영화를 그만두지 않는 한 내 작품에는 김장용 선수가 함께 할 것이다.


- 이건 번외적인 질문이지만 혹시 김장용 선수가 아닌 김장용 배우를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인가?

 확실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한다. 어찌됐든 지금 작은 작품이지만 주연에 이름을 올렸고,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레드 카펫에 오른 사람이니 다른 격투기 선수들 보다는 배우에 근접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김장용 선수와 만난 자리에서 배우의 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봤으면 한다고 이야기 했다. 김장용 선수도 진지하게 임해보겠다고 이야길 했다. 아마 올해부터는 단역 파트부터 시작해서 여러 작품을 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엑스트라와 단역은 다르다. 엑스트라는 배경이라고 한다면 단역은 어찌됐던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가는 것을 단역이라고 한다. 단역부터 시작을 할 것이고 다양한 작품에서 김장용 선수의 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 영화를 보면서 김장용 선수를 보게 된다면 정말 반가울 것 같다

 기자님에겐 (출연 전에)미리 말씀을 드리겠다.(웃음) 김장용 선수는 대사가 없어도 스스로 장면을 주목하게 하는 묘함이 있기 때문에, 아 신스틸러라고 하면 맞겠다.


- 29초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 ‘대한민국에서 험한 인상으로 산다는 것’, 나도 봤다. 짧은 작품이지만 보고 정말 많이 웃었다. 

 아, 그러고보니 김장용 선수와는 영화제 초청이 두 번째다. 29초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그때 840팀 가운데 3등을 했다. 그러고보니 29초 영화에 출연한 선수들이 ‘백스테이지’에도 모두 출연한다. 


29초 영화제 우수상 수상작 - '대한민국에서 험한 인상으로 살아간다는 것'


- 다시 ‘백스테이지’ 이야기로 돌아가자. 영화를 촬영하면서 힘든 부분은 없었나? 독립영화 특성상 자금 부분도 힘들었을 것이고. 

 금전적인 부분이 힘들었다. 멘탈적인 부분도 힘들었고. 원래 생각했던 그림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경기 결과도 그렇고. 그래서 연출 방향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결과적으로는 잘 되었지만. 


이런 부분도 있었다. ‘혹시 나 때문에 진 것은 아닌가?’하는. 내가 촬영하기 전까진 승승장구하던 선수들의 경기 결과가 좋지 않으니. 처음에는 우연인가 했는데 계속 촬영 기간에 형들도 그렇고 동생들도 그렇고 자꾸 지니까 진짜 마음이 안 좋았다. 그래서 더욱 악착같이 영화를 촬영하고 만들었다. 


다큐라는 제작 특성상 지치기도 했다. 선수들이 지는 부분에서 마음적으로도 힘들고. 영화제작기간 내내 촬영하면서 돈을 구하러 다녔다. 계속. 투자도 받아야 하고.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서 영화를 만들어야 했다. 바램이 있다면 팬들이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 MMA를 소재로 만든 한국 첫 영화이니 MMA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 영화 백스테이지, 어떤 분들이 봐주었으면 좋겠나. 물론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지만 이런 분들은 꼭 봤으면 좋겠다는 분들이 있다면?

 MMA를 좋아하고 즐겨보는 팬도 좋고 MMA를 모르는 분들도 봐주셨으면 한다. 이 영화를 통해 MMA를 모르는 분들이 MMA 선수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비판도 좋고 칭찬도 좋고 많은 분들이 보시고 이야기해주셨으면 좋겠다. 


- 영화 백스테이지, 어떻게 만날 수 있나?

 현재 배급사 컨텍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배급사가 컨텍이 되면 개봉이 될 것이다. 그때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 독립영화는 얼마나 많은 분들이 봐야 성공이라고 할 수 있나?

 손익분기라면 10만이 영화를 보면 된다. 보통 독립다큐 영화는 10만정도 이상이면 성공했다고 이야기한다. 


- 만약 10만의 관객을 기록하면, 특별한 이벤트를 할 의향도 있는지?

 영화를 많이 응원하고 도와주시면 여러 가지 부분에서 팬들에게 돌려드릴 부분이 있을 것이다. 선수들과의 만남이라던가 못 다한 이야기에 대한 영상이라던가. 여러가지 하고 싶은 것은 많다.


- 극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이 참으로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몇 번 더 보도록 하겠다.(웃음) 

 그렇다. 분명 의미가 있을 것이다. 선수들에게 성원을 보내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고.


- 앞으로도 격투기와 관련된 영화를 촬영할 생각이 있는지? 

 전주국제영화제 토크클래스에서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 나는 “내 인생에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물론 극영화로 격투신이 들어갈 수는 있겠지만 다큐영화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다. 


- 그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었던 것 같다

 힘들었다. 백스테이지를 마무리하고 차기작으로 생각하는 것이 스포츠 극영화나 느와르 장르의 영화를 만드려고 생각한다. 김장용 선수와 혹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영화로 찾아뵙겠다.(웃음)


-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한다면

 영화 ‘백스테이지’ 개봉되면 많이 오셔서 관람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MMA 선수들도 많이 응원해주시고요.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신고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05.16 16:52

[랭크5=정성욱 기자] 오는 22일,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TOP FC 11'의 전대진 및 경기순서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메인-코메인이벤터를 부각시킨 대회의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하동진 TOP FC 대표는 "마이클 안, 리우정, 가비 가메로의 부상으로 대진이 불가피하게 변동됐다. 마이클 안을 상대할 예정이던 우 하오티안은 언더카드에서 송규호(21, 울산 팀매드)와 격돌하며, 강정민은 리우정 대신 타이거 무에타이 소속 아담 보시프와 맞붙는다. 가메로의 아웃으로 장웰리는 엘리스 아델린(24, 루마니아)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또한 '그라운드 지옥' 소재현의 복귀전을 메인카드로 승격시키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발표했다.


TOP FC 11 공식 포스터

곽관호와 타이틀전을 갖는 Ultimate Impact(UI) 웰터급 챔피언 아담 보시프는, 영국-아일랜드계 파이터로, 유럽 메이저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8승 3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눈여겨볼 점은 6승이 서브미션승이라는 것이다. 그는 2012년 10월 데뷔전부터 내리 3연속 길로틴 초크승을 거뒀다. 이후 암트라이앵글 초크에 걸려 2연패했지만 2014년부터 5연승을 질주하며 상승궤도를 그렸다. 마지막 경기는 지난해 12월로, 찰리 리어리에게 3라운드 TKO패했다.


'TOP FC 11'은 수억 명의 시청자를 거느린 강소위성 TV 중계를 확정지은 상태다. 총 14경기 중 11경기가 국제전으로 구성됐다. 쿤룬 파이트와 합동이벤트인 만큼 'TOP FC vs. 쿤룬 파이트'의 대항전이 무려 7경기나 펼쳐진다.


1차 방어전을 치르는 곽관호, 전장을 옮겨 데뷔전을 앞둔 '공식 격투커플' 김지연-소재현, 체급을 내린 사토 타케노리의 출전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김규성 vs. 장메이솬, 손성원 對 김재웅의 대결도 흥미롭다.


쿤룬 파이트(KUNLUN FIGHT)는 중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이벤트를 주최하는 중국 최대 격투기 단체다. 2014년 1월 태국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필리핀, 마카오, 카자흐스탄 뿐 아니라 유럽의 이탈리아, 러시아, 벨로루시, 슬로바키아, 폴란드 등에서 대회를 열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OP FC 11- TOP FC vs. KUNLUN FIGHT


-메인카드-

[7경기 밴텀급 타이틀매치] 곽관호​ vs. 알프테킨 오즈킬리치

[6경기 여성부 -59.5kg 계약체중매치] 김지연 vs. 탕진

[5경기 -72.5kg 계약체중매치] 사토 타케노리 vs. 박경수

[4경기 -59kg 계약체중매치] 김규성 vs. 장메이솬

[3경기 -72.5kg 계약체중매치] 강정민 vs. 아담 보시프

[2경기 밴텀급매치] 소재현 vs. 씨에 준펑

[1경기 웰터급매치] 손성원 vs. 김재웅


-언더카드-

[7경기 밴텀급매치] 김명구 vs. 하오 지아하오

[6경기 웰터급매치] 김율 vs. 박건한

[5경기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전형주

[4경기 라이트급매치] 송규호 vs. 우 하오티안

[3경기 페더급매치] 우에야마 토모아키 vs. 얀시보

[2경기 -54kg 계약체중매치] 엘리스 아델린 vs. 장웰리

[1경기 -100kg 계약체중매치] 이현수 vs. 테리젠레

신고
Posted by 잡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