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6.10.04 09:34

TFC 드림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에 출전하는 '신예' 유정선(32, 광주 쎈짐)은 첫 상대를 프로 파이터 이동영(31, 부천트라이스톤)을 선택했다. 신예의 입장에선 과감한 선택이다.


유정선은 "최종 3위에 오른 난 상대 선정권이 있었다. 남은 파이터 중 가장 강해보여서 골랐다."며  "스파링을 통해 자신감이 더 생겼다. 타격, 레슬링, 체력은 내가 확실히 우위라고 생각한다. 그라운드로만 가지 않는다면 분명 이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동영과 유정선


경험에선 이동영이 앞설지 몰라도 감각은 유정선이 우위에 있다. 이동영은 약 1년 8개월 만에 케이지에 오른다. 반면 수영 선수 출신의 유정선은 올해 아마추어 대회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라이트급 토너먼트라는 기회를 통해 프로 데뷔전을 펼친다.


하지만 넘버링 대회 메인카드 출전 경험이 있는 파이터는 토너먼터 중 이동영이 유일하다. 여타 신성들과 달리 황교평, 강정민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자웅을 겨뤄봤다. 주 영역은 그라운드다. 지난 6월 브라운벨트로 승급한 그는 수많은 주짓수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만큼 그래플링에서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경기 초반, 어떤 영역에서 맞불을 놓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감각을 찾아야 하는 이동영과 프로 무대의 긴장감을 떨쳐야만 하는 유정선은 분명 초반부터 무턱대고 돌진하기보다는 신중한 경기운영을 택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둘 간의 승자는 오는 12월 'TFC 드림 2'에서 준결승전을 벌인다. 송규호vs박종헌의 승자, 최우혁-석주화戰의 승자, 최정현-오호택의 대결 승자 중 한 명과 격돌하게 된다. 내년 초에 결승전이 열리며 최후의 1인에겐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이 주어진다. 반대 시드에는 홍성찬-사토 타케노리의 2차전 승자가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주짓수몰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모든 경기는 8일 오후 5시 SPO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송규호 vs. 박종헌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환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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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4 07:25

‘비스트’ 밥샙을 제압했던 ‘중국 헤비급 초신성’ 아오르꺼러(21, JINZHENG PHARMACEUTICAL GROUP)가 또 한 번의 화끈한 KO승을 노린다. 


밥샙을 KO시키는 아오르꺼러(우측)


아오르꺼러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4에 출전한다. 아오르꺼러의 상대는 일본 DEEP 챔피언 출신의 가와구치 유스케(36, BLUE DOG GYM)로 두 파이터의 대결은 무제한급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ROAD FC 무제한급 토너먼트의 시작과 함께 아오르꺼러는 이름을 알렸다. ROAD FC 데뷔전에서 ‘야쿠자’ 김재훈을 1라운드 24초 만에 제압, 발군의 타격 실력을 선보였다. 이 경기에서 아오르꺼러는 심판의 경기 종료 선언에도 파운딩 공격을 시도, 논란에 휩싸이며 종합격투기계의 악동으로 떠올랐다.


데뷔전부터 사고(?)를 친 아오르꺼러는 최홍만, 밥샙과의 대결에서도 신경전을 벌이며 이슈메이커로 떠올랐다. 그러나 연이은 베테랑과의 경기를 통해 아오르꺼러는 많이 겸손해졌다.


“열심히 훈련해서 밥샙을 이기게 돼 정말 기뻤다. 7월에 경기한 후 4개월 만에 다시 ROAD FC 케이지 위에 서게 됐다. 나에게는 새로운 시작이다. 소중한 기회를 잡았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 도발을 많이 해왔던 그동안과 다른 아오르꺼러의 말이다.


아오르꺼러가 상대할 파이터 가와구치 유스케는 실력파 파이터다. 일본 Deep Megaton Grand Prix 2008 우승을 거머쥐었고, 종합격투기 데뷔전부터 8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지난해 7월 ROAD FC 024 IN JAPAN에서 최무배에게 패했지만, 현재까지 총 29전 18승 11패의 베테랑이다. 아오르꺼러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전적이 많다.


아오르꺼러도 “가와구치 유스케는 아주 실력 있는 선수다. 나는 경험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 선수의 전략, 기술을 연구에 맞설 것이다”라며 가와구치 유스케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아오르꺼러는 이번 경기도 확실한 피니쉬는 예고했다. 아오르꺼러는 “밥샙과의 경기처럼 중국에서 일본 선수를 KO시키겠다”라며 타격전을 선언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는 아오르꺼러와 가와구치 유스케가 대결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4]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가와구치 유스케]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무랏 카잔]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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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4 07:13

새로운 격투기 아마추어 리그가 런칭된다. 경기도를 거점으로 하는 격투기팀 '팀 포마'의 이재호 코치가 자신의 SNS에 새로운 아마추어 리그 창단을 밝혔다. 이재호 코치는 "용인 팀포마에서 아마추어 세미프로를 위한 등용문 대회를 연말에 개최한다"며 "입식, 종합격투기 따지지 않고 매달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자 이재호 코치와 랭크5가 서면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통해 그가 여는 아마추어 대회가 어떤 색깔, 어떤 모양으로 진행될지 들어보았다. 


이하 인터뷰 전문


팀 포마 이재호 코치


▲ 새로운 아마추어 리그를 연말에 개최한다고 들었다. 이름이 무엇이고 어떤 연유로 개최하게 됐는지 궁금하다.

- 전부터 생각해 왔던 계획이다. 11월 용인 팀포마 리모델링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시합용 케이지를 설치해 입식, 종합격투기(MMA)를 해보려고 생각했다. 약간의 이종격투 컨셉도 있을 것 같다. 이를테면 복싱 대 킥복싱, MMA대 복싱과 같은 룰로 말이다. (룰은 차후에 조정) 팀포마가 경기도에 기반을 두다 보니 이 대회는 경기도에 있는 체육관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목적도 없지 않다. 


▲ 새로운 대회에 대한 내용을 SNS에 적으면서 열거한 내용(6개)이 판정과 채점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어떤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고, 기존과 어떻게 다르게 경기를 진행할 것인지 구체적인 답변을 듣고 싶다.

- 사실 판정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많아 예전부터 이 부분을 타파해보려 했다. 팀포마는 격투기계에서 오랫동안 몸담아왔기에 공정하고 수준 높은 시합을 진행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왔다. 


우리가 중시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우선 무리한 감량을 금지한다. 리바운드(감량 후 회복 체중)에 일정한 제한을 둘 것이다. 채점 기준도 정확하게 할 것이다. 채점표 항목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심판 개개인의 잣대가 아닌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항목으로 경기를 판단할 것이다. 이 시스템은 워독코리아 및 센트럴리그에서 직접 팀포마가 검증도 해봤고 판정시비도 없었기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다음으로 심판들을 격투기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로 구성할 것이다. 과거 격투기 경험이 있는 분들을 심판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경기 라운드는 무조건 3라운드로 하여 심판 판정의 질을 한 층 높일 것이다. 2라운드로는 경기 판정이 어렵다. 시합시간을 줄이고 휴식 시간을 줄이더라도 3라운드로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그날 치르는 경기 숫자는 20경기 내외로 제한하여 경기의 질을 높일 것이다. 경기를 구경 온 관객들과 일선 지도자들의 부담감 또한 줄일 것이다. 


▲ 매달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들었다.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선수들이나 혹은 뛰어난 모습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주최 측이 어떤 이득을 줄 것인가? 아마추어 대회인 만큼 상금은 없을 것이고 다른 프로 무대 출전권이 될 듯한데, 연계되어 있는 대회사가 있는가?

- 우리가 치르는 대회는 완전한 아마추어 대회를 지향한다. 즉 돈을 벌기 위해 만드는 시합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대회는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어 하는 아마추어들이 대회에 출전했으면 한다. 참가 선수 가운데 프로 데뷔를 원한다면 로드FC 센트럴리그나 TFC 아마리그에 출전하길 권한다. 


물론 세미프로 대회도 기획되어 있고, 뛰어난 선수에겐 ROAD FC나 일본의 격투기 단체에 추천을 해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순수한 아마추어 대회로 남고 싶다. 


▲ 첫 대회는 언제 치르게 되나? 연말에 개최한다고 들었는데 대략적인 날짜를 알고 싶다.

- 빠르면 11월 늦으면 12월을 예상한다. 체육관 리모델링 스케줄에 맞춰 움직일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떤 대회를 만들어가고 싶고, 어떤 비전을 가졌는지. 그리고 참가하는 선수들이 어떤 마음을 갖고 이 대회에 출전했으면 하는지 듣고 싶다.

- 우리 대회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선수다. 그리고 참가한 분들이 부상 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 격투기라는 울타리 안에서 MMA 입식 따지지 않고 격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며 경쟁할 수 있는 깨끗한 대회가 되고 싶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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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4 06:48


'일본의 종합격투기'는 특이하다. 승자와 패자의 합의가 있는 '프로레슬링'이라 불리는 유혈의 마술이 이들의 아버지다. 아버지의 외도는 사생아를 낳았고, 그 사생아들은 차별의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 투쟁했다. 그렇게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간 발자취가 '일본 종합격투기의 역사'를 생생히 기록하고 있다.


1970년대 '이종격투전'이라는 당대의 아이디어를 고안한 신일본 프로레슬링, 1980년대 '실전 지향'을 모토로 킥, 서브미션, 레슬링이라는 경기 운영을 고집한 UWF, 1990년대 '진검승부'라는 미지의 세계로 뛰어든 종합계, 2000년대 전성기를 맞은 '회색의 시대' 그리고 처절한 몰락.


이 모든 발자취 속에는 여러 가지 색깔이 담겨 있다. 시대적 향기, 미지의 것에 대한 도전 정신, 강함과 생존 사이에 서 있던 남자들의 채취, 푸른 꿈을 들고 달려가던 청춘의 도원향. 이런 것들이 만든 격투기의 역사는 현재 신 스포츠로서 승승장구하는 종합격투기 전성시대의 태동이 됐다.


나는 이 '태동의 역사'를 소개하려 한다. 일본의 종합격투계가 프로레슬링에서 나온 이유, 종합격투기의 길을 닦은 프로레슬러들이 하려고 했던 것, 이것들이 현 일본 종합격투기판에 남긴 흉터 등을 말하려 한다. 그리고 일본 종합격투기가 향후 어떤 곳으로 가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려 한다.


'하나미치(花道)'는 프로레슬러, 종합격투가, 스모 역사(力士) 등이 등장하는 통로를 의미한다. 이곳에는 선수와 관객들의 꿈, 희망 등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꽃길'이라는 한자는 신비스럽고도 영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일본 격투계 자체를 상징하기도 한다.


재밌게도 하나미치는 위에서 말한 것과 전혀 다른 느낌의 뜻도 갖고 있다. 화려했던 모든 시절을 뒤로한 채 떠난다는, 즉 '은퇴'의 의미다. 일본 종합 격투계는 지금 중요한 길목에 서 있다. 이들 앞에 있는 하나미치가 화려한 꽃길이 될지, 아니면 영광스런 시대를 뒤로한 채 떠나는 은퇴의 길이 될지, 우리는 모른다.


정윤하 칼럼니스트 39nufc@gmail.com / 39yuta.blog.me

 

*정윤하 칼럼니스트는 2007년부터 랭크5, 스포티비뉴스, 엠파이트 등 미디어에 격투기 글을 연재했다. 국내 유일의 U계 일본 격투기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언론 기고 및 팟캐스트 출연 등으로 활동 중이다. 


Posted by 정윤하 기자
뉴스2016.10.03 12:22

홍콩 입식타격 대회 E-1 World Championship에 출전한 한국 파이터 3인이 1승 2패의 결과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1일, 홍콩에서 개최된 E-1 World Championship에서 57kg 이하급에 윤한진(서울펀짐)은 판정승을, 62kg 이하급에 우승범(남양주삼산)은 판정패를, 그리고 전승원(대화무에타이)은 3라운드 TKO(타월 투척) 패 당했다. 



첫 포문을 연 것은 57kg 이하급 오프닝파이트에 나선 윤한진은 판정까지 가는 접전끝에 상대 홍콩 선수에게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어서 치러진 62kg 이하급 슈퍼파이트에 출전한 우승범은 홍콩 선수를 상대로 비교적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홈 어드벤티지 등으로 인해 판정패했다. 한국 선수 경기 마지막을 장식한 62kg 이하급의 전승원은 초반에 공격적인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승리를 예감했으나 2라운드 이후 급격한 체력저하로 인해 펀치를 수차례 허용했다. 이에 3라운드 세컨측에서 타월을 투척, TKO패 당했다. 


62kg 이하급 슈퍼파이트에 출전한 우승범은 자신의 SNS에 "내가 이겼다고 생각해 끝까지 KO시키지 않은 것이 큰 잘못"이었다며 "다음부터는 더 노력하겠다.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경기 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03 06:09

토너먼트(넉 아웃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파이터가 있다. 바로 리저브 자격을 갖춘 대기 선수다. 대학교 입학 시 예비번호와 같은 의미다. 리저브는 일종의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최종 1명의 리저버였던 석주화(23, 대구 센트럴짐)는 8인을 선정하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테스트에서 미끄러졌으나 당시 통과했던 김성권이 늑골 부상을 입어 천금 같은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는 8강전에서 최우혁(26, 부산 팀매드)과 격돌한다.


체력 측정에서 탈락한 석주화가 김성권을 대신해 TFC 드림 무대에 오른다

 

석주화는 "중요한 기회가 찾아왔다. 리저버의 반란, 무서움을 반드시 보여주겠다. 체력, 정신력은 누구보다 강하다고 자부한다. 노력이 빛을 발하는 상황이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팔, 다리가 긴 편이다. 원거리에서 시작되는 묵직한 타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토너먼트 우승자에겐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이 주어진다. 동기부여 또한 넘치는 만큼 사력을 다한 혈전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호각의 상대와 만날 수밖에 없는 토너먼트에서 부상 없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건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는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실제로 리저버들이 정규 토너먼트 진출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꿰차는 장면은 결코 드물지 않다. 막다른 길목에서 추락 순간의 절박함을 느껴본 리저버의 모티베이션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전역 후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석주화는 "훈련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으나 적성에 맞다고 느끼고 있다. TFC, UFC를 보면서 '나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란 생각을 항상 했다"고 밝혔다.

 

수련 기간은 짧지만 그렇다고 석주화의 전력이 결코 챔피언을 넘보지 못할 수준은 아니다. 지난 2월 'TFC 주짓수몰리그 14'에서 한복수를, 같은 해 4월 'TFC 주짓수몰리그 15'에서 안민기를 연이어 펀치로 제압했다.

 

체력 측정에서 선발되지 못한 석주화의 좌절은 단순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파이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셈이며 힘든 순간을 극복하고 기회가 찾아온 만큼 더 견고해졌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구기종목을 꾸준히 갈고닦았다. 종합격투기를 배운 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신체능력은 이미 갖췄다고 본다.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면서 재능도 있단 걸 느꼈다. 앞으로 성장할 일만 남았다. 파이터로서의 첫 목표는 TFC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석주화는 마음이 꺾인 기분을 느껴봤기에 어쩌면 더욱 승리에 굶주린 '반란의 맹수'라 할 수 있다. 과연 리저버였던 그가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라이트급 토너먼트 8인은 김종만 팀과 김도형 팀으로 나눠 지도와 평가를 받았다. 김종만 팀에는 이동영(31, 부천 트라이스톤), 송규호(28, 울산 팀매드), 최우혁(26, 부산 팀매드), 최정현(26, 파주 팀에이스)이, 김도형 팀에는 유정선(32, 광주 쎈짐), 박종헌(23, 코리안좀비MMA), 오호택(23, 일산 팀맥스), 석주화(23, 대구 센트럴짐)가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최후의 1인에겐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이 부여되며, 반대 시드에는 홍성찬-사토 타케노리의 2차전 승자가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둘 간의 1차전은 홍성찬의 로블로 공격으로 무효처리 됐다.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주짓수몰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모든 경기는 8일 오후 5시 SPO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송규호 vs. 박종헌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한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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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3 04:58

RANK5 에선 주짓수 승급 소식을 간단하게 전달해드립니다. 주짓수 체육관에 띠 승급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이름, 소속, 승급 날짜, 승급 벨트, 승급을 인정한 스승 이름'의 형식으로 그날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함께 메일(mr.sungchong@gmail.com)로 보내주세요.


김도현, 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퍼플 벨트, 이수용


김병두, 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퍼플 벨트, 이수용


주재범, 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퍼플 벨트, 이수용


박원상, 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블루 벨트, 이수용


이영우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블루 벨트, 이수용


이용일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블루 벨트, 이수용


엄준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블루 벨트, 이수용


안재욱존프랭클 강남신사, 2016년 9월 23일, 옐로우 벨트, 이수용



편지성, 본주짓수 병점, 2016년 9월 26일, 블루 벨트, 김옥명



차수정, 본주짓수초지일관, 2016년 9월 29일, 블루 벨트, 권성환


전동근, 본주짓수초지일관, 2016년 9월 29일, 블루 벨트, 권성환


김광회, 본주짓수초지일관, 2016년 9월 29일, 블루 벨트, 권성환


박승욱, 본주짓수초지일관, 2016년 9월 29일, 블루 벨트, 권성환


가원경, 본주짓수초지일관, 2016년 9월 29일, 블루 벨트, 권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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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3 04:38

브루노 말파시, 레키 마차도 등에 이어 또 다른 브라질리안 주짓수(BJJ) 마스터, 펠리페 코스타, 알렉산더 파이바, 우에마츠 나오야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10월 8일, 본주짓수 당산에서 펠리페 코스타의 주짓수 세미나가 열린다. 펠리페 코스타는 58kg 이하급에서 활동했던 브라질리안 주짓수 마스터로 블랙 벨트 승급후 2년차부터 두각을 나타낸 독특한 케이스다. 2003년과 2006년에 월드 챔피언을 지낸바 있다. 


세미나는 10월 8일, 본 주짓수 당산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세미나와 관련된 문의는 아래 이메일로 하면 된다.  


문의 메일  : leejungwoojj@gmail.com



10월 9일에는 주짓수 명문팀 '얼라이언스'의 수장 알렉산더 파이바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알렉산더 파이바는 주짓수 블랙 벨트 6단으로 '얼라이언스'의 3대 수장 중 한 명이다. 월드 챔피언 3회, 브라질 챔피언 11회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세미나는 10월 9일 인천 리라짐에서 14시부터 진행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10-6665-0748이나 이메일 alliancekorea@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10월 21일에는 일본 주짓수 마스터 우에마츠 나오야의 세미나가 열린다. 우에마츠 나오야는 일본 네크스센스 아카데미의 대표로 주짓수 블랙 벨트 3단이다. 주짓수 뿐만 아니라 MMA 선수로도 활동하여 전 슈토 세계 라이트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세미나는 10월 21일, 일산 OSJ짐에서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세미나와 관련된 사항은 1666-6009로 하면 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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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3 03:58

ROAD FC가 무제한급 토너먼트를 잇는 체급 토너먼트를 '라이트급'으로 정하고 그 상금은 백만불로 발표했다. 지난 1일, ROAD FC의 권정음 과장은 SNS를 통해 "로드FC 라이트급 백만불 토너먼트가 머지 않았다"며 "(UFC의) 조제 알도 선수를 비롯 전 세계 몇몇 선수들에게 참가 의향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 토너먼트 참가를 원하는 선수들은 연락을 달라며 메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로드FC는 지난 1월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 발표와 더불어 '10억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최고 강자들이 모여들게 할 것이며 단일 체급, 세계 최고의 상금을 걸고 진행하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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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16.10.01 11:04

전 TFC 페더급 챔피언 이민구(26, 코리안탑팀)가 지난 28일, 태국의 푸켓 탑팀으로 훈련을 떠났다. 약 한 달 반의 일정으로 떠나는 훈련 일정이다.


이민구


해외 훈련을 떠난 이민구와 랭크5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태국훈련과 함께 지난 타이틀전에 대한 소회,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인터뷰였다.


이민구는 인터뷰를 통해 "특별히 떠나는 훈련은 아니다. 태국 훈련은 타이틀전이 치러지기 전부터 계획된 것"이라며 "태국 트레이너가 잡아주는 미트를 마음껏 치고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타이틀전에 대해선 "정면승부를 건 재미있는 경기"였으며 좀 더 들어가서 싸웠어야 했던 아쉬웠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하 인터뷰 전문


- 현재 컨디션은 어떤가? 경기후 들것에 실려가는 모습을 보고 걱정됐다.

▲ 경기 직후 며칠간은 머리가 꽤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다. 검사결과도 괜찮다고 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 푸켓 탑 팀으로 훈련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훈련을 떠나게 된 계기는? 그리고 훈련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 특별한 의미는 없다. 이전부터 태국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다.  시합 결과와 관계없이 가기로 생각했다. 일정은 약 한 달 반 정도 머물며 훈련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 해외 전지훈련인데 어떤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떠나는 것인가. 

▲ 앞서 이야기했지만 시합 후 보완할 점을 위해 왔다기보다 태국에 와보고 싶어서 온 것이다. 지금은 태국 트레이너들의 미트를 마음껏 치고 싶다. 


지난 23일, 이민구는 태국 푸켓 탑팀으로 훈련을 떠났다(이민구 페이스북 캡쳐)


- 지난 타이틀전을 뒤돌아 보자. 총평을 부탁한다.

▲ 정면승부를 걸었고, 졌다. 재밌었다. 예전부터 이렇게 싸워보고 싶었다.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좀 더 들어가서 싸웠어야 했다. 더 화끈하게! 말이다.


- 지난 경기에서 부족했던 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 부족한 점은 항상 있는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선 펀치가 별로였다. 하지만 반면에 가능성도 많이 봤다. 더 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


- 가능성이라고 하면 어떤 부분인지?

▲ 예전에는 몸에 힘이 들어가 뻣뻣했다면 지난 타이틀전에선 몸에 힘이 많이 빠지고 부드러워진 것 같다. 그러다보니 평소 훈련 해왔던 것들을 전보다 시합에서 많이 펼쳐보일 수 있게 됐다.


- 경기 초반부터 전진 스텝으로 압박하며 로우킥을 찼다. 그리고 종종 태클을 시도했고. 타격보다는 태클에 이은 그라운드, 혹은 케이지 레슬링으로 경기를 이끌어갈 생각이었나? 이민구 선수 특유의 미들킥을 지난 경기에선 보기 힘들었다.

▲ 레슬링은 옵션이였다. 끈덕지게 레슬링 싸움을 하진 않았고 타격전으로 정면승부를 걸었다. 태클이나 클린치등 다양한 옵션이 있다는걸 보여주며 타격에서 우위를 점하려했다. 미들킥은 나 역시 아쉽다.


이민구 "최승우 선수나 나나 서로 KO를 노리고 싸웠다"


- 3라운드까지 봤을때 누가 더 우세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3라운드 후반에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켜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도 했다. 4라운드에 최승우 선수가 조금 급했던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 3라운드 이후 최승우 선수가 페이스를 올린 듯 하다. 나도 그렇고 최승우 선수도 그렇고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KO를 노리고 싸웠다. 경기를 하며 뭐랄까 '쫄깃쫄깃'한 느낌이 들어 재밌었다.


- 이민구 선수가 KO를 당하자 세컨으로 있었던 곽관호 선수가 이민구 선수를 보며 하염없이 울더라. 혹시 나중에 두 선수가 나눈 이야기가 있는지. 

▲ 코리안 탑 팀은 모두 가족같이 지낸다, 진심으로 서로 응원하고 잘 됐으면 하기에 졌을때 아쉬움이 큰 것 같다. 당사자는 괜찮은데 주변에서 더 그런다. 시합 후에는 그냥 시합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얘기했던것 같다.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경기에선 망설임 없이 들어가 싸웠으니 후회는 없다.


- 차후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다시금 챔피언 벨트를 가져오고 싶은 마음은 무엇보다 클 것 같다.

▲ 언제나 그랬지만 나는 강해질 생각만 한다. 대회사에서 원하는 상대와 싸우다보면 타이틀에 대한 기회가 올거라 생각한다. 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기회가 오면 그때 찾으러가겠다. 


- 마지막으로 한 마디. 

▲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이 만큼 많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01 10:57

오는 8일 파주 전용 경기장에서 열리는 'TFC 드림 1'의 전 대진이 발표됐다.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을 포함한 후반부 6경기와 전반부 4경기, 총 10경기가 펼쳐진다.

 

TFC는 "론칭하는 드림 대회의 대진에 심혈을 기울였다. 박진감 넘치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외에도 특급 신성들의 뜨거운 혈투가 예정돼있다.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에겐 즉각적으로 넘버링 대회 출전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TFC는 "라이트급 토너먼트는 김성권의 늑골 부상으로 리저버였던 석주화가 대체 투입됐다. 오는 12월 'TFC 드림 2'에서 준결승전, 내년 초 결승전이 열린다. 최후의 1인에겐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이 주어지며, 반대 시드에는 홍성찬-사토 타케노리의 2차전 승자가 이름을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0명의 토너먼터들은 국내 라이트급을 호령했던 '특전사 파이터' 김종만(38, 김종만짐) 팀과 '주먹 대통령' 김도형(34, 피스트짐) 팀으로 나눠 지도와 평가를 받았다. 둘은 현역에서 물러나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의 감독으로서 파이터들을 훈련시키고 있었다.


김종만이 이끄는 '팀종만'

 

김종만 팀에는 이동영(31, 부천 트라이스톤), 송규호(28, 울산 팀매드), 최우혁(26, 부산 팀매드), 최정현(26, 파주 팀에이스)이, 김도형 팀에는 유정선(32, 광주 쎈짐), 박종헌(23, 코리안좀비MMA), 오호택(23, 일산 팀맥스), 석주화(23, 대구 센트럴짐)가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김성권은 늑골 부상, 조세환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매거진 프로그램 TFC(The Fighting Cage)의 '워 오브 루키즈'에서 8강 출전자 선발 과정이 공개됐다. 최우수 3인인 오호택·송규호·유정선은 각각 최정현, 박종헌, 이동영을 지목, 남은 선수인 김성권-최우혁戰이 성사됐으나 김성권의 부상으로 석주화가 그 자리를 메웠다.

 

두 감독의 자존심 싸움이 볼 만하다. 둘은 여러모로 껄끄러울 수밖에 없는 사이다. 2007년 4월 '네오파이트 11' 웰터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김도형이 김종만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둘이 운영하는 체육관의 거리는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오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김종만은 국내 대표 1세대 파이터로, 2007~2009년 이마나리 마사카즈, 히오키 하츠, 마에다 요시로, 카네하라 마사노리, 토코로 히데오 등 일본의 경량급 강자들과 자웅을 겨뤘다. 미국 격투매체 '셔독' 페더급 랭킹 8위까지 오른 바 있다.

 

2010년에는 마샬컴뱃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는 2013년 6월 'TFC 1'에서 신예였던 한성화에게 역전 KO승을 거둔 후 오픈핑거글러브를 내려놨다. 총 전적은 23승 3무 11패 1무효.


김도형이 이끄는 '팀도형'

 

김도형은 2004년 데뷔해 마즈, 스피릿MC, M-1 등에서 활동했다. 2005년, 2007년 네오파이트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2008년 스피릿MC에서 라이벌들과 설전을 벌이며 대결구도를 형성해 큰 화제를 모았다. TFC에도 두 차례 출전한 적이 있는 김도형은 TFC 현장 인터뷰어로도 활약하고 있다. 총 전적은 20승 7패.

 

라이트급 토너먼트 외에도 'TFC 드림 1'에선 국내팬들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대진이 대거 포진돼있다. 웰터급 차세대 기대주 황대순(26, 부천 정심관)과 박건환(27, 익스트림컴뱃), 레슬러 출신의 '슬러' 최진영(22, 코리안탑팀)과 파이팅 넥서스 한국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자 최강주(24, MMA스토리)가 후반부에서 맞붙는다.

 

전반부에서는 플라이급의 새바람 정도한(28, 부천 트라이스톤)-임태민(21, 코리안탑팀)戰, 스무 살 차이가 나는 김정현(18, 팀에이스)과 윤형옥(38, 샤인디)의 플라이급매치가 치러지며, 밴텀급 신성 우정우(24, 코리안탑팀)vs조승현(23, 크광짐), 윤주환(32, 팀레오)·장현우(28, 익스트림컴뱃)가 대회의 포문을 연다.

 

새롭게 계약을 맺은 선수뿐 아니라 신예들도 이름을 올렸다. 중량급에선 볼 수 없는 경량급의 빠른 스피드, 화려하고 현란한 기술, 지칠 줄 모르는 체력 등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주짓수몰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인 TFC 드림은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모든 경기는 8일 오후 5시 SPO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1-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2016년 10월 8일 경기도 파주 TFC 전용 경기장(오후 5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후반부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이동영 vs. 유정선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송규호 vs. 박종헌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우혁 vs. 석주화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 최정현 vs. 오호택

[웰터급매치] 황대순 vs. 박건환

[페더급매치] 최진영 vs. 최강주

 

전반부

[플라이급매치] 정도한 vs. 임태민

[플라이급매치] 김정현 vs. 윤형옥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조승현

[밴텀급매치] 윤주환 vs. 장현우



Posted by 잡학왕
뉴스2016.10.01 10:03

ROAD FC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7, MMA 스토리)이 3차 방어전에서 KO승을 자신했다. 최무겸은 11월 19일 중국 석가장(石家莊)시 하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4'에서 ‘터키 스포츠 스타’ 무랏 카잔(28, KAZGAN MMA TEAM)과 페더급 챔피언 3차 방어전을 치른다. 


최무겸


최무겸은 이번 3차 방어전에 대한 자신감이 남다르다. 그는 "이번 3차 방어전에서 판정은 없다. 2라운드 쯤 피니쉬 시키고 챔피언 벨트 지켜낼 것.”이라며 KO승을 자신했다. 


3차 방어전이 발표된 직후부터 최무겸은 이번 경기에 대해 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무겸은 29일 3차 방어전 상대가 발표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경기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모든 선수들 중 파이트머니가 가장 많은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며 3차 방어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렇듯 최무겸이 자신에 차 있는 이유는 한층 높아진 최무겸 자신의 위상 때문. 과거 자신이 신인시절 동경했던 무랏 카잔이 타이틀에 도전할 정도로 ROAD FC에서의 최무겸의 위상은 높아졌다. 


최무겸은 “무랏 카잔은 여전히 성공한 스타 느낌이 나지만, 선수는 멋이 아니라 실력으로 말하는 것이란 걸 똑똑히 가르쳐 줄 것.”이라며 강하게 어필했다.


최무겸이 이번 3차 방어전에서 챔피언 벨트를 지켜낸다면 ROAD FC (로드FC) 역사상 3차 방어에 성공한 첫 번째 챔피언에 등극한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는 아오르꺼러와 가와구치 유스케가 대결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4]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가와구치 유스케]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무랏 카잔]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Posted by 잡학왕